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LG이노텍, 47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사업·고객 가치 제고 약속

LG이노텍이 주주들을 만나 미래 성장 의지를 다시금 강조했다. LG이노텍은 23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제4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5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사외이사에는 노상도 성균관대학교 시스템경영공학과 교수와 박래수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각각 스마트 팩토리 및 디지털 트윈 분야, 재무 분야 전문가다. 정철동 사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협력사 등 노력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올해에도 쉽지 않은 상황임을 재확인하면서도,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고 사업가치와 고객 가치, 사회적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강조했다. 광학솔루션 사업은 핵심부품사업 내재화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통한 생산성 극대화, 기판소재사업에서는 FC-BGA 육성과 자율주행 부품사업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경영성과는 주주에게 적극 환원한다는 방침이다. 3개년 배당정책에 따라 2022년 주당 배당금을 전년 대비 1150원 더 많은 4150원 지급하기도 했다. '고객가치' 제고도 약속했다.신뢰를 위해 모든 사업과 일하는 방식을 고객 중심으로 변화하겠다며, 모든 구성원이 고객가치 크리에이터로 LG이노텍만이 줄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사회적 가치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 계획도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23 13:34:03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LS전선, 대만 해상풍력단지 케이블 추가 수주…1차 사업 9000억 계약

LS전선이 대만에 1100억원 규모 해저케이블 수주에 성공했다. LS전선은 대만 에너지 기업 폭스웰에너지와해저 케이블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LS전선이 공급하는 해저케이블은 대만전력공사(TPC)가 대만 서부 해상에 건설하는 풍력단지에서 사용된다. LS전선이 이번 프로젝트까지 수주하면서 대만 1차 해상풍력단지 건설사업 8개 프로젝트 초고압 해저케이블 공급권을 모두 따내게 됐다. 총 계약금액은 9000억원 수준, 추가 발주도 기대된다. LS전선은 각각의 프로젝트에서 덴마크 오스테드(Ørsted)와 CIP, 벨기에 얀데눌(Jan De Nul), 독일 WPD 등 글로벌 해상풍력 사업자들과 협력을 강화, 유럽과 북미 등에서도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대만은 2025년까지 1차 사업을 통해 5.5 GW 규모의 풍력단지를 완공하고, 2035년까지 15GW 규모를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1GW급 원전 약 20기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LS전선 관계자는 "금년부터 발주될 추가 해저케이블 시장 규모가 약 2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압도적인 해저케이블 제조 역량과 경험을 기반으로 KT서브마린과 협력, 시공 시장 진입을 통한 사업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LS전선은 최근 해저케이블 전문 시공업체인 KT서브마린의 지분을 인수, 시공 역량을 강화했다. 해저케이블의 제조와 시공까지 일괄공급이 가능한 곳은 세계적으로 5개 업체 정도에 불과하며, 국내는 LS전선이 유일하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23 13:34:01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비욘드 무어'로 '세상에 없는 반도체' 만들 것…삼성전자 AVP 사업팀 강문수 부사장 기고문

삼성전자가 미세 공정 어려움 속에서도 패키지 기술을 통해 '무어의 법칙'을 뛰어넘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삼성전자는 23일 뉴스룸에 강문수 어드밴스드패키징(AVP)사업팀 강문수 부사장 기고문을 게재했다. AVP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12월 신설한 조직이다. 중요성이 크게 높아진 패키징 기술과 제품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강 부사장은 집적도가 24개월마다 두배로 늘어난다고 예측한 '무어의 법칙'이 반도체 산업 발전 근간이었지만, 공정 미세화가 물리적 한계에 도달하면서 한계에 가까워졌다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다재다능한 반도체가 필요한 상황, 무어의 법칙을 넘어설 새로운 방법인 '비욘드 무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비욘드 무어는 첨단패키지 기술로 집적도를 극대화하는 방법이다. 반도체를 수평과 수직으로 연결해 더 많은 트랜지스터를 작은 칩에 넣어 미세 공정 한계를 넘겠다는 것. 글로벌 패키징 시장이 연 평균 10%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강 부사장은 삼성전자가 경쟁력 있는 패키지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회사라고 자신했다. 세계에서는 유일하게 메모리와 로직, 패키지 등 모든 사업을 가지고 있어, 이종 집적 기술을 통해 경쟁력있는 2.5차원이나 3차원 패키지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는 것. 'RDL'과 '실 인터포저 브릿지', TSV 적층 기반 차세대 패키지 솔루션을 핵심 개발 기술로 들었다.. 목표는 '초연결'로 정했다. 반도체 성능과 기능을 더하는 것뿐 아니라 더 큰 시너지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고객 중심 사업 전개'로 '세상에 없는 제품'을 가능케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23 13:33:59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2023 100세 플러스 포럼] "노후대비 수단 다각화해야"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국민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노후대비'다. 금융불안으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노후대비 수단을 다각화하고 위험을 분산·관리해 나가야 한다."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2일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 주최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3 100세 플러스 포럼' 축사에서 "우리나라 은퇴 연령층의 상대적 빈곤율이 주요국과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축사는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이 대독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의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상대적 빈곤율은 40.4%로 미국(21.5%), 영국(13.1%), 핀란드(6.9%)와 비교해 높다. 문제는 이러한 빈곤율에도 불구하고, 노후준비의 대부분이 사적연금보다 국민연금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주된 노후준비 방법은 국민연금이 55.1%로 가장 많았고, 예·적금 17.7%, 사적연금 7% 순이었다. 자산의 부동산 쏠림도 불안요인으로 작용한다. 우리나라의 가계자산 가운데 비금융자산의 비중은 64.4%며 이 중 부동산은 94.3%를 차지한다. 고금리 추세가 이어질 경우 가계부채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김영익 서강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글로벌 경제와 한국경제 전망'에서 가계 자산의 재조정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올해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대로 전망하는데, 저성장 국면은 올해 한해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금리도 정점의 시기를 지나는 만큼 노후준비는 저금리 추세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김 교수는 노후준비를 위해 ▲근로소득을 최대한 오래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저금리 추세에 대비해 은행대출은 변동금리 ▲예·적금은 지금 높아진 금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고정금리를 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또 실물자산을 금융자산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령대별 가계자산 비중을 살펴보면 50~60세 이상의 경우 거주주택은 70~80%를 차지하는 반면 저축액은 10%대에 불과하다. 거주하는 주택을 주택연금으로 전환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준비해 나가야 한다는 설명이다.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는 "올해 1월 경기추세가 저점 부근에 진입한 만큼 증시 변동성이 진정돼 계단식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며 "코스피가 2400선 밑으로 떨어졌을 때 주식을 분할매수해 비중을 확대하라"고 했다. 호지영 우리은행 세무사는 양도소득세 부담으로 주택을 팔 수 없던 다주택자는 지금이 세금걱정 없이 양도할 수 있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조정대상지역 내 다주택자에 대한 중과세율 적용을 오는 2024년 5월까지 유예했다. 기존에는 다주택자가 집을 팔 경우 2주택자는 양도세 기본세율(6~45%)에 20%포인트(p), 3주택자는 30%p를 더했다. 다주택자가 2년 이상 보유한 주택을 팔 때 양도세 기본세율을 적용할 수 있는 시기에 주택을 팔아야 절세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증여 시 부담부증여를 활용해 증여재산가액을 낮추는 방식도 소개했다. 부담부증여란 재산에 포함된 대출금이나 보증금 등 채무액도 넘겨받는 것을 말한다. 예컨대 전세를 끼고 증여하면, 증여자가 양도세를 일부부담하고, 수증자는 채무승계액 만큼 감소된 금액에 대해서만 증여세를 부담한다. 증여금액은 클수록 세금부담은 누진적으로 증가한다. 양도세로 납부하는 금액보다 증여세 감소액이 더 크기 때문에 절세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 특히 현재 양도세 중과가 한시적으로 유예되고 있어 절세효과가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 김동엽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본부장은 국민연금 개시시기와 관련해 "자신의 건강상태, 수익률, 예상수명, 소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기를 조절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예컨대 1964년생의 경우 국민연금을 정상적으로 63세에 수령할 수 있지만, 앞당겨 58세에 받을 수 있고, 늦춰 68세에 받을 수도 있다. 다만 수령시기를 앞당길 경우 연금은 1년당 6%씩 감소하고, 늦출 경우 7.2% 증가한다. 김 본부장은 "이외에도 주택연금 등을 통해 소득을 다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꼼꼼히 노후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03-23 13:33:27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대구시, 전기·수소 시내버스 도입 '미래형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

대구시는 올해 친환경 전기 시내버스 20대와 수소 시내버스 2대를 도입한다. 전기 시내버스는 오는 7월부터 운행하고 수소 시내버스는 시내버스 대·폐차 일정에 따라 10월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 및 미래형 교통 체계구축을 위하여 총 8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전기·수소 친환경 시내버스를 도입하고 충전 인프라도 확대·구축할 계획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전기시내버스 20대를 15개 노선에 배차하면 현재 61대를 포함해 모두 23개 노선 81대가 운행된다. 전기 충전시설도 3개소를 더 구축해 기존 충전시설 포함 16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대구시는 전기시내버스를 2019년 처음 도입했는데 배기가스 배출이 없고 차내의 진동과 소음이 적어 쾌적한 승차감을 유지할 수 있어 승객과 운전기사 모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구시는 올해 전기시내버스와 함께 오염물질 배출이 없고 미세먼지 정화 효과가 있는 친환경 수소시내버스를 지난해 2대를 도입한데 이어 올해도 2대를 추가 도입하며 2025년까지 총 10대의 수소시내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전기·수소 시내버스 도입으로 시내버스 이동 편의성과 운행 안정성이 높아져 대중교통의 전반적인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쾌적한 도시환경과 미래자동차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도심 대기질 개선과 미래형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친환경 시내버스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아울러 친환경 시내버스를 저상버스로 도입해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3-23 13:33:22 김상복 기자
기사사진
이스타항공, 취항 기념해 탑승객에게 선물 증정하고 이벤트 실행

26일 김포~제주 노선의 재운항을 앞둔 이스타항공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운항을 앞둔 직원들의 소회와 재도약의 의지를 담은 취항 기념 영상을 23일 공개했다. 이스타항공은 기존 취항일 공항 탑승 게이트 앞에서 진행하던 노선 취항식 대신 더 많은 고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랜선 취항식을 준비해 영상으로 제작했다. 취항 당일인 26일에는 탑승객을 대상으로 기념 굿즈를 증정하고 기내 이벤트를 통해 3년 만의 재운항을 고객과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23일 이스타항공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취항 기념 영상에는 운항, 객실, 정비 직원들이 출연해 운항이 없던 지난 3년 동안의 소회와 재운항 준비 과정 등을 인터뷰 형식으로 진솔하게 담아냈다. 또한 기업회생 과정부터 재운항까지 함께 노력해 온 직원들이 재도약에 대한 의지와 고객 감사 메시지를 담은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이스타항공은 취항 기념 영상 공개에 맞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자체 채널을 통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취항 기념 영상을 보고 재운항을 축하하는 응원 글과 이스타항공에 바라는 점 등을 남기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국내선 왕복항공권 10매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이스타항공은 첫 취항일인 3월 26일에는 김포공항에서 제주로 출발하는 항공편 탑승 승객 전원에게 재운항을 기념해 제작한 기념 굿즈를 나눠주고 당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항하는 총 12편의 항공편에서 승무원과 함께하는 기내 이벤트를 준비해 취항 첫 날을 고객과 함께 기념한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재운항을 기념해 4월 13일까지 홈페이지 신규 회원가입 또는 기존회원의 재 로그인 시 5천원 운임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있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이스타존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는 취항 기념 영상을 통해 "이스타항공이 다시 날아올라 직원들이 함박웃음을 웃을 수 있는 시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스타항공의 대표로서 국민들을 위해 직원들을 위해 가장 사랑 받는 항공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3 13:32:58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벤처·스타트업, 고용 창출에 큰 역할…'전체 평균의 3배'

중소벤처기업부, '2022년 벤처·스타트업 고용 동향' 자료 발표 2021년 比 2022년, 전체 기업 2.4%↑…벤처·스타트업 8.1%↑ 벤처 투자 기업 고용 29.8%나 증가…유니콘 기업도 22.9%↑ 지난해 벤처기업, 창업기업(스타트업)들이 고용 창출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기업 평균에 비해 3배 이상 고용이 늘면서다. 특히 벤처캐피탈(VC) 등으로부터 투자받은 기업은 12배가 늘면서 가장 눈에 띄었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가 23일 발표한 '2022년 벤처·스타트업 고용 동향' 자료에서 나왔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전체 기업의 재직 인원은 2021년 1455만33명에서 2022년 1489만8502명으로 1년간 34만8469명(2.4%) 느는데 그쳤다. 하지만 같은 기간 벤처·스타트업 3만3045개사 인원은 68만9662명에서 74만5800명으로 5만6138명(8.1%) 증가했다. 특히 벤처투자를 받은 2007개사는 6만2152명에서 8만653명으로 1만8501명(29.8%) 늘어났다. 이들 기업에 들어간 지난해 벤처투자액만 5조7183억원으로 이가운데 적지 않은 금액을 신규 채용에 쓴 것이다. 또 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인 비상장기업을 의미하는 유니콘기업 15개사의 고용도 1년새 22.9%(1847명)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벤처·스타트업의 청년·여성 고용도 눈에 띄었다. 벤처·스타트업의 청년 고용은 19만782명(2021년)에서 19만7582명(2022년)으로 6800명(3.6%) 증가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전체 기업의 청년 고용은 오히려 1.2%(3만475명) 감소했다. 청년 인구 감소, 사회 진출 연령대 상승, 업종별로는 콘텐츠 및 디지털 관련 업종의 고용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특히 영상·공연·음반 업종은 드라마, 음악 등 K-콘텐츠의 세계적 유행으로 최근 주목을 받으면서 전체 업종 중 가장 높은 15.4%(1764명 증가)의 고용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외에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게임(14.9%, 1820명 증가), ICT 서비스(12.3%, 1만9177명 증가), 유통·서비스(10.0%, 8924명 증가)도 채용이 많이 늘었다. 반면, 제조업 분야의 고용증가율은 전기·기계·장비(5.8%), 화학·소재(5.0%), ICT 제조(4.3%) 등이 5% 안팎으로 전체 벤처·스타트업의 고용증가율(8.1%) 대비 낮았다. 이영 장관은 "고금리·고물가 등에 따른 경기둔화 국면에서도 벤처·스타트업의 고용 규모는 전체기업 대비 높은 실적을 기록했고, 청년과 여성의 사회진출에도 일정부분 기여했다"고 평가하면서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등으로 벤처투자시장의 위기감이 고조된 상황이지만 우리 벤처·스타트업이 성장자금을 차질없이 공급받아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3-23 13:30:2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인천시, 월미공원 '반려견 놀이터' 5월말 개장· · · 2026년까지 10개소로 확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행복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월미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오는 4월 공사 착공해 5월 말경 개장 예정이다. 월미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는 인천 중·동구 관내에 처음으로 설치되는 것으로 중구 북성동1가 102-2번지(월미공원)에 약 1,200㎡ 규모로 조성되며, 반려견의 크기별로 대형견과 소형견을 분리해 입장할 수 있도록 2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시는 관리동 1곳, 계단오르기, 슬로프, 통과하기 놀이, 브릿지 놀이대 등 놀이기구와 반려견 음수대, 그늘막, 평상 등 반려견과 견주들을 위한 편익 시설과 만일의 사고와 분쟁을 방지하기 위한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반려견 놀이터에는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에 대해서만 입장이 가능하고 「동물보호법」에 따른 맹견은 입장이 불가능하다. 또한 안전을 위해 13세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시 입장할 수 있도록 해 안전사고도 예방할 계획이다. 최종순 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이번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 완료해 반려견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보호자가 함께 즐기는 도심 속 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운영하는 반려견 놀이터는 현재 남동구 인천대공원, 계양구 꽃마루 공원, 연수구 송도달빛공원, 미추홀구 문학산 반려동물 놀이터 등 공원 4곳에서 운영 중이며, 2026년까지 총 10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2023-03-23 13:29:2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