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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 '똑타' 앱 2024년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정책·사례 선정

경기교통공사 '똑타' 앱이 지난 23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경기도 주관 '2024년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정책·사례 발표회'에서 도민 서비스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회는 도내 25개 공공기관이 제출한 78건의 우수정책·사례 중 1차 서면 심사에서 15건을 선정했다. 이후 현장 심사를 거쳐 9건의 우수정책·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경기도는 '도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공공기관', '공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 '가족친화, 상호 존중, 도정 가치가 공유되는 공공기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각각 ▲도민 서비스 혁신, ▲사회적 가치 창출, ▲책임 경영 실천 등 3개 분야로 나눠 9건을 선정해 시상했다. 경기도형 통합교통 플랫폼 MaaS '똑타'는 경기교통공사가 경기도 스마트 교통서비스 중장기 사업전략을 바탕으로 구축했다. '똑타' 앱을 통해 '똑버스·킥보드·공유자전거·택시' 4개 수단을 호출 및 결제할 수 있으며, 버스·지하철 정보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편의성을 바탕으로 똑타 앱 다운로드 수는 '24년 12월 기준 90만 9천 건으로, 100만 다운로드 돌파를 앞두고 있다. 똑타 앱 연계 수단 중 공유PM은 유관기관 안전관리 협의회를 통한 안전 이용 환경 마련에 기여하였으며, 똑타 앱 내 면허 인증 의무화, 똑타 안전 수칙 홍보를 통해 안전사고 발생률을 최소화했다. 공유자전거는 1천 원 즉시 할인(13~23세 청소년 대상)을 통해 안전 이용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부터는 경기도 전 지역의 택시 약 3만여 대를 연계하여 공공주도 택시 중개 서비스를 강화했다. 24시간 호출 수수료 무료이며, 기존 운수업체와 상생하는 서비스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똑타는 직접 결제를 지원하여, 누구나 취소 수수료 없이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2023년 7월부터는 농어촌 읍·면 지역에 한해 앱 호출뿐만 아니라 콜센터 상담원 연결을 기반으로 차량을 호출하는 전화호출 서비스를 시범 개시했다. 기존 앱 호출 서비스 사용량은 최초 도입 대비 2024년 7월 기준 33배를 달성했다. 현재 도 내 16개 시·군 중 12개 시·군에서 서비스 운영 중이며, 내년 '25년 전지역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 대해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한해동안 직원들이 고생한 것에 대해 인정받은 느낌이라 기분이 좋다"라며 "기존 연계 수단인 똑버스, 공유 PM·자전거, 택시 활성화, 버스·지하철 정보 연계에 이어 카쉐어링, UAM 등 다양한 수단 연계를 통해 불편함은 최소화하고, 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형 MaaS 플랫폼 '똑타'는 지난 8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공기관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12-26 13:36: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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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정신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파주시는 24일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연세서울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신과적 질환이 급성으로 발현되거나 악화되어 환자 본인 또는 타인의 안전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특히 정신응급 환자들이 24시간 입원할 수 있는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을 목표로 한다. 정신과적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응급입원이 필요하지만, 병상 확보가 어려워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파주시는 정신응급 환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련 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파주시는 정신응급 공공병상의 관리와 예산을 지원하고, 파주경찰서는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구호 대상자를 응급입원시키며, 파주소방서는 현장출동 및 긴급구조, 이송 지원을 담당한다. 연세서울병원은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운영하여 정신응급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위험 정신응급환자들이 즉각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지역사회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26 13:36:2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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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GTX-A 노선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 크게 개선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26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킨텍스역 개통에 따라 행사 참관객들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8일 개통되는 GTX-A 2단계 노선은 서울역, 연신내, 대곡, 킨텍스, 운정중앙 등 5곳에 정차하며, 이를 통해 킨텍스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빠르고 편리한 교통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서울 도심에서 킨텍스까지 대중교통과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약 1시간 이상 소요됐으나, GTX-A 노선을 이용하면 소요시간이 단 16분으로 단축된다. 킨텍스는 연간 600만 명에 달하는 방문객들이 더욱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어 교통 인프라 개선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쎄이상의 이상택 부사장은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대한 기대가 크며, GTX-A 개통으로 행사 주최자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들도 더 쉽게 킨텍스를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킨텍스가 지난 7월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70%가 GTX 개통 후 기존 교통수단 대신 GTX를 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자가용 이용률이 감소하고 탄소 배출량 저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2025년 착공 예정인 킨텍스 앵커호텔 개장과 GTX-A 노선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교통과 숙박 인프라의 체계적 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TX-A 킨텍스역 개통과 더불어 2025년 호텔 착공이 예정되며, 킨텍스는 교통, 숙박, 문화가 결합한 최적의 MICE 인프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2024-12-26 13:36:1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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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경영평가 포상금' 사랑의 온도탑·장애인 주간보호시설에 기탁

안양시는 지난해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 부문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중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3시에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기탁식을 열고 사랑의 온도탑에 총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또 관악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관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8곳에 청과물품을 현물로 지정 기탁했다.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에 기부한 현물은 지난달 28일 폭설로 인한 지붕 붕괴로 피해를 입은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에서 구입한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기초상수도 113개 기관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경영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에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는데,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 부문은 지난해(2022년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6월 포상금을 지급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공익적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시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 공헌하는 데 동참해준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와 동행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26 13:36: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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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없앤다"

광명시는 내년 3월까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자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발굴에 나선다. 이번 발굴 대상은 계절형 실업자, 거동 불편자, 은둔형 외톨이,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가구다. 시는 47종의 위기징후 정보를 수집·분석해 선제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할 예정이다. 위기징후 정보 기존 44종에 노후긴급자금 대부 정보, 오피스텔 관리비 체납정보, 정책 서민금융 반려 내역 등 3종 정보가 추가돼 한층 더 촘촘하게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11월 전국으로 확대된 인공지능(AI) 활용 초기상담으로 한층 더 세밀한 발굴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촘촘한 발굴 활동도 이어간다. 다중이용시설 업주, 돌봄 서비스 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명희망띵동사업단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천700여 명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한다. 지난 16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TF'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종합적 취약계층 집중 보호 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소 운영 ▲주거취약 노숙인 빈번 지역 순찰 ▲한파 대비 사회복지시설·한파 쉼터 점검 ▲건강취약계층 집중 방문간호 지원 등 부서별 사업 추진 사항을 공유했다. 향후 시는 발굴된 위기가구에게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우선 지원 하고, 공적지원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해 신속하게 관리·지원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겨울철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모든 부서가 철저히 대비해달라"며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6 13:35: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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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상상플랫폼서 '2024 미추홀 산타클로스 축제' 개최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 미추홀 산타클로스 축제'를 25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 교육청에서 주최하며, 인천관광공사 등에서 후원하는 행사다. 1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 약 1,000명이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어려운 이웃 4,000가구(인천 2,000가구)에 겨울용품, 생활용품 등의 선물을 직접 나눠줬다. 원도심 활성화의 주축인 상상플랫폼은 본래 음악공연, 전시 등의 행사를 주로 개최하지만, 올해 연말 소외계층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상상플랫폼 최초로 사회공헌 행사가 개최됐다. 행사는 12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발대식이 진행됐다. 발대식에서는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이사장의 인사말,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산타클로스 단장)의 환영사, 인천광역시 관계자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산타 봉사자 대표의 선서문, 산타클로스 단장의 단기수여 이후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나눠줬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12-26 13:35: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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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경기도 대표 문화축제브랜드 문화사계 '겨울' 성료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공사)는 지난 24일부터~25일까지 양일간 고양시 일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된 올해의 마지막 문화사계 행사인 2024 경기도 문화사계 '겨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기도 문화사계 '겨울'은 지역 축제 상생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고양시의 'K팝 꽃팝 고양' 겨울축제와 연계하여 기획되었으며, 활기차면서도 감미롭고 다양한 K팝 공연들로 구성, 연말시즌 도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24일에는 ▲마임 공연 ▲가수 '임정희', '김필' ▲K-POP 댄스팀 'HOOK' 공연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고, 25일은 ▲브라스밴드 공연 ▲팝페라 공연 ▲가수 '정동하', '린'의 감미로운 선율이 크리스마스 밤하늘을 수놓았다. 또한 24~25 양일 진행된 국내 최대 공중 퍼포먼스 그룹 ▲'프로젝트 날다'의 스카이 밴드 공연은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화려하고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잊지 못할 감동을 안겨주었다. 한편, '경기도 문화사계'는 경기도 대표 문화축제 브랜드로, 해당 시·군은 물론,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도자재단 등 유관단체와의 원활한 협업 체계를 구성, 올 한 해 동안 ▲(봄) 경기도 옛청사 '봄꽃축제', ▲(여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 ▲(가을) 동두천시 '소요단풍문화제' 연계 '가을밤 음악소풍', ▲ 그리고 이번 (겨울)'K팝 꽃팝 고양' 연계 '크리스마스 K팝 콘서트'까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여 도민들에게 각 계절의 낭만과 함께 가족, 지인, 연인 등에게 추억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해 왔다. 경기도와 공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도민들이 각 계절의 아름다움과 경기도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좀 더 세심하게 다채로운 '문화사계 행사'를 기획, 운영할 예정"이라며 "여러가지로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많지만 무료로 진행되는 동 행사를 통해 도민의 일상에 작은 쉼표와 즐거움을 선사토록 최선을 다할 계획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2-26 13:35:1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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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4 경기 시각예술 집중조명' 작가 선정

경기문화재단은 '2024 경기 시각예술 집중조명' 작가로 김나영&그레고리 마스, 박혜수, 최수앙 3팀을 선정했다. 재단은 매년 동시대 미술 현장에서 괄목할 만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경기 중견작가를 선정하여, 지속적인 창작활동에 대한 지원과 함께 전시를 통해 그동안 구축해 온 작업 세계를 조명하고 그 예술적 성과를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다. 추천위원회로부터 추천을 받은 14명의 중견작가가 후보에 올랐으며, 이준희 심의위원장을 포함한 7명의 심의위원은 각 후보의 예술성 및 역량, 경기도 지역예술 및 현대미술계의 기여도 등을 고려하여 평가를 진행했다. 심의위원단은 향후 경기지역 미술 생태계의 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할 수 있는 작가에 주목하며, 중견작가로서의 뚜렷한 정체성을 보이면서도 동시대적인 맥락에서의 새로운 시도와 실험적 접근을 이어오고 있는 3팀을 최종 선정했다. 김나영과 그레고리 마스는 예술적 표현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풍부한 역량을 지닌 예술가 듀오로, 작품세계에서 상투적인 것들과 고급 예술이, 과거와 현재가, 동·서양의 문화적 산물들과 지식, 취향 등이 얽힌 창의적이고 다층적인 작업 세계를 구축해 왔다. 이들은 2004년부터 꾸준히 공동 작업을 이어오며, 한국과 유럽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시와 프로젝트를 통해 현대미술계에서 독창적인 자리를 다져왔다. 사물의 기호에 집중하며 일상 속 오브제를 낯설고도 새로운 방식으로 조합해 선보이는 이들의 작업은 의도된 완결성에서 벗어나 관객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끊임없이 새롭게 해석된다. 현재 아뜰리에 에르메스에서의 개인전 '파라노이아 파라다이스(paranoia Paradise'를 통해 60점에 달하는 신작을 선보이며, 이들이 다져온 예술적 정체성과 그 발전을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박혜수는 2000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우리 사회와 집단에 내재된 보편적 가치와 무의식에 대한 물음을 던지면서 나아가 개인의 기억과 삶의 가치를 가시화하는 작업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인식과 무형의 가치들을 시각화하기 위해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에 의문을 품고 관찰하며 촘촘한 조사와 채집, 전문가 협업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다양한 장르로 귀결된 작업들에서 작가는 관객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일상에서 해답을 찾기를 바란다. 금호영아티스트(2011)와 송은미술대상전 대상을 수상하고(2013), 2019년 올해의작가상 후보로 올랐다. 최수앙은 2000년대 초반부터 대상의 재현과 재구성이라는 측면에서 전통적인 인체 조각의 틀을 기반으로 개인과 사회의 관계 안에서 야기되는 감정의 서사를 형상과 감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하는 작업을 지속했다. 2016년 이후 시시각각 변화하는 현재와 감응하며 삶과 연결될 수 있는 매개로의 예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동시대 미술에서 조각이라는 매체의 다양한 가능성과 방식을 탐구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평면, 설치, 영상, 협업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관심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 성곡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선정된 3팀에게는 창작지원금 2천만원의 혜택이 주어지며, 중견작가로서 그간 구축해 온 작업 세계에 대한 연구가 이뤄진다. 또한 신작을 포함한 주요 작업은 25년도 하반기 경기도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12-26 13:35: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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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2024년 IFEZ 우수 건축디자인 숨은 이야기 공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우수한 건축디자인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2024년 IFEZ 경관아카데미'를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경관어워드를 통해 청라의료복합타운 의료시설(서울아산청라병원) 등 7개 작품을 우수 건축디자인으로 선정했으며, 건축에 담긴 이야기를 경관아카데미 영상으로 제작했다. 영상은 인천경제청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경관위원, 설계자가 직접 전하는 우수 건축물의 개념, 디자인 등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았다. 우수 디자인 선정 과정과 평가 주안점 그리고 'IFEZ 경관심의'에 대한 경관위원의 속마음도 공개된다. 영상은 인천경제청에 추진중인 우수한 건축디자인의 개념과 내용, 그 디자인이 결정되기까지의 숨은 이야기를 건축설계자가 직접 들려주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호응과 관심도가 높다. 특히, 올해는 경관아카데미의 품질 개선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오는 2025년 1월 13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윤원석 청장은 "경관은 도시의 매력을 높이고 활기를 불어넣는 도시경쟁력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았다.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에 걸맞는 매력적인 도시경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관아카데미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도시경관을 만들어 가는데 있어서 시민들과의 소통·공감 기반을 넓혀가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초기에는 경관 전문가 초청 강연과 토론회가 열렸고, 2021년부터는 인천경제청 경관 형성의 발자취를 기록하고 전파하기 위해 매년 우수 디자인을 선정하여 유튜브로 공개하고 있다.

2024-12-26 13:34:5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