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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SK쉴더스, 정보보호 산업육성 업무 협약 체결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4일 SK쉴더스와 함께 지역 정보보호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중요성이 확대되는 사이버 보안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의 정보보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TP는 협약을 통해 다양한 보안 분야의 사업 실적을 보유한 SK쉴더스와 함께 ▲정보보호 및 ICT 분야의 정보 공유 및 협력 ▲지역 중소기업 대상 정보보호 지원사업 협력 ▲지역의 정보보호 및 융합보안 분야 전문 인력 양성 ▲정보보호 및 ICT 분야의 공동 연구 수행 및 정책 제안 등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SK쉴더스 문병기 OT/ICS사업 그룹장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지원 및 융합보안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해 정보보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지역 정보보호 및 ICT 분야의 공동보안 정책 수립·수행으로 지역 정보보호 시장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지역 중소기업들의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 사이버 보안 1위 기업인 SK쉴더스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 기업들의 정보보호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와 경남T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 공모(총 사업비 338억원, 2023~2027년)에 부·울·경 협력 기관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으로 인프라 조성, 기업육성, 인력 양성, 거버넌스 구축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2023-04-04 15:40: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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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해운대블루라인, 해변열차 할인 이벤트 진행

부산교통공사가 해변열차 운영사 해운대블루라인과 함께 부산 도시철도 연계 해변열차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봄나들이 계절과 더불어 국제박람회기구 현지 실사단 방문을 맞아 시민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하고, 지역 내 활기를 높이기 위해 이벤트를 공동 개최했다. 시민들은 부산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 중동역, 장산역 등 3개 역사에서 역 이름이 보이도록 촬영한 인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부산도시철도 #타고 #해운대블루라인파크 #할인받자!)와 함께 개인 소셜 미디어에 게재한 뒤 블루라인 매표소에 제시하면 현장에서 해변열차 이용권을 할인 구매할 수 있다. 인증자 본인에 한해 20% 할인(자유이용권 기준 최대 3200원)이 적용되며, 기타 중복 할인은 불가하다. 이번 이벤트는 국제박람회기구의 현지 실사 일정이 시작되는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된다. 한편 공사는 지난달 28일 부산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편의 확보,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해운대블루라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교통공사 한문희 사장은 "40여년간의 도시철도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공사와 지역 대표 관광 시설 운영사인 블루라인의 협력을 통해 부산 관광 산업이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연계 이벤트를 발굴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와 도시철도 승객 증대에도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4-04 15:39:53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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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보건소, 재활운동실 '언어교정 프로그램' 운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3년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4월 4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평택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 뇌 손상으로 인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모집하여, 의사소통 기능 회복과 문해력 및 인지적 사고 증진, 조음 명료도의 증진으로 표현 언어능력 회복 및 대화의 자신감 향상을 위한 '언어교정 프로그램'을 전문 언어치료사를 초빙하여 1회에 5명씩 소그룹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언어교정 프로그램 내용은 ▲언어장애로 인한 의사소통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신경언어 관련 평가 ▲호흡법 ▲발성법 ▲구강 조음기관 운동 ▲듣기 훈련 ▲단어 따라 말하기 ▲발음이 취약한 자음 선정 및 조음 훈련 ▲문해력 증진 활동 등의 교육으로 대인관계에서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감소시키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돼있다. 2022년 언어교정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OO님은 "보건소에서 맞춤형 '언어교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언어능력 회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고 앞으로 더 좋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2022년에도 언어교정 프로그램을 진행했었는데 대상자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고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해 달라는 요구가 많아 올해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들을 통해 평택시 장애인들의 재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4 15:39: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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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고물가·고금리 여파에 지난해 영업이익 감소

지난해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침체로 코스피 상장사들의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21.34%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4.70%, 17.31%로 대폭 감소했다. 17개 업종 중 철강 금속, 통신 등 2개 업종의 매 출이 줄었으며 적자를 지속한 전기가스업종을 포함한 8개 업종의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4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604개사(분석제외법인 84사 제외)의 지난해 매출(연결 기준)은 총 2814조9183억원으로 전년 대비 21.3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총 159조4124억원으로 전년 대비 14.70% 감소했다. 순이익은 총 131조5148억원으로 17.31% 줄었다. 지난해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5.66%로 전년 대비 2.39%포인트 하락했다. 순이익률은 4.67%로 지난해 대비 2.18%포인트 낮아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연결 매출 비중 10.74%를 차지하는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매출은 전년대비 23.15%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14.21%, 36.33% 감소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17개 업종 중 15개 업종에서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 한국가스공사 등 전기가스업종의 매출증가율이 40.5%로 가장 컸으며 해운·항공 업체가 속해 있는 운수창고업의 매출 증가율이 30.97%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 비금속광물(28.54%), 화학(18.87%), 종이목재(16.78%) 등이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영업이익 증가율 상위 업종에서 운수장비업의 영업이익 증가율(220.68%)이 가장 두드러졌으며, 유통(65.83%), 기계(64.24%), 운수창고(55.07%), 종이목재(42.90%)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지난해 전기료를 올리지 못한 영향으로 전기가스업은 적자를 지속했으며, 철강금속(34.84%) 등 8개 업종에서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분석대상 604개사 가운데 순이익 흑자기업은 455개사로 전체의 75.33%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490곳) 대비 35개사 줄어든 수준이다. 한편 코스닥시장 상장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감소했다. 12월 결산법인 1100개사의 연결 기준 작년 매출은 273조3867억원으로 전년 대비 19.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5조3721억원으로 0.8% 소폭 늘어났다. 그러나 순이익은 8조6776억원으로 전년 대비 2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률은 5.6%, 순이익률 3.2%로 전년 대비 각각 1.1%포인트, 1.8%포인트 감소했다. 코스닥 상장사들의 부채비율도 소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결기준 코스닥 상장사의 부채비율은 108.4%로 전년(107.3%) 대비 1.1%포인트 증가했다.

2023-04-04 15:38:3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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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금융그룹, 산불 피해 복구 위한 긴급지원 실시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금융그룹이 산불발생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지원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KB금융그룹의 KB국민은행은 피해복구를 위해 2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고, 이재민과 복구인력의 식사지원을 위한 차량을 제공한다. 금융지원도 실시한다. 피해규모 이내에서 개인대출을 받을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 최대 2000만원, 사업자대출의 경우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가계대출의 경우 1.5%포인트(p), 기업대출은 1%p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을 연장한다. 피해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는 면제한다. 신한금융그룹의 신한은행은 피해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억원을 전달하고, 피해주민들에게 생필품 등이 포함된 긴급구호세트를 전달한다. 비상근무에 돌입한 소방관들을 위해 지역소방소에 필요한 안전장비와 격려물품도 지원한다. 하나금융그룹은 피해복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6억원을 전달하고 생필품 등이 포함된 행복상자 500개를 지원한다. 하나금융그룹의 하나은행은 개인에게 5천만원 이내의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을 공급하고, 중소기업에게 기업당 5억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대출 등 신규 자금을 지원한다. 또 기존 여신 만기도래 시 원금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로 만기를 연장하고, 분할 상환금에 대해 최장 6개월 이내 상환을 유예한다. 우리금융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원을 기부하고 재난구호키트 500세트를 지원한다. 이재민과 복구인력의 식사지원을 할 수 있도록 1회당 450인분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구호급식차량도 지원한다. 임종룡 회장은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우리금융은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추가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피해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04 15:38:0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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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래차 핵심인력 3735명 양성에 315억원 투입

정부가 올해 미래차 핵심인력 양성에 본격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소프트웨어 등 미래차를 선도할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315억원을 투입해 미래차 분야 총 3735명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미래차 인력 양성에 나서는 이유는 자동차가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기차, SDV(Software Defined Vehicle) 등 미래차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산업부는 올해 ▲융합형 인재양성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 등 3대 분야에 초점을 맞춰 미래차 인력양성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미래차 분야 학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부와 협의해 작년 대비 15개 대학에서 5개 대학을 추가 선정해 20개 대학에서 미래차-SW 융합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2월 개최한 '제1회 미래형자동차 자율주행 SW 경진대회'에 이어 8월 중 경진대회를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협업해 추진하는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 양성사업'(2022~2025년)에는 올해 151억원이 책정됐다. 올해부터 미래차 보안 시스템 산업을 선도할 현장 기술(AI 보안, SW 보안, 네트워크 보안, 클라우드 보안)에 특화된 자동차 보안 분야 석·박사 양성을 위해 4개 연구기관에서 대학별 특화분야 학위과정 및 현장기술 연구개발 맞춤형 산학프로젝트 등을 신규 운영한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시행하는 이 사업에는 올해 10억원이 배정됐다. 또 올해 재직자 교육 인원을 작년 1340명에서 2485명으로 약 2배 규모로 대폭 확대했으며, 친환경차(xEV) 기술 교육 확대를 위해 교육기관을 6개 전문대학에서 1개 전문대학을 추가 선정하고, 중소·중견 신입사원 OJT(직무교육연수) 교육을 시범 실시하는 등 재직자 대상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2025년까지 진행하는 두 사업에는 올해 각각 39억원, 6억원을 쓴다. 산업부 관계자는 "미래자동차 산업을 이끌 우수 전문인재를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 산업의 미래를 결정짓는 키스톤이 될 것이라는 업계 의견을 반영해 자동차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혁신인재를 2030년까지 총 1만명을 양성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 중점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5일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7일), 대구(11일), 천안(13일), 창원(18일)에서 권역별 '미래차 인력양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정책 수혜자인 기업과 대학에 올해 신설 및 변경되는 미래차 인력양성사업을 안내하고 간담회를 통해 미래차 인력양성 방향을 주제로 논의해 사업에 반영하기로 했다. 또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는 대학교 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해 '미래차 인재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으로, 대학생들에게 미래차 인력양성사업 홍보, 기업 소개, 기업-대학생 간 채용연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래차 인력양성사업 설명회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누리집을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인력양성사업의 상세 내용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4-04 15:38: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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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인디 뮤지션 발굴 및 성장 지원

KT&G는 인디 뮤지션의 성장을 돕는 '2023 나의 첫 번째 콘서트' 공연 지원자를 5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KT&G 상상마당 홍대는 다양한 음악지원사업을 통해 인디 뮤지션의 실질적 성장을 돕고 있다. 그 중 지난 2015년부터 9년째 진행해 온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성장 가능성 있는 뮤지션을 선발해 첫 번째 콘서트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장르를 불문하고 100석 이상 공연장에서의 단독 콘서트 경험이 없는 뮤지션을 대상으로 지원자격이 주어지며, 상상마당 홈페이지 또는 상상마당 라이브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음악성, 발전 가능성 등 항목을 심사하여 최종 선정된 4개팀에게는 공연 제작비와 함께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 단독 공연 기회가 무상으로 주어진다. 지금까지 지난해 EBS 헬로루키 우승자 '지소쿠리클럽', 올해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한 '실리카겔' 등 총 40개팀이 '나의 첫 번째 콘서트'를 통해 KT&G 상상마당 홍대에서 첫 단독 공연을 개최했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실력이 있음에도 공연 기회가 적어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하는 인디 뮤지션들을 지원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며, "KT&G는 앞으로도 꾸준한 음악지원사업을 통해 신진 아티스트들의 성장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04 15:35: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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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CMK 아세안 스쿨 출범

현대차 정몽구재단과 고려대가 한-아세안 협력을 주도할 차세대 리더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현대차 정몽구재단과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은 4일 고려대 미디어관에서 'CMK 아세안 스쿨'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오는 2026년 3월까지 CMK 아세안 스쿨 강의와 아세안 국가 탐방 및 팀 프로젝트 수행에 협력한다. 또 아세안 관련 포럼 개최와 총서 발간, 아세안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대학원 석·박사 협동과정 설립 등을 위해서도 협력한다. 올해는 아세안 공통의 문제인 교육, 기후, 일자리 등 구체적인 연구 주제를 통해 아세안 진출 계획을 가진 대학생 15명을 선발한다.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국내에서 아세안 관련 전문 강의를 제공하고, 8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인도네시아와 태국에서 해외 탐방에 나선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국내 강의는 김창범 전(前) 주인도네시아 대사, 서정인 전 주아세안대표부 대사, 전제성 동남아학회 학회장, 박번순 아세아문제연구원 아세안센터 연구위원 등 현장 전문가들이 맡는다. 해외 탐방은 인도네시아와 태국에 있는 각국 대사관, 대학, 기업체를 방문한다. 현지에서 활동 중인 국내외 아세안 전문가를 초청해 선발된 학생들에게 특강도 제공한다. 재단은 교육 과정에 필요한 운영비 등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세안 지역 리더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다지고, 인적·사회적 네트워크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CMK 아세안 스쿨을 통해 아세안 지역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차세대 리더가 한-아세안의 실질적 협력을 끌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국내 최고의 아시아 지역 연구 대학으로 학문과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아세안 지역 전문가를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재단은 미래세대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돕고,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실제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의 국제협력 분야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국제기구에 진출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교육을 제공해 6년간 수료생 170명 중 70명의 인재가 국제기구 및 국제 NGO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장학생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SCI급 학술지 논문 게재, 국제 콩쿠르 우승 장학생에게는 글로벌 우수 장학금을 수여한다. 해외 100위권 이내 우수 대학(원) 진학 등 해외진출 장학생에겐 최장 5년간 추가 장학금을 지원 중이다.

2023-04-04 15:34:2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