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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남원 스마트 돌봄 가정에 사랑의 안테나 지원

KT스카이라이프가 남원시 '스마트 돌봄' 가정에 '사랑의 안테나'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남원시청에서 13일 기부 전달식을 갖고 '스마트 돌봄' 플랫폼이 구축된 남원시 소재 치매환자 가정에 '사랑의 안테나' 20대를 설치하기로 했다. '스마트 돌봄'은 남원시 치매안심마을 내 치매환자 가정에 통합 플랫폼을 통해 화재·사고·방범 등 안전관리와 건강관리 등 24시간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독거치매와 부부치매환자 가정 100여 가구에 '스마트 돌봄' 시스템을 구축했고, 그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카이라이프는 치매환자 가정에 '사랑의 안테나' 20대를 지원하며 치매환자들이 TV를 통해 안전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사랑의 안테나'는 TV시청에 어려움을 겪는 미디어 소외계층의 문화적 격차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가정이나 복지시설 등에 UHD TV와 위성방송 평생 무료시청권을 제공하는 스카이라이프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스카이라이프는 2015년부터 약 1290여 개소를 지원하며 보편적 미디어 시청권 보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철호 스카이라이프 대외협력실장은 "남원시와의 '사랑의 안테나' 기부 전달식을 통해 치매안심마을 '스마트 돌봄' 구축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카이라이프는 '사랑의 안테나'를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에 보편적 시청권을 제공하며 문화적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치매어르신 복지를 위해 이번 기부를 해준 KT스카이라이프에 감사드리며, 취약한 치매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보다 살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4 09:22:2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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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수입물가지수 2.1%↑…유가·환율 상승 영향

지난달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수입물가가 3개월만에 상승했다. 수입물가는 약 한달의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된다. 소비자물가 둔화속도가 예상보다 더딜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23년 2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138.03으로 전월 대비 2.1% 올랐다. 3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수입물가 지수는 국제유가와 환율이 오르며 상승했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월평균 가격은 지난달 배럴당 82.11달러로, 지난 1월(80.42)보다 2.1% 올랐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1월 평균 1242.25에서 지난달 평균 1270.74원으로 1.9% 상승했다. 통상 환율이 상승하면 수입물가가 상승하고, 이후 생산자물가, 소비자물가를 올린다. 수입물가 상승분이 시차를 두고 국내 물가에 반영되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3월 우리나라 소비자물가 둔화속도가 예상보다 더딜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수출물가지수는 115.17로 전달보다 0.7% 올랐다. 반도체 가격 약세에도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영향이다. 농림수산품(-2.0%), 석탄·석유제품(-4.6%) 등이 내렸으나 화학제품(2.6%), 운송장비(1.8%), 제1차금속제품(1.5%) 등이 수출 물가를 끌어올렸다. 세부 품목에서는 과일(-16.5%), 제트유(-13.1%), 경유(-6.4%), 시스템반도체(-3.5%) 등이 내렸으나, 폴리에틸렌수지(5.9%), 중후판(7.5%), RV자동차(1.8%) 등이 올랐다. 서정석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이달 1∼10일 환율은 전월 대비 평균 3.1% 상승했으나, 두바이 유가는 같은 기간 0.7% 정도 하락했고, 비철금속 가격도 내렸다"며 "원자재 가격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지만, 지난해 3월 국제유가가 급등했기 때문에 전년동월대비 3월 수입물가는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3-14 09:20:2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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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외국인 고객 위한 4개 국어 채팅 상담 지원

LG유플러스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4개 국어 채팅 상담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최근 국내 유입 외국인이 급증함에 따라 외국인 고객이 자사 통신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외국어 채팅 상담'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통계에 따르면 국내 입국한 외국인은 2022년 1월 9만여명에서 2023년 1월 46만여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지난해 국내 입국 외국인이 지속 늘자 LG유플러스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를 활용한 전화 통역 서비스를 도입해 월평균 100명 이상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코로나 방역 완화 등으로 지난해 대비 국내 방문 외국인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올해 외국어 채팅 상담 서비스를 오픈했다. 두 달 간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1000건 이상의 상담이 진행되는 등 고객 수요를 확인했다. 외국어 채팅 상담 서비스는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베트남어 총 4개 국어를 제공하고, 다른 언어는 구글 어시스턴트 기반 자동번역을 활용한다. 채팅 상담은 지난해 채용된 러시아, 중국, 베트남 국적의 전문 상담사가 직접 제공해 내용의 정확도를 높인다. 이 서비스는 외국어 상담을 원하는 고객 누구나 본인인증 없이 전용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외국어 전문 상담사가 실시간으로 상품 가입 및 해지, 요금 납부, 홈 상품 설치, 기기 사용법 등 25종 이상 통신 서비스 관련 정보를 채팅 상담으로 제공한다. 기존에는 외국인 고객이 요금제 가입, 청구서 재발행 등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매장에 직접 방문해 통역 지원을 받거나 전용 콜센터를 이용해야 했다. 매장 직원이 외국어에 서툴거나, 콜센터 이용 시 상담 신청이 몰릴 경우 대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LG유플러스는 외국어 채팅 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보다 원활한 통신 서비스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외국인 고객이 상담을 통하지 않고도 서비스 가입 정보 및 요금 조회, 휴대폰·요금제 소개 등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다국어 홈페이지'를 다음달 오픈할 예정이다. 기본 언어로는 영어가 사용되며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도 순차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김유진 글로벌통신사업담당은 "외국인 고객의 경험을 혁신하고 통신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외국어 채팅 상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장기적으로는 비자 갱신, 항공권 예매 등 외국인이 국내 체류 시 꼭 필요한 영역의 사업자와 제휴를 맺고 통합 관리 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4 09:18:5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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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예금 막차 어디?"…중소형 저축銀 연 4.5%

중소형저축은행이 연 4% 중반의 금리로 자금 조달에 나서고 있다. 이달 들어 대부분의 저축은행 예금금리가 한 달 새 연 3% 선으로 떨어졌지만 일부 중소형사는 연 4% 중반대의 금리를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은퇴자와 자산가가 중소형 저축은행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4%대 금리를 주는 막차에 올라 타기 위해서다. 14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79곳 저축은행의 평균 예금금리(12개월)는 연 3.74%다. 지난달 초(연 4.62%) 대비 0.88%포인트(p) 하락했다. 이달 시중은행이 예금 금리를 내리면서 저축은행의 자금 수신 속도에도 제동이 걸린 셈이다. 일부에선 고금리 전성시대가 끝났다는 목소리까지 나온다. 지난해 기준금리 인상이 이어지면서 저축은행 업계에선 연 6.5% 수준의 고금리 예금상품이 있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저축은행이 예금금리를 3%대로 내렸지만 중소형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연 4% 중반대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예금자보호 한도인 5000만원 기준 매년 190만원의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5000만원 이상의 목돈이 있다면 고금리 상품에 분산해 투자할 수 있다. 저축은행 중 가장 높은 금리를 책정한 예금 상품은 조흥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이다. 연 4.5%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어 오성저축은행의 정기예금(연 4.3%), 대명저축은행의 정기예금(연 4.25%) 순이다. 대원, 한성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연 4.2%를 지급한다. 지난해 인기가 시들해진 3년물 예금상품도 눈여겨 볼만하다. 저축은행 금리가 하락세에 접어들었을 때 중장기 예금에 가입해 두는 것도 재테크 방법이다. 특히 변동금리를 적용하는 '회전식 정기예금'보다는 일반 정기 예금이 바람직하다. 3년물 예금 상품은 아산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오투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 등이 연 3.9%의 금리를 제공한다. 동양, 오투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연 3.8%의 금리를 제공한다. 중소형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고금리 예금 상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저축은행이 익숙치 않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먹튀', '파산' 등 부정적인 인식도 여전하다. 과거 저축은행 사태 이후 대형사를 중심으로 신뢰를 회복하고 있지만 중소형사에 대해선 여전히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 이에 대해 저축은행 업계는 지나친 우려라고 지적한다. 부실사태 이후 건전성이 양호해졌다는 것. 실제로 금융감독원이 매주 저축은행 79곳에 대한 건전성을 점검한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전국 저축은행의 BIS(국제결제은행)자기자본비율은 12.87%로 2021년 동기(14.61%) 대비 1.74%p 감소했다. 상호저축은행업 감독규정에서는 자산 1조 이상 저축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은 8%, 자산 1조 미만 저축은행은 7%를 유지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등 저축은행권에 악재가 겹치면서 자기자본 비율이 하락했다"면서 "금융당국이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만큼 건전성은 양호한 편"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3-14 09:18:5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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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캠핑장 실외자율주행로봇 시장 확대 나선다

KT가 캠핑톡, 캠핑아웃도어와 함께 서울 북한산 글램핑장에서 실외자율주행로봇 사업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캠핑톡은 캠핑장 검색, 예약, 결제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캠핑장 예약 플랫폼 회사다. 전국 450여개 업체와 제휴를 맺고 있으며, 캠핑장 지역, 유형, 주요 부대시설, 환경 등을 기준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캠핑장을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캠핑아웃도어는 캠핑과 글램핑을 전문으로 기획하는 시공사로, 경상남도 진주에 1만평 규모의 대형 글램핑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KT 실외 자율주행로봇을 도입해 글램핑장, 피크닉, 수영장, 카페, 가든키친 등에서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캠핑장 로봇 서비스 확산 ▲아웃도어 상용 환경에서 로봇 활용 ▲KT 로봇 및 연계 서비스 보급에 대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을 통해 3사는 고객들에게 캠핑장 자율주행 배송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초의 실외 자율주행로봇 서비스를 빠르게 시장에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KT 로봇을 도입한 캠핑장을 플래그십스토어로 활용하고, 캠핑장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품 개발에도 지속 협력할 예정이다. 최종석 캠핑톡 대표는 "국내 최고 수준의 플랫폼과 인프라를 비롯해 풍부한 디지털 혁신 서비스 경험을 가진 KT와 협업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캠핑톡 직영 캠핑장 개설 시, KT 서비스로봇 및 제반 서비스와 연계해 캠핑장 로봇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정환 캠핑아웃도어 대표는 "로봇 도입은 캠핑문화를 보다 스마트하게 바꾸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캠핑장 운영 및 시공사로서 추후 새로운 캠핑장 구축 시 기획 및 시공 단계에서부터 로봇 동선을 확보하는 등 KT 서비스로봇의 현장 효율성을 극대화해 상호 윈-윈하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KT AI Robot사업단 이상호 단장은 "캠핑장 예약플랫폼의 강자인 캠핑톡과 럭셔리 글램핑 문화를 선도하는 캠핑아웃도어와 함께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가게 돼 기쁘다"며, "향후 3사가 협업한 실외 자율주행 로봇서비스가 출발점이 돼 국내 로봇 시장에 새 바람이 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3-14 09:14:5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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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의 23개 벚꽃명소에서 "행복한 추억 만드세요!"

봄기운 가득한 3월말 경북에는 따뜻한 봄바람에 연분홍 벚꽃이 눈꽃이 되어 내리는 낭만의 벚꽃길이 여러 곳 있다. 몰라서 못가는 벚꽃명소를 경북 시군 공무원들이 소개해 눈길을 끈다. 기상정보에 따르면 올해 벚꽃 개화는 평년보다 2~4일 빨라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측했다. 경북지역 벚꽃 개화 시기는 3월 마지막 주 무렵이 될 것으로 보이며, 벚꽃 절정 시기는 개화 후 일주일인 3월 하순 후반부터 4월 상순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노마스크 첫 해인 올해 벚꽃 시즌에 맞춰 벚꽃축제를 개최하는 곳은 경주, 안동, 의성 3개 시군이다. 경북의 대표 벚꽃명소인 경주는 벚꽃 절정시기인 3월 31일부터4월2일까지 2023년 경상북도지정 유망축제인 '경주벚꽃축제'를 개최한다. 경주시는 지역특색을 살린 공간연출과 최근 축제 트렌드인 젊은 축제로 ESG를 반영한 친환경 축제로 이끈다는 계획인데 이를 위해 기존 경주역사유적지구에서 개최하던 축제를 대릉원 돌담길로 옮겨 개최한다. 벚꽃거리 예술가 공연을 상시운영하고 벚꽃 빛, 벚꽃샤워, 벚꽃 멍 등 감성 포토존 설치, 반려견을 위한 벚꽃 댕댕이존과 테이크아웃 잔을 교환해주는 친환경 콘텐츠인 벚꽃같이 보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지역작가와 연계한 벚꽃 리미티드, 무료사진인화 서비스도 진행한다. 안동벚꽃축제는 4월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안동 벚꽃도로 및 탈춤공원에서 개최된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곳곳에서 펼치는 꽃길 버스킹, 꽃길거리 조형물과 포토존에서 추억을 제공하며, 야간 벚꽃감상을 위한 무지개 꽃 밤 야간 조명쇼를 설치해 이국적인 느낌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 젊은이들의 감각에 맞춘 푸드트럭존도 함께 운영한다. 의성군도 올해 처음으로 남대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4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의성 남대천 일원에서 낭만 버스킹, 벚꽃나이트클럽 등 공연과 감성 포토존, 벚꽃 라이팅 등 힐링 프로그램과 감성포차, 푸드트럭, 청년아트와 패밀리아트 등 벚꽃 아트마켓을 운영하고 아이들을 위한 벚꽃놀이터를 준비해 봄철 상춘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북 공무원이 추천하는 23개 시군 벚꽃명소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인근의 연계관광지를 소개했다. 영천시 영천댐공원에서 충효삼거리를 거쳐 옥계삼거리까지 이어지는 40km 벚꽃길은 드라이브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벚꽃길 정점에 위치한 임고서원 앞 카페거리에서 차 한 잔의 여유도 부려볼만하다. 포항시 벚꽃명소인 청송대 감사둘레길&영일대호수공원 인근에는 최근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포항 철길숲이 있으며 효리단길을 둘러보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청송군 양수발전소 벚꽃길은 조선시대 9대 250여 년간 만석의 부를 누렸던 청송 심부자의 가옥이 있는 송소고택을 방문해 벚꽃과 함께 고택의 고즈넉함으로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예천 용문사로 가는 벚꽂길에 마주하는 초간정은 조선시대 초정 권문해 선생이 지은 정자 아래로 흐르는 계곡물에서 선인들의 멋스러움과 자연친화적 삶의 지혜를 느낄 수 있으며, 용문사에서 조금 더 욕심을 부리면 소백산 하늘자락공원과 마주할 수 있다. 이밖에 김천의 대표 벚꽃 명소인 연화지 벚꽃길은 김천8경으로 선정됐을 만큼 아름다운 벚꽃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연못 주변으로 다양한 카페, 맛집들이 즐비해 젊은 세대들이 멋진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고 귀띔했다. 덧붙여 영주 서천변, 구미 금오천&금리단길, 성주호 주변, 봉화 물야저수지 등도 가볼만 한 벚꽃명소라고 전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봄의 절정에 벚꽃이 만발한 경북의 23개 벚꽃명소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인근 관광지도 들러 경북의 멋과 정취를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3-14 08:58:14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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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경남 항공 기업과 함께 美 헬기시장 판로 개척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도내 기업 4개사와 함께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된 '2023 헬리엑스포'에 참가해 총 23건, 1810만달러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경남TP는 경남도 내 참가 기업의 효과적인 수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달라스무역관, 애틀랜타무역관 도움으로 행사장에 'KOREA' 부스를 설치, 사전에 잠재 고객들을 발굴해 1:1 맞춤형 B2B 미팅을 기획했다. 이를 통해 행사에 참가한 네오헬스테크널러지, 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 씨엔리,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등 경남 항공 기업들과 글로벌 헬기 고객사들 간 활발한 상담을 지원했다. 2023 헬리엑스포 행사는 국제헬리콥터협회주관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수직 이착륙 항공 산업 엑스포다. 글로벌 헬기 OEM 아업체인 벨헬리콥터, 스콜스키 헬리콥터, BAE시스템즈 등 유수 고객들이 KOREA관을 찾아 경남 항공 기업들과 열띤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팬데믹 이후 민수 항공기 시장과 함께 글로벌 헬기 시장 개척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 번째 해외 마케팅 활동이다. 경남 항공 기업들은 그동안 수리온 양산과 LAH/LACH 개발에 참여하며 쌓은 헬기 제작 기술력과 생산 관리 능력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행사에 참가한 네오헬스테크널러지 김외철 대표는 "이번 행사로 자사 기술력과 주력 제품을 북미 지역 잠재 바이어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돼 매우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팅한 고객들과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이번 행사에서 경남 항공 기업들이 다양한 해외 고객과 매우 생산적인 B2B 미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북미 지역을 비롯한 글로벌 헬기 시장의 부품 수주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3-03-14 08:55:4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