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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인천도시공사, AG맞아 '인천관광 14선' 소개

인천도시공사가 45억 인구가 주목하는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최를 맞아 아시안게임 경기 관람과 함께 둘러보기 좋은 인천의 대표 관광지를 모아 '인천관광 14선'을 소개한다. 14개의 추천 코스는 관광객이 도보로 탐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경인아라뱃길,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 등 인천의 명소가 모두 포함돼 있다. 먼저 '테마가 있는 부평 거리'에는 나비를 주 테마로 조성된 인천나비공원과 인천시민이 사랑하는 부평지하상가가 있다. 또 도심 속 휴식 공간인 부평 문화의 거리와 부평 해물탕 거리를 둘러볼 수 있다. 남동구에서는 '온 가족이 즐거운 생태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인천대공원과 소래습지생태공원은 물론 소래역사관, 소래철교와 장도포대지 등이 연결된다. 특히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에서는 싱싱한 회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또 인천과 서울을 잇는 물길을 감상할 수 있는 '경인아라뱃길 관광'과 '별그대 코스'는 인천의 새로운 매력을 자랑하며 삼림욕을 통해 힐링이 가능한 '계양산 트레킹 여행'과 국민 관광지에서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덕적도 자전거 여행'은 가을여행으로 안성맞춤이다.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배다리 헌책방 거리 등 인천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구도심 문화 체험'과 '비밥' 공연 관람을 중심으로 코스가 짜여진 '맛있는 공연 비밥'도 빼놓을 수 없다. 이외에도 ▲송도 미래길 ▲국제도시에서 즐기는 도보 여행 ▲강화도 역사·문화·안보 체험 ▲중구의 멋과 맛을 찾아서 ▲백령도 두무진 관광 등도 아시안게임을 더욱 즐겁게 해줄 인천의 명소다.

2014-09-19 16:14:18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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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인천지역 호텔 AG기간 이벤트 다양

인천지역 호텔들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아시안게임 호텔 프레스티지 파트너인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인천 아시안게임 패키지'를 출시했다. 다음 달 7일까지 이어지는 패키지는 편안한 객실에서의 1박과 조식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아시안게임 마스코트인 '비추온' 인형이 선물로 증정되며 응원 후 피로를 풀 수 있는 사우나와 피트니스 센터,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호텔은 10월 4일까지 이스트 타워 1층에 위치한 비 바&가라오케에서 다양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아시안 게임 라운지'도 운영한다. 쉐라톤 인천 호텔은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피스트에서 아시아 다양한 나라들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아시안 요리 스페셜 뷔페'를 다음 달 4일까지 진행한다. 중국과 일본은 물론 태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의 요리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게다가 호텔의 로비 라운지인 커넥션은 무알코올 칵테일 골든 메달리스트와 항산화 능력이 우수한 블루베리와 견과류를 사용한 스무디 등 건강 드링크로 영양을 충전할 수 있는 '건강 드링크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인천 네스트호텔은 경기 티켓을 소지한 호텔 숙박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해바다가 보이는 전망을 자랑하는 더 플라츠에서 프리미엄 조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014-09-19 16:13:50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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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독립투표 반대 55%로 부결

스코틀랜드가 영국에 잔류하게 됐다. 19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독립투표 개표가 95.4% 진행된 가운데 독립 반대표가 191만여표로 유효표의 절반을 넘어섰다. 전체 32개 지역중 하일랜드 지역 1곳의 개표만 남은 가운데 반대 55%, 찬성 44%로 독립에 반대하는 의견이 11%포인트 차로 앞섰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써 307년 만에 영국 연방과 결별하고 독립국가로서 자립하려던 스코틀랜드 자치정부의 도전은 무산됐다. 2012년 주민투표 합의 이후 2년간 스코틀랜드를 달궜던 분리독립안이 부결됨에 따라 영국은 연방 분열의 격동을 피할 수 있게 됐다. 16세 이상 주민 400만여 명은 전날 오후 10시까지 '스코틀랜드는 독립국이 되어야 하는가?'라는 문항을 놓고 투표를 치렀다. 투표율은 최종적으로 84%를 넘은 것으로 추산돼 1950년 총선의 역대 최고기록 83.9%를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개표에서 반대 의견은 클라크매넌셔 지역에서 54% 대 46%로 우위를 점한 것을 시작으로 초반부터 앞서 나갔다. 독립 찬성 진영은 유권자 수가 많은 던디와 최대 도시인 글래스고에서 승리하며 추격전을 펼쳤으나 격차를 더 좁히지 못했다. 독립 찬성표가 과반인 곳은 던디 등 4곳에 불과했다. 스코틀랜드 투표관리위원회는 남은 개표가 끝나는 대로 독립반대 진영의 승리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영국 정부와 주요 정당들은 스코틀랜드 독립투표 부결에 따라 곧바로 캠페인 기간에 약속한 자치권 확대를 위한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독립투표를 이끈 알렉스 새먼드 스코틀랜드국민당(SNP) 당수 겸 자치정부 수반은 에든버러에서 지지자들에게 "스코틀랜드는 이번 투표를 통해 역량을 입증했다"며 "모든 스코틀랜드인은 (투표의) 민주적 결정을 수용해 달라"고 패배를 인정했다.

2014-09-19 16:12:26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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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즐기는 낭만과 여유...특급호텔 가을 패키지

가을을 맞이해 특급호텔들이 낭만과 여유가 가득한 다양한 가을 패키지를 준비했다. 먼저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가을의 맛과 멋을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가을의 풍미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을에 어울리는 고풍스러운 객실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함께 고급 이탈리안 요리의 풍미를 맛볼 수 있다. 롯데호텔월드와 롯데호텔서울에서는 피크닉 박스가 제공되는 '폴, 폴 앤 메모리스 패키지'와 고궁을 거닐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가을 패키지'를 각각 이용할 수 있다. 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도심 속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위켄드 스파 패키지'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가을 산책&오감 스파 패키지'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는 휴식만을 원하는 심플족에게 어울리는 '힐튼의 가을 패키지'를 만날 수 있으며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애프터눈 티 세트와 남산 속 휴식이 제공되는 패키지를 각각 준비했다.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은 파리에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는 기분이 드는 '앙샹떼 프렌치 패키지'를 출시했으며 더 플라자는 가을 패키지로 '오텀 메모리즈'를 선보인다. 아울러 메이필드 호텔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그리고 서울팔래스호텔과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에서도 가을의 낭만에 흠뻑 빠질 수 있다.

2014-09-19 16:10:34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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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경영진 고객정보 유출 개입?…신뢰도 추락

경품 조작으로 신뢰도가 바닥으로 떨어진 홈플러스의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경영진이 고객 개인정보 유출에 개입됐다는 정황이 포착된 것이다.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본사를 압수수색하면서 도성환(59)사장 등 경영진 사무실에서 내부 문서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합수단은 고객 개인정보를 보험회사에 불법 판매하는 데에 이승한(68) 전 홈플러스 회장과 도성환 사장이 의사결정에 참여한 단서를 갖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 전 회장과 도 사장 등 전·현직 경영진을 수사 선상에 올려놓고, 출국금지 조치했다. 압수물 분석이 완료되는 대로 관계자를 소환해 고객 정보 유출 경위와 수익규모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한편 합수단은 경품 행사 결과를 조작해 1억5000만원 상당의 승용차 4대의 경품을 빼돌려 구속기소된 보험서비스팀 정모(35)과장과 최모(31)씨가 추가로 다른 경품조작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하고 조사 중이다. 이들은 2012년 5월부터 2013년 6월까지 진행된 네 차례의 경품행사에서 결과를 조작해 BMW320d 등 승용차 4대를 빼돌렸다. 정씨와 최씨는 경품을 되팔아 1억원의 부당 이득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4-09-19 16:09:43 김수정 기자
경찰, 대리기사 폭행 말리다 시비붙은 행인 2명 면책 검토

세월호 유가족들이 대리기사를 폭행하는 것을 막으려다가 함께 폭행 시비에 연루된 행인 2명에 대해 경찰이 정당행위자로서 면책 대상이 될 수 있는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행인 2명은 대리기사가 일방적으로 맞는 것을 막고, 이를 경찰에 신고하려다 세월호 유가족들과 몸싸움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불법을 막기 위한 정당행위로 볼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피해자인 대리기사와 현장 상황을 본 주변인들의 진술을 종합하면 김모(36)씨와 노모(36)씨는 17일 자정께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의 김병권 전 위원장과 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 등이 대리기사 이모(52)씨를 때리는 것을 막다가 싸움에 연루됐다. 이에 대해 유가족 측은 김병권 위원장도 이들과 몸싸움 과정에서 팔을 다쳤고 김형기 수석부위원장은 치아 6개가 부러져 일방적으로 폭행한 것은 아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와 노씨가 "경찰에 신고하겠다", "이 내용을 트위터에 올려 공개하겠다"고 말하며 대리기사에 대한 폭행을 말리는 과정에서 유가족들로부터 먼저 폭행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당한 행위를 하다가 폭행 사건에 말려들었을 개연성이 크다는 것이 경찰의 판단이다. 당시 처음부터 사건 현장에 함께 있었던 또 다른 대리기사 A(53)씨는 경찰 조사에서 "유족들이 대리기사와 행인 2명을 때렸고 행인들은 방어만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일방-쌍방 여부와 관계없이 유족들이 폭력을 행사한 것이 확실한 만큼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다만 이러한 혐의를 유족 5명 전부에게 적용할지 아니면 일부에게만 적용할지는 폭행 가담 정도를 정밀 조사한뒤 결정하기로 했다.

2014-09-19 14:59:24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