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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부산 페스티벌' 열린 독일 함부르크 개항 축제에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작전 동참

삼성전자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유럽 축제에 힘을 더했다. 삼성전자는 5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유럽 최대 항구 축제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함부르크 개항 축제는 유럽에서는 가장 큰 항구 축제로 꼽힌다.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에는 부산시가 주빈도시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부산 페스티벌'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부산시는 현지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삼성전자도 축제 기간 행사장 공식 무대 대형 스크린으로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삼성전자 제품 광고에서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스마트싱스 기반 기기간 연결성과함께 엑스포 개최지로 부산 강점을 강조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독일 전역의 공항과 주요 도심에서 제품 광고에 부산엑스포 응원 문구를 넣어 유치 활동을 알리고 있다. 또한,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등 주요 행사에서 부산엑스포의 인지도를 높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5-07 11:29:4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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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클라우드 통합협업플랫폼 구축...업무 방식 개선해 소통 강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클라우드 통합협업플랫폼(센클라우드)'을 구축했다. 지난달 17일부터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1차 시범운영을 진행했으며 8일부터 학교까지 전면 개통·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센클라우드는 학교와 교육청 교직원이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소통과 업무 협업이 가능하도록 돕는 업무용 통합협업플랫폼이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돼 언제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하며,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매체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구축 개통하는 센클라우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스마트 행정혁신의 일환이다. 10만 교직원이 다양한 업무환경에서 협업 도구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구축했다.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과 온-택트 시대 도래로 서울시교육청과 학교 현장 교직원이 업무처리 시 사무실, 자택. 출장지 등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안전하게 소통과 협업을 할 수 있는 스마트한 업무환경이 필요했다. 하지만 온라인 협업시스템 부재로 소통과 협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클라우드 통합협업플랫폼 구축 TF'를 구성해 교육행정기관과 각급학교 교직원의 의견을 반영하고 보안시스템을 적용한 맞춤형 자체 클라우드 통합협업플랫폼을 구축했다. 주요 기능으로 ▲메신저 및 메일 기능 ▲일정 관리 ▲문서공유 및 공동편집 ▲클라우드 저장소 제공 ▲화상회의 기능이 있다. 교직원 소통과 업무 협업에 필요한 모든 기능이 하나의 협업플랫폼에 제공돼 쉽고 빠르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기기로도 출장지, 재택근무 등에서도 직원 간 소통과 업무 협업이 가능하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클라우드 통합협업플랫폼 구축 운영을 통해 10만 교직원의 일하는 방식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교직원 업무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울교육 행정업무 자동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스마트한 업무처리로 교직원의 업무가 경감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07 11:29:1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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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美 시장서 RV 성장세 눈길…4월도 판매량 상승세 지속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북미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성장은 레저용 차량(RV)의 인기도 한몫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1분기에 이어 4월에도 성장세를 유지하며 미국 시장 강자인 일본 브랜드 도요타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특히 수익성 모델인 RV 차량의 인기로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으로 전망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15.2% 증가한 14만 4874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14.9% 늘어난 7만6669대, 기아는 15.5% 증가한 6만8205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도 16.2% 증가한 5857대를 판매했다. 이같은 흥행 돌풍의 중심에는 RV 모델이 자리하고 있다. 최근 현대차그룹 IR 실적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 1∼4월 미국에서 RV 차량을 38만1606대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한 수치다. 또 세단 등을 포함한 전 차종 판매량(52만대)의 72.4%를 차지할 정도여서 RV 차량의 인기를 짐작케 한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현대차·기아의 차량 중에서 연간 기준으로 RV 비중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지난해 71.3%를 뛰어넘어 '현대차·기아 RV 돌풍'이라 할만하다. 현대차가 가장 많이 판매한 모델은 싼타페로 나타났다. 싼타페는 지난 1∼4월 미국 시장에서 3만9479대 가 판매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 늘었다. 기아는 텔루라이드가 가장 잘 팔리는 모델이었다. 미국 현지 공략 모델인 텔루라이드는 3만5745대가 판매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9% 상승했다. 미국 자동차 매체인 켈리블루북은 '2023년 최고의 가족용 차'에 현대차 아이오닉5, 싼타페,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를 선정했다. 현대차그룹은 4종이 선정돼 각각 3종이 선정된 일본 도요타와 혼다를 눌렀다. 다만 현대차·기아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영향으로 전기차 분야에서는 좀처럼 힘을내지 못하고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 5는 지난달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2323대 팔렸고 기아 EV6는 1241대로 53% 줄었다.

2023-05-07 11:24: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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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중국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거점 ‘가속화’

SK에코플랜트가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문 자회사 테스(TES-AMM)와 함께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생산국인 중국에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거점을 추가 확보하며 입지 강화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중국 장쑤성 옌청시 경제기술개발구에서 옌청 배터리 재활용 시설 설립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에코플랜트(남경법인)는 자회사 테스가 포함된 중국 현지 합작법인 지사이클과 함께 중국 장쑤성 옌청시 경제기술개발구에 연면적 8000㎡ 규모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처리 시설을 설립·운영한다.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처리 시설은 총 2단계로 나눠 건설되며 1단계 시설은 연내, 2단계 시설은 오는 2024년 준공 및 운영을 목표로 한다. 전처리 공정을 통해 폐배터리를 포함한 양극재·음극재 스크랩(배터리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불량품)을 물리적으로 안전하게 파쇄하고 배터리 원료 추출 전단계인 블랙파우더까지 추출할 수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장쑤성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설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폐배터리 및 스크랩 물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구축하는 옌청 시설과 기존 상하이 시설 간 연계를 통해 중국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이대혁 SK에코플랜트 글로벌에코BU대표는 "SK에코플랜트와 테스는 이번 중국 장쑤성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거점 확보를 발판으로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 나갈 것"이라면서 "당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외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5-07 11:13:0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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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가정의 달 맞아 ‘임직원 격려’ 이벤트

롯데건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내달까지 서울 잠원동 본사를 비롯해 전 현장 임직원 및 파트너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출출한 시간대인 오후 3~4시에 롯데리아 햄버거 세트를 새참으로 제공하는 '든든한 간식'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앞두고 임직원들이 연휴 기간 동안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롯데웰푸드 과자 선물세트와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롯데건설은 오는 12일까지 사내 프로그램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롯데건설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1박 2일간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및 롯데리조트속초 등을 체험해 보며 여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으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재개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행복한 조직문화 구축을 목표로 가족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5-07 11:11:3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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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사우디와 해운.항만 협력 본격화...8일 MOU체결식

해양수산부는 8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 교통물류부와 해기사면허 상호인정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양해각서는 자국 선박에 외국인 해기사를 승선시키기 위해 해기사면허 증서 등 상대국이 발급한 해기사 관련 증빙서류를 상호 인정하고, 양국 간 해운·항만 분야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수부는 지난 2022년 11월 사우디 측의 제안으로 양해각서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 지난 3월 조승환 해수부 장관이 사우디에 방문해 이번 합의를 이뤄냈다. 조 장관은 이날 살레 알-자세르 사우디 교통물류부 장관과의 양해각서 체결식에 이어 해운·항만 분야의 미래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양자 면담을 갖는다. 지난 3월 조 장관이 사우디를 방문했을 때, 양측은 해운·항만 분야의 공통 관심사인 친환경 전환과 디지털 혁신을 위해 공동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고 공동연구와 기술교류, 워크숍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면담 후에는 중동 해외항만 건설시장의 주요 발주처인 사우디 교통물류부와 우리 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넓히기 위한 장으로서, 국내 건설, 엔지니어링, 해운업계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는 환영 만찬이 조 장관 주최로 열린다. 한편 사우디 교통물류부 대표단은 오는 10일 한국의 대표 항만인 부산신항도 방문해 컨테이너 항만의 건설·운영 현장과 배후단지 물류센터를 둘러보고, 스마트 항만장비 도입 등 선도 항만의 운영 과정을 살펴볼 예정이다. 조 장관은 "지난 3월 사우디 순방 시 교통물류부 장관과의 면담 등을 통해 네트워크 구축에 힘쓴 결과, 이번 사우디 측의 답방과 양해각서 체결 등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사우디 항만 인프라 시장에 우리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해지고, 양국 간 해운·항만 분야 협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5-07 11:08:05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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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위믹스' 코인 60억 매도 눈덩이 의혹...수사 방향은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위믹스 코인을 최소 60억 가량 보유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초 60억 원치에 이르는 위믹스 가상화폐를 보유하다 전액 인출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의혹이 불거졌다. 현재 서울남부지검은 지난해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김 의원의 가상화폐 거래 사실 자료를 토대로 위법 행위가 있었는지 수사에 착수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월 시세 60억원가량의 위믹스 코인 80여 만개를 자신의 가상화폐 지갑에 담았다가 '코인 실명제'로 불리는 트래블 룰(Travel Rule)이 시행된 지난해 3월 이전 전부 인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량 인출 시점에 대해 김 의원은 "코인을 현금화한 것이 아니라 거래소를 바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 갖고 있던 코인을 팔아 다른 코인을 산 것뿐이다. 거의 대부분 다른 코인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당시 김 의원의 지갑이 등록된 가상화폐 거래소가 거래내역을 즉각 금융정보분석원 FIU에 보고했고, FIU는 이를 이상거래로 판단해 수사기관에 통보했다. 보통 코인이 대량 거래될 경우 거래소가 금융정보분석원 FIU에 이상거래로 분류하고 신고하게 돼있다. 이후 검찰이 김 의원 계좌추적 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관련 앞으로 검찰의 수사가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의원은 지난 6일 본인의 SNS계정을 통해 의혹 사실에 대해 부인했다. 김의원은 "FIU와 수사기관에서 거래소에 신고된 내역과 증빙자료들을 모두 확인했으면 아무 문제가 없는 거래라는 것을 알았을 것"이라며 "확보한 자료를 통해서 혐의 사실이나 문제가 없음에도 강제수사를 이어 나가려고 하는 것은 명백히 수사권을 남용한 위법·과잉수사"라고 주장했다. 이어 "개인의 민감한 금융정보와 수사정보를 언론에 흘린 것은 윤석열 라인의 '한동훈 검찰' 작품이라고 생각된다"며 "정말 문제가 있다고 제기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진실 게임을 하자"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 힘 측은 김 의원을 향해 비판을 이어갔다. 윤희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은 김남국 의원이 벌인 거래의 투명성, 투자의 정당성을 의심한다"며 "억울하면 소명하라"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거액의 코인이 매도됐음에도 재산신고액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며 "공교롭게도 매도 시점은 지난 대선일과 가깝다. 매도한 자금이 어디로 갔는지 확실히 검증돼야 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한편, 위믹스 코인은 위메이드의 자회사인 위메이드트리가 발행해 2020년 10월 빗썸에 상장시킨 가상화폐다. 2020년 상장했을 당시 680원이었던 위믹스 코인은 미르4 글로벌 출시후인 2021년 11월 개당 가격이 2만8906원으로 약 42배 가까이 오른 바 있다. 위메이드는 다양한 기업, 프로젝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위믹스 생태계를 확장했다.

2023-05-07 11:02:0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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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글로벌 최고 제약사 CEO 회동…'제2반도체' 바이오 육성에 JY네트워크 본격 가동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제2의 반도체 바이오 사업 육성을 위해 'JY네트워크'를 본격 가동했다. 7일 삼성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미국 동부에 있는 글로벌빅파마와 바이 벤처 인큐베이션 회사 등 글로벌 최고 바이오 업체 CEO들과 연쇄 회동을 갖고 바이오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장은 ▲호아킨 두아토 J&J CEO ▲지오반니 카포리오BMS CEO ▲누바 아페얀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 CEO ▲크리스토퍼 비에바허 바이오젠 CEO ▲케빈 알리 오가논 CEO와 각각 만났다. 이들 기업은 이 회장과 오랜 인연을 이어왔다. BMS는 2013년 삼성에 의약품 생산 첫 발주를 해 삼성 바이오 사업 성장 토대를 마련해준 기업이다. 바이오젠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합작해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설립했으며, 지난해 바이오에피스 지분을 모두 삼성에 매각했으면서도 삼성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럽지역 유통과 판매를 담당하는 등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J&J는 창립 140여년 역사를 가진 글로벌 최고 바이오 제약사다. 특히 플래그십 누바 아페얀 CEO는 모더나 공동 설립자로. 삼성과 mRNA 백신 생산 계약을 통해 국내 코로나 위기 극복을 지원하며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플래그십은 삼성과 유망 바이오 벤처 발굴 및 육성에도 함께 노력하고 있다. 이 회장은 10여년전 바이오 사업에 진출함과 동시에 주요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협업과 신속한 의사결정 및 투자, 이를 통한 미래 성장 산업 선점과 압도적인 제조 기술력을 통해 글로벌 1위 CDMO 기업으로 도약하는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에도 바이오 업계 리더들과 연쇄 회동을 통해 바이오 산업 전반에 걸친 글로벌 협업을 한층 강화하고 '제2의 반도체'를 육성하는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빅파마들과 협업을 확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할 전망이다. 한편 이 회장은 제약사 CEO들과 만난 후 북미 판매법인 직원들을 만나 공급망 현황을 점검하고 격려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출발점은 중요하지 않다, 과감하고 끈기있는 도전이 승패를 가른다, 반도체 성공 DNA를 바이오 신화로 이어가자"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5-07 11:00:30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