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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봄이 오면’ 주제로 제7회 백호 임제 글짓기 대회 개최

조선의 천재 시인이자 당대 명문장가로 꼽히는 나주 출신 백호 임제(林悌)의 후예들이 문학 창작 능력을 뽐낸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7회 백호 임제 어린이 글짓기대회' 작품을 오는 14일까지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글짓기 주제는 '봄이 오면'이다. 유례없는 감염병의 긴 터널을 지나 일상 복과 함께 찾아온 새롭고 완연한 봄을 주제로 자유로운 형식의 글 또는 그림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그림 작품 규격은 4절지 도화지로 수채물감, 크레파스, 색종이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도 된다. 글은 형식과 규격에 제한이 없다. 참가는 나주시를 비롯해 전국 어린이(만 6세 이상 12세 이하) 누구나 가능하다. 오는 14일까지 백호문학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응모 작품은 심사를 거쳐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10명) 등을 선정해 4월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상장은 각 학교로 우편 발송되며 수상작들은 5월 백호문학관 기획전시실에 특별 전시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미래 꿈나무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작품으로 순수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며 창작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시 찾아온 봄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이 접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 일정, 응모 절차 등 문의 사항은 나주시청 누리집(공지사항)·SNS 또는 백호문학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4-05 13:30:2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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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3년 학교 소규모 환경개선사업’10억 지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3년 학교 소규모 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초·중·고 25개교에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학교장 및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노후화된 학교 시설개선에 대한 학교들의 의견에 따라 시 자체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초·중·고 25개교(초등학교 12개교,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6개교)에 ▲구리초 과학실 환경개선 ▲산마루초 어린이 놀이시설 환경개선 ▲인창중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등 총 27개 사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시는 2023년 소규모 학교 환경개선사업에 자체 예산만으로 총사업비 10억 원을 편성하고 3월 중 각 학교에 사업비 교부를 완료했으며 2023년 학교 환경개선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초·중·고 12개교에 총 1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3년 학교 환경개선 협력사업은 통학버스 운영 및 노후시설 개선 등 학교의 환경개선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통학버스 운영을 위해 초등학교 2개교 총 2억 원 배정, 구리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50%씩 분담 지원한다. 또한 학교 노후시설 개선은 초·중·고 11개교에 어린이 놀이시설 교체, 교실 바닥 교체, 체육관 냉난방기 교체 등 13개 사업, 총 22억 원을 배정햇으며 구리시와 경기도교육청이 50%씩 분담해 시에서 11억 원을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가 '우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 분야에 대한 투자가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함을 인식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을 위한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3-04-05 13:30:02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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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구제역 청정지역 사수 온힘

전라남도는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5월 12일까지 소 65만 마리, 염소 10만 마리에 대해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돼지는 사육 기간이 6개월로 짧아 연중 상시 접종한다. 접종 대상 가축에는 A형과 O형이 혼합된 2가 백신을 활용해 소규모 농가는 수의사가 접종하고 전업 축산농가는 농가주가 직접 접종 접종한다. 백신 접종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백신 접종 4주 후 구제역 백신 항체를 조사한다. 조사 결과 항체 양성률이 저조하면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보조사업 배제 조치 등 엄중 조치하고 항체 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특별 관리한다. 지난해 전남지역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은 소 98.6%, 돼지 93.0%, 염소 92.8%로 전국 평균인 소 98.2%, 돼지 93.2%, 염소 89.8%보다 높았다. 정대영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구제역은 최근까지 중국 등 주변국에서 지속 발생하고 있어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해선 백신 접종이 가장 강력한 차단방역"이라며 "모든 축산농가 및 관계기관에서는 일제접종 명령 고시, 백신 접종반 편성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일제접종 기간 한 마리도 빠짐없이 접종이 이뤄지도록 농가의 적극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제역은 2000년 3월 경기도 최초 발생을 시작으로 2019년 1월 충북까지 총 13개 시·도에서 424건이 발생했으나 전남에선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구제역 백신 접종은 매년 4월과 10월, 2회 전국 동시 추진한다.

2023-04-05 13:29:5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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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큐텐 품에 안기고서 2분기 연속 거래액 60% 이상 증가

큐텐(Qoo10)의 품에 안긴 티몬의 거래액이 크게 치솟았다. 티몬은 올해 1분기 거래액이 전년동기대비 70% 가량 상승했다고 5일 밝혔다. 티몬은 지난해 11월 글로벌 e커머스 플랫폼 기업 큐텐에 인수됐다. 티몬에 따르면 인수 후 거래액이 크게 치솟아 지난 4분기에는 전년 동기보다 60%,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70% 가까이 성장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엔데믹(풍토화) 수혜를 받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높은 거래액 상승이 나타났다. 여행 부문 거래액이 152% 오르며 코로나19 이전의 60% 수준까지 회복한 것을 비롯해 ▲지역/컬처 104% ▲가전/디지털 72% ▲유아동 56%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고객 지표도 긍정적이다. 올해 1분기 고객들의 평균 구매 횟수는 20% 증가했으며 지난 3월 기준 고객 1인당 평균 객단가 역시 전년보다 60% 가량 높아졌다. 티몬은 큐텐의 글로벌 커머스 역량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시너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목표다. 신규 프로모션 성과도 높아 1일간 1개 브랜드에 마케팅역량을 집중하는 '올인데이'에서 2초당 1개 판매, 회당 평균 1만명이상 구매하는 등 기록이 나타나기도 했다. 이랜드는 올인데이 하루 동안 티몬에서 발생하는 한 달 매출의 30%를 넘는 기록을 세웠다. 삼성전자 올인데이도 하루 평균 대비 매출 347%, 고객 수 168%가 증가했다. KFC 올인데이에는 단시간에 10만개 이상 판매 기록도 달성했다.

2023-04-05 13:29:4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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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동주택 피난시설 안전관리 당부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화재 때 인명피해 최소화와 원활한 피난 대피, 소화 활동을 위해 방화문의 닫힘 상태 유지 등 피난시설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지난 3년간(2020~2022년) 광주지역 공동주택 화재는 386건 발생했으며,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매년 128건씩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올해는 현재까지 37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4명이 부상했다. 공동주택은 다수가 거주하는 공간으로, 화재 때 대피가 조금이라도 지체될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건물 내 방화문과 비상구 등 대피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가 화재의 규모와 인명피해 발생 여부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환기나 통행의 편의를 위해 말발굽(도어스토퍼)을 설치해 방화문이 닫히지 않도록 하거나 비상구 주변에 물건을 적치하면 대피가 어려워진다. 광주소방본부는 방화문과 비상구 안전관리를 위해 ▲도어스토퍼 설치 금지 ▲도어클로저를 인위적으로 조작하거나 고장을 방치하는 행위 금지 ▲비상구 주위에 물건을 적치하는 행위 금지 등의 피난시설 안전관리를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16조에 따르면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을 폐쇄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기본법 제16조에 따른 소방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 금지돼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횟수에 따라 100만원에서 최고 300만원까지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봄철 화재예방대책과 연계해 공동주택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강화를 위한 불시점검 및 공동주택 관계인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률 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 등으로 시야가 좁아지는데 이때 복도나 계단 등에 무단으로 적치한 물건 때문에 넘어지거나 피난을 하지 못하는 등 변수가 생긴다"며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서로의 배려와 양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3-04-05 13:29:14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