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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수협, ‘안전 바다路’ 사업 첫 번째 결실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과 SH수협은행은 16일 부산 용당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안전 통학로 지원사업'의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양과 항만을 끼고 있는 부산과 같은 항만도시의 경우 초등학교 통학로 인근 대형 트럭의 이동이 많고, 산업도로로 지정돼 어린이 보호구역의 제한속도가 50㎞에 이르는 등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관심과 어린이 보호시설 조성 등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해양 분야 전문 금융 기관인 해진공과 수협은 항만도시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달 초 부산시교육청, 남구청, 초록우산 등과 '안전 바다路 조성'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고 후보지 위험도 평가, 관계자 인터뷰 결과에 따라 첫 번째 지원 학교를 부산 용당초로 선정했다. 이번 안전 바다路 조성 사업을 통해 ▲학교 노후 옹벽 개선 ▲안전 셸터 ▲등하교 픽업존 ▲어린이 보호구역 안내 사인물 등이 보강 및 조성될 예정이며, 학부모·구청·경찰청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내년 봄학기 개강 전까지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하고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해진공과 수협의 의지가 지역 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 통학로 개선사업을 더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해진공은 2025년도 사회공헌 사업을 '해양 산업과 지역 상생의 융합'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4-12-17 08:56: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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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

춘해보건대학교는 16일 호텔 타니베이 해담홀에서 울산과학대학교와 함께 '2024년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계자, 프로그램 운영자, 자원봉사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형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며 유아교육과 보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성과 공유회는 울산교육청 신명자 유아특수교육과 과장의 축사와 춘해보건대 한현용 산학 협력단 단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울산과학대 유수경 울산형 유아교육보육혁신지원사업단 단장이 사업 전반의 내용과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의 과정 및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울산형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은 '마음튼튼 돌봄'과 '미래역량 튼튼 방과 후'라는 큰 틀 아래 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 발달, 창의성 향상을 지원하는 성과를 강조했다. 발표된 사례로는 ▲마음놀이터 ▲유아 발달 및 심리 검사 ▲레고 빌드 앤 코딩놀이 ▲비봇을 활용한 찾아가는 로봇 코딩놀이 등이 소개됐다. 각 대학 재학생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학생들의 활동도 발표됐다. 울산과학대 최효준 학생과 춘해보건대 황도윤 학생은 방과 후 돌봄 현장 활동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 노력이 프로그램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아교육 기관의 관계자는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 성과와 실제 사례를 들을 수 있어 현장에 큰 도움이 됐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춘해보건대 유아교육과 김옥주 학과장은 "이번 성과 공유회는 울산형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유아교육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대학의 학문적 강점과 인프라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 적용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현장과 소통한 점이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유아·학부모들이 정서적 안정과 창의적 역량 강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지역 유아교육과 보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유보 통합으로 나아가는 실질적 사례로, 춘해보건대와 울산과학대가 협력해 지역 사회와 함께 이뤄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2024-12-17 08:56: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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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미쓰이소꼬코리아와 증액 투자 협약 체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경남도, 창원시, 미쓰이소꼬코리아와 부산항 신항 웅동배후단지 증액 투자를 위한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쓰이소꼬코리아의 본사는 일본 도쿄에 있는 미쓰이소꼬 홀딩스로, 1909년에 설립된 물류 전문 기업이자 일본 상장 기업이다. 토요타, 소니 등 일본의 대기업들과도 합작 법인도 갖고 있다. 현재 그룹사 73개사를 보유하고, 세계 약 21개국에 진출, 약 400개의 거점을 보유한 일본의 우수 기업이다. 미쓰이소꼬코리아는 일본 미쓰이소꼬 그룹의 100% 투자 기업으로 2014년 6월부터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동배후단지 내 3만 6780㎡ 부지에 약 1300만달러를 투자해 10년간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미쓰이소꼬코리아는 2014년 제1창고 투자 이후, 국내외 화물 가공 및 환적 등 수요 증가함에 따라 제2공장 설립을 결정했다. 제2공장 설립을 위해 최초 투자 금액에서 246% 증액 투자를 결정했으며 40명의 추가 고용을 계획하고 있다. 부산진해경자청은 기업 유치 후에도 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갔다. 그 과정에서 건축물 높이 제한으로 인한 물류센터 효율적 운영의 어려움을 발견해 창원시, 부산항만공사,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 건설사무소 등 유관 기관과 끈질긴 규제 개선 활동으로 올해 3월 창원시 도시관리계획을 변경, 기존 40m 고도제한을 60m로 완화했다. 이에 미쓰이소꼬코리아는 일반 단순 보관물류창고에서 벗어나 시설을 고도화하고 커피 제조시설까지 포함한 복합물류센터 설립을 위한 증액 투자를 결정했다. 특히 이번 투자 유치는 기관 간 협력이 돋보였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지난해 8월 미쓰이소꼬 일본 본사를 방문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 부산항 신항의 우수성, 투자 효과 및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며 유치 활동을 펼쳤고, 이어 9월에는 김병규 전(前)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동경 본사를 방문, 일본 본사 담당 임원을 만나 증액 투자를 유도했다. 가나이 시게키(KANAI SHIGEKI) 미쓰이소꼬 일본 해외물류사업부문장은 지난 10일 경자청을 찾아 "부산항 신항은 세계 각국의 화물이 모이는 국제적인 허브 항만으로, 컨테이너 처리 규모가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대규모 항만이며 앞으로 진해신항 건설에 따른 확장성도 있다"며 "이번 증액 투자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물류사업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재 부산항은 세계 2위 환적항이자 세계 7위 컨테이너항만으로 미주, 유럽, 아시아를 포함하는 세계 3대 해운항로의 중심에 자리해 있다. 또 중장거리 원양항로가 많이 개설돼 있고, 부산항 신항의 터미널과 항만배후단지는 경제자유구역과 자유무역지역으로 동시 지정돼있어 다양한 입주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입지적 우수 성과 인센티브와 같은 실질적 혜택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송준학 미쓰이소꼬코리아 대표는 "부산항 신항은 일본기업들에게 매력적인 곳이며 특히 커피산업 활성화를 위해 커피 보관, 제조를 위한 센터를 건축할 계획"이라며 "현재는 한국 수입 생두의 약 10%를 처리하지만, 제2 창고가 완성되고 멀지 않은 장래에는 약 50% 정도의 물량 처리가 가능하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의 높은 내륙 운송비 등을 고려했을 때 부산항 신항을 거점으로 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 일본 본사에서도 약 6개월 이상 검토를 거쳐 이번 투자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투자 협약의 가장 큰 의의는 항만배후단지에서 커피의 제조 및 가공이 가능한 첫 사례라는 점이다. 이는 단순한 물류 기능을 넘어 제조와 가공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국내외 커피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항만배후부지가 글로벌 커피 물류와 가공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것이다. 김기영 청장은 "이번 미쓰이소꼬코리아의 증액 투자는 규제 혁신을 통해 제조와 물류의 융합, 기업 유치까지 이어진 사례로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 사례를 시발점으로 이 일대를 커피 제조 클러스터로 조성해 나간다면 지역 경제와 고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7 08:55: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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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아차사고 신고제 포상 및 안전 강화 교육 실시

부산 사상구는 지난 11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심의를 거쳐 아차사고 발굴 우수 신고자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차사고는 작업자의 부주의나 현장 설비 결함 등으로 사고가 일어날 뻔했으나 직접적 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은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신고제도를 통해서 작업장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실수들을 자발적으로 찾아내고 예방할 수 있다. 사상구청은 아차사고 발굴 신고제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42건의 아차사고가 접수됐으며 사례 중요도 등을 판단해 최종 6건에 대한 수시 위험성 평가를 진행했다. 또 아차사고 발굴 신고제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해 행복한 일터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한국산업교육연구소 박용석 교수를 초청, 안전과 행복의 연관성에 대한 교육도 이날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근로자 24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정서적 안전이 보장된 환경이 근로자의 행복과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사상구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조병길 구청장은 "안전은 행복을 위한 토대이며 행복은 안전한 환경 속에서 더 풍성하게 자라므로 두 가지 요소가 잘 유지돼 근로자들이 더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전보건교육 진행 등 안전문화 확립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08:55: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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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부산항 신항 삼거리 등에 교통안전시설 설치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삼거리 및 3부두 진입도로의 접촉사고 및 과속 방지를 위해 교통안전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제한 속도 표시 노면 공사를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주터널을 거쳐 북컨 및 남컨 터미널로 가는 길목에 있는 신항삼거리는 신항 내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데다 여러 방향에서 진입하는 차량들이 서로 엉켜 접촉사고가 날 위험이 크다. BPA는 이를 고려해 위험 지역에서의 차로 변경을 금지하고, 차단봉을 추가로 설치했다. 제한 속도 30㎞를 알리는 표지판과 노면표시가 부족해 과속 사고 우려가 큰 신항 3부두 진입도로에는 교통안전표지판 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노면에 제한 속도를 표시하는 공사를 시행했다. 또 관할 경찰서 협조를 받아 수시로 과속 단속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개선 조치는 해양수산부 부산항건설사무소,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등으로 구성된 '신항 강서구 지역 교통사고 저감 협의체'의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및 현장 실사를 거쳐 이뤄졌다. 지난 5월 구성된 이 협의체에서 도출해 시행한 신항의 교통체계 개선 작업은 컬러 유도선 및 정지선 재조정, 신항 4부두 인근 도로의 신호체계 개선 및 횡단보도 노면 재도색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BPA 홍성준 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관계 기관 협의체 및 이해관계자들과의 긴밀한 소통 및 업무 협의를 통해 부산항 신항 임항도로의 교통안전 및 사고 저감을 위한 개선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08:55: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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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함양군은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한시적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17일부터 24일까지이며 최종 선발된 참여자들은 2025년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5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에서는 나이에 따른 차등 근무 조건이 적용된다. 사업 개시일(2025년 2월 1일) 기준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5일, 하루 5시간씩 총 주 25시간 근무하며 65세 이상 참여자는 하루 3시간씩 주 오후 3시간 근무하게 된다. 특히 65세 미만 근무 시간은 기존 하루 6시간에서 5시간으로 줄어들었다. 군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 예산이 전년도에 비해 약 3억 7000만원 감소한 상황에서 제한된 예산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 더 많은 군민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근무 시간을 조정했다"며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사업 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함양군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정기 소득이 없는 구직 등록자로 근로 능력을 갖춰야 한다. 임금은 2025년 최저시급인 1만 30원이 적용되며 근로자는 4대 보험 가입 혜택, 주휴수당 및 연차 유급휴일, 교통·간식비 5000원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2-17 08:54:3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