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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송파버스 사고 원인은 "운전기사의 졸음운전"

지난 19일 저녁 서울 송파구에서 사망 3명을 비롯해 총 19명의 사상자를 낸 시내버스 1차 사고의 원인이 운전자의 졸음운전 때문인것으로 밝혀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29일 공식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은 "사고 버스의 블랙박스 영상을 복원해 확인한 결과, 운전자가 사고 전 계속 졸음운전을 하고 신호 대기 중 진행 신호로 바뀌어도 출발하지 않는 모습이 확인됐다"며 "과로로 인한 졸음운전이 이번 사고의 원인이다"라고 설명했다. 숨진 사고 운전기사 염모씨(59)는 사고 당인 근무 규정의 2배인 18시간을 근무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사고가 나기 사흘 전엔 마라톤 풀코스를 뛴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경찰은 2차 사고의 원인이 1차 사고로 인한 브레이크 또는 가속페달의 결함인지 계속 조사할 예정이다. 당시 사고는 19일 밤 11시 43분쯤 석촌호수 사거리에서 염씨가 몰던 3318번 버스가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 등 승용차량 3대 연달아 부딪히고도 멈추지 않은 채 1.2km 정도의 거리를 계속 주행한 것이었다. 이어 3분 뒤 신천동 송파구청 사거리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옆 차로의 택시와 승용차량 등 차량 5대를 스친 뒤 앞에 있던 30-1번 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염씨를 포함한 3명이 숨지고 1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014-03-29 09:28:0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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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날 겨우 14일?' 월드컵 기간 휴일 지정 반대 목소리

브라질에서 월드컵 기간을 휴일로 지정하는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관련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는 경기일 휴일 지정에 대한 많은 의견이 오고 갔다. 회의에서 도출된 결론은 브라질의 경기가 있는 날은 휴일로 지정히는데 찬성하지만 다른 경기가 있는 날까지 모두 휴일로 지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었다. 파라나 주 상공협회(ACP) 부회장 쟝 미쉐우 갈리아누는 "시 측이 모든 경기일을 휴일로 지정할 경우 6월 중 일하는 날은 겨우 14일이 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자리에는 상공협회 외에도 파라나 주 산업연합, 상인 노조, 상 파울루 관광 서비스 상품 판매협회 등 다양한 조직체가 참여했다. 그러나 각자 자신의 이권을 챙기려는 단체들은 서로 다른 목소리를 냈다. 쿠리치바 시의 바와 식당 산업을 대표하고 있는 Abrasel과 Abrabar는 휴일 지정에 대해 옹호적인 태도를 고수했다. 휴일로 인해 외식의 기회가 늘어나 매출이 증대되기 때문. 한편 국회의원 측에서는 경기가 있는 날의 오후 만을 휴일로 지정하는 중도적 입장을 표명해 결과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3-29 08:18:15 손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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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커피 값 이달에만 28.34% 폭등…수입 의존하는 한국 초비상?

계속되는 가뭄으로 브라질의 식탁 물가가 위협받고 있다. 3월에만 식료품의 가격이 평균 1.11% 상승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브라질 내의 식품비 12개월 누계 상승률은 6.39%에 이르게 됐다. 가장 높은 가격 인상을 보인 식재료에는 다시 한번 토마토가 뽑혔다. 작년의 악몽에 이어 토마토는 또다시 3월에만 28.5%의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기 때문. 다른 청과물 가격도 마찬가지로 높은 가격 상승을 보였으며 특히 양상추와 오렌지가 각각 16.49%와 12%로 두드러진 양상을 보였다. 한 경제학자는 "감자와 양파 가격도 가뭄의 영향을 받았다"며 "두 작물은 장기 저장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현 상황에 대한 해설을 덧붙였다. 그러나 가뭄이 끝나는 대로 위와 같은 작물은 곧 일반 가격선으로 회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브라질 국민들의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쇠고기 또한 2월 0.95% 상승에 이어 이달에도 2.9% 올랐다. 이와 같은 결과는 최근 우육 수출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또한 가뭄의 영향으로 어려워진 목초 확보와 콩과 옥수수 가격 상승도 그 원인이 됐다. 커피 또한 2월과 3월 사이에만 5.44%에서 28.34%의 상승 곡선을 그렸다. 더욱이 커피 업계는 금년에만 35%의 가격 인상을 예고했고 설상가상으로 가뭄이 4월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브라질 국민들의 한숨은 깊어져만 가고 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3-29 08:10:58 손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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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넥스코리아 배드민턴 브랜드 최초 홈쇼핑 런칭

배드민턴 브랜드 '요넥스코리아'(대표 김철웅)가 국내 배드민턴 업계 최초로 오는 31일 오전 7시15분 롯데홈쇼핑 채널을 통해 자사의 제품을 판매한다. 요넥스 측은 이번 홈쇼핑 판매가 최근 국내 생활 배드민턴 인구가 300만명에 달하는 등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홈쇼핑 판매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배드민턴 브랜드가 홈쇼핑 채널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다. 이번에 TV 홈쇼핑에 최초로 판매되는 '요넥스 레디투플레이(Ready to Play) 패키지' 상품은 라켓과 셔틀콕 세트에 배드민턴 의류까지 구성된 풀세트로 본격적인 야외 활동 시즌을 앞두고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될 예정이다. 클래식 라켓인 'CARBONEX 8000PLUS'와 배드민턴 나일론 셔틀콕인 'MABIS 10', 요넥스 웜업 1벌, 라켓케이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31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오전 7시15분부터 8시15분까지 1시간 동안 16만9000원에 단독 판매된다. 클래식 라켓인 'CARBONEX 8000PLUS'는 프레임과 샤프트가 만나는 그라파이트 층 깊숙이 내장된 T-조인트가 비틀림 없는 강한 프레임을 유지해 타구 시 견고한 느낌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배드민턴 나일론 셔틀콕인 'MABIS 10'은 깃털 셔틀콕의 최대 단점인 짧은 수명을 보완한 나일론 셔틀콕으로 최고의 타구감과 정교한 날개부 처리로 높은 내구성을 자랑하는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밖에 최신 기능성 소재로 착용 시 항균효과와 함께 쾌적함을 선사하는 요넥스 웜업 1벌도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디자인은 남녀 각 2종으로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또 특별이벤트로 방송 중 구매 고객들 가운데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해 요넥스 백팩을 증정한다.

2014-03-28 20:02:39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