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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4년 국토부 ‘뉴:빌리지 공모사업’ 선정

남해군이 국토교통부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2024년 뉴:빌리지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 지역에 기반시설 및 생활 편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아파트 수준의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민간에서 자율적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된 남해군에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약 5년간 총사업비 214억원이 투입된다. 뉴:빌리지 사업이 본격화되면 남해군 도시재생 전략계획 지역인 봉전지구에서 ▲기반시설 설치 및 확충 ▲명품 주거지 조성 ▲편의시설 공급 및 재구조화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노후 주택 지역인 봉전지구 전역이 쾌적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그동안 전액 군 자체 경비로 추진했던 도시계획도로 건설을 국비를 통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종합사회복지관 내 행정 부서가 앞으로 신청사로 옮겨가게 되면, 이를 리모델링해 주민들이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유휴공간으로 남아 있는 남해 자애원 사택과 교회에는 다양한 계층이 활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주차장 조성, 공원 및 쉼터, 노후 골목길 개선, 집수리 사업 등을 통해 남해읍 봉전지구의 주거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은 이번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그동안 추진한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와 노하우를 적극 활용했으며 서천호 국회의원실과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남해군은 내년 6월까지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구체적 사업을 확정한 뒤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뉴빌리지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 살기 좋은 남해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6 14:46: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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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전남 함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 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등 정량지표(75%)와 정성지표(25%)를 바탕으로 등급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함평군은 올해 명절과 축제, 휴가철 동안 바가지요금 및 불공정 상행위 근절을 위한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착한가격업소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함평사랑상품권 이용 장려, 군 직원 대상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물가 안정에 기여했다. 아울러, 수시로 물가 모니터링 및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군민 체감도를 높이는 정책을 펼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민생경제 회복과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물가안정 관리 활동이 좋은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2025년에도 군민 중심의 다양한 물가안정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2024-12-26 14:46:1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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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인공위성 개발업체 간담회 개최

우주항공청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과 함께 26일 대전 항우연에서 국내 위성 개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한국형 시스템 엔지니어링 핸드북 마련을 위한 국내 개발 현장의 요구사항과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LIG넥스원 등 13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는 우주청 개청 이후 진행한 위성 기업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국내 위성 산업 확장·발전을 위해 시스템 엔지니어링 핸드북을 국내 현실에 맞게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스템 엔지니어링 핸드북'은 위성 설계, 개발, 운영, 유지 관리 등에 적용되는 일련의 과정을 설명한 매뉴얼이다. 위성 개발업체가 비용과 일정 등의 다양한 제약 조건을 고려해 개발 시 요구사항을 정의하고 검증하는 모든 과정에 활용할 수 있다. 기업체 관계자들은 기존 유럽·미국 시스템 엔지니어링 핸드북이 복잡하고 내용이 방대해 위성 개발에 직접 적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신생 기업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 지침, 예시 등을 제공해 위성 개발 진입을 쉽게 할 예정이다. 김진희 우주청 인공위성 부문장은 "민간 주도 개발 역량 강화는 우주 산업 확대를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한국형 시스템 엔지니어링 핸드북 개발을 앞세워 위성 기업의 개발 역량을 제고하고,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민간 주도의 위성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26 14:46: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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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분야’ 도내 우수기관 표창 수상

정읍시가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경제 발전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24일 전북자치도 주관으로 열린 건설교통분야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분야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을 통해 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도는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수주율, 지역업체 하도급률, 도내 생산자재 구매율 등 총 6개 항목을 평가했다. 시는 특히 지역업체 수주율을 높이고 지역 건설업계의 성장에 이바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비율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적극적으로 개정했으며, 지역 건설업체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썼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늘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조례 개정과 정책적 지원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업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6 14:45:4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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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책과 함께] 어느 날 갑자기 내 아이가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外

◆ 어느 날 갑자기 내 아이가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박현경 지음/ 설렘(SEOLREM)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20여 년간 음악치료사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많은 '엄마'들을 만나며 이같은 생각을 했다. 엄마의 사랑표현이 아이에게 전달되지 않거나 성향이 다른 아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부모를 보면 특히 속상했다. 30여년 전. 그녀의 아들은 예방접종을 맞은 다음날, '어느 날 갑자기'장애를 갖게 됐다. 장애 아이가 성인 장애인이 돼 가는 과정은 녹록지 않았다. 그럼에도 그녀는 말한다. "불편한 건 사실이지만 불행한 건 아니다"라고. 저자는 "'장애'라는 단어는 한계와 방해라는 뜻을 포함한다. 그런 만큼 과거의 어두운 서사와 현재의 고충도 담았지만, 심각하지만은 않다"라며 "그저 사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았을 뿐, 아이와의 소소한 일상을 엿보라며 방문을 열어놓았다고 가볍게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자는 아이들은 자신만의 속도로 자란다고 강조한다. 그녀는 "더디지만 내 아이도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했으니 앞으로도 내가 믿는 만큼 성장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아이에 대한 신뢰와 사랑이 까만 밤하늘의 별처럼 또렷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이 책은 아이의 장애를 판정받고 막막한 엄마에게는 구체적인 정보를 주고, '나'와 다른 성향의 아이를 키우기가 힘들다는 엄마에게는 희망이 되고, 장애인에 대해 잘 모르는 이들에게는 인식의 전환이 되는 '마음의 힘'을 제공한다. 228쪽. 1만6800원 ◆ 사소한 불행에 인생을 내어주지 마라 요한 크라우네스 지음/이상희 옮김/ 추수밭 예측 불가능하고 불안한 삶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힘을 기르는 52개의 스토아 철학 이야기를 소개한다. 아우렐리우스, 세네카, 에픽테토스 등 수천 년을 관통하는 스토아 철학자들의 지혜를, 1년간 매주 한 편씩 읽을 수 있는 간결한 일화와 해설로 전하고 있다. 평정심, 자기 절제, 주어진 상황을 받아들이는 태도, 현재에 머무르기 등 스토아적 통찰이 깃든 단편, 우리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해설과 함께 주별 핵심 아포리즘을 필사하는 페이지도 더해해 독자의 삶에 새기는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저자는 지혜는 바깥이 아닌 우리 내면에서 생긴다고 강조한다. 단순한 정보 습득과 앎이 다른 것처럼 말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모자이크처럼 펼쳐진 무수한 정보에서 앎에 이르기 위해 그 정보를 적절히 분별해 내 삶에 맞는 형태로 받아들이는 정리 정돈의 원칙을 강조한다. 저자는 "52주간 각 이야기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고민하다 보면 더욱 단단한 1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호프 자런 지음/김은령 옮김 /김영사 우리에게 시의적절하게 도착한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는 우리가 직면해야 하는 위협과 두려움에 관한 책이기도 하지만, 그 이전에 우리가 누려왔고 누릴 수 있는 풍요로운 삶에 관한 이야기이다. 원제 'The Story of More'가 암시하듯 이 책은 더 많이 빨리 소비하는 생활이 만들어낸 심각한 문제들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더 안전하고 편리해진 삶, 나아가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누리는 풍요로운 삶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우리는 어떻게 포기할 수 없는 것들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지구 환경의 지속성을 망치지 않을 수 있을까? 호프 자런은 이 질문에 답하고자 한다. 지구의 변화를 이야기하기 위한 주요 소재로 호프 자런이 선택한 것은 바로 자신의 삶이다. '랩 걸을 통해 과학자-여성으로서 살아가고 있는 현재형의 삶을 탁월하게 그려냈던 저자가 이번에는 과학적 사실과 역사, 자신의 삶을 유려하게 엮어,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과 그로 인해 위태로워진 행성 사이의 연결고리를 밝힌다. 276쪽. 16,800원.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26 14:07: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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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강북 등 ‘휴먼타운’ 4곳, 국토부 ‘뉴빌리지’사업 선정

서울시는 전면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워 정비 사각지대에 놓여왔던 노후 저층 주거지에 비(非)아파트 공급을 지원하는 '뉴:빌리지'사업 선도사업 대상으로 서울시 4개 지역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단독·빌라촌 등 저층 주거지역에서 민간이 주택을 정비할 경우 금융·제도적 인센티브와 공공의 기반·편의시설 설치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4개소는 ▲종로구 신영동 214 일원(휴먼타운 시범 사업지) ▲종로구 옥인동 47 일원(휴먼타운 후보지) ▲중구 회현동1가 164 일원(휴먼타운 후보지) ▲강북구 수유동 516-21 일원(휴먼타운 후보지) 이다. 뉴:빌리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아파트 수준의 기반·편의시설 조성을 위해 지역당 최대 375억원(국비 150억원)을 지원하고 주민들이 주택을 정비하는 경우에는 용적률 완화, 기금융자 등 금융·제도적 지원을 제공한다. 주차장, 도로, 복합편의시설 조성 등을 위해 지역당 5년간 최대 국비 150억원을 지원하고, 지방비 매칭 시 지역당 최대 375억원을 지원한다. 민간의 주택정비 지원을 위해 자율주택정비사업, 다세대·다가구 신축 시 금리를 지원하고, LH 등 신축 매입약정을 통해 미분양 리스크를 완화하는 등 금융·제도적 지원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뉴:빌리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4개소에 대해 휴먼타운 2.0 사업과 연계해 민간의 주택정비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지원해 저층 주거지 정비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휴먼타운 2.0 사업 대상지에서 신축·리모델링 시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을 통해 각종 건축기준이 완화되고, 건축 전문가 자문 및 이자차액 보전 등 금융지원도 제공된다. 모아센터(마을관리사무소)를 설치하여 주택 및 마을관리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휴먼타운 2.0 사업지는 뉴:빌리지 사업과 연계해 주택 정비를 적극 지원하고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개발 사각지대에 있는 노후 저층주거지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휴먼타운 2.0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도사업은 지난 8월 국토부에서 발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수립한 지자체의 사업계획을 도시·정비 전문가들이 약 2달간 평가하고,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12-26 14:06: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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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이 26일 이뤄졌다고 밝혔다. 내년 1분기로 계획됐던 국가산단 승인이 3개월 가량 빨리 이뤄져 산단 조성에 탄력이 붙게 됐다. 이날 용인특례시 기흥구 농서동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진행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승인 기념행사'에서는 국토교통부의 국가산단 승인과 함께 사업시행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삼성전자의 토지 매매계약 내용이 담긴 실시협약이 체결됐다. 행사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한준 LH 사장, 김용관 삼성전자 사장,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국토교통부는 기념행사에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특화 조성 계획을 발표했고, LH는 국가산업단지 승인 후 부지 조성에 대한 세부계획을 설명했다. 국토교통부는 국가산업단지 부지에 자리잡은 기업들이 옮겨갈 공간인 이주산단 조성 계획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구역계를 확장하기 위해 처인구 남사읍 완장리와 창리 일원의 약 50만㎡(약 15만평)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추가하고, 변경된 지역에 대한 주민공람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업들의 이주 산단 확보와 이 공간의 국가산단 편입으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규모는 약 778만㎡(약 235만평)으로 확대된다. 지난해 3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팹·Fab) 6기가 세워지며, 150여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 기업 등이 입주한다. 삼성전자가 용인특례시 100년치 예산에 버금가는 360조원을 투자하는 세계 최대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것이며,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최고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기념행사에서 "대한민국의 반도체 산업이 가장 먼저 시작된 용인특례시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성공적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 LH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왔는데 당초 계획보다 빨리 국가산단 승인이 이뤄진 것을 환영한다"며 "국가산단 조기 승인은 속도전이 생명인 반도체 산업의 발전과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우 바람직한 일로, 앞으로 남은 과정도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관계기관들의 긴밀한 협력체계가 계속 잘 가동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일부 호사가들 사이에서 '삼성전자 투자가 줄어들 수 있다. 국가산단 조성이 잘 안될 수 있다'는 등의 쑥덕공론이 있었는데, 국가산단 조기 승인으로 이같은 헛소문과 낭설은 불식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 시장은 "국가산단의 신속하고도 성공적인 조성의 관건은 토지보상과 주민·기업 이주가 원만하게 진행되는 것"이라며 "국토교통부가 그동안 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주자 택지에 이어 이주기업 산단 부지를 확정한 것은 크게 반길 일이지만 아직 과제가 남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국가산단 회의 때마다 강조했던 이주민·이주기업에 대한 합리적 보상, 보상 관련 양도세 감면, 이주기업 법인세 감면 및 정책자금 지원 등의 문제에 대해서도 정부가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이주민과 이주기업들에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국가산단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산단 안에서 일할 상주 근로자 숫자가 10만 3000여명이나 될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이들 인재들의 정주여건과 출퇴근 교통환경을 잘 갖추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국토교통부가 용인 이동읍 반도체특화 신도시 조성에 속도가 나도록 계속 지원해 주고, 내년도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때 경강선 연장(경기 광주역~용인 이동·남사읍)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서울 종합운동장역~성남 판교~용인 신봉·성복동~수원 광교~화성 봉담) 사업을 꼭 반영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2022년 취임 후 용인의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와 조직을 만들었다. 지난해 3월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했고, 지난해 11월 정부의 이동읍 반도체특화 신도시 조성 결정도 이끌어냈다. 국가산단 조성 발표 후 정부는 지난해 산단 후보지 안의 주민들이 이주할 택지를 처인구 남사읍 창리 일원에 약 36만 8160㎡(11만평) 규모로 마련했고, 이번에는 이주 기업을 위한 공간을 확정했다. 처인구 남사읍 완장리와 창리 일원 약 50만여㎡(약 15만평)에 조성될 이주기업 산단에 대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기업을 위한 이 공간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추가되고 주민공람이 이뤄지게 되는데,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 고시되면 지정일로부터 2026년 4월 12일까지 건축물 신축이나 증·개축, 토지 형질변경과 토석채취 행위가 제한된다. 다만, 재해복구나 재난 수습을 위한 응급조치, 비닐하우스·양잠장·고추건조장 등 농·수산물에 생산에 직접 이용되는 공작물 설치, 지목변경이 필요치 않은 영농 목적의 형질변경 행위는 제한 대상에서 제외한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정에 관한 관계도서는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용인특례시청 반도체국가산단과나 한국토지주택공사 용인반도체국가산단사업단을 방문하면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이동읍 반도체특화 신도시를 관통하는 '국도 45호선'의 처인구 남동 대촌교차로에서 안성시 양성면 장서교차로까지의 12.7㎞ 구간은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된다. 시는 1조 1000억원 가량이 투입될 이 사업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끈질기게 요청해 관철한 바 있다. 현재 출퇴근 시간에 교통정체가 심한 국도 45호선의 이 구간 확장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로 완공시기가 3년 이상 앞당겨져 국가산단의 첫번째 생산라인(팹·Fab) 가동시기인 2030년 하반기에는 확장이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2024-12-26 13:40:0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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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허가과 3년 연속 친절 우수부서 선정

여주시 허가과는 여주시 공직자 친절도 및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이 성과는 시민 중심의 행정 혁신과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다. 허가과는 매월 초 자체 청렴·친절 상담 교육을 실시하며 공직자의 민원 응대 태도와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 또한 신속·친절·정확한 업무처리의 지속적인 추진과 인·허가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인허가 행정서비스 만족도 평가를 2022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 설문조사에서는 행정서비스 품질과 민원 응대 태도, 절차의 편리성 등을 평가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자체 개선 방안을 수립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인허가 행정서비스 만족도 평가는 민원 처리 절차 간소화 및 허가기간 단축과 같은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져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지난 11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방문 민원인과 민원 대행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민원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 허가과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공직자 친절도와 행정서비스 만족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임영석 허가과장은 "이번 성과는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원인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6 13:39:5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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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지원 중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은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위생·안전 관리, 급식담당자 역량 강화, 시설 개선 등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급식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관내 공·사립 학교 200교와 유치원 87개원을 대상으로 연 2회 위생·안전 지도점검과 연 1회 운영평가를 통해 우수 식재료 공급, 위생적인 조리, 영양·식생활 관리 등을 면밀히 살피고, 학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공립단설유, 초, 중, 고, 특수학교의 영양교사·영양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교육 주제는 자연 식재료의 이해와 업무 피로 해소를 위한 클래식으로 학교급식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되었다. 또한, 조리실 및 식당 환경개선을 위해 약 313억원을 지원하고, 이번 겨울방학 동안에는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공사를 5교 대상으로 추진하여 조리 종사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고, 급식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영양교사 및 영양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직무연수를 강화해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26 13:39:4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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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드론 비행 테스트베드 개장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2월 24일 드론 산업 육성과 미래 방위산업 기술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비행 테스트베드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식은 이천시가 드론 산업의 허브로 자리 잡기 위한 첫걸음으로, 드론 시험비행과 방산 드론 기술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개장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지원정 육군정보학교장이 참석하여 드론 산업 허브의 시작을 축하했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비행 테스트베드 조성사업 소개 ▲상패 수여 ▲테스트베드 사용 시범 운용 및 드론 시연 등으로 진행되었고 화려한 드론 현수막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이천 비행 테스트베드 시설은 육군정보학교와 상호협력하여 조성되었으며, 전국 무인항공기 실증 및 기술 개발을 원하는 기업과 군부대 등에 신청을 받아 운용할 예정이다. 비행 테스트베드의 시설로는 ▲시험비행을 위한 활주로 ▲착륙 시 충격완화를 위한 헬리패드 ▲무인항공기 정비 및 대기 공간 등 비행 실증 시험에 최적화된 시설 조성으로 무인항공기 신기술 개발 및 군용 드론 기술 훈련 등 다양한 실증이 이루어져, 관련 기업 유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와 육군정보학교가 상호협력하여 드론 산업 및 방위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테스트베드 조성사업뿐만 아니라 이천시의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는 첨단기술을 계속해서 발굴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천으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2-26 13:39:36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