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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메타버스 홍보관 구축

순천시(시장 노관규)가'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메타버스 홍보관'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홍보관에서는 4월에 열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주요 콘텐츠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메타버스 홍보관은 박람회의 주요 콘텐츠인 BIG CHANGE 10(그린아일랜드, 가든스테이, 어싱길, 동천뱃길, 경관정원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든스테이와 오천그린광장권역은 낮과 밤의 모습을 모두 볼 수 있으며, 노을정원과 순천만습지는 노을 명소답게 저녁을 배경으로 구축했다. 박람회 대표 캐릭터인 루미오와 뚱리엣을 안내 캐릭터로 배치해 정원을 설명하는 카드뉴스와 행사 등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였고 박람회 누리집, 유튜브 등 박람회 관련 채널 등에도 쉽게 접속할 수 있다. 또한, 나와 어울리는 플라워 MBTI, 정원드림호 승선 체험, 방명록 등 이용자들이 참여하고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했다.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박람회 기간 동안 각종 참여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2023정원박람회 메타버스 홍보관은 포털사이트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검색해 접속할 수 있으며, 오픈일은 정원박람회 개장일과 동일한 4월 1일이다.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 동안 사전 오픈하여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미리 둘러볼 수 있다.

2023-03-23 13:48:46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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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ESG경영委 열고 '2023년 ESG 기본계획' 확정

친환경 생태계 강화등 3대 전략 목표…12개 전략과제 중점 추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023년 제1차 ESG 경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ESG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중진공 ESG 경영위원회는 위원장인 김학도 이사장을 포함한 내부 임원 3명과 ESG분야 외부전문가 4명 등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중진공의 ESG 컨트롤 타워로서 지난해 3월 출범해 ESG 경영 관련 주요 의사결정과 자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23일 중진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올해 처음 연 위원회에선 정부의 2023년 경제정책방향, ESG 인프라 고도화 방안 등을 반영하고 기관의 전략방향과 연계하여 수립한 중진공 ESG 전략체계와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ESG 비전으로 제시한 중진공은 ▲혁신을 통한 친환경 생태계 강화(E)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 이행(S) ▲국민에게 신뢰받는 투명경영 체계 확립(G)의 3대 전략목표에 따라 12개 전략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12대전략과제는 환경경영, 탄소중립, 인권, 안전, 상생협력·동반성장, 반부패·윤리경영, 현장소통 등 기관 자체 ESG 경영 실천을 위한 9개 전략과제와 ESG 역량·인식 제고, 탄소중립 지원, 친환경·녹색산업 육성 등 중소벤처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는 3개의 전략과제로 구성돼 있다. 특히 작년 11월 첫 발행에 성공한 녹색채권의 발행을 정례화해 조달된 재원으로 저탄소 신산업 육성, 그린기술 사업화, 저탄소·친환경 시설투자 지원을 확대하는 등 녹색금융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 ESG 경영 지원 선도기관으로서 글로벌 환경 규제와 공급망 실사 대응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협력사 ESG 관리에 애로가 있는 모기업과 협업해 ESG 특화지표 개발을 지원하고,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자가진단과 심층진단을 통해 도출된 개선 과제에 따라 필요한 후속 연계지원을 제공하여 ESG 경쟁력을 높인다. 중진공은 이날 확정된 ESG 경영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ESG 경영 활동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선도 플랫폼'으로서 ESG 경영 지원 역할을 더욱 강화해 경제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기반 구축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최근 EU, 미국과 같은 주요국의 ESG 관련 규제 강화에 따라 대기업뿐만 아니라 공급망에 참여하는 중소벤처기업들도 새로운 도전과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우리 기업들이 ESG 경영과 탄소중립 전환을 통해 경제구조 전환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은 지난해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을 모범적으로 이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ESG 자가진단 시스템 개발 및 경영안내서 발간, ESG민·관 협의회 발족 등 중소벤처기업의 ESG 경영 전환을 적극 지원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국가품질혁신상 ESG경영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23-03-23 13:48: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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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안전성 늘리는 ‘고안전성’ 전고체 배터리 개발

전기 자동차에 사용되는 대용량 이차전지의 안전성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폭발 위험이 없는 차세대 전고체 전지 신기술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국내 연구진이 대용량 전극(리튬 음극재)의 안정성 및 수명 특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경상국립대학교(GNU)는 공과대학 나노·신소재공학부 성재경 교수 연구팀과 미국 MIT 주리(Ju Li) 교수팀이 공동 연구를 통해 전고체 배터리 수명을 저해하는 리튬 음극재의 불균일 성장과 부반응성을 효과적으로 억제, 성능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합성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리튬 음극재는 기존 흑연 음극재 대비 10배 이상 큰 용량으로 전기차 주행 거리를 대폭 늘릴 수 있어 차세대 배터리의 음극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리튬 음극재는 충전 과정에서 수지상 형태의 성장으로 전해액과 반응하지 않거나 분리막을 파괴, 전고체 배터리는 물론 리튬 이온 배터리의 수명 특성이 급격히 저하돼 상용화가 어려웠다. 이 기술은 나노 실리콘과 카본 나노 튜브를 복합화해 만든 얇은 막(규화리튬 합금층)으로 리튬 음극재에 덮어 보호막으로 사용했다. 이 구조를 통해 충·방전 시 발생하는 고질적인 리튬 음극재의 불안정성을 최소화하고, 높은 용량 및 우수한 수명 특성을 갖는 고안전성 전고체 전지를 구현했다. 리튬 음극재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연구에서 금, 은과 같은 귀금속 물질을 리튬 친화성 물질로 사용하거나, 고분자 등의 보호막을 활용해 수지상 형태의 성장을 억제하고 균일한 리튬 금속을 형성하는 보고가 있었다. 그러나 배터리 가격이 높아지며 두꺼운 보호층의 사용으로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가 낮아 상용화 적용에 제약이 있었다. 성재경 교수 연구팀은 실리콘 나노 입자를 사용하여 리튬과 (전기)화학적 합금화를 진행하였고 두께가 3마이크로미터로 매우 얇으며, 100나노미터 이하의 기공을 갖는 규화리튬 합금층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리튬 이온 배터리에서 실리콘 음극재가 가진 고질적인 문제인 부피팽창 현상을 역이해 합금층 내부의 기공 크기를 조절함과 동시에 값싼 실리콘으로 리튬 친화성 물질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혁신적 기술'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내부 기공은 충전 시 리튬 금속을 더 안정적으로 형성시켜 전고체 배터리의 (초기)효율 특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아울러 3마이크로미터의 매우 얇은 보호막으로도 전고체의 높은 수명 안전성을 구현했는데, 이는 탄소 나노 튜브를 합금층에 첨가함으로써 '콘크리트 건축물에 포함된 철근이 구조물을 더 단단하게 한 것과 같은 효과'를 발현함으로써 가능했다. 이런 우수한 특성을 갖는 신 합금 소재로 전고체 배터리의 안정성은 물론 저가격 및 고에너지 밀도화가 가능해 기존 대비 향상된 주행 거리를 갖고 안전한 전기 자동차(EVs) 구현뿐만 아니라 고용량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에도 적용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재경 교수는 "실리콘의 합금화 거동과 특성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리튬 음극재 적용 전고체 배터리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할 수 있었다"며 "이 기술은 가격이 저렴한 실리콘을 이용했다는 점에서 고용량 리튬 음극재를 사용하는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의 생산 비용 절감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Advanced materials)'에 3월 20일 자(현지 시각)로 공개됐다

2023-03-23 13:47: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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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항공산업대교' 20일 첫 삽… 2028년 준공 예정

사천시의 숙원 사업이자 사천읍 시가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됐던 '사천 항공산업대교'가 지난 20일 첫 삽을 뜨는 등 본격적인 시공에 들어갔다. 23일 사천시에 따르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하고, 계룡건설산업 등 2개 업체가 시공을 맡은 '사천 항공산업대교'의 건설 공사가 지난 20일부터 시작됐다. 감리단은 드림이앤디 등 3개사로 구성됐다. 사천 항공산업대교는 총사업비 573억원(국비 494억원, 시비79억원)을 투입해 곤양면 검정리와 사남면 방지리를 연결하는 교량 건설 사업이다. 총연장 1320m(교량 770m, 접속도로 550m), 폭 11m의 왕복 2차선으로 건설되는데, 2028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8년 11월께 사천시가 기본 구상 용역을 마무리하고, 2019년께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타당성 조사 검증 용역을 수행하면서 가시화됐다. 특히 2020년 국비 14억 원 확보, 2022년 6월 공유수면 점사용 승인 등에 이어 지난해 예산에 국비 46억 원이 반영되면서 제대로 탄력이 붙었다. . 시는 국도 3호선의 교통정체 해소와 남해고속도로와 운행 거리 단축은 물론 남해고속도로 및 축동IC와 연결로 항공 물류 수송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 시행청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긴밀한 협조와 협의를 통해 공사 기간을 단축, 2027년 하반기에는 반드시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3 13:38:2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