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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회복지 분야 예산 1조 2200억원 다양한 복지정책 마련

용인특례시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 힘들어하는 사회적 약자에 도움이 되도록 2025년도 복지 예산을 전년 대비 600억원 증가한 1조 2200억원 투입해 삶에 힘이 되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고 저출산·고령화에 적극 대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5월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을 받았고 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지정·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까지 받는 등 3종류의 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시는 또 구갈다목적복지회관 증축 개관, AR스포츠 체험공간을 갖춘 스마트복지관 2곳 조성, 공동주택 내 시립어린이집 7곳 개소, 맞벌이 가정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4곳 개소·아이조아용 어린이식당 신설 등 노인·장애인·아동을 위한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복지 인프라를 강화했다. 시는 지역 곳곳에 조성된 복지 인프라를 바탕으로 올해 시민 복지 체감도를 높인 복지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사회복지 분야 주요사업으로는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장애인회관 건립 등 복지 인프라 확충, 고령 어르신 동행케어·임신지원금 지급·우선배려대상 SELF 주유서비스·어린이집 냉난방비 지원금 인상 등 시민 생활밀착형 사업 확대, 청년층 주거지원 등이다. 분야별 예산은 노인복지가 4253억원으로 가장 많고, 유·아동 보육 4189억원,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 1346억원,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 1179억원, 가족·여성 사업 414억원, 보훈 191억원, 청년 주거 안정 지원 23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 어르신이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조성 시는 대한민국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어르신 복지에 초점을 맞춰 2025년 신규 사업으로 고령 어르신 병원 동행서비스를 시작한다. 용인시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 노인이 병원 등 외출에 동행이 필요할 경우 '동행매니저'가 병원 접수·수납·약 수령 등의 전 과정을 돕는다. 시는 올해 6월까지 지역 경로당 60곳에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해 행정복지센터·보건소와 건강상담을 연계해 고령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춘다. 스마트 경로당에서는 키오스크, 스마트폰 이용 등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과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시는 수요가 늘고 있는 화장·봉안 서비스 개선을 위해 '평온의 숲 화장장'에 대한 관외 주민 사용료를 인상하고, 화장로 개·보수, 안치단 증설·봉안담 신설, 배수로 정비 등 쾌적한 추모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노인 일자리 창출, 경로당 백옥쌀 지원, 홀로어르신 잔고장 수리서비스, 노인·다목적 복지관 활성화 등을 지속해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실천하는 보훈 행정·탄탄한 사회보장제도 운영 시는 지난해 말 보훈 가족의 오랜 숙원이었던 보훈회관 준공에 이어 올해 회관 주변으로 추모정원을 조성해 국가유공자와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저소득층 자립 지원을 위한 자활사업을 확대한다. '조아용in스토어' 기흥점 확장과 수지점 오픈이 연내 예정돼 있으며, '밥과함께라면' 4호점이 수지구에 오픈한다. 이외 기초생활보장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생계수급자 발굴·상담·지원, 사회적 고립가구 돌봄 등도 지속된다. ■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 시는 지역간 복지불균형을 해소하고 장애인단체들의 소통 공간 조성을 위해 처인구 마평동에 총 예산 230억원을 투입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장애인회관을 건립한다. 연내 건축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용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3월부터는 장애인, 임신부 등 거동이 불편한 우선배려 대상자들이 셀프주유소에서 QR코드를 찍으면 직원이 나와 주유를 도와주는 'Self 주유 서비스'가 실시된다. 시는 셀프주유소 점유율이 70%에 달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셀프주유소 이용에 부담을 느끼는 장애인이나 임신부 등 우선 배려 대상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이 서비스를 마련했다. 시는 독거 중증 재가장애인의 24시간 활동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고 화재·응급 상황 시 신속 대처가 가능하도록 응급안전알림서비스도 계속 지원한다. 지난해 8월 개소한 장애인온종일 돌봄센터의 일시돌봄서비스도 지속 운영된다. 이를 통해 재가 중증장애인을 직접 돌보는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고 장애인과 가족들의 삶에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도시 조성 시는 여성복지회관 건립을 현실화시켜 연내 착공·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복지회관은 가족중심의 열린 복합 공간으로 여성, 아동, 가족, 장애인 등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가족형태에 적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출산 대응 정책의 하나로 임신·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존의 '출산지원'에서 '임신지원'으로 범위를 확대해 용인시에 180일 이상 거주하고 있는 20주 이상 임신부에게 태아 당 3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한다. 시는 취약·위기가족 지원 사업을 통해 한부모, 조손, 다문화 가족 등을 대상으로 가족상담, 심리·학습지원, 생활지원 등 가족형태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가족봉사단, 문화소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004년부터 시행했던 어린이집 냉난방비 지원 사업을 올해 전 구간 20만원 인상 결정했으며, 어린이날 행사비도 인상해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보호 기간이 종료돼 홀로서기를 하는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해 기존의 자립정착금 지원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웨딩비용 지원, 가전·가구 등 첫 살림 지원, 운전면허 취득 지원 등과 같은 '첫출발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 청년 정착 위한 주거지원 패키지 마련 시는 용인 청년의 사회진입부터 정착까지 단계별 주거 점프(월세→전세→내집마련) 구간에 필요한 단계별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시는 내집마련을 위해 생애 첫 주택구입 자금을 대출받은 용인 청년가구에게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대출잔액의 1% 이자를 지원한다. 전·월세 보증금을 대출받은 무주택 청년은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의 1%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회 초년생으로 독립을 준비하는 청년은 월세 20만원을 최대 24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2025-01-10 09:54:0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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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교육재단-계명대, 예술·글로벌·평생교육 협력 협약 체결

(재)달성교육재단(이사장 최재훈)은 9일 계명대(총장 신일희)와 예술교육 활성화, 글로벌 문화 이해 증진,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계명대 신일희 총장과 달성교육재단 이희갑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기로 약속했다. 협약 내용에는 계명대 전공융합혁신사업(EUP)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이 포함되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구체화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글로벌 문화 이해 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연 및 전시 지원,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신일희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문화 교육과 예술교육 분야에서 깊이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희갑 대표이사는 "계명대와의 협력을 통해 다문화 이해를 증진하고,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달성군 교육의 질적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새로운 교육적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2025-01-10 09:52:4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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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한파에 쪽방촌 찾아 “신속히 난방비 지원할 것"

9일 경기도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거취약세대(쪽방촌)를 찾아 신속한 난방비 지원을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60대 남성이 거주하는 두 세대를 방문해 난방 상태를 살펴보고 건강과 식사 여부 등 안부를 물었다. 이들은 기초생활수급자로 경기도 한파대비 난방비 긴급지원 대상자다. 김 지사는 전기장판에 난방을 의지하는 거주민의 상황을 살핀 후 현장에 함께한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에게 "장판 주변을 빼고 이쪽은 지금 냉골이다. 우리 난방비 지원하기로 한 거 빨리 집행하면 좋겠다"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어 "추위에 몸 조심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난방비 지원이 겨울 나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위로를 전했다. 다른 거주민은 전기보일러를 사용하는데 전기료 부담으로 난방을 잘 못한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내일은 영하 18도까지 내려간다고 해서 걱정이 돼서 둘러보러 왔다. 다들 보니까 힘들게 계신데 난방비 지원을 해드리니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면서 "필요한 거 있으신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안전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154억3천만 원을 투입,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30만 가구에 1월 한 달 치 난방비 5만 원을 긴급 지원하고 있다. 이번 난방비 긴급 지원은 지난달 17일 도-시군 긴급 민생안정대책회의에서 나온 건의를 김 지사가 전격 수용하면서 실현됐다. 경기도는 지난 8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며 시군과 함께 ▲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 안전확인 강화 ▲한파쉼터 운영상황 등 점검 ▲농작물 냉해 및 가축 동사 방지 등 사전 대비 활동 등을 하고 있다.

2025-01-10 09:52:2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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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금촌천 산책로 조성 사업 완료

파주시는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인 '금촌천 산책로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금촌천 산책로 조성 사업'은 금촌 1·3동 지역에서 공릉천까지 단절되었던 하천변 산책로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산책로는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게 되었다. 2023년 착공 이후, 구역별 주요 공정을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효율적인 사업 진행과 주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킨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1구간인 순달교~공릉천 구간에 제방 둑마루를 포장하고 연결로를 설치하며 산책로를 조성했고, 2구간인 삽교천에는 인도교를 설치하여 불편을 해소했다. 또한, 3구간인 삽교천 하부에 산책로를 추가 조성하며 단절됐던 하천변 산책로가 완전히 연결되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금촌천과 공릉천이 연결되면서 지역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파주시를 친수도시로 도약하게 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수변문화공간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여유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0 09:51:00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