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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가을 추억여행의 기회를 잡아라!"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이어질 '가을 관광주간'을 앞두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휴가는 가고 싶은데 시간이 없다면 오는 21일까지 '사장님 휴가 보내주세요!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관광주간 홈페이지(fall.visitkorea.or.kr)에서 자신이 다니는 직장 대표나 상사에게 보내는 재치 있는 글이나 사진을 남기고 관광공사가 제시하는 5가지의 여행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1등 당첨자 500명에게는 동반 1인을 포함한 1박 2일 가을 추억여행의 참가 기회가 제공되며 나머지 당첨자 500명에게는 온누리 상품권 등이 증정된다. 또 28일까지는 '내 고향을 소개합니다 이벤트'가 열린다. 자신이 살던 고향의 명소나 명물, 맛집 등을 담은 사진과 소개글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응모 가능하다. 관광공사는 추첨을 통해 우수 국내여행 상품 이용권과 경원선 DMZ 관광열차 시승권, 호텔 숙박권 등 총 900여 명에게 가을여행을 위한 다양한 경품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가을 관광주간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정책으로 이번에는 17개 시도와 전국 3745개의 관광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14-09-11 17:51:51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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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배당금·연금소득 등 '소득'에도 건강보험료 부과

앞으로 이자나 배당금, 연금소득 등 '소득'에 따라 건강보험료가 매겨지는 등 보험료 부과체계 기준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정부, 건강보험과 관련된 학계와 노동계 등으로 구성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 기획단(단장 이규식)은 11일 오전 제11차 회의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의 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의 기본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기획단은 가능한 범위 내에서 보험료 부과 대상 소득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근로소득 ▲사업소득 ▲2000만원 초과 금융소득(이자·배당 등) ▲연금소득 ▲기타소득 등 종합과세소득이 보험료에 반영된다. 다만 일회성 소득으로 사회적 논란이 예상되는 퇴직·양도소득과 재산의 개념이 강한 상속·증여소득의 경우는 부과 대상 기준에서 제외된다. 또 기획단은 2000만원 이하 이자·배당소득과 일용근로소득 등 분리과세소득은 법령 개정 등 제반 여건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보험료에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 아울러 재산이나 자동차, 성·연령 등을 점수화해 보험료를 매겨온 지역 가입자도 이제는 기본적으로 소득 중심의 정률로 보험료를 내게 된다. 하지만 성·연령, 재산 등 소득 외 부과 요소는 소득 파악 수준과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종전보다 축소·조정될 예정이며 자동차의 경우는 폐지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게다가 기획단은 소득이 없거나 적은 지역 가입자에 대해서는 정액의 최저 보험료를 부과하는 한편 저소득 취약계층의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도록 정부에 보험료 경감 방안 마련을 건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획단은 이번 논의로 결정된 보험료 부과체계 개선 기본 방향에 대한 상세 보고서를 9월 중으로 작성해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또 보고서에는 바뀐 기준에 따라 얼마나 많은 가입자의 보험료가 오르고 내릴지 확인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내용도 포함된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기획단의 상세 보고서를 바탕으로 심층적인 분석과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합리적인 보험료 부과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2014-09-11 16:56:49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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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임시개장 승인여부 이달 판가름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개장 승인 여부가 이달 안에 판가름 난다. 서울시는 제2롯데월드 저층부의 최종 안전점검을 마치고 이달 말께 임시개장 승인 여부를 발표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임시개장 승인과 관련 지난 6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제2롯데월드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16일까지 진행된다. 또 전문가와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안전 훈련과 점검도 시행하고 있으며 다음 주부터 추가 점검을 시작한다. 시는 추가 점검에서 석촌호수 주변 안전상태, 교통상황, 초고층 타워동 공사장 안전 등을 주로 살필 예정이며 종합방재훈련도 할 계획이다. 이번 주 중에는 근처 지하차도 하부 지반 침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계측기를 설치, 석촌호수 주변 하수관 손상 상태도 점검한다. 15일부터는 롯데 측이 내놓은 교통대책과 관련 주차장 예약제 준비과정 등 임시개장에 따른 교통상황 모니터링에 주력한다. 15일 1차 현장 테스트, 16일 롯데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범운영, 22일 시나리오 추가 점검 등이 예정돼 있다. 17일부터 송파구, 송파경찰서, 롯데 관계자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교통량과 차량 운행속도, 대중교통 이용실태, 보행량을 관찰할 계획이다. 초고층 타워동 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한 초고층도시건축학회의 특별점검도 다음 주 중 시행된다.

2014-09-11 16:40:55 이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