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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이월·불용예산 평가관리제 시행

광주시는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예산의 이·불용액 평가관리제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불용액 평가관리제란 회계연도 종료 후 이월·불용액 규모를 파악해 페널티 부과 또는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재정 운용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시책이다. 예산은 매년 적재적소에 투입돼야 하며 예산이 이월되거나 불용되면 각종 사업이 지연되고 이는 곧 시민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수입과 지출의 균형을 맞춰 시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최근 고물가·경기불황 등이 지속되고 있으며 세수 확보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도로망 확충, 교통 문제해결, 각종 도시 인프라 구축 등 대규모 투자사업에 필요한 재정 수급은 결코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강력한 지출구조 조정을 통해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해 예산의 누수 없이 지출을 합리적으로 관리하고 재정 운용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불필요한 예산을 과감히 삭감하는 등 빈틈없는 예산편성으로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발전을 위한 많은 정책사업은 대부분 예산이 수반된다"며 "촘촘한 재정관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3대가 행복한 희망도시 행복광주 구현에 전 직원이 굳은 의지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7 13:28:3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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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정차 위반 단속 한시적 유예 추진

광주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생계가 어려워진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상인들 고충 절감 차원에서 주·정차 단속을 유예해 주차허용 구간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불법 주·정차 유예구간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관내 상업 및 근생지역 현장 조사를 완료했으며 광주경찰서 교통안전심의원회를 거쳐 선정된 유예구간에 대해 교통시설물 정비 후 주정차 단속을 유예할 예정이다. 주·정차 단속 유예 구간과 시간은 상업 및 근생시설(음식점 등) 일원 점심시간(11:30~13:30) 및 통행 불편이 덜한 일부 구간은 저녁시간(20:00~08:00)에도 유예할 방침이다. 단, 6대 불법 주정차 구역(▲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은 단속유예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주·정차 단속 유예구간 확대로 주차 공간이 부족한 상업시설과 근생시설(음식점 등)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예기간 동안 상인 및 이용자들이 자발적인 주차 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7 13:27:5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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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3년 국가암검진 집중 홍보 실시

여주시보건소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를 위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에게 '국가암검진'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2023년도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인자(2022년 11월 기준)이며, 암종별 대상자 기준에 해당되면 무료검진이 가능하다. 국가암검진 항목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6대 암이다. 암종별 대상기준은 ▲위암 만 40세 이상(2년 주기) ▲간암 만 40세 이상 고위험군(6개월 주기) ▲대장암 만 50세 이상(1년 주기)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폐암 만 54-74세 고위험군(2년 주기)이다. 해당연도에 검진을 받아야 보건소의 암환자 의료비 지원이 가능하며, 미수검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는다. 보건소의 암환자 의료비 지원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연속해서 3년간 지원한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국가암검진 6대 암의 경우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발견이 가능하며, 조기에 발견·치료할 경우 완치율이 높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안내한 검진주기와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검진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07 13:21:5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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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모든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자 지원"

경기도가 '스토킹처벌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스토킹 피해자와 데이트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상담·의료·법률지원 등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은 '스토킹·데이트폭력 대응 종합대책'을 전국 최초로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 신고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강력범죄로 이어지고 있어 조기 개입과 피해자 보호가 필요하지만 다양한 형태의 스토킹은 현행법상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데이트폭력은 법령의 부재로 제도적 지원에 한계가 있어 더 촘촘하고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 경기도 입장이다. 종합대책은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스토킹 피해자에뿐만 아니라 합리적 수준의 두려움을 느낀 스토킹 피해자 및 보호자까지 지원하고, 법령·제도의 사각지대의 데이트폭력 피해자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진일보한 정책이라는 평가다. 도는 '모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경기도'를 비전으로 이번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피해자 지원 추진체계 내실화(전달체계 재정비, 안내 누리집 운영) ▲예방과 안전 강화(인식개선,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을 통한 피해 조기 개입 시스템 구축) ▲피해자 보호 및 자립지원 확대(일회성 스토킹도 지원, 데이트폭력 피해자 지원, 치료 회복프로그램, 신변 안전보호 서비스, 대상자 맞춤형 보호 서비스) ▲가해자 재범 방지 프로그램 운영(가해자 인식개선 치유 프로그램,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 4대 목표 11개 과제를 담았다. 우선 법적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 또는 반복적'인 스토킹범죄 피해자뿐만 아니라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해 모든 스토킹 피해자 및 데이트폭력 피해자들에게도 심리·의료·법률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 요소다. 추가로 피해자들의 안전과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신변 안전보호 서비스와 보호시설 운영 등 피해자 특성에 맞는 보호 서비스를 중장기 과제로 선정해 점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피해자 지원시스템도 정비한다.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등 지원기관별로 스토킹·데이트폭력 전담 인력을 지정한 후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전문성을 높여 실제적인 피해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더불어 피해 예방부터 대응 요령까지 도민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누리집)을 구축해 피해 위험 점검항목(체크리스트), 피해 발생 시 대응 방법, 지원기관 정보 등을 안내한다. 스토킹·데이트폭력에 대한 도민 대응 역량 강화 교육 및 캠페인 등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대상별 맞춤형 콘텐츠 개발, 아동·청소년 대상 '건강한 데이트 교육'도 실시해 폭력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는다. 피해 유형에 따른 대응 요령 등 구체적인 행동 지침이 담긴 '도민 대응안내서'를 개발·배포해 피해자 스스로 각자 상황에 맞게 위협에 대비하는 능력을 높이도록 한다. 경기도는 '가정폭력·성폭력공동대응팀'을 올해 4곳에서 8곳으로 확대 운영해 112로 신고되는 스토킹, 데이트폭력 신고 피해자에 대해서도 조기 개입 및 복지지원을 할 수 있게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구축한다. 경기지방경찰청과 협조해 범죄인지가 부족한 스토킹·데이트폭력 가해자에 대한 법률 안내, 상담, 인식개선 치유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재범 방지 방안 마련을 위해 도 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 피해자 지원기관(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및 보호시설, 1366센터 등), 교육청, 민간단체 등과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해 다각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지주연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최근 스토킹, 데이트폭력이 기존의 여성 폭력과 복합적으로 발생해 중대범죄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며 "피해 예방부터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피해자 보호까지 촘촘한 통합지원체계 마련 및 가해자에 대한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3-07 13:21:2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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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시민연구모임 '가치ON스쿨 1기' 모집

과천시는 7일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시민연구모임 '가치ON스쿨 1기'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천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는 가치ON스쿨은 참여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와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자유 토론을 통해 실천 방법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월부터 5월까지 운영되는 가치ON스쿨 1기의 주제는 '환경'이다. 참여자들은 매달 한차례 열리는 강의에 참여하게 된다. 이달 29일에는 사회적협동조합 '마음을잇다'의 "ITDA의 환:생(환경을 생각하는 마음)", 4월에는 버려질 위기의 상품을 구출하는 소셜벤처 노프의 "버리지 않을 방법을 함께 고민해요", 5월에는 업사이클링 상품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사회적기업 ㈜하이사이클에서 "제로웨이스트 문화와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가치ON스쿨은 환경, 또는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과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과천시 통합예약 포털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제고 및 확산을 위해 매달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 단체 등을 초청하여 시민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3-03-07 13:13:4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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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서울] (131) 백제 숨결 간직한 서울의 하천 '성내천'

과거 우리 선조들은 '치산치수'(治山治水)를 국토 관리의 요체로 삼았다. 산과 물을 다스려 산사태나 홍수 같은 재난을 막는다는 뜻으로, 하천도 신경 써서 다뤄야 할 대상 중 하나였다. 맑은 날에는 아름다운 자연을 누릴 수 있게 해주지만, 큰비가 내려 하천 수로가 범람하면 돌이킬 수 없는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일으켰기 때문이다. 하천법은 '지표면에 내린 빗물 등이 모여 흐르는 물길로서 공공의 이해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국가하천 또는 지방하천으로 지정된 것'을 '하천'으로 정의하고 있다. 하천 가운데 규모가 큰 것은 '강', 작은 것은 '천'으로 부르며, 서울에서는 유량이 가장 많은 한강을 제외하고는 모두 '천'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하천의 A to Z를 다룬 책 '서울의 하천'에 따르면, 물의 양이나 유로(물이 흘러가는 길)의 길이, 유역(하천에 흐르는 물의 근원이 되는 비나 눈이 내리는 전 지역)의 넓이 등을 종합해 가장 유력한 것을 본류라 하고, 본류에 합류하는 물줄기를 지류 또는 지천이라고 부른다. 서울의 경우 한강이 본류이고, 성내천·중랑천·홍제천·안양천·탄천 등이 지류에 해당한다. ◆도심 속 명품 산책길 지난 6일 오후 성내천을 찾았다. 지하철 2호선 잠실역 7번 출구 앞에서 4318번 버스를 타고 7개 정류장을 이동해 '풍성중학교·잠실올림픽아이파크' 정거장에서 하차해 몽촌 2 빗물펌프장을 지나 성내천 산책길로 이동했다. 서울역사편찬원에 의하면, 한강의 제1지류인 성내천은 남한산성의 청량산에서 발원해 2km의 급경사 산간 계곡을 따라 북서쪽으로 흘러내리면서 서울 송파구 마천동을 거쳐 올림픽공원의 몽촌토성을 돌아 잠실철교 부근에서 한강으로 유입되는 준용하천이다. 성내천 전체의 유로 연장은 9.77km, 유역 면적은 33.56㎢이며, 평균 하폭은 70m다. 풍납리토성 안쪽의 성내리라는 마을을 관통하는 물줄기라서 성내천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서울역사편찬원은 "성내천 일대는 고대 백제의 도읍지로서 몽촌토성, 방이동 고분군 등 문화유적과 백제인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 유서깊은 곳"이라며 "조선 시대부터 행정구역상 광주에 소속된 지역이었으나 1963년 1월1일부터 서울시에 편입되면서 성내천도 시 관할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시민들은 분홍 진달래색이 입혀진 성내천 산책길에서 일행과 담소를 나누며 이른 봄의 푸근한 날씨를 즐겼다. 성인 3명이 옆으로 나란히 걸으면 꽉 찰 정도로 좁다란 산책로의 우측 경사지에는 수목이 식재된 잔디밭이 펼쳐졌다. 지난 겨울 묵은 갈색 잔디 틈새로 초록빛 새싹이 돋아나고 있었다. 경보를 하며 호젓한 오솔길을 무심하게 지나가던 동네 주민도 자연의 푸르름이 반가웠는지 걸음을 멈추고 스마트폰으로 새로 난 잔디 사진을 찍었다. 산책길 왼편에는 나무 울타리가 쳐졌고, 그 뒤로 성내천이 흘렀다. 인근 공사장의 토사가 유입돼 하천의 물은 흙탕물에 가까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름 틈새로 비치는 햇살로 인해 윤슬이 눈부시게 반짝였다. 서울시내 하천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청둥오리도 이날 성내천에서 목격됐다. 오리들은 물 위를 둥둥 떠다니며 한량처럼 여유를 만끽했다. ◆수변활력거점으로 재탄생 잠실파크리오 3단지아파트에서 신천빗물펌프장 방향으로 성내천 산책길을 쭉 따라 걸으면 낮은 다리 2개가 나온다. 신천1교와 신천2교 일대에서는 성내천을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되돌리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성내천 복원 공사는 오는 5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송파구는 전했다. 신내천은 잠실철교 밑에서 한강으로 흘러들었다. 하천의 물색은 거대한 강에 이르러서야 잿빛에서 푸른빛으로 바뀌었다. 서울시는 현재 시내를 흐르는 332km의 소하천과 실개천에 '수변활력거점'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다. 25개 전 자치구에 1곳 이상의 수변활력거점을 만들어 오는 2025년까지 총 30개소를 수세권으로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지 가운데 한 곳인 송파구 성내천에서는 연내 착공을 목표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기본 및 실시설계가 이뤄지고 있다. 시는 올 12월부터 2024년 6월까지 35억원을 투입해 성내천에 노을·전망 명소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2023-03-07 13:07:2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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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MINI, 새로운 딜러 고객 시스템 'MyDMS' 출시…비대면·페이퍼리스·연결성

BMW와 MINI 딜러가 더 쉽고 편하게 고객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BMW그룹코리아는 차세대 딜러 고객 시스템 MyDMS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MyDMS는 기존 BMW, MINI 공식 딜러사에서 고객 관리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DMS(Dealer Management System)를 비대면, 종이없는, 연결성 등 세가지 원칙에 따라 환경과 효율성, 고객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시스템이다. 새로운 시스템은 딜러사의 시스템에서 고객이 사용하는 디지털 환경까지 유기적이고 선제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딜러는 모바일 기기 기반의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고객은 완전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MyDMS'는 완전한 디지털화로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BMW 서비스 라이브(BMW Service Live)'를 통해 서비스센터에 입고된 차량의 AS 전과정과 전문 테크니션의 자세한 설명을 영상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이용 시에는 차량의 위치와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온라인 결제도 가능하다. BMW는 우선 전국 7개 공식 딜러사와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시스템을 도입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07 12:41:4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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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오늘 오후 대표 최종 후보자 발표

KT는 7일 대표이사 최종 후보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KT 이사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전문가 인선자문단이 차기 대표 후보인 4명 후보자에 대해 면접을 진행하고, 오늘 저녁 최종 1명을 대표 후보로 공개할 예정이다. KT는 이미 이에 앞서 오전에 소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대표이사 후보는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사장), 신수정 현 KT 엔터프라이즈 부문장(부사장), 윤경림 현 KT 그룹 트랜스포메이션 부문장(사장), 임헌문 전 KT 매스 총괄(사장)로 총 4인이다. 당초 오후 면접에 참여할 사외이사는 8명이었지만, 6일 벤자민 홍 이사가 갑작스레 사의를 표명했으며, 이강철 이사는 지난 1월 초 사의를 표해 6명의 사외이사가 참가해 면접에 나서게 된다. 사외이사로는 ▲강충구 의장 ▲김대유 DB생명 사외이사 ▲유희열 한국 이산화탄소 포집 및 처리 연구개발센터 이사장 ▲여은정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김용헌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 변호사 등이 참여하게 된다. 벤자민 홍 이사은 대통령실 및 여권에서 KT 대표 후보로 전현직 임원 4명을 선정한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면서 정치적인 외압이 가해지면서 사의 표명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이사회 멤버로 외압 속에서 CEO 선출을 강하게 밀어붙여야 하는 상황에서, 막판에 사퇴한 것에 대해 '책임감이 없다'는 비난도 일고 있다. 그는 또 주로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어 계속되는 회의 참석을 부담스러워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오늘 KT 대표 최종 후보가 선정되더라도 그가 KT 대표가 될 지 여부는 미지수다. 이달 29일이나 31일 주주총회가 개최되는 데, 주총서 표 대결을 벌이게 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여권이 현재 강한 반대 의사를 밝히고 있어 KT의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KT의 대표 선임에 반대할 가능성이 크다. 이와 함께 국민연금이 1대 주주로 있는 KT의 2대 주주 현대자동차와 국민연금이 2대 주주로 있는 KT의 3대 주주 신한은행까지 같이 반대표를 던질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구현모 KT 대표가 연임을 포기한 후 KT의 주가는 하락세를 걷고 있어 큰 손해를 본 소액주주들이 표결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KT의 시가총액은 10조원을 넘어섰지만 현재 시가총액은 8조 292억원으로 2조원 이상이 날아간 상황이다. 개인주주들도 최근 주가 폭락에 따라 공동 행동에 나서고 있다. 최근 인터넷에 KT 개인주주 커뮤니티가 개설됐으며 KT 대표 선임에 대한 정치권의 압력이 가해진 후 가입자가 크게 늘면서 현재 수백명 정도가 커뮤니티에 가입해 있다. 커뮤니티측은 "집단행동에 나설 계획"이라며 "총 8만주를 가진 주주도 있어 커뮤니티에서 보유한 주식 수는 40만주에 이르며 인원을 1000명 이상 모아 주식주도 500만 주 이상을 모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또 KT 최종후보가 KT 대표가 되더라도 정치권의 압박 등에 직접 직면하게 돼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2023-03-07 12:40:4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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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김포국제공항, 세계공항서비스평가 우수공항 선정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김포국제공항이 '2022년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 Airport Service Quality)'에서 우수공항으로 선정됐다. 국제공항협회(ACI, 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는 6일, 작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291개의 주요 공항들을 대상으로 시설 청결도, 공항이용 편리성, 직원 친절도 등 공항경험에 대한 이용객 만족도를 평가해 69개의 우수공항을 발표했다. 중·대규모 평가군(연간 여객 수 2천500만~ 4000만명)에 속한 김포공항은 공항 내 시설 위치에 대한 스마트한 안내서비스와 편안한 승객 대기시설, 신속한 보안검색 절차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싱가포르 창이공항, 스위스 취리히공항 등 세계 최고수준의 공항들과 함께 높은 서비스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셈이다. 루이스 펠리페 데 올리베이라(Luis Felipe de Oliveira) ACI 사무총장은 평가결과를 발표하며 "ASQ에서 우수공항으로 선정된 공항들은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용객으로부터 직접 인정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김포공항은 도심 접근성이 매우 탁월해 여행과 비즈니스 등 다양한 목적으로 국내외 많은 여객이 찾는 우리나라 대표 공항이다"며 "앞으로도 공항이용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적극 도입해 고객만족 실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07 12:34:12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