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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2035년 중장기 비전 및 경영전략 선포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2일 부산 본사에서 2035년 남부발전의 새로운 미래상을 담은 'KOSPO 2035 New 비전'과 '비전 달성을 위한 중장기 경영전략'을 선포했다. 남부발전의 새롭게 선포된 중장기 비전 및 경영전략은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글로벌 규제 강화 등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대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미래 지속 가능한 경영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부발전은 지난 6월부터 미래경쟁력 강화 TF를 구성해 내부 구성원은 물론 협력사, 출자회사 등 대내외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을 강화하고 외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새로운 비전 수립과 더불어 비전 달성을 위한 10대 경영목표 및 4대 전략방향 등 전략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이번 중장기 경영전략은 김준동 신임 사장의 경영철학을 반영해 그간 남부발전이 축적한 발전사업 노하우와 해외사업 경험을 살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에너지 대전환의 흐름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또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무탄소 에너지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대규모 해상풍력 중심의 재생에너지 확대와 청정수소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정교화하는 등 2050 탄소 중립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계획을 구체화했다. 김준동 사장은 "전력의 안정적 공급과 기후 변화 대응이라는 글로벌 에너지 전장의 최전선 전사(戰士)로서 시대적인 사명과 역할을 다하겠다"며 "미래 변화에 대비한 직원들의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에너지 전환이라는 큰 파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비전을 향해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가자"고 강조했다.

2024-11-14 08:37: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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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현재석 교수, 논문 최다 인용상 수상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비뇨의학과 현재석 교수가 연구한 논문이 SCIE 등재 학술지인 'The World Journal of Men's Health'에서 2023년 최다 인용 논문으로 선정돼 '최다 인용상(Most Cited Article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의 제목은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역 오메가 엔블록(Inverted Omega En-bloc) 홀뮴 레이저 전립선 적출술(HoLEP)의 유효성과 안전성: 전립선 크기에 상관없이 시행가능한 하부요로증상(LUTS)을 위한 수술 술기'이다. 해당 연구에서 현재석 교수는 기존 최적표준으로 여겨지는 경요도전립선절제술(TURP) 보다 더욱 진보한 수술 술기인 HoLEP 수술에서 독자적인 역 오메가 형상의 절제 수술기법을 제안했으며 이는 전립선 크기에 상관없이 안전하고 효과적임을 입증했다. 특히 이 수술 술기는 수술 시간과 환자 회복 기간이 짧아 더 나은 예후를 보여줬고, 나아가 요도협착, 방광경부협착 등의 합병증 발생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석 교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HoLEP 전립선 수술에서 해당 수술 술기가 더욱 주목받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 더 나은 수술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현재석 교수는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현재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전립선레이저연구학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립선비대증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수술 방법, 건강 상식 등을 알리고 있다.

2024-11-14 08:37: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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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2024 승강기 안전주간 기념식 성료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이 주관하는 '2024년 승강기 안전주간 기념식'이 13일 오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됐다. '함께 지키는 승강기 안전! 함께 이루는 산업진흥!'을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는 행정안전부와 KoELSA 관계자는 물론 대한승강기협회 등 승강기 협·단체, 학계, 기업 및 시민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승강기 안전과 산업진흥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펼쳐진 이날 기념식은 주제영상 상영과 승강기 안전과 산업발전 유공자 표창, 안전기원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호영엘리베이터 양철호 대표이사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강현명 안전관리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대현 박선희 대표와 한국승강기안전원 민경준 이사장에게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됐다. 또 대성엘리베이터 안국락 대표이사와 고려엘리베이터 김진권 대표이사 등 15명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승강기 안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단체인 한걸음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이, 최우상을 수상한 단체인 이음필름 등 4명에게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 표창이 수여됐다. 또 새한엘리베이터 손영선 대표를 비롯한 5명에게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 감사패가 한국승강기블루 백승훈 대표이사 등 2명에는 대한승강기협회장 표창이 주어졌다. KoELSA 양의모 이사장 직무대행은 "승강기 안전주간 기념식은 승강기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산업진흥을 위해 소통하고 협업하는 교류의 장"이라며 "2024년 승강기 안전주간이 승강기 안전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산업진흥을 선도하는 견인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4 08:34: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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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 택시승차장·구내도로 교통체계 개선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택시승차장과 구내도로 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김해공항 앞 구내도로는 오전 피크시간이 되면 택시 대기행렬과 일반 승하차 차량, 대중교통 간 꼬임현상 발생 등 혼잡을 빚어왔다. 이에 김해공항은 지난 3월부터 부산시, 강서경찰서, 개인 및 법인택시협회 등과 7차에 걸쳐 택시승차장과 구내도로 교통체계를 정밀 분석했다. 김해공항 택시승차장은 1차로에 모범택시가 정차하고 있어 일반택시 이용시 2~3차로에서 탑승해야 하는 불편이 상존했다. 이에 따라 모범택시와 일반택시 탑승공간을 분리하고 택시승차장 3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통과차로로 운영해 교통 흐름을 개선했다. 김해공항을 출입하고 있는 택시기사들도 그동안 탑승 과정에서 대기순서 논란과 접촉사고 등으로 인한 문제가 크게 개선됐다는 반응이다. 또 도착승객 픽업을 위해 사설주차장 셔틀버스가 무분별하게 주정차해 구내도로 혼잡이 가중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선과 국내선 사이 커브사이드에 셔틀 픽업존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김해공항을 종점으로 운행하는 지방 연계버스가 동시 6~7대 최대 40분까지 구내도로에 정차해 교통흐름의 방해요인이 되고 있어 화물청사 주차장 입구에 공항버스 전용 대기존을 신설했다. 남창희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장은 "이번 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피크시간대 혼잡을 절반 이상 완화했으며 택시승차장, 구내도로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김해공항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향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1-14 08:29: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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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유엔기념공원 참배 및 정화 활동 실시

부산시 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는 유엔참전용사 추모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오후 유엔기념공원을 참배하고 주변 정화활동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기사단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유엔기념공원의 참전용사 동상 앞에서 묵념을 올리고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참전용사들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이들로, 유엔기념공원은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행사에 참여한 이태식 회장은 "오늘의 평화는 수많은 희생과 노력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우리 의료기사단체는 앞으로도 꾸준히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엔기념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정화활동은 공원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미화 작업을 통해 유엔기념공원의 아름다움을 더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료기사단체 회원들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의료기사단체 총 연합회는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기여를 꾸준히 이어가며 의료기사들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과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24-11-14 08:29: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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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석유비축기지 재난 대비 상시 훈련

한국석유공사는 13일 평택 석유비축기지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재난대비 상시 훈련'을 진행하고 중요 비축시설에 대한 재난대응 능력 및 관계 기관과의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김동섭 사장 주재로 이뤄진 이번 재난대비 상시 훈련에는 석유공사를 포함해 평택소방서, 평택경찰서, 안중보건소, 평택 2함대, 한국서부발전, 한국가스공사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상시 훈련은 LPG 입하 작업 중 가스 누출 및 위험물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석유공사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자체 계획에 따른 훈련을 진행하고 행정안전부가 전문가 자문 및 평가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훈련에서 석유공사는 초기대응, 화재 진화, 수습 복구 등 재난 상황에 따른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재난안전통신망 및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가 효율적으로 작동하는지도 집중 확인했다. 이날 훈련을 주재한 김동섭 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등 재난상황에 능동적, 체계적으로 대응할지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에도 재난대응 체계를 상시 점검해 각종 재난,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비축기지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 대비 상시 훈련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국의 석유 비축기지에 대한 재난 대비 훈련을 꾸준히 진행해 재난 안전 대응능력을 제고시켜 나갈 예정이다.

2024-11-14 08:25:0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