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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페테르부르크]움직이는 이슬람 사원 아시나요···트레일러형 추진 화제

움직이는 이슬람 사원 만들기 프로젝트가 화제다. 12일 메트로 페테르부르크에 따르면 러시아 인터넷을 통해 움직이는 이슬람 사원 만들기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 이색 프로젝트의 핵심은 외부에 있어 정해진 시간에 메카를 향해 기도하기 힘든 신도들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식 이슬람 사원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프로젝트 주창자 아이라트 카시모프는 "트레일러의 내부를 개조해 이동식 사원을 만들 계획"이라며 "현재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신도들의 기부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만료일인 4월 10일까지 85만 루블(약 1400만원)을 모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거리에서 기도나 예배를 드리는 것은 괜찮지만 거리에는 차들과 사람들로 인해 조용하고 경건하게 예배를 드리기 힘들다"며 "최근에는 외부에서 조용한 곳을 찾다가 화재 피난용 안전 난간대 위의 좁은 공간에서 기도를 드린 적도 있다"고 말했다. 아이라트 카시모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여러 곳을 돌아다니는 이동식 사원 2개, 매일 아침 특정장소에 배치될 간이 사원 6개를 만들 계획이다. 또 이동식 사원의 내부는 운전석 외에 기도에 앞서 몸을 정화할 수 있는 세면 공간과 기도를 드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이라트 카시모프는 "프로젝트 진행 과정 중 가장 힘들었던 점은 사람의 키 보다 높은 차체의 트레일러를 찾는 것"이었다며 "대부분의 트레일러는 차체의 높이가 낮아 기도를 드릴 때 몸을 똑바로 일으켜 세울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이트를 통한 모금 외에도 현재 간단한 스낵 등을 판매하는 푸드 트럭과 카페 등을 통해 부족한 프로젝트 진행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다행히 뜻을 함께하는 신도들이 많아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렉세이 쉬리킨 기자·정리 이국명기자

2015-02-16 09:45:25 이국명 기자
설 연휴 서울서 민속놀이·문화공연 등 풍성

서울시는 시내 고궁과 공원, 세종문화회관, 삼청각 등에서 설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체험형 행사와 문화·예술 공연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흥선대원군의 사가이자 고종의 잠저(왕이 되기 전 살던 집)였던 운현궁에서는 18~20일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따뜻한 음료 나누기, 차례상 차리기 해설 행사가 마련됐다.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19~21일 떡국 나누기, 차례상 해설, 공연 등 새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신설동 서울풍물시장 전통문화 체험관에서는 연휴기간 내내 한지손거울, 하회탈, 청사초롱 만들기 등 11개의 체험행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박물관과 유적지에서 각종 전시회를 즐기며 역사공부도 할 수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20일 박물관 문화행사 '설맞이 한마당'을 연다. 역사박물관 로비에서는 탈북 전 북한 예술인들로 구성된 평양예술단의 북한 전통무용과 아코디언 연주가, 강당에서는 시청각 장애인도 즐길 수 있게 가족영화 '7번방의 선물' 배리어프리(barrier-free) 버전이 준비돼 있다. 암사동 유적지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를 즐길 수 있고 5000~6000원의 참가비를 내면 토기나 움집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월드컵공원 등 서울시내 11개 공원에서도 전통놀이 체험마당이 펼쳐진다. 낙산공원은 20~22일 '의기양양 설맞이 축제'를 열어 보물찾기와 떡메치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남산공원 호현당에서는 전문가의 지도로 가족과 함께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우리가족 설놀이'가 18~22일 열린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프랑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좌석을 17~22일 기간에 10~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삼청각에서는 판소리 춘향가를 재구성한 신개념 춘향가 '진찬춘향'을 19~20일 양일간 낮 12시에 선보인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서울문화포털(culture.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2-16 09:01:38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