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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의회 독립 선언…영내 우크라이나군 해산

우크라이나 크림 공화국 주민 96% 이상이 크림의 러시아 귀속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크림 의회는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로부터의 독립과 러시아 귀속을 결의했다. 크림공화국 의회는 이날 결의안을 통해 우크라이나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러시아 귀속을 신청하기로 했다. 의회는 크림공화국에 있는 모든 우크라이나 정부 재산을 자국 소유로 전환하고, 러시아 통화인 루블화는 크림공화국의 제2 공식화폐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엔 등 국제사회가 이번 주민투표 결과를 공인해 줄 것을 촉구했다. 블라디미르 콘스탄티노프 크림의회 의장은 크림반도 내 우크라이나군을 해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우크라이나군은 해체될 것이다. 다만 그들이 이곳에 살기를 원하면 그렇게 해도 좋다. (크림 공화국에) 충성을 서약한다면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러시아도 크림공화국 투표 결과를 지지하고 귀속 절차 논의 방침을 밝혔다. 인테르팍스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8일 하원인 국가 두마에서 크림공화국 투표와 관련해 연설할 예정이다. 러시아 의회도 크림공화국 투표 결과에 대한 지지 성명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세르게이 샤탈로프 러시아 재무차관은 크림공화국의 러시아 합병이 진행되는 기간 조세 혜택을 부여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러나 우크라이나는 크림공화국 투표 결과를 '웃음거리'로 깎아내리면서 우크라이나군이 크림반도에 그대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했다. 알렉산드르 투르치노프 우크라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민투표라고 부르는 이 웃음거리는 우크라이나는 물론 문명화된 세계에서 절대 인정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3-17 21:35:15 조선미 기자
세르비아 여당 총선 압승…EU 가입 본격화

세르비아의 여당인 세르비아 진보당(SNS)이 16일(현지시간) 총선에서 의석의 과반을 확보해 국정 최우선 과제로 꼽은 유럽연합(EU) 가입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재정 긴축과 공기업 개혁 등 그동안 추진한 경제 정책도 크게 진전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세르비아는 오는 2016년에 총선을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제3당 출신인 이비차 다시치 전 총리가 정권의 정당성을 확인하자며 사임하는 바람에 이번에 총선을 치르게 됐다. 17일 잠정 개표 결과 제1당인 세르비아 진보당은 득표율 48.8%로 제1당에 추가로 부여되는 의석을 포함해 모두 157석을 확보해 정원 250석 의석의 과반을 차지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제1당이 이처럼 높은 득표율과 의석을 확보한 것은 옛 유고연방의 공산정권 이후 처음이라는 것이다. 알렉산다르 부시치 SNS 당수 겸 부총리는 개표 결과 압승을 확인한 다음에도 소수당에 문호를 개방, 여러 당이 참여하는 정부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다시치 전 총리가 이끄는 사회당은 14%를 득표, 45석을 확보했다. 세르비아는 경제 부흥을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등으로부터 외자를 유치하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IMF의 차관을 받으면서 약속한 긴축 재정과 공기업 민영화 등 경제개혁도 추진해야 한다. 개혁에 성과가 없으면 IMF와 차관 연장이나 차관 추가 도입 협상 등에서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경제 전문가들은 경고했다. 부시치 SNS 당수는 유세 기간에 실업률을 크게 낮추고 EU가 줄곧 문제점으로 지적한 부패를 척결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2014-03-17 20:08:33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