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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경제자유구역 지정 위한 시민토론회 개최

파주시는 지난 28일 출판단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다목적홀에서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필요성과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100만 자족도시로 성장하려는 파주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필수 과제로 삼고, 파주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원빈 연세대학교 경제학 교수가 '파주 경제자유구역 지정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공개 토론회에서는 김갑성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유승경 전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이상훈 경기연구원 명예연구위원, 홍진기 산업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이 패널로 나서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필요성과 파주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시민들과 함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00만 자족도시와 경기 서북부 글로벌 첨단 비즈니스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파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첨단산업과 미디어, 메디컬 클러스터 중심의 바이오헬스 산업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기본 구상을 수립 중이며, 핵심 산업별 투자유치 전략을 마련해 경기도 공모 준비를 철저히 진행할 계획이다.

2024-10-29 13:19: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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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수선화 섬 선도, 캠핑 페스타&트레킹 성료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수선화 섬 선도를 사계절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지난 26~27일 양일간 프로와 가족단위 캠핑러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핑 페스타&트레킹 행사를 진행했으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26일 첫째 날에는 낚시, 조개잡이, 섬 라이딩, 피크닉 콘서트가 열렸고 다음 날은 대덕산, 범덕산 그리고 섬 일대를 돌아보는 8km 코스의 트레킹 대회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된 것은 매년 4월에 개최되는 선도 수선화 축제에 10일간 2만여 명의 관광객의 발길이 닿았다 뚝 끊기는 이유에서 사계절 선도를 찾을 수 있는 섬으로 만들기 위해서다. 행사는 선도마을 이장단과 청년회가 주관,주최하는 민간 주도형으로 진행됐으며, 뜻을 같이하는 주민들과 타지에서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민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만들어 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한 해를 마무리해 가는 가을밤을 이렇게 뜻깊게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수선화꽃은 없지만 수선화 언덕에서 바라본 바다는 또 다른 수선화"라고 말하며, "이 아름다움을 지인들과 나누고 싶어 꼭 가족들과 지인들을 모시고 다시 방문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 추진을 맡은 박민남 청년회장은 "선도는 수선화의 섬으로 이미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4월에만 머물고 있어 사철 사랑받는 선도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는 10월과 수선화 축제가 열리는 4월에도 한달간 캠핑과 트레킹 행사를 매주 개최하겠다"라며 "섬의 매력을 널리 홍보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0-29 13:18:09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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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무상교육 예산 지원' 특례법 연말 일몰...정근식 "연장해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9일 입장문을 내고 고교 무상교육 경비 부담에 관한 특례 조항을 연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고교 무상교육이란 수업료와 교과서 대금, 학교운영지원비 등을 정부가 지원해주는 제도로, 2019년 고3부터 시작해 2022년부터 고등학교 전면 시행됐다. 이에 따라 고등학생은 1인당 연평균 160만원, 3년간 480만원을 지원받는다. 국가 지원의 법적 근거는 지난 2019년 12월 국회를 통과한 '고등학교 등의 무상교육 경비 부담에 관한 특례'다. 단계적으로 무상교육을 실시하면서 지방교육 재정의 충격 완화를 위해 2020~2024년까지 5년간 무상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국가와 교육청, 일반지자체가 각각 47.5%, 47.5%, 5%를 부담하기로 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례는 올해 12월 말 일몰된다. 일몰시 지자체 부담분 역시 사라지고, 내년 무상교육 금액은 전액은 교육청이 부담하게 된다. 정근수 교육감은 "올해 중앙 정부가 교육청으로 증액 교부 하는 예산은 전국 1조원, 서울 1761억원이었다"라며 "하지만 2025년도 정부 예산안은 이 법안의 일몰을 전제로 고교 무상교육 증액교부금을 편성하지 않아 서울시교육청도 고교 무상교육 증액교부금을 세입에 반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무상교육 증액교부금 미반영, 2024년도 세수 결손 등의 영향으로 2025년도 세입예산은 전년도(10조8102억원)와 비교해 3500억원 가량 축소될 예정이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2022년 이후 해마다 큰 폭으로 감소해 왔다. 서울시교육청의 경우, 2022년 7조5896억원이었던 교부금은 2025년 6조1231억원으로 2022년 대비 1조4665억원(19.3%) 감소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세입 축소 영향으로 예산의 지속적 감액 편성이 불가피했다. 본예산 기준 2023년 12조8915억원, 2024년 11조1605억원(1조7310억원 감액)에 이어, 2025년에는 10조8102억원(3503억원 감액)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정 교육감은 "지방교육재정은 지난해와 올해 연속 세수 결손, 고교 무상교육 일몰,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몰 논의, 학교용지부담금 폐지 등으로 세입 감소 요인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반면, 세출은 늘봄학교, 인공지능(AI)디지털 교과서 도입, 유보 통합, 기초학력 획기적 신장 등 부담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교육청의 세출 구조는 인건비, 학교운영비 등 경직성 경비 비중이 전체 예산의 70%를 상회한다. 줄어드는 예산은 시설사업비와 교육사업비에서 삭감할 수 밖에 없다는 게 교육청 설명이다. 그는 "서울시교육청은 지방교육재정의 현 상황을 고려해 고교 무상교육 경비 부담에 대한 특례 조항이 연장될 수 있도록,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10-29 11:42:3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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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美대선 ③] '다자주의' 해리스 vs '일방주의' 트럼프

우리 정부는 오는 11월5일에 치러질 미국 대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의 외교안보 분야 정책이 급변할 수 있어서다. 그만큼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한미관계, 대북(對北) 정책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민주당 후보인 해리스 현(現) 부통령은 미국의 전통적인 외교, 동맹을 통한 안보에 무게를 둘 전망이다. 그러나 트럼프 전(前) 대통령은 '아메리카 퍼스트'라는 관점에서 외교문제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은 첫 재임 시절 '톱다운(Top down)' 방식으로 대북 문제를 접근했는데, 이는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 방향과는 전혀 다르다. 이 때문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대북 정책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해리스, '가치 연대' '다자주의 외교' 계승 전망 윤석열 정부는 한미동맹을 전통적인 군사 동맹을 넘어 경제 및 기술 분야의 협력으로 확장했다는 것을 성과로 꼽고 있다. 특히 바이든 행정부와 윤석열 정부는 군사적인 면에서도 새로운 합의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에 한미는 북핵 억제를 위한 확장 억제 전략을 강화해, 합동 군사 훈련 확대·전략자산 상시배치 등의 조치를 실행했다. 아울러 바이든 행정부는 한국을 국제 현안 대응에 함께 할 '가치 연대'의 주요 멤버로 포함시켰다. 이 때문에 한미일 관계가 이전보다 긴밀해졌다. 대북 정책 역시 오바마 행정부의 '전략적 인내'를 어느 정도 계승했으므로, 북한의 선제적인 비핵화 조치를 요구해왔다. 이 같은 배경으로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된다면 미국의 아시아 외교의 큰 변동은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해리스 행정부'가 출범할 경우 한미일 3자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동맹국 간의 협력과 다자 외교를 중심으로 하는 미국의 '전통적인 외교 방식'을 취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대북정책도 '전략적 인내'를 기반으로 한 접근 방식을 유지할 전망이다. 문제는 북한의 태도가 변화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전략자산 상시배치나 합동 군사훈련, 미사일 방어 등 기존에 취한 조치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과의 관계도 기존 '디리스킹(de-risking)'에 초점을 두고, 공급망 다변화 등에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톱다운' 선호하는 트럼프, '일방주의 외교' 부활할 듯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을 할 경우, 한미관계는 변수가 생길 것이라는 게 전반적인 시각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당시 정상 간 직접 대화를 나누는 '톱다운' 방식을 선호했다. 이때문에 북미정상회담이 두 차례나 열리기도 했다. 이번 선거 과정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일화를 적극 언급하며, 자신의 외교 능력을 강조했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북한이 비핵화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을 취할 경우 경제적 혜택을 제시했지만, 재임 초기에는 필요시 군사적 행동을 취할 수 있음을 여러 차례 언급하기도 했다. 북한이 도발할 경우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강화하거나 전략 자산을 한반도에 재배치할 수도 있다는 의미다. 다만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협상 전략은 예측 불가능하기 때문에 외교적 안정성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있었다. 아울러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이 전통적으로 취해온 '다자주의 외교'를 선호하지 않았다. 이번에 당선돼도 자국의 경제적 이익을 우선으로 하며 '일방주의 외교'를 시행할 전망이다. 예를 들어, 주한미군 주둔비용인 방위비 분담금의 인상이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개정 등을 요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일방주의 외교는 한미일 3자 관계에도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전통적으로 미국은 일본과 한국의 밀착을 선호했는데, 이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을 위해서다. 그러나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일동맹의 안보적 측면은 강화했지만, 미일 간 무역 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압박을 가한 바 있다. 한미일 3각 구도가 아니라 한미·미일 1대 1 구도로 소통할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트럼프 전 대통령은 중국과의 경쟁에서 강경한 입장을 취해왔기 때문에, 재집권 시에도 같은 방식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해리스 행정부'가 중국과의 '디리스킹'을 선택한다면, '트럼프 2기 행정부'는 '디커플링(de-coupling·탈동조화)'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이럴 경우 한국은 미중 사이 균형을 맞추는 데 많은 고민을 해야 한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10-29 11:31:30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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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성훈 교육감, "지방교육재정 위기"…국회·정부에 대책 마련 요구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몰 위기 등 지방교육재정 위기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국회와 정부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몰 위기에 따른 국회와 정부의 특단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하였으며,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부에 지방교육재정 위기에 대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심각한 우려와 일몰 반대의견을 표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을 비롯한 지방교육재정이 심각한 위기 상황이며 인천의 경우, 신도시 확장으로 인한 인구 유입으로 학교 수 증가, 원도심의 경우 낙후된 교육환경에 대한 개선이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학교 시설 관련 사업이 대폭 중단될 수밖에 없다"라며, "또한,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교과서, 유보통합, 늘봄학교, 고교학점제 등 각종 정책의 추진도 어려운 실정"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교부금 감액에 따른 지속적인 재정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년 연속 기금 사용으로 교육청 기금도 고갈 상태이며, 기금마저 고갈되면 지방채 발행은 불가피하다"라며, "지방교육재정 위기의 심각함을 인식하고 지방교육재정 확보, 특히 고교 무상교육비와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가 확보되어야 한다"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국회와 교육부에 강력하게 요청했다.

2024-10-29 11:29: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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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수학축전·인천과학대제전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5일과 26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제10회 인천수학축전 & 제26회 인천과학대제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 초·중·고등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468개 부스에 약 7만 명의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축제로 진행되었다. 올해로 10회째 맞이한 인천수학축전은 'AI를 연결하는 수학, 수학으로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역대 최대 규모인 182개 부스를 운영했다. 수학 놀이터, 꿈 겨룸마당, 꿈 이룸 마당 등 여러 주제로 구성해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제26회 인천과학대제전은 '인천과학으로 펼치는 미래, AI가 연결하는 세계'라는 주제로 과학, 생태, 융합, 발명 등 참여형 체험 부스 286개를 운영했다. 특히, 태국, 몽골, 베트남, 홍콩, 라오스, 일본 6개국 학교가 참여하여 글로벌 과학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학생들이 인천의 곳곳을 직접 걸어 다니며 찾아보고, 느끼는 우리 동네 과학 산책, 3분간의 과학 소통, 과학 수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과학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쉬운 수학, 즐거운 수학으로 학생들이 부담 없이 수학을 즐기게 하며, 관찰과 탐구를 통해 과학을 누리고 즐기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9 11:28:0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