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고속도로 주차장 방불…상·하행 정체 극심

본격적인 귀경차량으로 고속도로가 주차장을 방불케하고 있다. 31일 오후 귀경·성묘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뒤섞이면서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모두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서울로 돌아오는 귀경길 소요시간은 승용차와 요금소를 기준으로 출발지별로 부산 7시간 10분, 대구 6시간20분, 목포 6시간20분, 대전 3시간30분, 광주 5시간20분, 울산 7시간20분, 강릉 3시간50분 등이 소요됐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차량의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까지 8시간을 비롯해 대구 7시간10분, 목포 5시간40분, 대전 4시간20분, 광주 6시간, 울산 8시간10분, 강릉 4시간20분 등이다. 경부 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판교 나들목∼달래내고개 5.6km 구간, 남이 분기점∼청주 나들목 5.66km 구간 등 총 52km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20∼30km 속도로 거북이걸음 중이다. 부산 방향도 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등 총 33km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는 실정이다. 영동고속도로는 강릉 방향 신갈분기점∼마성나들목 8.8km 구간과 인천 방향 동수원 나들목∼북수원 나들목 6.45km 구간 등 상·하행선 총 80여km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원활하지 못한 상태다.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 방향도 행담도휴게소∼서평택 나들목 등 총 38km 구간에서 차량이 정체를 빚고 있다. 도로공사는 오후 2시 기준 17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으로 들어왔고 이날 자정까지 23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예측했다. 귀성·나들이 행렬도 이어져 이날 하루 39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측했다.

2014-01-31 15:10:26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휘닉스파크, 2014 갑오년 설날 고객 맞이 행사 풍성

올해 첫 연휴인 설날을 맞아 휘닉스파크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호평을 받고 있다. 휘닉스파크는 우선 설 당일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이벤트로 합동 차례를 마련했다. 전통 관복 및 도포를 차려 입은 진행자가 진행에 나서 자녀들의 전통예절 교육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행사가 끝난 후에는 참가자들이 모두 모여 차례 음식을 나눠 먹는 시간도 진행된다. 또 최대 38% 할인되는 '블루캐니언 스파 입장권 사전 예매 이벤트'도 이어지며 짧은 휴일 동안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스키 패키지와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을 위한 스노우빌리지 패키지도 빼놓을 수 없다. 휘닉스파크는 제주에서도 고객을 맞이한다. 제주 천혜의 절경, 섭지코지 부지에 자리 잡고 있는 휘닉스아일랜드는 고객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아쿠아스쿠버 패키지, Stay Long 패키지 등 다양한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아쿠아스쿠버 패키지는 리조트 숙박과 조식, 실내 스쿠버풀에서의 기본 교육과 아쿠아플라넷 메인 수조 스쿠버 1회가 포함된 상품이다. 이와 함께 경제적인 비용으로 평창 휘닉스파크와 제주 휘닉스아일랜드를 무료로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국에 제휴된 골프장과 리조트 시설을 회원 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무료 회원권도 분양 중이다. 이 회원권으로 전국 12개 한화 체인의 콘도와 블루원 체인의 콘도를 회원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직계가족이 아니어도 스탠다드 기준으로 5인, 로얄스위트의 경우는 7인까지 회원 등록을 할 수 있다. 게다가 스마트 무료 회원권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워터파크 블루캐니언 365일 지정 2인 무료, 휘닉스파크 골프클럽 할인, 4인 스키 시즌권도 제공된다.

2014-01-31 13:23:55 황재용 기자
호주 명문 사립 현직 여교사, 남학생들과 성관계 '물의'

호주의 한 가톨릭계 사립학교에 재직중인 여교사가 여러명의 남학생 학생들과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적발돼 사직했다고 연합뉴스가 현지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의 31일자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시드니 북부의 명문 사립학교인 세인트 앨로이시어스 칼리지는 최근 이 학교에 근무하던 여교사가 최소 2명의 12학년(한국의 고3에 해당) 남학생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사실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여교사의 이름이나 나이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세인트 앨로이시어스 칼리지의 피터 호스킹 교장은 "학부모로부터 여교사가 남학생 제자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제보가 접수돼 자체 조사에 착수했으며 조사가 시작되자 해당 여교사가 사표를 냈다"고 말했다. 호스킹 교장은 그러나 모두 몇 명의 학생이 해당 여교사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느냐는 시드니모닝헤럴드 기자의 질문에 대해서는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언급을 거부했다. 그는 "이번에 발생한 사건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이며 우리 학교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시드니가 속한 뉴사우스웨일스(NSW)주 행정감찰당국은 여교사의 행위가 아동청소년보호법에 위반되는지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고 해당 신문은 전했다.

2014-01-31 13:22:42 정영일 기자
미국 검찰, '보스턴 테러' 조하르 차르나예프에 사형 구형

미국 보스턴 마라톤대회의 테러 사건 용의자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미국 연방검찰은 지난해 4월 15일 260여명의 사상자를 냈던 보스턴 마라톤 테러 용의자 조하르 차르나예프(21)에게 사형을 구형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조하르 차르나예프는 경찰의 체포 과정에서 숨진 형 타메를란과 함께 압력밥솥을 이용한 사제 폭탄을 마라톤 결승선 부근에서 터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에릭 홀더 법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연방검찰의 사형 구형 의견을 승인했다고 연합뉴스가 현지 언론등을 인용해 전했다. 이에 앞서 법원은 지난해 11월 열린 재판에서 검찰 측에 올 1월 31일까지 최종 구형 의견을 확정해달라고 요청했었다. 검찰의 결정에 미국시민자유연합(ACLU)은 즉각 반발했다. ACLU는 보스턴이 속한 매사추세츠주에서는 사형이 이미 수십년 전 폐기됐으며, 지난해 지역 일간 보스턴글로브의 여론조사에서도 보스턴 주민의 57%가 차르나예프에 대해 종신형이 선고되길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 여론조사에서 사형이 선고되길 원하는 응답은 33%였다. 2001년 9.11 테러 이후 미국 내에서 발생한 최대 테러 중 하나인 보스턴 마라톤 테러로 8세 소년을 포함해 3명이 사망하고 260여 명이 부상했다. 부상자의 상당수가 팔다리를 잃었다.

2014-01-31 11:16:20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