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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 공고

성남시는 분당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을 19일 공고했다. 이번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은 공모 방식으로 추진된 선도지구와 달리, 토지 등 소유자 과반수 동의를 받아 특별정비계획서를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정 제안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특별정비계획서 초안 접수는 2026년 7월 1일 오전 9시부터 7월 10일 오후 6시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접수된 제안서는 특별정비계획 자문위원회를 거쳐 전문적으로 검토되며, 자문 결과는 구역별 대표자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문 의견을 반영한 본안 접수는 9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2026년도 특별정비구역 지정 물량은 12,000호로, 성남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에 따른 단계별 2차 물량이다. 성남시는 2025년부터 2035년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98,700호를 순차적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앞서 선도지구 물량 12,055호는 지난 12월 15일 성남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 의결되어 2차 사업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 성남시는 이번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해 사업 신뢰성을 높이고, 주민 중심의 정비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다져 나갈 방침이다.

2025-12-19 15:31: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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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지라이온스클럽, 소외 이웃에 온기 전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도나지라이온스클럽이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도나지라이온스클럽은 19일 오전 11시 사회복지시설 '희망이 꽃피는 집'을 방문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300kg을 기부하며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희망이 꽃피는 집'은 지역 내 장애인, 독거노인,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 장기 환자 등 도움이 필요한 50~80가구를 꾸준히 돕고 있는 복지시설로, 이번에 전달된 김장김치는 겨울철 식탁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이번 봉사에서 도나지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단순히 물품만 전달한 것이 아니라, 직접 김장을 담그는 과정에 참여해 정성을 더했다. 회원들은 한마음으로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김치 한 포기마다 이웃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이용권 회장은 "경기가 어렵고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세심하게 이웃을 돌아보는 것이 라이온스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김장 나눔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나지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며,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니라 실제 도움이 되는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바쁜 중에도 함께해 준 회원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나지라이온스클럽은 매주 1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투가리에서 국수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주년행사에서도 전주사랑재가복지센터에 세탁기를 기증하고 부서진 화장실 문을 수리하는 등 지역 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2025-12-19 15:30:14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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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치유·해조류 기반 해양 미래 도시 육성

전라남도와 완도군이 지난 18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전라남도 정책 비전 투어'를 통해 군민과 함께 완도의 미래 핵심 9대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만드는 더 위대한 전남'을 주제로 열린 정책 비전 투어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신우철 완도군수,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이철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군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과 신산업 육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국내 해양치유산업의 표준이자 핵심 시설인 완도해양치유센터에 12만 명이 다녀갔고 문화·기후, 치유, 맨발 걷기 등 치유 체험객은 90만 명을 기록하며 완도가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면서 덧붙여 "전복과 해조류의 본고장, 자연 그대로 농산물 생산지답게 기후 위기 등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도정의 기조처럼 지속 가능한 농어업을 이끌겠다"러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완도군은 청정바다와 201개의 섬, 해상왕 장보고의 뜨거운 기백이 살아 숨 쉬는 땅이다"면서 "해양치유산업을 비롯해 탄탄한 수산업 기반의 블루푸드, 블루헬스, 해조류를 바탕으로 한 블루카본 등 3대 엔진을 주축으로 완도를 대한민국 해양 미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성 전남연구원 사회정책연구실장이 발표한 '완도군 미래 핵심 9대 비전'은 완도의 발전 잠재력과 향후 전략을 군민과 공유했다. 완도군 미래 비전으로는 ▲세계 최초 해조류 블루카본 탄소 경제 실현 ▲스마트 수산양식 허브 조성 ▲해조류의 고부가가치 바이오산업 육성 ▲완도 전복 K-Seafood 수출 전진기지 조성 ▲글로벌 해양치유도시 조성 ▲장보고 대사의 역사 재조명 ▲K-해양 인문학&문화 관광 르네상스 실현 ▲정주 명품 도시 조성 ▲초연결 해양 광역 교통망 완성까지 9개 비전이 소개됐다. 이어서 '정책 토론'에서는 전복 먹이 공급을 위한 다시마 종자 구입비 지원, 청해진 유적 목교 개축 공사 지원, 활수산물 수출용 컨테이너 제작 지원, 완도호랑가시 홀리 축제 지원 등 군민에 대한 건의에 대해 김영록 지사가 답변했다. 김 지사는 지역민들의 제안에 대해 공감하고 내년 예산에 반영토록 하는 등 지원을 약속했다. 군은 전남연구원과 공동 발굴한 미래 핵심 9대 비전이 정부 정책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정책으로 정립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2025-12-19 15:30:0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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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26년 320억 규모 해양수산사업 사업자 모집

완도군은 어촌 지역 활성화와 어업인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도 해양수산사업 신청을 내년 1월 16일까지 받는다. 2026년도 해양수산사업은 총 57종, 322억 원 규모로 주요 사업은 ▲어업용 기자재 보관창고 및 다목적 공간 지원 ▲양식 어장 정화 ▲해양쓰레기 선상 집하장 설치 ▲연안·구획 어업 어선·어구 감척 ▲완도전복 마케팅 지원 ▲수산 식품 가공 설비 지원 ▲유망 양식 품종 종자 공급 등이다. 신청 대상은 어업인, 어업인 단체(어촌계·어업법인 등), 수협 등으로 각 사업에서 정한 보조 사업자 선정 기준을 충족하고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사업에 대해 현지 조사 등을 거친 후 완도군 수산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사업별 세부 내용은 완도군청 누리집 '고시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군은 2027년도 해양수산 분야 수요(국·도비 예산) 조사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일정을 앞당겨 신청을 받는 만큼 어업인과 수산 단체에서는 기간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면서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9 15:29:4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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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5년 시민 선정 10대 뉴스 발표

안성시는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2025년 한 해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총 6,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의 관심과 평가를 반영해 상위 10개 뉴스가 최종 확정됐다. 1위는 제5일반산업단지 내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연구소 조성으로,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입주하며 첨단산업 기반 강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2위는 여름 동안 진행된 '오늘, 안성 밤마실' 사업으로, 공공시설 야간 개방과 문화·체육 이벤트, 전통시장 축제 등으로 약 8만 1천여 명이 참여하고 지역화폐 매출 268억 원을 기록하며 새로운 야간경제 모델로 자리 잡았다. 3위는 시내 순환버스 90·91번과 광역버스 신규 노선 개통, 무상교통 지원사업으로 시민들의 교통 편의와 대중교통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4위는 SBS 제1회 고향사랑기부대상 대상과 농림식품부 장관상 수상으로, 기부와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며 지역사회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5위는 삼죽면과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 평생학습관, 가족센터 등 공공시설 확충과 수영국민체육센터 개관, 금석천 도시바람길숲 조성을 통해 생활권 중심의 정주 환경과 시민 편의를 강화한 것이다. 6위는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의 누적 방문객 30만 명 돌파로, 자연경관과 문학적 감성을 결합한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7위는 보건·의료·돌봄 정책 강화로, 안성맞춤돌봄서비스와 커뮤니티케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시민 안전망을 확대했다. 8위는 화성-안성 고속도로가 KDI 민자 적격성을 통과하며 2035년 준공을 목표로 지역 간 연계 교통망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9위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으로, 아동의 생존·보호·참여·발달 등 권리를 행정 전반에 반영한 결과다. 마지막 10위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과 평생학습장터 전국 우수정책 1위 선정으로, 통합형 평생학습과 글로벌 시민교육 등 혁신적 학습 정책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 참여로 선정된 10대 뉴스는 올 한 해 안성시가 이룬 성과와 시민의 삶을 변화시킨 정책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9 15:29: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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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급증한 인구 반영한 기초의원 증원 건의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19일 제29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오산시 기초의원 정수 확대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오산시의 급격한 인구 증가와 행정 수요 변화에도 불구하고 기초의원 정수가 1991년 지방자치제 부활 당시 기준인 7명으로 유지되고 있는 현행 제도의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는 현재 인구 약 27만 명, 8개 동, 예산 규모 1조 1,400억 원의 도시로 성장했으며, 인구 유입률은 22.7%로 전국 시·군·구 가운데 상위 수준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의원 1인당 대표 인구는 약 3만 8천 명으로, 전국 평균과 경기도 평균을 상회하는 상황이다. 시의회는 이러한 구조로 인해 주민 대표성 확보와 의정 기능 수행에 제약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도별 의원 정수를 총량으로 제한하는 현행 '공직선거법' 체계로 인해 인구 증가 지역이 의원 정수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기 어려운 제도적 한계도 함께 지적했다. 건의안에는 ▲오산시 기초의원 정수를 현행 7명에서 최소 9명 이상으로 증원할 것 ▲지역 간 대표성 불균형을 초래하는 시·도별 총량제 방식 개선 ▲국회·행정안전부·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통한 '공직선거법' 개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오산시의회는 해당 건의안을 국회와 행정안전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복 의장은 "기초의원 정수 확대 필요성을 제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9 15:09:4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