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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울서 수도권 기업 대상 ‘투자 유치’ 설명회

부산시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수도권 첨단 기업 및 잠재 투자 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을 초청해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투자 양해 각서(MOU)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투자 유치 성과와 투자 유치 우수 사례 공유 ▲부산의 친화적 비즈니스 환경과 전국 최대규모 투자 특전 소개 ▲박형준 시장이 주재하는 기업인들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설명회 목표가 수도권 소재 정보기술(IT)·첨단 기업의 투자 유치인 만큼, 전략 산업인 반도체, 금융 및 이차전지 등 부산의 역점 투자 분야들을 중심으로 투자 환경과 특전을 설명하고 부산에 투자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부산형 기회발전특구 추진전략'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특구 지정을 위한 사전 투자 수요 확보와 선도 기업 유치에도 공을 들였다. 지난 6월 지정된 부산금융특구 외에도 ▲전력반도체특구 ▲이차전지-모빌리티특구의 단계적 지정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현실적이고도 직접적인 특전과 파격적인 규제 특례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농심, IEN한창, 싸인텔레콤, 코리아퍼스텍 총 4개사와 함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2525억원을 부산에 투자해 31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심그룹의 핵심 계열사이자 국내 대표 라면 제조사인 농심은 최근 'K콘텐츠' 열풍으로 K푸드 인기가 높아지자, 세계적 공급 능력을 갖추기 위해 부산 녹산공장 부지에 연면적 5만 1000㎡ 규모로 약 22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연간 5억 개의 라면을 생산할 수 있는 수출 전용 생산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전국 최고 물류 교통망을 자랑하는 부산 신항만의 입지적 장점을 고려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IEN한창은 1975년 부산에서 설립, 창업 이래 변압기 제조에만 집중한 부산 향토 기업으로 미국 시장을 주력으로 매출의 99%를 수출하는 수출 전문 기업이다. 최근 세계적 신재생·원자력 에너지 확대로 변압기 수주가 급증해 기장군 본사를 증설하고자 한다. 내년 상반기부터 2026년까지 약 3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생산 라인을 증설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60여 명의 신규 고용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스마트 디스플레이 관련 IT 기업인 싸인텔레콤은 2027년까지 부산지사를 신설할 계획이며 플랫폼 구축 전문 기업 코리아퍼스텍 또 2026년까지 부산 문현금융단지에 새로운 둥지를 틀 계획이다. 또 시는 수도권 투자 유치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를 중심으로 투자 유치 현장 팸투어를 개최, 부산으로 기업 이전 등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다각적인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기준으로 올해 투자 유치 목표액인 6조 원을 초과 달성, 박형준 시장 취임 이후 역대 최대의 성과를 이루며 기업하기 좋은 글로벌 허브도시를 향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부산형 기회발전특구 지정, 산업은행 부산 이전 등의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센텀2산단 추진 등으로 4차 산업 기반의 첨단 생태계를 갖춘 매력적 투자처"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부산의 미래 산업 비전을 제시하고 국가 균형 발전의 핵심 과제인 기업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9 14:44: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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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완도에서 만끽하는 가을날 힐링!

10월 25일부터 3일간 진행된 「2024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전국 곳곳에서 가을 축제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이번 행사 기간에 1만 2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신지 명사십리 이벤트 광장(완토리니)에서 진행된 '블루 어썸 치유 콘서트'와 '청춘 리스펙트' 등의 공연과 '누구나 해양치유', '해양치유 엑서 사이즈' 등 해양치유 프로그램, '남파랑길 트레킹'이 큰 호응을 얻었다. '젊은 층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자'는 신우철 군수의 주문에 따라 힙합 가수를 초대 '청춘 리스펙트' 공연을 열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완도군의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한 모래 테라피, 머드 랩핑, 힐링 푸드 체험 등 '누구나 해양치유'와 '해양치유 엑서 사이즈'는 해양치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데 한몫했다. 체험객들은 "해양치유를 처음 접했는데 힐링됐다", "다음에는 해양치유센터에서 제대로 해양치유를 해봐야겠다"라고 전했다. 26일 진행된 신지 명사십리 치유길 맨발 걷기 페스티벌에는 400여 명이 참여해 황톳길과 부드러운 모래를 밟으며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변을 배경으로 하는 '인생 네 컷 포토존'과 조개 등을 이용한 '액자 만들기', 행사장을 돌아다니는 완도군 캐릭터인 '치유니'를 찾으면 경품을 증정하는 '치유니를 찾아라!' 등도 인기를 끌었다. 숲과 해변의 절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남파랑길(정도리 구계등 일원) 트레킹' 참가자들은 "풍광이 기대 이상이다", "다른 코스도 가볼 겸 또 오고 싶다"면서 만족감을 표했다. 청산도의 해양치유공원과 범바위, 서편제길, 보길도의 윤선도 원림과 예작교, 생일도의 서성암과 학서암 등 섬 관광지 방문 인증 시 완도의 특산물을 기념으로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는 완도 섬 여행의 매력을 알리는 시간이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축제 기간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시고 함께 즐겨주셨다"면서 "내년에는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완도의 가을, 완도의 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 기간과 함께 시작된 국화 전시회는 완도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11월 17일까지 계속된다.

2024-10-29 14:44:1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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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배터리 시장 경쟁력 강화 협력 방안 모색

포항시는 내달 22일 포스코국제관에서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컨퍼런스 2024'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배터리 산업이 직면한 '캐즘(CHASM)' 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변화와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진행된다. 시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에서 노르딕 세션을 마련,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북유럽 국가들의 배터리 기술력, 정책, 시장 환경을 살펴보며 한국 배터리 업계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2050 전지보국 포항이라는 비전 아래 배터리 산업을 국가적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며 한국의 배터리 산업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미래 이차전지 기술과 시장에 대한 전망도 다뤄지며, 기술적 혁신과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각적인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속 가능한 배터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는 포항의 역할과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포항의 배터리 산업이 한국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주요 국가들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9 14:43:19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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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AI 관련 산자부 공모사업 선정돼 45억 확보

평택시가 29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 '인공지능(AI)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AI기술을 접목한 자율제조 시스템을 개발해 생산 고도화를 구현하고자 자동차․이차전지 등 우리나라 12개 주력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26개 사업이 선정됐다. 평택시는 이차전지 소재의 신뢰성을 평가하는 장비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45억 원 등 총사업비 76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AI 자율제조 시스템 및 공정 분석 장비'를 개발할 예정이다. 해당 장비는 이차전지 양극재 연속제조공정(믹싱-분쇄-수세-건조-포장) 과정에서 AI 기반으로 소재의 품질 및 특성을 사전에 판단해 품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품질관리 비용이 30% 이상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비 개발을 위해 평택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홍익대, 아주대, 시스템알엔디, 코스모신소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미래자동차산업 우량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AI 기반 자율 제조 시스템을 통한 기업의 불량률 감소와 생산성 향상으로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9 14:29: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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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방지 발대식 개최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8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을철 산불방지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은 "잊지말자 2022년 3월, 울진 금강송 우리가 지킨다" 는 각오로 울진의 자랑인 금강송을 산불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오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본격적으로 산불예방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오는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열어, 산불감시카메라 16대, 산불신고단말기 37대 및 드론감시단을 운영하는 등 공중 및 지상에서 드론 2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0여명을 산불취약지 중심으로 순찰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으로 산불감시·예방 및 가두캠페인, 논·밭두렁 불법 소각행위 단속 등 계도 단속을 실시하고, 유사 시 즉각 출동하여 초동진화 및 뒷불감시도 수행할 계획이다.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2022년 울진-삼척 대형산불을 잊지말고 올해 가을철에는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사전 예방 활동으로 산불이 발생 되지 않도록 노력한다"고 말하면서 주민들도 적극적인 산불예방 및 계도활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2024-10-29 14:27:45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