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강서양천꿈미래센터' 개관...5개 센터를 하나로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서울 교육 최초로 관내 분산된 5개 센터 및 시설을 이전해 다양한 교육 수요를 통합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청사 내 '강서양천꿈미래센터'를 준공해 15일 오후 2시에 개관식을 진행한다. 강서양천꿈미래센터는 청사 내 별관(346.5㎡)을 연면적 27만8481㎡, 지하1층에서 지상4층 규모로 증축한 건물이다.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는 ▲강서양천특수교육지원센터 ▲강서양천제1발명교육센터·서울형 메이커스페이스 ▲더성장센터(양천Wee센터·강서양천학습도움센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실 ▲컴퓨터교육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 각 교육지원센터 및 시설은 관내 학교의 유휴 교실 및 (구)공진중 폐교자리에 설치 운영 중이었으나, 접근성 열악 및 공간 부족 등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센터 간 협력을 통한 상승효과 창출을 위해 이전을 추진하게 됐다. 결국 2018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2020년 설계 공모, 2021년 8월 착공 후, 4년 5개월만인 2022년 2월에 All-in-one의 통합교육지원 공간을 마련했다. 센터 명칭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통해 '강서양천꿈미래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구축으로 서울교육 최초로 흩어져 있는 각종 교육지원센터가 한 건물에서 운영돼, All-in-one 통합교육 인프라 마련 및 센터 간 연계활성화가 이뤄질 계획이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센터 이전·설치를 통해 ▲특수교육상담, 대안학급 운영, 과학실습 활성화 등 다양성 공존을 위한 교육 인프라 마련 ▲강서양천 관내 학교의 특수교육, 과학교육 지원 등 통합교육 선도 ▲프로그램 공동 운영 활성화, 맞춤식 교육 활동 연계 지원, 센터 간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 극대화 ▲단위 학교의 복합 불편 사항 해소, 접근성 개선 등 이용고객의 편의 및 교육서비스 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3-14 12:00:21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이통사, 포털 등 IT 업계들, '주총 시즌' 돌입...대표 선임, 사외이사 선임. 신사업 추가 위한 정관 추가도

이동통신사, 포털 등 주요 IT 기업들이 이번 주부터 '주주총회 시즌'에 돌입한다. 이들 기업은 이번 주총에서 신규 대표를 선임하거나 인공지능(AI) 등 사업을 도울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엔터기업 인수 후 신사업이나 신용평가사 설립을 위해 정관 변경에 나선다. 또 이번 주총에서는 일부 기업들이 주총 내용을 온라인과 모바일로 실시간 생중계에 나설 계획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사들은 이번 주총에서 대표이사 선임건이나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에 대한 승인을 받는다. ◆KT, 대표 선임 통과될까 '긴장'...통신사, 사내 및 사외이사 선임 안건 상정 이번 주총을 가장 떨리는 기분으로 기다리고 있는 기업이 KT다. KT는 31일 서울 서초구 태봉로의 KT연구개발센터에서 개최되는 주총을 통해 윤경림 사장, KT 대표 최종 후보에 대한 대표이사 선임 건을 진행한다. 하지만 윤경림 사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될 지 여부가 불투명하다. 최근 여권에서 윤 사장이 대표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해 "구현모 KT 대표가 윤 사장을 자신의 아바타로 KT 대표이사로 출마시켰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1대 주주인 국민연금도 반대표를 행사할 가능성이 크다. 2대 주주인 현대자동차도 반대표를 행사할 것이라는 뜻을 내비쳤으며, 3대 주주인 신한은행도 여권이 반대하는 상황에서 찬성표를 행사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 소액주주들과 외국인들이 큰 변수로 남아있다. KT의 소액주주 지분이 57%를 넘고 외국인 지분도 44%에 달하기 때문이다. 소액주주들은 'KT주주모임' 카페를 개설하고 윤경림 대표 후보에게 찬성표를 던지기로 했다. KT 주총 전자투표가 시작된 13일 소액주주 모임 카페에 올라온 찬성투표 인증은 875개를 넘었다. 외국인들은 구현모 대표가 재직하면서 KT 상황이 크게 개선된 만큼 우호적인 입장을 취해와 이번 주총 때도 찬성표를 던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주총에서는 사내이사 2명과 사외이사 3명에 대한 선임 안건도 같이 상정한다. 사내이사 후보로는 서창석 KT네트워크부문장(부사장)과 송경민 KT SAT 사장이 선발됐으며, 새로운 사외이사 후보로는 임승태 법무법인 화우 고문이 선정됐지만 사의를 표명했다. 또 임기가 만료된 강충구, 여은정, 표현명 사외이사 연임에 대한 안건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28일 서울 중구 SKT타워 4층 수펙스홀에서 정기 주총을 열고 사외이사 3명의 선임 건 등을 논의한다. SKT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오혜연 카이스트 인공지능 연구원장을 이번 주총에서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김용학 연세대 명예교수와 김준모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부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주식매수 선택권 부여에 관한 건과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재무제표 승인의 건 등도 같이 상정했다. SKT 관계자는 "오혜연 사외이사 후보는 자연어 처리 기반 AI(인공지능) 전문가로 현재 KAIST 전산학부 교수이자 인공지능 연구원 원장 등을 겸하고 있다"며 "당사의 향후 AI 기술 방향성과 AI 윤리 문제 등에 깊이 있는 조언을 통해 우리 회사가 AI 컴퍼니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SKT는 이번 주총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온라인과 모바일로 실시간 중계에 들어간다. LG유플러스는 17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주총을 개최한다. 신용정보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른 본인신용정보관리업 추진을 위해 이와 관련된 부칙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는 공정위에서 승인한 3사 합작 신용평가사 설립을 위해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여명희 LGG유플러스 CFO(최고재무책임자)의 사내이사 및 윤성수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엄윤미 도서문화재단 씨앗 이사의 사외이사 선임 건도 다뤄진다. LG유플러스는 올해부터 주총 내용을 온라인 및 모바일로 실시간 중계에 나선다. ◆네이버·카카오, 이사 보수 한도 축소 안건...카카오 SM 인수 위한 채비 네이버·카카오 등 포털들은 이사 보수 한도를 축소하는 안건과 카카오는 SM 인수를 위한 물밑 채비에 나서 투자·법률 전문가를 이사회에 입성시킨다. 네이버는 22일 경기도 성남 그린팩토리에서 주총을 개최하고 이사 보수 한도를 현재의 150억원에서 80억원으로 축소하는 안건을 상정한다. 또 현재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변대규 휴맥스홀딩스 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도 의결한다. 카카오는 28일 제주도 본사에서 주총을 개최하고 이사 보수한도를 기존 120억원에서 80억원으로 축소하는 안건을 상정한다. 또 대표이사 퇴직금 지급률을 3배수로 정하고 대표이사에게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5만 주를 부여하도록 한 안건도 상정돼 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임기 중인 이사가 주총 해임 결의로 퇴임한 경우, 회사의 명예에 손상을 입히거나 회사에 치명적인 손해를 입힐 경우, 직무 관련 벌금 이상 형을 받는 경우, 이사회 결의로 이사 퇴직금을 감액하거나 지급을 제한하는 '퇴직금 지급 제한 규정'도 신설한다. 양사 모두 이번 주총에서 이사 보수 한도를 큰 폭으로 줄이는 안건을 승인받는 데 대해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와 카카오는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올해 보수적인 비용 집행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한다고 밝혔으며, 카카오는 경력 개발자 채용을 중단하기도 했다"며 "양사는 지난해 모두 매출은 상승했지만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어 이사 보수 한도 삭감은 경영진이 고통을 분담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카카오는 또 SM 인수 후 사업을 위해 이번 주총에서 정관 변경을 통한 사업 목적 추가와 배재현 투자총괄대표(CIO) 사내이사 신규 선임 등 안건을 상정한다. 특히 '음반·음악영상물제작업'을 신규 사업 목적으로 정관에 추가하는 데, 이는 SM엔터 인수한 후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배 CIO는 지금까지 카카오에서 큰 M&A를 담당해온 투자 전문가로, 음원 플랫폼인 '멜론'을 인수했으며 1조 2000억원 해외 투자 유치까지 따낸 인물이다. 또한 기업지배구조 및 금융법 전문가인 신선경 법무법인 리우 변호사를 신규 사내이사로 이사회에 합류시키는 안건도 상정한다. 그는 SM엔터 인수 후 신사업 추진에 따른 법적 리스크에 대응하고 사업 확장 건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SK스퀘어는 30일에, 삼성SDS는 15일 주총을 진행한다.

2023-03-14 11:54:19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대웅제약 '펙수클루', 칠레서 품목허가…중남미 시장 확대 본격화

대웅제약의 국산 34호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가 중남미 시장 장악 초읽기에 들어갔다.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가 지난달 20일 칠레 공중보건청(ISP) 산하 국립의약품청(ANAMED)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품목허가로 대웅제약은 에콰도르(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중남미에서의 품목허가 획득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특히 중남미 두 국가에서 품목허가신청서(NDA) 제출 10개월만에 신속히 허가를 받아내 해외 진출에서 대웅제약의 완성도 높은 준비가 다시 한번 증명됐다. 칠레는 중남미 4위 시장규모를 갖춘 데다 아르헨티나 등 남아메리카 주요국의 허가 참조국으로, 향후 펙수클루의 중남미 시장 진출 확대는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11월 필리핀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개국에서 펙수클루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 나아가 대웅제약은 올해 말까지 품목허가 제출국을 20개국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현재 대웅제약은 총 11개국에 NDA 제출을 완료한 상황이다. 허가 획득에 성공한 3개국 외에 멕시코, 브라질,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태국, 페루가 있다. 올해는 항궤양제 최대 시장으로 성장한 중국에 품목허가를 제출할 예정이며 필리핀을 시작으로 순차적 발매도 계획하고 있어 본격적인 해외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대웅제약은 현재까지 중국과 미국 등 15개국과 약 1조2000억원 계약규모로 펙수클루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여기에 현지지사 법인을 보유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4개국(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을 합치면 현재까지 총 19개국에 진출한 상황이다.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는 "칠레에서 최초로 국산 신약 승인 성과를 거둔 대웅제약은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며 국내 제약업계의 발전을 위해 적극 역할을 다하는 제약사로 거듭나겠다"라며 "앞으로도 펙수클루를 글로벌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키워 2027년 100개국 진출을 목표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4 11:54:17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與 새 지도부 출범 후 19일 첫 고위당정…한일정상회담 성과 등 논의

국민의힘, 정부, 대통령실이 오는 19일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한일 정상회담 성과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고위 당정협의회는 김기현 국민의힘 지도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다. 1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고위당정은 19일 오후 2시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당에서는 김기현 대표와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진 외교부·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한화진 환경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김대기 비서실장과 국정기획·정무·홍보·경제·시민사회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이 함께한다. 이번 고위당정은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정부 초청으로 16∼17일 1박 2일간 일본에 방문한 뒤 열리는 만큼 ▲한일 정상회담 성과 및 향후 계획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방안 등과 함께 최근 남부지역 가뭄 대책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당정은 김기현 지도부 출범 이후 원팀으로 활동할 것이라는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3일 당 지도부와 만찬에서 김 대표와 매월 2차례 정기 회동을 약속했다. 김 대표는 같은 날 한덕수 총리와 만나 유기적인 당정 관계 수립을 약속했다. 이와 관련 김 대표와 한 총리는 고위당정과 별개로 부처 차관 또는 실국장급이 참석하는 정책조정협의회 활성화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2023-03-14 11:41:14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지난해 국내 모바일 게임 지출 '6조'...RPG가 60% 차지해

2021년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이 코로나19 전 보다 소비 지출이 4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지난 한 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동향을 분석한 '2022년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는 14일 2021년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은 2019년 팬데믹 이전보다 연간 소비자 지출이 45% 증가한 58억달러로 집계됐다.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진입한 이후 수익 면에서 성과가 가장 좋았던 한 해로 해석된다. 하지만 북미, 일본, 유럽 시장과 마찬가지로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전체 수익은 2022년부터 하락세가 나타나며 53억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데 그쳤다. 지난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다운로드 수는 5억2000만회를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5.2% 하락했다. 안드로이드 기기의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수가 8.3% 감소한 반면, iOS 기기의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수는 8.3% 증가했다. RPG는 한국에서 가장 큰 모바일 게임 시장으로 2022년 수익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그중에서도 하위 장르 MMORPG 성과가 가장 눈에 띄었다. 수익 성장 방면에서 볼 때 위치 기반 AR, 액션, 시뮬레이션, 보드게임 모두 10%가 넘는 성장 폭을 기록했다. 새로운 시즌 업데이트와 Pokemon Go Fest의 성공에 힘입어 '포켓몬 GO'로 대표되는 지오로케이션 AR 장르의 수익이 55% 급증했다. 액션 모바일 게임 수익 증가는 주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등 다수 신작 게임들의 선전이 견인했다. 한국 시장은 총 14개의 한국 모바일 게임이 2022년 모바일 게임 수익 랭킹 TOP 20에 들며 한국 퍼블리셔가 계속해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그중 '리니지W', '리니지M',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1위부터 3위를 차지했다. 2022년 한국 시장에서 1억달러의 수익을 돌파한 7개 모바일 게임 가운데 MMORPG가 5개로 가장 많았으며, 나머지는 액션과 스포츠가 각각 차지했다. MMORPG는 한국에서 가장 수익이 높은 RPG 하위 장르로, 해당 장르의 수익은 4년 연속 한국 모바일 게임 총수익의 80% 가까이 차지했다. 2022년 한국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랭킹에 오른 상위 20개 게임 가운데 5개는 신규 게임이었으며 각각 액션, 롤플레잉 및 전략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있었다. 센서타워 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모바일 RPG 다운로드 수는 소폭 하락했지만 양질의 신작이 끊임없이 출시되며 한국 시장은 계속해서 활기를 띠고 있고 이에 따라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2023-03-14 11:25:41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尹, "주69시간 근무제, 추진 재검토…더 설명하고 더 소통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주 최대 69시간 근무를 골자로 하는 '근로자의 근로시간 선택권 확대 및 유연화 법안(개편안)'에 대한 보완·검토를 지시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14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근로시간 유연화 법안 추진을 재검토할 것을 지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6일 고용노동부가 입법예고한 '근로시간 선택권 확대 및 유연화 법안'과 관련 "입법예고 기간 중 표출된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 특히 MZ세대의 의견을 면밀히 청취해 법안 내용과 대국민 소통에 관해 보완할 점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1주 단위'로 된 연장근로시간 관리단위를 '월·분기·반기·연 단위'로 확대해 집중근로가 필요할 경우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당 최대 69시간 노동을 허용하는 등의 근로시간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이 장관은 개편안을 발표하며 "MZ세대는 권리의식이 굉장히 높아 적극적으로 의사표현을 하기 때문에 근로시간 연장으로 악용하려는 시도를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고용노동부 발표 이후 각계에서 비판과 우려가 확산하자 윤 대통령은 추가 검토 지시를 내리며 비판 여론을 달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MZ 노조' 모임인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도 지난 9일 정부의 개편안에 대해 "근로조건을 개선해 온 국제사회의 노력과 역사적 발전 과정에 역행한다"며 개편안에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공지를 통해 “입법예고 기간 중 근로자, 특히 MZ세대의 의견을 듣고 여론조사 등을 실시해 법안 내용 중 보완할 것은 보완해 나가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2023-03-14 11:19:39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관, 윤경림 사장 차기 대표 선임에 '찬성' 의견

외국인 주주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관이 KT의 윤경림 대표 후보에 대해 선임'찬성' 의견을 내면서 KT에 긍정적인 시그널이 켜졌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관 글래스루이스(Glass Lewis)는 이달 31일 열리는 KT 주주총회에서 윤 사장을 차기 대표로 선임하는 안건에 대해 찬성할 것을 권고했다. 글래스루이스는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와 함께 손꼽히는 세계 양대 의결권 자문사로, 각국의 연기금을 포함 1000여 곳의 기관투자자를 고객으로 갖고 있다. 특히, 외국계 투자자들의 의결권 행사 판단에 큰 영향을 미친다. KT 주총에서는 윤 대표의 선임 건이 가장 큰 이슈인데, 윤 대표가 정식 대표가 되기 위해서는 의결을 통과해야 하지만 현재 기업들의 움직임을 보면 선임 건 통과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KT의 1대 주주인 국민연금은 여권의 강한 반대에 따라 반대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되며, 2대 주주인 현대자동차그룹도 반대표를 던질 것을 시사했다. 3대 주주인 신한은행도 여권의 반대 분위기에서 찬성표를 행사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국민연금은 KT의 지분 10.12%를 소유하고 있으며, 현대차그룹은 총 7.79%, 신한은행은 5.48%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반대 기류 속에서 글래스루이스가 차기 대표 선임 '찬성' 의견을 냄에 따라 기류가 달라질 가능성이 생기고 있다. KT의 외국인 지분 비중은 44%로 이들이 글래스루이스의 의견을 받아들인다면 주총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한 소액주주들도 윤 대표 찬성 운동에 나서 1% 이상 지분을 모았지만 아직까지는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보인다. 글래스루이스는 이번 주총에서 사내-사외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에 대해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글래스루이스 관계자는 "후보자 명단을 검토한 결과, 주주들이 우려할 만한 실질적인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주주들이 모든 후보자들 선임에 찬성할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 KT는 서창석 KT 네트워크부문장, 송경민 KT SAT 대표를 사내이사로 내정했으며 사외이사 중 임기가 끝나는 강충구 이사회 의장, 여은정·표현명 이사를 재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2023-03-14 11:16:37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두산밥캣, '콘엑스포 2023'서 첨단 전동화 장비와 무인 디지털 기술 공개

두산밥캣이 14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하는 세계 3대 건설장비전시회 '콘엑스포 2023'에 참가해 전기 로더 콘셉트 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콘엑스포는 3년 주기로 미국에서 열리며, 14∼18일 열리는 올해 전시회에는 전 세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800여 개 건설장비 업체가 참가한다. 완성차 업계와 마찬가지로 건설장비 업계에서도 최근 화두는 전동화, 무인화 기술이다. 두산밥캣은 이번 전시회에 2043㎡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첨단 전동화 장비와 무인 디지털 기술을 전시한다. 개막일인 14일에는 엔진 없이 전기로만 구동하는 전기 로더 콘셉트 모델 2종을 처음 선보인다. 전기 로더는 탄소 배출이 없고 소음이 현저히 적은 게 장점이라고 두산밥캣은 설명했다. 두산밥캣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원격 조종 시스템 '맥스 컨트롤'과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활용한 '머신 IQ', 인텔리전트 컨트롤 등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기능을 선보인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지역별 맞춤 전략으로 세계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밥캣은 이번 콘엑스포 기간 부스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유치 기원 메시지를 담은 배너도 설치한다.

2023-03-14 11:11:0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KGC인삼공사, 법원의 '인적분할 안건 상정 가처분' 기각 환영

KGC인삼공사는 법원이 '인삼사업부문 인적분할의 건'을 KT&G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해달라는 안다자산운용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전날 대전지방법원은 "인삼사업부문 인적분할의 건은 법률에 위반되거나 회사가 실현할 수 없는 사항으로 이를 의안으로 상정하는 것을 거부한 것은 정당하다고 판단된다"며, 관련 내용을 기각했다. 이에 KGC인삼공사는 "법원의 결정을 환영하며, 인삼공사 인적분할 안건은 법리상 주주제안으로 할 수 없는 사안임에도 상대측이 무리하게 가처분 신청을 한 것인 만큼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제시한 분리상장 계획안 역시 KGC인삼공사의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에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안다자산운용을 비롯한 사모펀드 측은 인삼공사의 인적분할 상장을 주장해왔으며, 인삼사업 관련 전문성이 없는 인물들을 KGC인삼공사 대표이사 및 사외이사 후보로 거론한 바 있다. 또한 주주 제안 자료에 따르면, 사모펀드 측은 KGC인삼공사의 인적분할 후 이사보수의 한도를 100억원으로 책정하기도 했다. 100억원은 KGC인삼공사 영업이익의 약 10%에 달하는 금액이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1999년 KT&G 전신인 '한국담배인삼공사'에서 분리됐다. 당시 1200억원 규모였던 KGC인삼공사의 매출액은 지난해 약 1조3000억원을 기록하며, 20여년 만에 10배 넘게 증가했다. 전 세계 40여개국에 250여가지 제품을 수출하는 KGC인삼공사는 해외 주요 국가의 현지 수요 증가에 따른 수출 확대로 지난해 해외시장 매출이 201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4분기 해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751억원을 달성했다. 이처럼 KGC인삼공사의 해외사업이 탄력받고 있는 상황에서 사모펀드의 인적분할 주장이 자칫 한국인삼산업의 글로벌화에 제동을 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한편 KT&G는 최근 미래비전 선포식을 통해 KGC인삼공사의 건강기능식품사업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건강기능식품사업 분야에서 2027년 2조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밝히며 그룹사 시너지 기회를 적극 모색해 사업성과를 극대화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3-14 11:08:0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