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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북도 자체감사활동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경주시가 경상북도 주관 '2022년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주시는 3월 23일 지난해 경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반부패 청렴활동 추진 사항 및 자체감사활동에서 '청렴도 개선을 위한 노력 및 자체감사 사후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경주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시장이 주관하는 클린 경주 추진단을 운영하는 등 청렴메시지 전파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 과정에서 20·30대 신입 공무원들의 시선으로 갑질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청렴주니어보드를 운영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 감시를 담당할 청렴시민감사관제도를 도입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청렴시책을 추진해 온 바 있다. 특히 업무 전반에 대한 자체감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지난해 부가가치세 분야에 대한 특정감사를 통해 누수된 재정을 확충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또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사전예방 중심의 사전컨설팅 감사를 강화하고, 업무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도 집중했다. 이밖에도 중점감사 사항으로 지정하여 사전 예고함으로써 자체감사 실시 전에 자율적으로 시정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적사항을 크게 줄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렴하고 공정한 감사행정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청렴한 행정서비스와 열린 감사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청렴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03-23 13:37:50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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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2차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안성시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신규 8개 공모 품목은 안성 오이, 잡곡, 떡류, 수제요거트, 버섯분말, 서운산 목재문화 체험권, 국화편백 베개만들기 체험권, 공공텃밭 분양권 등이다. 또한 기존 선정 품목 중 3개 업체 미만 접수된 품목(쌀, 한우, 배혼합즙, 과일청, 한과, 간장, 된장, 고추장, 청국장, 참기름, 들기름, 콩기름, 유기, 칠보공예품, 팜랜드 이용권) 등 총 23개 품목의 공급업체를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안성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 관내에서 생산 제조 보관하여 필요한 시기에 답례품 공급이 가능한 사업자(법인포함) 이다.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계약과 함께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 등록 등 절차를 거쳐 올해 12월까지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기부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을 방문하면 기부 가능하다.

2023-03-23 13:35: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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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휴식권은 노동자 최소한의 권리"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의 쾌적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휴게시설 지상화'를 적극 추진 중인 안양시의 최대호 시장이 지난 22일 최근 새롭게 조성된 동안구 공동주택의 한 휴게시설을 방문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22일 관악부영아파트의 노동자 휴게시설을 방문해 건축물을 점검하고 노동자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이곳 휴게시설의 지상 이전은 전국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며"앞으로 공동주택대표단들과 상생 협약 등을 추진하고, 우리 시청의 지하 휴게공간도 지상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사람답게 쉴 수 있는 휴식권은 청소·경비 노동자분들이 누려야 할 최소한의 권리"라며 "사람이 죽어야 바뀌는 현실을 더 이상 안양시가 외면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해 9월 안양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에 동안구의 관악부영아파트가 신청한 '경비·청소노동자 지하 휴게시설 지상화 사업'을 선정해 휴게시설 지상화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해 10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1월 완료하고, 현재 청소·경비노동자 12명이 이용 중이다. 이 휴게시설은 2개동의 컨테이너 가설건축물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냉·난방, 수도 등 편의시설이 함께 설치됐다. 바닥기초공사, 배관공사, 전기온돌패널, 에어컨 설치 등에 들어간 총 공사비 2746만원 중 70%인 1850만원을 시가 지원했다. 특히 본격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해 4월 시 건축 조례의 가설건축물 관련 조항을 개정했다. 용적률에 반영되지 않고 신고에 따라 설치할 수 있는 '가설건축물'에 '공동주택단지 내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휴게·경비 등 시설'을 추가해 휴게시설 지상화가 가능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개정된 조례가 처음 적용된 이곳을 포함해 지난해 총 14곳에 경비·청소노동자를 위한 휴게공간, 화장실, 샤워실, 냉난방시설 설치 등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했다. 시는 현재까지 접수된 2곳을 포함해 오는 4월 말까지 추가 신청을 접수하고,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3-03-23 13:34: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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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8박 10일 출장 마치고 귀국길 올라

체코 원전 수주 세일즈 외교를 성공리에 마친 주낙영 경주시장이 불가리아 방문을 끝으로 현지시간 오는 3월 24일 오후 귀국길에 오른다. 주 시장은 지난 3월 16일 동유럽으로 출장, 8박 10일 간 체코, 슬로바키아, 불가리아 주요 도시를 방문했다. 이번 출장은 한수원이 원전 수출을 타진 중인 체코 트레비치와의 우호도시 의향서 체결과 슬로바키아 니트라와의 상호교류협정, 불가리아 벨리코 터르노브와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17일 체코 트레비치시를 찾아 우호 의향서를 체결하고 두코바니 원전 현장을 둘러보는 일정을 소화했다. 경주에 본사를 둔 한수원이 원전 수주에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이날 주 시장은 K-원전의 안전성·우수성을 알리며 힘을 보탰다. 원전 6기를 보유한 자치단체의 시장이 나서 K-원전의 안전성·우수성을 알린다면, 현지에서 호의적인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게 경주시의 설명이다. 이어 주 시장 일행은 3월 20일 동유럽 유일의 자매도시인 슬로바키아 니트라로 자리를 옮겨 자매결연 10주년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 슬로바키아 니트라시는 과거 니트라 공국의 수도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슬로바키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도시다. 경주시와 니트라시는 이 같은 공통점을 바탕으로 2014년 자매도시로 인연을 맺은 이래, 세 차례에 걸쳐 유소년축구단을 파견하는 등 스포츠, 문화 등의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를 펼쳐 왔다. 이날 주낙영 시장은 니트라 시청사를 방문해 마렉 하타스 시장을 접견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 자매도시 대면 교류 활성화와 자매결연 10주년 기념사업과 상호 교류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끝으로 22일 불가리아 대표 역사문화도시 벨리코 터르노브시를 찾아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날 파트너쉽 체결은 벨리코 터르노보시가 주불가리아 한국 대사관을 통해 경주시와의 교류를 희망하면서 마련됐다. 주낙영 시장은 "양시는 역사적·문화적 전통이 깊은 한국과 불가리아의 고도로 양국 민족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며, "역사문화관광도시라는 양시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인 동반자관계를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주 시장은 다음날인 23일 주불가리아 한국대사관에서 마련한 양국 수교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후 24일 불가리아 소피아 국제공항으로 자리를 옮겨 귀국길에 오른다. 주낙영 시장은 25일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2023-03-23 13:34:14 김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