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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CH LiFE 2030 비전선포식’ 개최

춘해보건대학교는 12일 도생관 회의실에서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LiFE2.0)의 지정을 염원하는 'CH LiFE 2030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CH LiFE 2030에서는 ▲성인학습자 중심의 평생교육 운영체제 구축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뉴노멀 대응 평생교육 강화라는 3대 핵심 전략과 이에 따른 6대 전략 과제와 16대 핵심 전략 과제를 제시했다. 춘해보건대는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단으로 CH LiFE 2030 사업단을 신설했으며, 대학과 지방자치단의 꾸준한 협업을 통해 실무 인재 육성이라는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평생교육 허브 구축의 지역 사회 평생학습을 마련하고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울산시, 울주군과 협력해 대학 교육 혁신을 통한 성인의 생애 역량 개발 지원, 지역 사회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 및 평생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춘해보건대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3월 울산시와 울주군에 거주하는 성인 대상으로 '지역 내 성인학습 수요 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분석해 지역 여건 및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체제 학과인 사회복지케어과, 산림조경비지니스과, 웰니스문화관광과를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 세 학과의 운영에서도 지자체 정책과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성인 친화적으로 유연한 학사 과정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성인학습자의 직업 능력을 최대한 향상하기 위한 상시 플랫폼을 확대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대학과 지자체-지역의 공동 역량 강화를 통한 평생학습 협력 체계 구축 및 역할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LiFE 2.0사업은 대학에서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 체제를 활성화 하고, 성인학습자들이 원하는 시기에 대학에 입학하여 일과 학업을 병행해 학위 취득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경력 개발을 돕는 게 목적이다. 2023년 현재 전국 주요 23개 일반대학, 7개 전문대학이 참여해 사회 수요 맞춤 전문 지식을 갖춘 실용적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지난 LiFE1.0 사업(2019년~2022년)의 경우에는 대학과 대학 간 협력, 대학과 지자체 간 협력 체계를 강조해 운영됐다면, LiFE2.0 사업은 지역에서 필요한 학과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고도화된 지역 평생교육 허브 구축을 더 강조하고 있다. 김희진 총장은 "4차 산업 혁명 시대 도래와 평균 수명 연장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상황에서 성인학습자 친화적 학사 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정주 성인의 재교육을 위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에 모범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12 14:52: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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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맥류 출수기 붉은곰팡이병 적기 방제 당부

전남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최근 이상 고온과 강우로 인해 맥류에 붉은곰팡이병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방제를 당부한다고 12일, 밝혔다. 붉은곰팡이병은 후사리움(Fusarium graminearum)균이라는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 병으로 보리 이삭이 여물기 전까지 비가 잦고 95% 이상의 상대습도가 3~5일간 지속될 경우 병 발생이 급격히 증가한다. 주요 증상은 이삭이 갈색으로 변색 되고 점차 진전되면 홍색·흰색의 곰팡이가 발생되어 알이 차지 않거나 검은색으로 변색이 되는데, 독소를 생성해 사람이나 가축에게 중독을 일으킨다.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발생초기에 캡탄수화제(보리)나 디페노코나졸 수화제(귀리) 등 적용약제를 살포하고, 수확 후에도 병원균이 계속 자랄 수 있어, 수확 이후 종자를 즉시 건조 시켜야 한다. 또한, 보리와 밀, 귀리 각각에 등록된 농약이 다르기 때문에 PLS제도에 따라 등록된 농약을 확인한 후 안전사용 기준에 맞춰 사용해야 한다. 농약 관련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안준섭 작물연구팀장은 "붉은곰팡이병은 초기방제가 가장 중요하다"며 "감염된 맥류는 수량 피해 및 식중독을 유발하는 독소를 생성하므로 적기 방제와 포장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2023-04-12 14:51:0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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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봄맞이 이벤트 경쟁…소비자 지갑 '꽁꽁'

카드업계가 4년 만에 찾아온 '노마스크' 봄철을 맞아 '벚꽃 특수'를 노리고 있다. 그러나 경기침체 여파로 소비자들의 주머니에는 냉기가 도는 모습이다. 1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이 상춘객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생활영역을 시작으로 놀이동산, 항공권 등 행사에 초점을 맞췄다. 카드사 입장에서는 팬데믹 이후 찾아온 첫 봄나들이 계절인 만큼 공격적인 마케팅이 필수라는 입장이다. 카드사가 벚꽃 특수를 노리는 반면 소비자들은 물가 상승과 경지침체 여파에 소비를 줄이고 있다. 지난해 '보복회식', '보복소비' 등이 이어진 것과 비교하면 지출패턴이 보수적으로 변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여신금융협의 2월 카드승인 실적에 따르면 지난 1월 대비 카드 승인건수, 승인금액이 모두 감소했다. 지난 2월 전체카드 승인건수는 20억 건으로 지난 1월(20억7000만 건) 대비 3.3% 감소했다. 아울러 2월 승인금액은 87조5000억원으로 한 달 사이 5조5000억원 줄었다. 카드업계에서는 생활영역과 항공권 등 대중적으로 지출이 많은 부분에 마케팅을 집중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이달까지 모두투어에서 신한 개인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5만원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사용자라면 '티티비비'를 통해 항공권을 예약하면 여행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내달 31일까지 국내 호텔 10%(최대 5만원), 해외 호텔 10%(최대 7만원)를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이달 28일까지 라이프샵', '티티비비', '비즈트립(Biztrip)'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예약할 경우 5%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생활영역 할인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소풍, 여행 소비자들을 위해 마트, 편의점 등 생활 부문 청구할인 및 캐시백을 제공하는 행사를 활용하는 것이다. 삼성카드는 이달 편의점에서 최대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CU에서 삼성카드를 사용해 오후 7시~9시 행사상품을 구매하면 30%를 즉시 할인한다.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에서 행사 중인 생활필수품을 구매하면 20% 할인을 적용한다. 하나카드는 대형마크와 제휴에 나섰다. 홈플러스에서 과일·정육·가공식품·홈리빙 제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GS슈퍼에서는 대표상품 최대 50% 할인, 이마트에브리데이 특정 품목 50% 할인을 마련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여행계획이 없더라도 생활 부문의 혜택을 통해 비용절감을 누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12 14:50:22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