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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우리나라 학생들 '예의'는 바르나 '성실성' 떨어져"

우리나라 초·중·고등학생은 예의는 바르나 성실성은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가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개발한 표준화 인성검사를 이용해 학생 4만여 명을 대상으로 10가지 인성 수준을 측정한 결과 '예의'(8.25)의 항목이 가장 높았고, '성실'(6.61)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KEDI는 유교사상의 영향으로 효도와 공경 등과 관련된 '예의' 점수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풀이했다. 이어 ▲정의(7.82) ▲책임(7.71) ▲자기존중(7.67) ▲시민성(7.63) ▲배려·소통(7.50) ▲정직·용기(7.40) ▲지혜(7.18) ▲자기조절(7.10)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능력과 관련된 역량인 '자기조절'이 '성실' 다음으로 가장 낮게 나온 것을 매우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KEDI는 지적했다.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의 인성 수준이 가장 높았고 이어 고등학생, 중학생 순이었다. 자기존중, 성실은 초→중→고로 갈수록 점차 낮아졌고, 나머지 8개 덕목은 초등학생이 가장 높고 중학생에서 낮아졌다가 고등학생에서 약간 회복하거나 비슷했다. 교육부는 내년부터 정기적으로 학생 인성 수준을 측정·진단해 학교 현장에서 인성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14-08-19 14:52:12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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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승무원 2명, 승객 구조 참여 확인

세월호 승무원 일부가 목포해경 123정에 의해 구조된 뒤 다른 승객 구조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지법은 19일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9차 공판에서 현장에 처음으로 도착한 목포해경 123정에 탑승한 의경 김모(22)씨를 증인으로 불러 신문했다. 김씨는 123정이 세월호에 두 번째로 맞대어 객실 유리창을 깨고 5~6명을 구조한 것과 관련, "누가 유리창을 깼느냐"는 검사의 질문을 받고 "확실하지는 않지만 직원(해경) 두 명이랑 승객 두 명이 있었다"고 답했다. 승객으로 추정되는 두 명이 어떤 행동을 했느냐는 질문에는 "창문을 깬 것을 봤다"고 증언했다. 해경이 촬영한 당시 구조 영상을 확인한 결과 김씨가 승객이라고 지칭한 2명은 주황색, 하늘색 상의를 입은 승무원이었다. 영상에서 하늘색 상의의 승무원은 유리창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해경과 함께 있었으며 바다에 빠진 승객을 건져 올릴 때도 주도적으로 로프를 잡아당겼다. 일부 해경은 검찰 수사에서 "구조활동에 해경이 아닌 민간인이 참여해 오히려 방해가 됐다"는 진술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에 도움이 됐는지와 무관하게 승무원 일부가 승객 구조에 참여한 것으로 보이는 만큼 검찰이 이들의 행위가 실질적인 구조활동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해 공소장을 변경할지, 재판부에 그 판단을 맡길지 주목된다.

2014-08-19 14:23:43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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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서 '사랑의 자물쇠' 대신 내놓은 '셀카 캠페인', 일주일만에 사라져

프랑스 파리의 퐁데자르(Pont des Arts)가 사랑의 자물쇠로 붕괴 위험을 겪자 '셀카 캠페인'이 펼쳐졌지만 일주일만에 중단됐다. 파리시는 지난주부터 '자물쇠 없는 사랑(Love without locks)'이라는 이름의 캠페인을 벌였다. 사랑하는 연인들이 자물쇠를 거는 기존의 방식 대신 '셀카'를 찍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이에 따라 한 주간 약 500커플이 다리 위에서 셀카를 찍어 SNS에 올리는 등 호응이 높았지만 여전히 많은 관광객들이 다리에 수백개의 자물쇠를 걸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지난 월요일부터 셀카 캠페인이 적힌 스티커는 다리 위에서 사라졌다. 퐁데자르를 찾은 한 외국인 관광객 커플은 자물쇠 제한 조치에 아쉬움을 밝히며 "다리에 자물쇠를 거는걸 금지하면 안된다. 파리에 오는 연인들은 퐁데자르 위 사랑의 자물쇠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파리를 찾는 연인들이 사랑의 흔적을 남기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걸 이해해야한다"고 밝혔다. ◆ 자물쇠 무게 50톤에 달해 한 82세 노신사는 미국인 커플이 자물쇠를 다리에 거는걸 보면서 "그렇게 하도록 내버려둬라. 자물쇠를 거는게 낭만적이라고 느낀다면 아쉬움을 남기지 않고 해야한다. 하지만 밤엔 자물쇠를 잘라 되파는 사람들이 심심찮게 보인다는 것도 알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파리시에 따르면 퐁데자르에 걸린 자물쇠의 무게는 약 50톤에 달한다. 파리시는 "자물쇠가 다리에 큰 부담을 준다는 점을 관광객들이 심각하게 받아들였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 세리즈 수드리 르 뒤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8-19 13:26:18 정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