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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일부터 청사 내 1회용컵 사용 금지 추진

경상남도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2일부터 도 청사 내 1회용컵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간협상위원회(INC-5) 개최국의 위상에 걸맞게 공공청사 내 1회용컵 사용금지를 통해 국내·외 탈(脫)플라스틱 분위기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11월 24일부터 2주간 전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사 내 1회용컵 사용 금지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사 내 회의·행사에서의 방문객용 1회용컵 사용금지를 비롯해 외부 매장에서 청사로 반입하는 1회용컵도 금지대상으로 분류해 1회용컵 사용을 적극적으로 억제할 예정이다. 도는 청사 내 1회용컵 사용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함께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 ▲사무실 및 회의실 1회용품 사용금지 ▲청사 카페 내 1회용품 사용금지 등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지침 이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를 시작으로 도민 모두가 1회용품 사용 저감에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경남도는 제로페이와 연계한 환경사랑상품권 발행,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 등 차별화된 탈 플라스틱 정책을 꾸준히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02 15:26:2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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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제26회 거제시장기 검도대회 개최

'제26회 거제시장기 검도대회'가 지난 11월 30일 거제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일반부 3개 부문 150여 명의 참가자가 출전해 검도 동호인과 선수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특히, 청소년 부분에서 미래의 검도 꿈나무들이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 및 일반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 개회식은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신금자 시의장, 시의원, 도의원, 체육회장 등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의 말과 격려의 말을 말했다. 대회 결과 트로피는 ▲남자 초등부 우승 1학년 임지훈, 2학년 정우성, 3학년 백동현, 4학년 이나단, 5학년 박성민, 6학년 홍준우 ▲남자 초등부 준우승 1학년 장혜성, 2학년 김효준, 3학년 허도윤, 4학년 이도준, 5학년 정주원, 6학년 장준우 ▲남자 초등부 3위 1학년 손우영, 이산, 2학년 김도원, 3학년 전진, 윤석희 4학년 주현우, 최유현 5학년 사지훈, 방정현, 6학년 진현승, 백건우 ▲중등부 우승 박민혁, 준우승 김동우, 3위 김종근, 김정문이다. ▲여자 초등부 우승 1~2학년 송하린, 3~4학년 김시은, 5~6학년 김빛나 ▲여자 초등부 준우승 1~2학년 허서윤, 3~4학년 김효린, 5~6학년 진혜인 ▲여자 초등부 3위 1~2학년부 김지윤, 옥수정 3~4학년 이하나, 김효주 5~6학년 양림, 김해은 ▲여자 중등부 우승 오아현 ▲여자 중등부 준우승 박유정 ▲단외자부 우승 최건우 ▲단외자부 준우승 송재민 ▲단외자부 3위 박혜연, 김두혁이며 ▲유단자부 우승 김선규, ▲유단자부 준우승 김성준 ▲유단자부 3위 김태현, 변교준에게 돌아갔다. 거제시는 검도대회를 통해 미래의 검도인들을 위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 개최를 통해 참여를 적극 장려할 계획이며 2024년 남은 12월 체육행사 마무리가 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4-12-02 15:26:1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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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태화강국가정원, 크리스마스트리·야간 경관조명 설치

울산시는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태화강국가정원 만남의광장과 안내센터에 크리스마스트리와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트리는 이웃 간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며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남의광장에 설치되는 크리스마스트리는 마차, 별기둥, 하트 장식 등과 어우러져 국가정원 입구를 화려하게 밝혀 만남의광장과 십리대숲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내센터 앞 무지개 분수대와 주변 조경수목에는 새해를 상징하는 엘이디(LED) 대형 종과 동물 캐릭터 조명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희망찬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며 밝고 생동감 있는 정원의 이미지를 연출할 계획이다. 특히, 안내센터 분수대에서 십리대숲 은하수길로 이어지는 입구에는 야간 경관조명을 새롭게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길 안내와 함께 밝은 분위기를 제공한다. 야간에 어두웠던 이 구간이 환하게 밝혀지며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크리스마스트리와 야간 경관조명은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점등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불빛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가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작은 위안을 전하고,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잘 마무리하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2 15:25:5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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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5년 연속 ‘올해의 유튜브 최우수상’ 수상

진도군이 '제10회 2024 올해의 누리소통망(SNS) 대상'에 참가했고, 유튜브·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5년 연속으로 받아 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올해의 누리소통망(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며, 공공기관·기업·단체 등의 누리소통망 매체별 활용 현황을 평가해 국민·고객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관 등을 널리 알려, 올바른 누리소통망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진도군 유튜브 채널은 진도의 다양한 문화·예술·축제와 청정 진도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수·특산품을 소개하기 위해 진도군청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재미있는 영상을 자체 제작하고 있다. 진도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을 위해 차별화된 구성으로 영상을 만들고, 때로는 귀여운 율동을 선보여 즐겁게 볼 수 있는 영상을 만든 것이 인기 요인 중의 하나로 여겨진다. 특히, 진도군은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유튜브 구독자 수가 4번째로 많아 시 단위 지자체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다. 또한, 진도군은 유튜브 채널 외에도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누리소통망을 활발하게 운영 중이고, 진도군 누리소통망 응원단(서포터스)을 활용해 특색있는 즐길 거리, 볼거리, 먹을거리 등을 연중 홍보하고 있다. 진도군 기획홍보실 관계자는 "누리소통망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도 우리 군을 알리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도군은 대한민국 최초의 문화예술특구로서 시·서·화·창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남도 예향의 고장이며,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고, 청정해역과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김, 전복, 톳, 울금, 대파, 구기자, 홍주 등 농·수·특산품이 많은 보배 섬이다. 그리고 신비의 바닷길 축제, 명량대첩 축제, 진도개 페스티벌, 보배섬 문화예술제 외에도 유채꽃 축제, 국화꽃 축제 등이 진행되어 볼거리, 맛있는 먹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한 지역이다.

2024-12-02 15:23:0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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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월출산·남생이 캐릭터 한국공공브랜드 최우수상 수상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1/29일 서울에서 열린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브랜드전략'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주관의 행사. 지난해부터 국내 최초 공공브랜드 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국가·지자체·공기업·민간기업이 참여해 만들어낸 공공영역의 브랜드에 시상하고 있다. '영암형 도시브랜드 이야기'로 행사에 참여한 영암군은,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주는 새로운 브랜드와 캐릭터를 만들어낸 경험을 제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월출산을 형상화한 그림에 '대한민국 혁신수도' '청년기회도시' '마한의 심장 달빛생태도시'의 문구를 담은 브랜드는 지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 나아가 월출산 깃대종 남생이와 달토끼 '무니', '산이'로 구성된 캐릭터는 앙증맞은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방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시대에 도시브랜드는 도시 홍보를 위한 수단을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존 전략이다. 영암의 가능성에 기반해 창조해 낸 경쟁력 있는 브랜드와 캐릭터로 지역의 인지도와 호감도, 경쟁력까지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영암군을 포함해 주식회사 시몬스, 아시아나항공(주), 서울특별시, 국방부 등 60여 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참여했다.

2024-12-02 15:22:47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