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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지만 미행설' 허위로 가닥

권력 암투설을 촉발했던 '정윤회씨의 박지만 미행설'에 대해 검찰이 사실상 근거가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진원지를 추적하고 있다. 16일 검찰에 따르면 전날 청와대 문건 유출 등과 관련해 조사를 받은 박지만 EG회장은 자신을 미행한 오토바이 기사가 미행 사실을 자백했고 자술서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 자술서 존재를 부인하며 본인 스스로 미행 의혹을 제기한 적도 없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회장은 그동안 권력 암투설, 미행설 등과 관련해 굳게 입을 다물며 검찰 조사에도 응하지 않았지만 '정윤회 국정개입' 문건으로 파문이 일면서 사실 관계를 정리할 필요성이 커지자 소환 조사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0시간 가까이 진행된 검찰 조사에서 휴식도 없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시사저널은 올해 3월 넷째 주에 발간한 1275호에 '박지만 "정윤회가 나를 미행했다"'라는 표지기사를 싣고 복수의 여권 관계자를 인용해 박 회장이 자신을 미행한 오토바이 기사를 잡아 정씨가 지시했다는 진술서를 받아냈다고 보도했다. 박 회장은 이에 대해 검찰 조사에서 "오토바이 기사를 붙잡은 적도 없고 자술서를 갖고 있지도 않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정윤회씨가 시사저널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명예훼손 성립 여부에 대한 판단과 별개로 사실 관계 규명은 이달 안에 청와대 문건 유출을 수사 중인 형사1부, 특수2부 수사팀에서 마무리할 방침이다. 검찰은 시사저널 기사에도 박관천 경정,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등장하는 점에 비춰 미행설 역시 '정윤회 국정개입' 문건과 비슷한 경로를 밟아 정치권을 거쳐 확산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14-12-16 13:46:07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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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FOMC회의서 금리인상 힌트 줄까?

올 마지막 FOMC회의서 금리인상 힌트 줄까? '상당 기간' 문구 삭제 가능성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16∼17일(현지시간)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내년 금리 인상 시기를 가늠할 수 있는 통화정책 방향을 내놓는다. 이번 회의의 관건은 통화정책 방향의 '문구 수정' 여부다. 연준은 올해초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을 시작하면서 저금리(0~0.25%) 유지 기간에 대해 '상당 기간 동안'이라는 표현을 써왔다. '상당 기간'이라는 표현의 삭제 여부가 이번 회의의 관심사다. 연준이 그동안 기준금리 최초 인상 시점을 내년 중반으로 제시해왔고 '상당 기간'의 의미가 6개월 안팎이라는 게 시장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번 회의가 이 문구를 없애고, 다른 선제 안내를 제시하기에 적기라고 판단된다"면서 "이 표현이 삭제되면 연준이 내년 여름께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관측했다. 연준 관계자들도 최근 들어 문구 수정 가능성을 꾸준히 시사해왔다.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은 최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몇 달 전보다 그것(상당 기간)을 삭제하는 데 가까이 간 것은 더 분명해졌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옐런 의장의 기자회견이 내년 1월 27∼28일 회의 때는 없고, 그 다음 3월 17∼18일 회의에서나 예정돼 있다. 이 역시 올해 마지막인 이번 회의가 통화 정책을 변경하고, 이를 설명하기에 좋은 기회라는 의견도 나온다. 앞서 연준은 지난해 12월 FOMC 회의에서 양적완화의 단계적 축소를 의미하는 테이퍼링에 착수하면서 벤 버냉키 의장이 그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회의 결과는 17일 오후 2시(한국시간 18일 오전 4시) 성명 형태로 나오고, 30분 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이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하며 내년 미국 경제성장 전망을 담은 보고서도 별도로 낸다.

2014-12-16 13:23:40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