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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지역자활센터, '장산점카페' 3호점 오픈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자활기금을 지원하여 장산 축강여객선터미널 내에 '장산점카페 3호점'을 지난 2월에 오픈하였다고 13일 밝혔다. 2014년 1004카페 군청점(1호점)를 시작으로 증도점카페(2호점)에 이어 올해 개점한 장산점카페(3호점)는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신안군 자활기금 37,600천원, 센터 자부담비 6,213천원 등 총 43,813천원을 투입하여 리모델링 공사 및 커피머신 등 장비를 설치했다. 또한, 결혼이주여성 3명을(수급자 및 차상위) 전문 커피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 카페운영을 위한 자활사업 참여자로 근무하게 하고, 본격적인 카페 개시를 위해 일주일간 장산면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시음회 행사를 진행하여 카페 오픈 홍보에 나섰다. 한편, 신안군은 지역자활사업단에서 압해읍 신안군가족센터 내에 신규 압해점카페 설립 준비를 위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 환경개선 공모사업을 신청하고 군 자활기금을 매칭하여 가족센터의 방문객 소통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희 신안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 저소득 주민의 탈빈곤을 위해 지역에 맞는 자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인 영업·홍보활동을 통해 자활생산품 매출 향상과 전문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박우량 군수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젊은 여성들에게 지역 자활사업에 더 많이 참여하여 일자리를 제공받고, 기술을 습득하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의 복지정책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신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위탁기관인 신안지역자활센터는 퍼플영농 등 10개 자활근로사업단과, 희망건축 등 2개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활근로사업장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50여명의 근로취약계층이 탈수급을 목표로 카페사업, 영농사업, 분식사업, 경로당 청소 등 다양한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2023-03-14 10:15:5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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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6인승 이상 낚시배서 담배 피우면 과태료 10만원

인천광역시는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16인승 이상 낚시배도 금연구역으로 지정, 관리하고 해당구역 흡연행위에 대한 점검 및 홍보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16인승 이상 낚시어선은 국민건강증진법에서 정하는 '여객을 유상으로 운송하는 교통수단'에 해당되기 때문에 흡연행위 적발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오는 3월 19일까지 6개월 동안은 단속 유예기간이지만 20일부터는 적발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시는 일반시민 및 업계 종사자, 유관기관에 적극 홍보에 나섰고 하반기에는 보건소, 해양경찰 등과 협조해 점검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16인승 이상 낚시어선의 소유자, 관리자 등은 시설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를 설치해야 하며 필요한 경우에는 흡연실을 설치할 수 있다. 금연표지판을 부착하지 않으면 소유자, 관리자에게 17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주환경연합에 따르면 2021년 제주 해안 쓰레기의 22.5%가 담배꽁초였다고 한다. 그간 낚시배에서의 흡연행위로 잦은 갈등이 야기됐고, 담배꽁초가 바다에 버려져 환경적 측면에서도 문제로 지적돼 왔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 국장은 "점검에 앞서 충분한 대시민 홍보를 통해 취지를 알리고, 간접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등 흡연문화를 변화시켜 나가겠다."며, "이번 조치로 흡연율 감소, 간접흡연 예방,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4 10:13: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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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2023년 음식점 입식 좌석시설 개선 지원

부산 강서구는 음식점의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 및 의자로 교체할 경우 비용을 지원하는 음식점 입식 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외국인, 노약자 등의 좌석 테이블 이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여건으로 매출액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소 영업주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지원 대상은 음식점 15개소이며 대상으로 선정되면 입식 테이블 및 의자 구입액의 90%를 지원하며, 업소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구입액의 10%와 지원 범위 초과 금액, 부가세, 배송비 등은 업소 부담이다. 식탁과 의자는 부산 지역에서 생산·판매되는 제품을 우선 구매해야 한다. 신청은 부산 강서구 홈페이지 알림사항 모집 공고를 참조해 신청서, 사업 계획서 등을 작성하고 제출 서류와 함께 3월 13일부터 4월 12일까지 환경위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영업 기간, 매출액, 가점 사항 등을 고려해 4월까지 대상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다만 허위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사업자, 1년 이내 영업 정지 이상의 행정 처분을 받은 업소, 주점 형태 일반 음식점,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지원에 따른 시설 개선으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의 경영 안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14 10:11:49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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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시그넷, ‘EV트렌드코리아’서 MCS 프로토타입 최초 공개

SK시그넷이 국내 최대 규모 전기차 산업 박람회 EV트렌드코리아 2023에 참가해 완속 충전기부터 신제품 V2를 포함한 초급속 충전기까지 충전기 풀 라인업(Full line-up)을 선보인다. SK시그넷은 전기차 초급속 충전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되는 EV트렌드코리아 2023에서 충전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월 CES 2023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V2 제품은 단일 포트에서 최대 400kW까지 출력이 가능해 15분만에 20%에서 80%까지 완충이 가능하다. V2제품에 탑재될 파워모듈은 기존 제품 대비 전력효율이 개선되고, 부피를 39% 줄여 충전기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충전기뿐만 아니라 초급속 충전기의 핵심부품인 파워모듈의 차세대 실제품들도 같이 전시된다. 국내 주력 제품인 급속 충전기 V1 제품 일체형 100kW, 200kW급 모델과 디스펜서형 제품까지 다양하게 전시될 예정이다. SK시그넷의 V1 제품은 환경부 홍보부스와 국내 최대 충전소 사업자 에스에스차저 부스에도 만나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Electrify America, EA) 충전기 모델과 미국 2위 충전소 사업자인 EVgo의 충전기 제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SK시그넷은 최초로 메가와트(MW) 단위의 전력을 공급하는 메가와트 차징 시스템(Megawatt Charging System, MCS)의 프로토타입 모델도 공개한다. MCS 충전기는 1분에 32km 주행거리 충전이 가능한 350kW 초급속 충전기 대비 단위 시간당 3배 많은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된 트럭, 버스와 같은 상용차(heavy-duty vehicle) 충전에 적합하다. 대용량 충전을 위해 전력 공급 장치인 디스펜서의 케이블 및 커플러의 부피가 커진 것이 MCS 충전기의 주요한 특징이다. MCS 시장은 2027년까지 약 42억불(약 5조 5천억원) 규모, 연 평균 2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농기계, 중장비와 같은 15톤 이상의 차량이 주요 시장이지만 향후 선박, 산업 차량, 도심항공 분야로 확장될 수 있는 중요한 시장이다. 국제 전기차 충전 협의체 'CharIN'은 지난 해 MCS 충전 프로토타입을 발표했고, 24년 중 상용화를 위한 표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SK시그넷은 국제 표준화에 맞추어 24년 중 MCS 충전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부스 방문객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SK시그넷의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링크드인, 유튜브)을 구독하거나, 개인 소셜 미디어에 SK시그넷 부스 현장을 게시하면, 핸드폰 급속 충전케이블 또는 전기차 충전카드를 증정한다. 신정호 SK시그넷 대표는 "이번 EV 트렌드 코리아에서는 국내에서 수요가 많은 제품들을 다양하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미국에 비해 완속 충전기에 대한 니즈가 높은 국내 시장의 수요에 따라 올해 하반기 중 7~14kW급 완속 충전기 신규 모델을 출시해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3-14 10:06:3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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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B사태에 정부, 시장 개입 시사…"변동성 커져, 필요시 안정 조치"

정부가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관련 필요시 안정 조치 등 시장 개입 여부를 시사했다. 국내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 회의에서 "현재 사태의 여파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정부는 높은 경각심을 갖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SVB 사태와 관련한 국제금융시장 동향과 미 재무부·연방준비제도(Fed) 등의 주요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이번 SVB 사태를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한 고강도 금융 긴축이 지속되면서 취약 부문의 금융 불안이 불거져 나온 경우로 보고 있다. 추 부총리는 국내 금융시장과 금융기관에 미칠 영향에 대해 "국채 시장은 안전자산 선호가 강하고, 글로벌 긴축 전망이 약화하면서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미국 등의 대응 조치 이후 외국인 자금 유입으로 코스피만 아니라 벤처기업이 다수인 코스닥도 소폭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금융기관은 자산·부채 구조가 SVB와 상이하고 유동성이 양호해 일시적 충격에 견딜 수 있는 충분한 기초 체력을 가지고 있다"며 "국내 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 및 4대 공적연금, 한국투자공사, 우정사업본부 등 투자기관 등의 관련 은행에 대한 투자 위험 규모도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관계기관 합동 점검 체계를 24시간 가동해 국내외 시장 상황을 실시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금융 시스템 전반의 취약 요인을 지속 점검·보완하겠다"며 "필요시 관계기관 공조 하에 신속히 시장 안정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추 부총리는 "현 단계에서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면서도 "세계 경제가 인플레이션을 아직 통제하지 못한 상황에서 금융시스템 불안 요인까지 겹치면서 향후 시장 변동성이 확대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그는 "정부와 관계기관은 한시 긴장의 끈도 놓치지 않고 당면한 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해 금융시장 안정 유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추 부총리 포함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감원장, 이승헌 한국은행 부총재,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 등 경제·금융 수장 등이 참석했다.

2023-03-14 10:06:04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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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테크노폴리스' 상반기 2500여가구 나온다

주택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상반기에만 2500여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하는 지방도시가 주목된다. 도심형 첨단복합산업단지로 개발이 되는 '청주테크노폴리스'가 주인공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SK하이닉스 등의 대기업 투자는 물론 교통호재 등 발전 잠재력 높은 지역으로 기업들은 물론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올 상반기 동안 청주테크노폴리스에서 마지막 3차 용지 분양을 필두로 효성, 신영, 원건설 등이 총 2440가구의 아파트를 선보인다. 청주시를 필두로 신영, 산업은행, 대우건설 등 8개 민간개발사의 공동출자로 개발하는 사업인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이달에 마지막 3차 용지 분양에 나선다. 이번에 분양되는 3차 사업 용지는 이전 3차 사업의 미공급용지로 상업·근린생활·준주거·노유자·주차시설이다. 이달 중 공고될 예정이며 서류접수 후 입찰 및 계약이 진행된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지난 2008년 지구지정 후 2013년 본격적으로 조성에 나선 복합도시로 기업체, 상업, 주거, 교육시설이 동시에 조성된다. 1·2·3차 사업용지 규모를 합하면 총 380만여㎡에 달한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21세기형 친환경, 미래지향적인 산업단지로 개발되며 청주시와 세종시를 연결하는 신수도권 도시이자 첨단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신도시 규모에 달하는 1만1317가구의 주거단지 내에 관공서, 학교, 생활 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직주근접 자족형 도시로, 테크노폴리스 내 6개 대규모 테마공원도 조성된다. 이미 KTX 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이 있다. 서청주IC와 청주IC를 통해 각각 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로 진출입할 수 있고, 오송역(KTX·SRT)과 제2·3순환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주요단지로 효성중공업은 이달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84·94㎡ 아파트 602가구, 84㎡ 오피스텔 130실 등 총 732가구, 상업시설 등을 공급한다. 신영은 오는 4월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84~130㎡ 1034가구, 오피스텔 108㎡ 234실을 내놓는다. 원건설은 청주 테크노폴리스 A9 블록에서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84㎡ 440가구를 공급한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3-14 10:02:3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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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이재명, 15일 첫 만남…'협치' 강조할 듯

김기현 국민의힘·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첫 만남을 갖는다. 첫 만남에서 여야 대표는 '협치'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여야 간 정쟁과 별개로 국민 삶과 밀접한 민생 현안을 챙기는 것에 있어 양 대표 모두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4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가운데 "내일(15일) 10시 30분에 두 분이 면담을 같이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 "(김 대표가) 추진을 했고 제안을 했다. 새로 당선됐으니까 그쪽을 예방하는 형식으로 하지 않겠나"고 덧붙였다. 당초 국민의힘은 14∼16일 사이에 이재명 대표와 첫 만남을 제안했다. 제안에 대해 민주당과 조율한 뒤 양당 대표 간 첫 만남은 15일로 결정했다. 김 대표가 당선 후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와 만나기 위한 실무 접촉을 지시한 뒤 이뤄진 일이다. 당시 김 대표는 최고위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9일) 당장 실무적으로 접촉해보라고 지시했다. 방문하는 것도 언제 어떻게 방문할지는 상대 의사 존중해서 해야 하니 맞춰서 빠른 시일 내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민주당 측도 양당 대표 간 첫 회동 일정에 대해 "내일(15일) 오전 10시 30분으로 예정된 것으로 안다"고 했다. 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전 <메트로경제>와 통화에서 "양당 대표의 첫 만남은 내일(15일)"이라며 회동에서 대화 주제와 관련 "아무래도 첫 만남이니까 협치를 강조하지 않겠나"고 했다. 이 대표도 김 대표 당선 직후인 지난 9일 "정쟁 아닌 민생을 챙기는 방향으로 나아가 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정치를 복원해야 한다. 정쟁이 아니라 민생을 놓고 서로 누가 더 잘한다 경쟁하는 합리적 정치가 가능했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3-03-14 10:02:30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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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인터배터리 2023' 참가…"전고체 배터리 기술력 선보일 것"

삼성SDI가 배터리 초격차(Super Gap) 기술력을 선보인다. 15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해 배터리 브랜드 PRiMX(프라이맥스)로 확대해 나아가는 BoT(Battery of Things, 사물 배터리) 애플리케이션 라인업을 공개한다. 삼성SDI는 부스 중앙의 코어 테크놀로지(Core Technology) 존을 중심으로 각형, 원통형, 파우치형 배터리와 버튼 배터리를 비롯해 전기자동차, IT & Wearable, 전동공구, ESS 등 해당 배터리가 탑재된 주요 애플리케이션들로 공간을 구성한다. 삼성SDI는 배터리 기술력, 히스토리 등 영상 콘텐츠를 공유하고 일상생활에서 확산되고 있는 배터리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삼성SDI는 "코어 테크놀로지 존에서 삼성SDI의 전고체 배터리, 혁신적 구조설계, 고효율 급속 충전, 안전 기술 등 배터리 리딩 기업으로서 삼성SDI만의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SDI의 전고체 배터리는 독자 조성의 고체 전해질 소재와 리튬 음극재로 수명을 개선한 무음극 기술(Anode-less)이 특징이다. 삼성SDI는 국내 유일한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의 완공을 앞두고 있다. 파일럿 라인을 통해 올해 하반기 시제품 샘플 제작을 시작으로 전고체 배터리 개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SS 존은 최고의 안전성을 위한 직분사 시스템과 수랭식 냉각시스템이 탑재된 삼성SDI의 신규 E5S 모듈과 랙을 전시할 예정이며, IT 존과 파워(Power) 존을 통해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기기와 AI로봇, 전동공구 등 다양한 제품들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xEV 존에서는 BMW '뉴 i7', 볼보트럭의 'FM 일렉트릭'이 나란히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BMW '뉴 i7'은 BMW 최초의 순수전기 플래그십 세단이다. 삼성SDI의 P5 배터리(각형)가 탑재된다. P5 배터리는 니켈 함량 88% 이상의 하이니켈 양극재에 실리콘 음극재 기술이 더해져 고에너지 밀도를 구현했다. BMW의 뉴 i7 외에도 iX, i4 등 최신 전기자동차에 탑재되고 있다. 볼보트럭의 'FM 일렉트릭'은 한국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첫 대형 전기트럭이다. 해당 차량에는 삼성SDI의 21700 원통형 배터리 28,000여 개가 탑재된다. 니켈 함량 91%의 하이니켈 양극재가 적용됐으며 상용 트럭 탑재를 위해 고출력, 고에너지 밀도를 구현했다. 현장 및 온라인에서 다양한 고객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람객들에게는 해당 트럭에 직접 탑승해 볼 수 있는 체험의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볼보트럭은 인터배터리와 함께 개최되는 친환경 모빌리티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에 참가해 전기트럭 'FH 일렉트릭'을 전시한다. 손미카엘 삼성SDI 중대형전지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삼성SDI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배터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삼성SDI의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5일 고주영 삼성SDI 중대형전지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은 '더배터리컨퍼런스 2023'에 참석해 'Super Gap Technology for Beyond LIB (포스트 리튬이온배터리를 위한 초격차 기술)'라는 주제로 삼성SDI만의 차별화된 전고체 배터리 기술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2023-03-14 09:59:5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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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지뉴브와 항체 신약 공동개발..바이오텍과 협력 지속

셀트리온은 국내 혁신신약 개발 회사인 '지뉴브'와 항체 발굴 및 신약 개발 추진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선행되는 지뉴브의 항체 발굴 용역이 마무리되면 지뉴브가 보유한 항체 발굴 플랫폼 '샤인마우스(Shine Mouse®)'를 활용해 최대 2종의 항체의 발굴 및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본격 개시할 예정이다. 이 공동연구 결과에 따라 셀트리온이 라이선스-인 옵션을 행사할 경우, 항체 건당 개발 마일스톤은 최대 330억원, 상업화 이후 누적 매출 10조 달성 시 판매 마일스톤은 최대 9000억원까지 지뉴브에 지급하게 된다. 최근 자연면역과정으로 생성된 항체의 이점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셀트리온은 마우스를 통해 다양한 항체를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지뉴브와의 협업으로 고부가가치 신약 개발 가능성을 타진한다는 전략이다. 지뉴브는 2016년 설립된 국내 바이오텍으로 신경질환 및 면역항암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자체 단일 B세포 분리 항체 발굴 플랫폼 및 면역강화마우스 '샤인마우스(Shine Mouse®)'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키트루다 유사 항체인 'anti-PD-1'를 비롯한 다수의 항체를 발굴하고 개발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주력 사업인 항체 바이오시밀러 외에도 자체 개발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신약 개발 등 신성장동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국내외 바이오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항체 신약을 비롯해 항체 기반의 고부가가치 신약인 ADC, 이중항체, 항암바이러스, 마이크로바이옴 등 차세대 신약 분야에서 기술 확보와 제품 개발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자체 보유한 항체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신약 개발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지뉴브처럼 잠재성 높은 바이오 기업들과 적극 협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3-14 09:56:26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