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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미혼남녀 교류의 장 '두근두근~ing' 참가자 모집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과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미혼남녀의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두근두근~ing」참가 신청자를 모집한다. 「두근두근~ing」는 바쁜 일상 속 인연을 만나지 못한 청춘남녀들이 함께 모여 조별게임, 라운드토크 등 즐겁고 특별한 만남을 가지는 행사로 올해에는 6월 10일, 6월 24일 총 2회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구미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을 둔 만 29세~42세 미혼남녀로 참가신청서와 혼인관계증명서(상세), 주민등록등본, 재직증명서, 최종학력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구미시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두근두근~ing」는 결혼·출산 기피, 비혼·만혼주의 등 가치관 변화로 인한 혼인율 저하 문제 극복과 청년들의 안정적 구미 정착을 유도하여 지역 인구소멸 문제에 대응해 나가고자 마련됐으며, 그동안 총 9회 개최, 98커플 매칭, 15커플이 결혼 성사되는 결실을 맺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지난해「두근두근~ing」행사에서는 270여 명이 신청하며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며, "올해에도 청춘남녀들이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만남과 소통의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하며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3-04-18 16:25:32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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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5억 달러 규모 선순위 글로벌본드 발행

KB국민은행이 5억달러 규모 선순위 글로벌본드를 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본드 발행금리는 미국 5년물 국채 금리에 95bp(bp=0.01%)를 가산한 수준인 4.651%로 결정됐다. 총 100여개 이상 기관이 참여해 발행 금액인 5억달러의 약 3배 수준인 15억달러 이상의 주문을 확보했으며, 가산금리 또한 최초 제시 금리 대비 40bp 축소됐다. 이 결과 약 1년여만에 시중은행 외화공모발행채 스프레드 2자리 수를 달성했다. 우량 등급인 KB국민은행 채권에 대한 견조한 수요를 발판으로 마이너스 신규발행프리미엄(NIP)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발행이 이뤄졌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은행 및 금융 시스템에 대한 불안이 고조된 가운데에서도 글로벌 투자자들의 견조한 수요를 이끌어냈다"며 "한국 금융시스템 전반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 또한 확인할 수 있었던 발행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발행은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 씨티, HSBC, JP모건, KDB 및 미츠비시 UFJ 파이낸셜그룹이 공동주관을 맡았다. 투자자 구성은 지역별로는 아시아 83%, 유럽 6%, 미국 11%, 투자자 기관별로는 은행 46%, 자산운용사 28%, 공공기관·보험사 21%, 기타투자자가 5%를 차지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4-18 16:25:2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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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북 안전체험관' 유치 시민추진단 및 실무TF 구성

구미시는 지역 대학교수, 교육기관, 학부모 및 재난안전단체, 유치원·어린이집·아동센터 연합회 등으로 구성된「안전체험관 유치 시민추진단」(단장 경운대학교 문추연교수)을 구성하고, 유치를 기원하는 서명운동 추진과 함께 SNS 릴레이 캠페인 등 시민 홍보 및 유치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추진단장인 경운대 문추연 교수는 "안전교육 필수 이수 대상인 학령인구는 경북 전체 학생 수의 21.4%를 차지하고 있으며 영유아가 경북에서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고, 구미시는 관내에 226개의 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와 9만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는 국가산단 밀집 도시로 대형 재난 및 안전사고에 상시 노출되어 있어 재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 시설이 필수임을 피력하며 구미시가 안전체험관 건립의 최적지이고 유치에 시민 모두의 역량을 모아달라"고 전했다. 현재 경북도소방본부는 올해초 '경북 안전체험관 건립 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개년 계획으로 330억원(소방안전교부세 100, 도비 230)을 투입해 부지 5만㎡, 건축 7천㎡ 규모로 안전체험관을 건립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도내 각 시·군을 대상으로 건립부지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지난 3월부터 자체 실무TF를 구성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계획 등 관련법을 검토하고 산동 에코랜드 인접한 사업부지 선정하는 등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 안전체험관」이 산동 에코랜드 인근에 유치 되면 신설되는 동구미IC와 근접하여 교통접근성이 우수하고, 에코랜드 체험시설과 연계한 시너지효과가 발생해 전국 최고의 안전테마 관광명소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4월 18일 본회의에서「경북 안전체험관」구미시 유치 촉구 결의안을 가결하고 행정안전부 및 경상북도청 등 관계 기관에 결의문을 전달했다. 한편, 구미시 의용소방대는 지난달 열린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북 안전체험관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4월초 개최된 고아웃캠프 및 금오천 벚꽃 축제 행사장에서도 시민들과 방문객들 대상으로 안전체험관 유치 캠페인을 펼쳐 시민홍보에 앞장서고 있으며, 구미시 관내 학교 및 유치원 등에는 릴레이 응원 영상 및 메시지를 제작하는 등 구미시 전 계층에서 유치 열기가 확산 되고 있다.

2023-04-18 16:25:09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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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밀라노 전시회서 디자인 철학 공유

기아가 세계 최대의 디자인 박람회인 '2023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해외 첫 단독 전시를 개최한다. 기아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형상화한 전시와 각종 디자인 이벤트를 4월 17일(현지시각)부터 7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라 페르마넨테'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61주년을 맞이하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건축, 패션, 자동차, 정보기술(IT) 등 최신 문화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디자인 전시회다. 매해 4월 중순경 수많은 예술가들과 글로벌 기업들을 밀라노로 불러 모으는 거대한 축제다 기아는 밀라노 시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장외 전시인 '푸오리살로네(Fuorisalone)'에 참가해 글로벌 고객을 상대로 기아의 디자인 브랜드 비전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맞이해 기아가 정립한 디자인 철학으로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의미한다. 기아는 다섯 가지 하위 개념인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 ▲이유 있는 즐거운 경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 ▲평온 속의 긴장감 등을 각각 몰입형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형상화했다. 관람객은 각기 다른 콘셉트에 따라 꾸며진 7개의 공간을 지나며 영상과 음향, 조형물을 통해 기아 디자인 철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카림 하비브 기아 글로벌 디자인센터장(부사장)은 "이번 해외 첫 단독 전시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의 삶을 향한 기술과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기아 디자인의 약속이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4-18 16:24: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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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저출산과 근원적 문제

언젠가 동물을 소개하는 TV프로그램에서 한 사육사가 '동물원에서의 자연번식은 곧 그 환경에 적응했다는 것'으로, 어떤 인공번식보다 의미가 있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유리벽 사이로 보이는 관람객의 눈과 왁자지껄한 소리, 퇴근(?) 후에도 좁디좁은 시멘트 바닥에서의 적응이라…. 인간이 생각하는 적응과 그들이 생각하는 적응의 깊이는 전혀 다르겠지만, 죽음으로 불행을 말하는 동물이 그나마 줄었다는 점에서 동물원의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고 위안을 삼았다. 0.78명. 대한민국에서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자녀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유일하게 1명대 아래다. 사실 놀랍지 않다. 대한민국은 2004년째부터 16년째 출산율 꼴지를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원인은 늘 같았다. 미혼남녀는 혼자살기도 어려운데, 결혼은 어떻게 하냐고 되물었고, 결혼한 뒤 아이를 갖지 않는 부부들은 이런 환경을 물려주고 싶지 않다고 했다. 안정적인 직장과 주거환경,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 어려운 환경속에서는 아이 낳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변한 것은 없다. 지난달 고용계약 기간이 1개월 이상 1년 미만인 청년 임시근로자는 106만8000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만3000명 증가했다. 계약기간이 1개월 미만인 일용 근로자도 1만명 늘었다. 반면 상용직 취업자수는 1년 전과 비교해 4만5000명 줄었다. 오히려 안정적인 직장과는 거리가 멀어진 셈이다. 집값은 돌아오지 않았는데, 대출규제는 완화했다.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니 집을 사라는 소리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주택가격이 더 떨어지면 건설사와 건설사의 자금을 지원한 금융사, 경제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 반영돼 있다. 비이상적으로 오른 집값을 낮춰 공급하면 피해가 크니, 오른 집값 만큼 대출을 받아 긴 기간동안 갚으라는 것이다. 동물과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청년들의 출산 회피는 대한민국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 아닐까. 동물원 속 동물들이 자연번식을 잘하기 위해서는 근본적 원인, 동물원에서 벗어나는 것이 우선이다. 그렇게 할 수 없다면 관광객에게 비춰지는 시간을 줄이고, 시멘트를 걷어내 서식지와 유사한 환경을 마련해 줘야 한다. 동물원의 주인공인 동물들에게 "너희가 예민하니 눈과 귀를 막고, 견디라"고 말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이들이 청년이 이 나라의 주인공이라고 한다. 일자리 양이 많아지는 것보다 상용 근로자를 늘려야 하고, 대출한도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집값을 낮춰야 한다. 동물원 만큼의 맞춤형 복지와 배려가 필요한 때다.

2023-04-18 16:24:3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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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뉴스&리포트]中 '위드 코로나' 1분기 성장률 4.5%…살아난 소비

중국 경제가 올해 1분기 예상보다 좋은 성적표를 내놨다. 리오프닝(경제활동재개)으로 소비가 살아났고, 경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인프라 투자도 한 몫을 했다. 18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28조4997억위안(한화 약 5467조원)으로 4.5% 성장했다. 로이터통신 예상치 4.0%를 0.5%포인트(p)나 웃돌면서 작년 4분기 성장률 2.9%에서 크게 개선됐다. 핀포인트자산운용 장즈웨이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경제 회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신용 성장과 같은 선행 지표로 보면 경제 모멘텀이 2분기에도 계속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2차 산업의 GDP 증가율이 각각 3.7%, 3.3%로 집계됐으며, 서비스업 위주인 3차 산업 증가율이 5.4%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소매 판매의 성장률이 두드러졌다. 작년 4분기 -2.7%에서 올해 1분기 5.8%로 급반등에 성공했다. 엄격한 제로 코로나 방역 정책을 전면 폐지한 이후 식당 영업 등이 정상화되면서 외식 부문이 13.9%나 성장했다. 고정자산투자가 5.1% 늘었으며, 이 가운데 인프라투자 증가율이 8.8%로 높았다. 제조업 투자가 7.0% 증가한 반면 부동산개발 투자는 -5.8%로 부진한 상황이 이어졌다. ING 아이리스팡 중화권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를 지원하기 위한 재정 부양책이 당장 필요해 보이지는 않지만 올해 대외 환경이 더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부가 인프라 투자 계획 등으로 성장동력으로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도시 실업률은 5.3%로 전분기 대비 하락했다. 다만 16~24세 청년실업률은 19.6%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국가통계국 관계자는 "방역 정책이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환되면서 성장과 고용, 물가 등이 긍정적으로 나왔다"면서도 "국제환경이 복잡하고 변동성이 크며, 내수는 제약요인이 여전해 경제 회복의 기반이 아직 견고하지 않다는 점은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로 약 5%로 제시했다. 작년 성장률은 3%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충격이 컸던 2020년을 제외하고는 문화대혁명 당시인 1976년 -1.6%를 기록한 이후 46년 만에 최악을 기록했다.

2023-04-18 16:24:2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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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CJ슈퍼레이스 출격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이 오는 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하는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참가한다. 금호타이어가 출전하는 슈퍼 6000 클래스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종목으로 국내 경주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파워(6200cc 최고 436마력)를 지닌 레이싱 전용 스톡카 경주 대회다. 올해 금호타이어는 엑스타 레이싱팀의 신영학 운영총괄 팀장을 새 감독으로 선임하고 실력파 드라이버를 새롭게 기용하며 2023년 시즌 준비에 나섰다. 특히 일본 최대 레이싱 대회인 슈퍼 GT 우승자인 요시다 히로키를 전격 영입하며 우승을 위한 최고의 조직력을 갖췄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기본 실력과 가능성을 동시에 갖춘 이찬준, 이창욱과 주니어 드라이버 송영광선수에 요시다 히로키를 추가 영입함으로써 '4인 체제'를 완성했다. 또 금호타이어는 차량 데이터 분석을 위해 윌리엄스 F1팀 엔지니어 출신인 스캇 비튼을 영입했다. 윌리엄스 F1팀은 통산 9회의 드라이버 챔피언과 7회의 컨스트럭터즈 챔피언 타이틀을 따낸 바 있는 전통의 강호로 스캇 비튼은 F1팀의 선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엑스타 레이싱팀에 기술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속 300km를 넘나들며 0.01초의 승부가 펼쳐지는 레이싱 경기에서 서킷에 직접 닿는 타이어는 레이스 전체 판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차량과 노면 및 타이어가 최적의 조건일 때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신영학 감독은 "올해 처음으로 4명의 드라이버 라인업을 갖추고 타이어와 차량 성능 육성에 공을 들였다"며 "금호타이어의 앞선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챔피언 타이틀을 다시 찾아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즌에는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 '브랜뉴 레이싱', '에이엠씨(AMC) 레이싱', '준피티드 레이싱' 4개팀이 금호타이어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하고 10월까지 8라운드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2023-04-18 16:21:5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