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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딜라이브 FAST 서비스 구축 완료

CJ올리브네트웍스가 케이블TV 사업자인 딜라이브에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서비스(FAST) 론칭을 지원하며 방송미디어분야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수도권 최대 케이블 방송사인 딜라이브(D'LIVE)는 2016년 케이블TV 최초로 OTT 박스 '딜라이브 OTT'v'를 선보이며 넷플릭스, 웨이브, 쿠팡플레이 등 주요 OTT 서비스를 탑재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광고 기반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이하 FAST)란 소비자가 광고를 시청하는 대신 실시간 채널과 VOD 콘텐츠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OTT 서비스를 뜻한다. 최근 소비자들이 콘텐츠 플랫폼 증가로 여러 서비스로 흩어진 콘텐츠를 보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구독료 부담은 물론 구독 피로가 계속되면서, 이러한 틈새를 공략하기 위해 FAST 서비스가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다년간의 방송미디어 시스템 구축,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방송 채널 사업자 대상 맞춤형 송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딜라이브 FAST 신규 서비스 구축 역시 안정적인 미디어 기술 노하우와 차별화된 콘텐츠 운영 관리 능력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딜라이브 OTT박스 내 론칭한 FAST 서비스 앱의 백ㆍ프론트엔드 등 개발은 물론, 콘텐츠 소싱과 편성 및 운영과 같은 콘텐츠 밸류업 서비스도 함께 지원했다. 신봉호 CJ올리브네트웍스 미디어플랫폼 담당은 "기존 TV 제조사 위주로 운영 되어온 FAST 산업이 소비자 콘텐츠 취향에 맞춰 다양한 장르와 채널로 확대되어 가고 있다"면서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방송미디어 분야 IT 기술과 콘텐츠 운영 노하우를 통해 딜라이브의 FAST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5 09:07:5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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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진출 지원…', 美 뉴욕 맨해튼에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열어

뉴저지서 이전해 새로 열어…네트워크 기능 강화 기대 대한민국 중소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들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는 뉴욕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맨해튼에 자리를 새로 잡았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뉴욕 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기존 뉴저지에서 뉴욕의 핵심 상업지구인 맨해튼으로 이전함에 따라 민간기업과 협·단체, 뉴욕시 등 정부기관, 대학과의 네트워크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단순 사무공간 제공 외에도 국가별 특성을 반영한 수출마케팅, 기술교류, 제품현지화, 금융·투자 기능을 강화한다. 현지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비즈니스지원단을 통해 현지 시장정보와 법률, 세무, 노무 등 무료 자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중기부는 개소 이후 뉴욕 현지 특화프로그램으로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 'K-소비재의 대형 유통망 진출 사업'을 추진해 현지 바이어·참여기업을 연결하는 B2B(기업간 거래) 플랫폼 입점, 수출상담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지난 1월 발표한 대책에서 언급한 글로벌비즈니스센터 개편방안의 롤모델이 뉴욕"이라며 "뉴욕의 중심지인 맨해튼에 국내 수출 중소벤처기업의 현지 진출 거점이 마련됐더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입지가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미국에 진출하길 원하는 기업들에게 더욱 실효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중기부의 해외진출 지원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 1월 '중소기업 수출 지원방안'을 발표하면서 기존 입주공간 제공 중심의 수출인큐베이터를 개방형 공유공간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로 개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3-04-25 09:06: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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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발달장애 예술가와 협업한 상품 출시

아시아나항공이 '디스에이블드(THISABLED)'와 협업한 아트-콜라보레이션 상품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2016년 설립된 디스에이블드(대표 김현일)는 발달장애 예술가의 지속적인 작품 활동과 사회 · 경제적 자립에 필요한 기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회사 이름은 장애를 뜻하는 Disabled의 'D'를 'TH'로 바꿔 '이것은 가능하다(THIS ABLED)'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현재 120여명의 소속 예술가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업 상품에는 디스에이블드 소속 권한솔 ·금채민·이다래 작가가 참여했다. 세 작가는 아시아나항공의 취항 도시와 항공기를 보고 떠오른 영감을 솔직하고 자유롭게 표현했다. ▲뉴욕 자유의 여신상 ▲파리 에펠탑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베이징 자금성 등 랜드마크가 예술가의 손을 거쳐 여행용 캐리어, 텀블러, 비치 타올, 세면 파우치 등 8가지 제품에 담겼다. 제품별 100개씩 한정 판매하는 아트-콜라보 상품은 5월 25일(목)까지 한 달간 아시아나항공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마일리지로 구입할 수 있다. 제품별 판매가는 ▲자유의 여신상과 동행하는 기내용 캐리어 1만8600마일 ▲에펠탑을 담은 텀블러 6100마일 ▲오페라하우스를 품은 비치 타올 4000마일 등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마일리지로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이란 테마로 발달장애 예술가의 영감과 취항지의 감성을 더한 콜라보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와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클럽 회원이 마일리지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CGV 영화관, 기프티쇼(위클리 딜즈), 소노호텔앤리조트,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이마트 등 생활밀착형 제휴사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

2023-04-25 08:52: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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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전국 땅값 0.05% 하락...거래량도 사상 최저

지난 1분기에 전국 땅값이 0.05% 하락했다. 분기별 조사에서 땅값이 하락한 것은 2010년 3분기(0.05% 하락) 이후 12년 만이다. 토지 거래량은 12년 만에 45만여 필지를 밑돌았다. 거래량 역시 사상 최저치로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주택 및 토지 거래가 당분간 부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1분기 전국 지가가 0.05% 하락해 2022년 4분기(0.04%) 대비 0.09%포인트(p), 2022년 1분기(0.91%) 대비 0.96%포인트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지역별 지가 변동률은 수도권(0.00%→-0.06%)과 지방(0.12%→-0.03%) 모두 하락했다. 광역 지자체별로는 ▲제주(-0.13% → -0.29%)가 제일 컸고 이어 ▲대구(0.15%→-0.13%) ▲서울(-0.18%→-0.12%) ▲울산(0.03%→-0.10%) 등 6개 시·도가 전국 평균(-0.05%)을 하회했다. 서울에서는 ▲서대문구 0.52% ▲성북구 0.49% ▲동대문구 0.45% ▲강서구 0.42% ▲중랑구 0.41% 등에서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1분기 전체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43만2000여필지로 나타났다. 이는 전 분기 대비 5.8%, 전년 동기 대비 30.1% 각각 감소한 수치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18만5000여필지로, 지난해 4분기 대비 17.9%, 전년 동기 대비 29.9% 각각 줄었다. 지역별로 전 분기 대비 전체토지 거래량은 ▲서울 27.2% ▲대전 16.1% ▲세종 4.1% ▲전남 0.1% 등 4개 시·도에서 증가했고, 나머지 13개 시·도는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순수토지 거래량은 전남(1.8%)을 제외한 ▲광주 -52.3% ▲대전 -37.1% ▲부산 -35.8% ▲제주 -33.6% 등 16개 시·도에서 줄었다. 용도지역·지목·건물용도별로는 녹지지역이 30.1%, 전이 20.8% 내렸고 기타건물 또한 26.6% 감소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4-25 08:48:5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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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가 지원한 '우시산', 폐안전모 재활용한 ‘경량 안전모’ 선봬

SK이노베이션이 육성,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우시산이 작업장에서 사용하고 폐기되는 안전모를 재활용한 '경량 안전모'를 선보인다. 사회적기업 우시산은 울산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몰드, 블랙야크 등과 함께 폐안전모와 폐트병을 활용한 경량 안전모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시산은 협력기관들과 사업화를 앞당겨 7월 초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제품을 선보인 뒤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우시산이 개발한 경량 안전모는 일반 안전모 대비 가볍고 단단하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충격 흡수율을 높이고 항균 기능도 추가했다. 특히 폐안전모를 재활용할뿐 아니라 블랙야크가 국내산 페트병 재활용 원사를 활용해 경량 안전모 외피 작업에 참여하면서, 자원순환적 의미가 크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우시산에 따르면, 산업현장에서 버려진 안전모는 대부분 재활용되지 못하고 연간 50만개 이상이 소각처리 된다. 경량 안전모는 물체가 떨어지거나 날아올 위험, 근로자 추락이나 감전 위험이 없는 곳에서 주로 사용된다. 이에 따라 우시산은 개발한 경량 안전모를 택배 등 물류회사나 환경미화원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추락위험은 적지만 장시간 고개를 숙이고 작업해야 하는 업무 특성상 가벼운 소재의 안전모가 필요한 곳들이다. 우시산은 경량 안전모를 일반 모자형태로 제작할 경우, 산업 현장뿐 아니라 골프, 등산 등 일상 운동 시에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우시산은 폐안전모를 재활용해 안전인증이 필요한 추락 및 감전방지용 산업용 안전모도 순차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우시산 변의현 대표는 "폐안전모를 새로운 안전모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은 전국 최초"라며 "안전모 재활용 사업에 더 많은 기관과 기업들의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형석 ESG경영성과실장은 "폐안전모 자원선순환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안전과 환경,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종철 한국철도공사 미래전략실장은 "버려지는 폐안전모를 업사이클링하면 친환경, 순환 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코레일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고일주 한국몰드 회장은 "쓰임을 다한 안전모가 다시 안전을 위해 쓰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시산 등과 협업해 다양한 업사이클링 안전 제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정회 블랙야크 상무는 "외부 환경에 노출이 많은 산업 현장에서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동시에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실천할 수 있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사의 페트병 자원 순환 기술력이 일상 곳곳에서 사람과 환경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3-04-25 08:48:2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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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상업시설에 제격 '트윈알파 가스온수기' 출시

10ℓ, 12ℓ, 14ℓ, 16ℓ 4종에 향후 18ℓ, 24ℓ 추가 예정 귀뚜라미가 고품질의 온수와 작은 크기로 상업시설에서 활용도가 높은 '트윈알파 가스온수기'(사진)를 출시했다. 25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트윈알파 가스온수기는 10ℓ, 12ℓ, 14ℓ, 16ℓ 등 4종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오는 6월 출시 예정인 18ℓ, 24ℓ 등의 라인업을 더하면 총 6종으로 미용실, 식당 등 소규모 사업장에서부터 학교 급식실, 세탁소, 병원, 체육관 등 대량의 온수를 사용하는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열전도율이 높고 내구성이 뛰어난 순동 열교환기를 적용해 온수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또한, 자동 불꽃제어 기술을 통해 온수 온도와 사용량에 따라 버너의 불꽃을 정밀하게 조절한다. 온도에 민감한 소량의 온수를 사용할 때도 원하는 온도를 1℃ 단위로 유지해 온수 품질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줄여 가스비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트윈알파 가스온수기는 기존 제품 대비 부피가 최대 27%, 무게는 최대 33% 줄어든 작은 크기로 설치가 간편하고 여유롭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시인성 높은 터치패널을 적용해 조작 편의도 더욱 향상시켰다. 이외에 ▲과열 방지 장치 ▲3중 동파방지 센서 ▲소화 안전 장치 ▲이물질 유입 방지 장치 ▲불완전 연소 방지 장치 등 철저한 안전장치로 무장했다.

2023-04-25 08:44: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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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마더팩토리'로 키운다

LG에너지솔루션이 오창 에너지플랜트를 전 세계 배터리 생산공장의 글로벌 기술 허브인 '마더 팩토리(Mother Factory)'로 육성한다.이를 위해 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충북 청주시 '오창 에너지플랜트2'에 6000억 원을 투자해 '마더 라인(Mother Line)'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마더 라인'은 차세대 설계 및 공정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단순 시험 생산 뿐 아니라 양산성 검증까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제조업계에서 통상적으로 쓰이는 파일럿 라인(Pilot Line)은 시험 생산만 가능해 양산성 테스트 등 별도의 후속 작업이 필수적이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신규 마더 라인에서 '파우치 롱셀 배터리'의 시범 생산 및 양산성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전 세계 생산라인에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4년 12월 완공이 목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마더 라인 구축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신규 모델의 양산 안정화에 소요되는 기간 역시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완성차 업체들의 다양한 시제품 제작 및 생산 요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신규 마더 라인에서 시범 생산 및 양산성 검증 작업을 거치는 파우치 롱셀 배터리도 대량의 시제품 공급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대표적 제품 중 하나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글로벌 배터리 수요가 확대되면서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적기에 생산할 수 있는 '양산 리더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마더 라인 구축을 통해 고객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QCD(Quality·Cost·Delivery, 품질·비용·납기)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는 북미·유럽·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가동 중인 배터리 생산공장의 마더 팩토리다. 이번 투자 역시 오창 에너지플랜트를 연구개발(R&D) 및 제조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실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6월부터 5800억원을 투자해 원통형 배터리 신규 폼팩터(4680) 마더 라인 구축도 진행하고 있어 차세대 핵심 제품들의 검증은 모두 오창에서 이뤄지고 있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지난달 사내 메시지를 통해 오창 에너지플랜트를 차세대 배터리 개발 및 제조의 중심이 되는 마더 팩토리로 육성하고, 이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오창 에너지플랜트에 전세계 생산라인의 모습을 영상으로 데이터화하고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딥러닝 시스템인 팩토리 모니터링 컨트롤센터(FMCC)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원격 지원, 제조 지능화 및 물류 자동화 등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전격 도입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 배터리 전문 교육기관인 'LG IBT(Institute of Battery Tech)'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전문 인력 양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은 충청북도, 청주시와 함께 2026년까지 오창에너지플랜트 배터리 마더라인, 시험연구동 건설 등 생산 및 R&D분야에 총 4조원의 투자를 진행한다는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권 부회장은 "오창 에너지플랜트는 전세계 공장에서 신기술이 가장 먼저 적용되는 컨트롤 타워로 LG에너지솔루션의 글로벌 생산공장의 중심지"라며 "앞으로도 과감한 투자를 통해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수익성 No.1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5 08:42:4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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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행,'好시절 끝나나'…1분기 실적전망 '흐림'

금리상승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급 호황을 누렸던 지방 금융지주 3사(BNK금융지주·DGB금융지주·JB금융지주)의 실적에 빨간불이 켜졌다. 경기침체로 실적을 견인했던 은행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수익성 감소가 예상되고 있어서다. 25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방 금융지주 3사의 올해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는 5460억원이다. 지난해 1분기 6053억원과 비교하면 10% 가량 줄어 드는 수준이다. BNK금융지주는 전년 2763억원에서 올해 2441억원으로 11.7%, DGB금융지주는 1624억원에서 1425억원으로 12.3% 각각 줄어들 전망이다. JB금융지주는 1668억원에서 1594억원으로 4.4% 감소한다는게 시장의 관측이다. 3곳의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1분기 8333억원을 기록했지만 올해 1분기는 7.0% 감소한 7751억원에 그칠 것으로 추산됐다. 올해 들어 지방금융지주의 실적이 감소하는 배경은 주요 수익처인 은행의 NIM(순이자마진) 하락과 부동산PF 부실 우려가 원인으로 꼽힌다. 여기에 지방 금융지주는 은행에 대한 사업 의존도가 크고 비은행 계열사들의 규모가 작은 것도 약점이다. 금융당국이 예대마진(예금과 대출의 금리 차이) 축소와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까지 요구하면서 지방 금융지주의 핵심 계열사인 은행의 수익감소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최근 금리인상 기조가 멈춘 것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2021년부터 기준금리를 빠르게 올렸지만 올 들어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연 3.50%로 동결했다. 지방 금융지주의 특성상 중소기업 부동산PF 대출이 상대적으로 많은데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른 지역경기가 악화되면서 부동산PF 리스크에도 노출된 상황이다. 증권가는 올해 지방 금융지주사의 실적하락을 예상하고 있다. 지방 금융지주 3사의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8100억원대에서 7700억원대로 낮췄다. KB증권은 BNK금융의 수수료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달비용 상승으로 NIM이 감소하고 부동산 경기 침체로 부동산 PF 등의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감소한다는 분석이다. 흥국증권 남영탁 연구원은 "지방은행은 상대적으로 변동금리 대출 비중이 높아 최근 NIM 하락폭이 더 크고 금융당국 압박에 따른 대출금리 인하와 상생금융 지원 등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4-25 08:41:4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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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실적 랠리 종료?…상생금융·사회공헌 '압박'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금융지주의 1분기 성적표가 곧 공개된다. 금리인상기 종료 가능성과 상생금융, 사회공헌 확대 등으로 올해 실적 하락을 예상하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4일 우리금융지주를 시작으로 오는 26일 JB금융지주, 27일 KB·신한·하나·BNK·DGB금융지주가 1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지난해 한국은행이 7차례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시장금리도 상승해 금융지주의 계열사 중 대출을 취급하는 기관인 은행, 캐피탈사, 저축은행 등의 이자이익이 크게 늘어 호실적을 달성했다. 실제 4대 금융지주가 지난해 거둔 이자이익은 39조6375억원으로 40조원에 육박했다. 2021년과 비교해 20%에 가까이 늘었다. 대부분의 이자이익은 핵심 계열사인 은행에서 나왔다. 다만 금융지주의 실적 랠리는 1분기에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정보 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신한·KB금융·하나·우리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추정치는 4조5304억원으로 전년 동기(4조5951억원) 대비 1.41%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다. 저원가성 수신 감소로 순이자마진(NIM) 하락과 연체율 상승, 리스크 확대 우려 등에 따른 충당금적립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NIM은 1분기 동안 하락한 시중금리 영향으로 직전분기 대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전분기 대비 평균 6~10bp(1bp=0.01%포인트) 내릴 것이란 전망이다. 금융지주사는 1분기(1∼3월) 실적에 반영할 충당금을 당초 계획보다 크게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새로 적립되는 충당금은 은행권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3017억)의 2배 정도 수준이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충당금은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해 미리 적립해두는 돈이다. 또한 금융당국이 '은행은 공공재'라는 압박에 상생금융과 사회공헌의 비용을 늘리면서 실적에도 영향을 줄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지난 2월부터 은행권을 방문하면서 상생금융 지원 협조를 요청한 결과 은행별로 1000억원 이상의 지원을 약속받았다. 대표적으로 신한은행은 1600억원에 달하는 상생금융 지원방안을 발표했고, 우리은행은 고객비용을 연간 2050억원 줄이는 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우리상생금융 3·3 패키지'를 발표했다. 전세대출 사기 피해자들에게도 이자감면 등의 지원책을 발표하면서 피해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전반적인 사회공헌 강화와 충당금적립 확대 등으로 1분기 실적이 부진 할것이란 전망이다. DB금융투자 이병건 연구원은 "대출 성장 둔화와 예상보다 빠른 시장금리 하락으로 NIM 하락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다"며 "전세대출 부진이 이어지고, 대기업 대출 증가세 둔화로 올해 원화대출 성장세가 작년에 비해 둔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안타증권 정태준 연구원은 "비이자이익도 회계제도 전환에 따른 보험이익 증가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둔화에 따른 수수료수익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부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4-25 08:41:4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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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산불 피해 강원 고성에 나무 1000그루 심었다

가진리 일대에 지난해 이어 추가 식재…고객들 동참도 KCC가 산불 등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에 나무 1000그루를 심으며 숲 조성 및 보존활동을 펼쳤다. 25일 KCC에 따르면 박광용 고성부군수, 유찬선 한국미래환경협회 회장, KCC 황홍석 상무, 지역주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무를 심은 고성군 가진리 일대는 2018년 3월 당시 총 356ha의 산림피해를 입힌 화마가 지나간 지역 중 한 곳이다. KCC는 미래환경협회와 지난해부터 숲 조성 및 보존을 위한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소나무 1000그루를 식재한 숲 옆에 올해도 소나무 1000그루를 심었다. 이에 앞서 KCC는 숲을 보전하기 위한 인식 확대를 위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댓글 하나당 나무 한그루를 심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에는 900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참여해 숲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KCC는 유튜브 채널 'KCC TV'를 통해 나무심기 활동과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을 콘텐츠로 제작해 알리고, 많은 소비자들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KCC는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을 통해 매년 1000 그루의 나무를 꾸준히 심어 예전의 울창한 숲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숲 조성 및 보존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미래환경협회와 다양한 환경보존 캠페인을 펼치고 고성군과도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2023-04-25 08:36:3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