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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국악합창단-국립전통예술고 함께 여름소리학교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시교육청국악합창단이 지난 13일과 20일 국립전통예술고 및 판소리 명창과 함께하는 '2024 여름소리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여름소리학교는 명창 왕기철(현 국립전통예술고 교장), 명창 유태평양(국립창극단원)의 특강, 국립전통예술고 졸업생 및 재학생 멘토단과 함께하는 판소리 흥보가 눈대목 소그룹 레슨 및 진로 상담, 국악 전문 연주자와 함께하는 발표회 등으로 진행했다. 참석한 단원과 학부모는 "판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악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었다"며 "명창의 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함께 노래할 수 있어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전통예술고 관계자는 "국악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인천형 국악 프로젝트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인천시교육청국악합창단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국악합창단은 지난 4월 베트남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도 인천형 국악 프로젝트 연계 활동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오는 11월 정기연주회에서는 이번 여름소리학교에서 배운 눈대목 중심의 새로운 흥보가를 선보일 계획이다.

2024-07-23 14:38:36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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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맹견 사육허가제 도입 8월부터 신고 접수 시행

인천광역시는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맹견 사육허가제를 도입하여 맹견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맹견 사육허가제도는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와 반려견 개체수가 증가하고 물림 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맹견의 경우 오는 10월 26일까지 맹견 사육 허가를 받아야 한다. 법에서 정한 허가 대상 맹견은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과 그 잡종의 개가 포함된다. 맹견 소유자는 동물등록, 중성화수술, 책임보험에 가입하는 사전요건을 갖춰 인천시에 맹견 사육허가를 신청하고 기질 평가를 받아야 한다. 기질 평가는 맹견에게 '입마개 착용시키기', '낯선 사람과 지나가기' 등 가상의 환경에서 맹견의 공격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총 12개 항목을 평가하고 사육 허가 결정을 위해 활용된다. 법에서 정한 맹견 외에도 사람이나 동물에 위해를 가하는 등 공공의 안전에 위험을 준다고 판단되는 반려견도 기질 평가를 거쳐 맹견으로 지정할 수 있다. 또한 사육이 허가된 경우라도 개가 사람, 동물을 공격해 다치게 하거나 죽게 한 경우 사육 허가를 철회할 수 있다. 시는 맹견 사육허가제의 시행을 위해 '인천광역시 동물보호와 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예산도 반영했다. 수의사와 훈련사 등 반려견 행동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기질평가위원회'도 구성했다. 현재 인천시에 등록된 맹견은 총 102마리로 등록된 맹견뿐만 아니라 사고견과 분쟁견도 기질 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8월부터 맹견 사육허가 신청을 접수하고 9월부터 기질 평가를 10회 이상 시행해 10월 26일까지 허가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앞으로 맹견 사육을 하려면 반드시 기질 평가와 사육허가를 받아야 한다"며 "시민 안전 보장 강화를 위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7-23 14:37:47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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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개교업무추진단 운영 평가 보고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2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개교 업무 추진단 운영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 9월 개교한 2개교와 2024년 3월 개교한 2개교 총 4개교의 기관장과 학부모 등 23명이 참석해 2019년부터 5년간 신설 학교 개교 업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개교 업무 추진단은 2019년 전국 최초로 신설 학교설립 준비부터 개교 이후까지 개교 업무 경감과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구성했다. 신설 학교가 개교와 동시에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있도록 학사 운영, 보건, 돌봄교실, 방과후학교 등 컨설팅을 지원하고, 조기 인력배치와 한시적 기간제 인력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개교 경비와 자산취득비에 물가 상승을 반영해 신설 학교 교육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충분히 지원하고, 개교 6개월 전부터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지자체, 경찰서와 협의체를 구성해왔다. 특히, 설계 자문 위원회에 학부모 위원, 교육과정별 장학사, 전문가 등이 참여해 학교별로 창의적 학습활동이 가능한 연계 공간, 홈베이스 및 포켓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휴식 공간 등 공간혁신 사례를 발굴했다. 개교 업무 추진단은 인천시교육청만의 특색 있는 미래형 교육 공간 조성을 위한 시설 가이드 마련을 위해 9월까지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제작한 신설 학교 개교 업무 길라잡이에 교무 학사와 유치원 신설 업무 분야를 추가로 연구해 12월에 개정판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개교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조기에 보완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해결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9월 송도국제도시 6·8공구 개발에 따른 유입 학생들의 적정 배치를 위해 인천송빛초등학교를 개교할 예정이다.

2024-07-23 14:37:33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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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센터 1년…6회차 100여 명 수강

"요한계시록이 대한민국에서 이뤄졌다는 것이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지만, 배우면서 인정하게 됐어요. 그래서 우리 교회 교인들에게 이 말씀으로 가르치는 중이에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지파장 이승주·이하 시몬지파)가 지난해 6월부터 목회자 대상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이하 선교센터)를 운영한 가운데, 25년간 시무한 감리교 목회자가 교육 과정을 마친 뒤 밝힌 소감이다. 시몬지파는 지난해 6월 20일부터 서울 소재 선교센터에서 목사·장로·강도사·전도사 등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요한계시록을 집중적으로 가르쳐왔다. 최초 개강부터 지금까지 6회차의 교육 과정이 진행했으며, 총 100여 명의 목회자가 참여했다. 몇십 년간 경험하지 못했던 계시록의 의미와 기록된 예언이 이루어진 내용에 처음에는 생소했으나, 반박할 수 없었기에 결국은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는 게 수강생들의 공통된 반응이다. 35년간 인천에서 장로교 목사로 시무한 한 목회자는 "요한계시록이 이렇게 물 흐르듯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놀랍다"며 "신약 성경을 더 자세히 배우고 싶다"고 전했다. 교육 과정을 마친 일부 목회자들은 그동안 배운 말씀을 바탕으로 자체적으로 모임을 만들어 스터디를 진행하거나, 앞서 소개된 목회자처럼 자신이 시무하는 교회에서 교인들에게 성경 말씀을 가르치고 있다. 신학교를 운영했던 한 목회자는 "지금까지 배웠던 요한계시록 내용을 동료 수강생들과 같이 스터디하는 중인데, 하나님의 진정한 뜻을 깨달은 입장에서 더욱 은혜가 된다"며 "친한 목회자들에게 센터 소개를 많이 하고 있고, 그중 일부가 현재 수강 중"이라고 밝혔다. 시몬지파 관계자는 "목회자 센터가 첫발을 뗀 지 1년이 넘어가니 목사님과 장로님들 사이에서 아주 유명해졌다"며 "센터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는 추세에 있는 만큼 더욱 활성화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23 14:36:5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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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인 가구 힐링스페이스'서 다양한 시민 행사 마련

성남시는 전국 첫 직영 체제로 문을 연 1인 가구 지원시설인 힐링스페이스(중원구 모란시장 사거리) 개소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시민 행사를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기념식은 오는 7월 26일 오후 2시 힐링스페이스 커뮤니티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민간협력기관장, 일반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과 1년간의 운영 성과 보고, 인문학 특강 등이 진행된다. 이중 인문학 특강은 송은영 이미지 브랜드 전문가 겸 숭실대학교 이미지경영학과 겸임교수가 '외로움을 이기는 스마일'에 관해 강연한다. 강연을 통해 '마음과 생각을 바꿀 수 있는 웃는 얼굴은 외로움을 이기는 힘이 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7월 27일엔 커뮤니티홀에서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오후 2시 30분~4시)' 상영 후 1인 가구 시네마 토크(오후 4시~5시)를 진행한다. 권은선 영화평론가이자 중부대학교 방송연예학과 교수가 시네마 토크를 진행해 1인 가구의 생활과 이웃과의 소통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정지영 여주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교수가 함께해 1인 가구의 삶을 통해 바라본 우리 사회의 가족문화와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낸다. 양일간 열리는 행사는 1인 가구에 관심 있는 19~64세 성남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힐링스페이스는 성남시 전체 37만6179가구의 33%를 차지하는 1인 가구(12만5515가구)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지난해 7월 18일 문을 열었다. 성남시 직원 4명이 상주하며, 명상과 휴식 공간 제공, 상담, 동아리 활동 지원, 인문학 강좌, 공유부엌 등을 운영한다. 최근 1년간 이곳을 이용한 시민은 4297명이다.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기념식(35명), 인문학 특강(40명), 시네마 토크(40명) 등 행사별 선착순 참여 신청하면 된다.

2024-07-23 14:36: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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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전시자' 전시회 개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23일부터 9월 1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한 이동형 전시 콘텐츠로, 지난해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전시는 ▲1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 독립을 위한 외교 활동 ▲2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 독립을 위한 군사 활동 ▲3부 1945년 광복 이후 임시정부 요인들의 환국 ▲4부 1948년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의 건립 등 총 4부로 구성됐다. 특히 임시정부 활동을 알리는 유물과 사진이 함께 전시돼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또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었는지를 알 수 있는 주요 기록들도 선보인다. 한국국민당 청년단 창립선언(1936년)과 임시정부 주요 인사 조소앙 선생의 '광주혁명의 진상' 등의 기록을 통해 광주학생독립운동에 대한 임시정부의 평가와 독립전쟁으로서의 성격을 확인할 수 있다. 정운용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은 "이번 전시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와 광주학생독립운동의 가치를 함께 기억하고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선양과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전시운영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7-23 14:36:0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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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선(주) 권경자 대표, 영양군에 5백만 원 기탁

농업회사법인 다선(주) 권경자 대표는 7월 22일, 고향인 영양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영양군 영양읍 서부리 출신인 권경자 대표는 작년 3백만 원 기부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였다. 권 대표는 생면·제조유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다선을 운영하며 30여 년간 건강한 면 만들기에 노력하여 현재는 다양한 종류의 생면을 식당과 가맹점 업체 등 전국 1만여 곳에 납품하고 있다. 권경자 대표는 "타지에서 생활하면서도 항상 고향인 영양을 응원하고 있었다."라며 "고향 사랑 기부를 통해 영양의 소외계층이나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을 잊지 않고 응원해 주신 권경자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부자분들이 보람을 느끼실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기부금을 사용하겠다."라며,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2024-07-23 14:35:4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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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교수팀, 바닷물 담수화하는 배터리 개발

기후 변화로 물 부족이 심각해지면서 해수담수화 필요성이 커졌다. UNIST 연구팀이 담수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CO2 배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재생 에너지 저장과 담수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안광진 교수팀과 김영식 교수팀은 바닷물을 담수화하는 배터리를 개발했다. 이 배터리는 충전과 방전 과정에서 염소를 반복적으로 포집한다. 음이온교환수지를 활용해 염소를 효과적으로 포집하고 재생할 수 있다. 연구팀은 375mL의 해수를 공업용수 수준까지 탈염하는 데 성공했다. 기존 배터리는 방전 시 염소의 60%가 전극에 잔류해 재생이 어려웠지만, 담수 배터리는 99% 이상 제거해 우수한 재생능력을 보였다. 담수 배터리는 방전 과정에서 음극에 포집된 나트륨이 배출되며 동시에 음이온교환수지에 포집된 염소도 함께 배출된다. 양극에서 발생하는 수산화이온(OH-)을 이용해 추가적인 에너지 없이 이온교환수지를 재생하는 원리이다. 실제 해수환경에서도 정상 작동했으며 약 3.9 wt%의 해수를 약 0.7 wt% 수준까지 담수화했다. 공업용수로 활용 가능한 수준이다. 안광진 교수는 "이 기술로 에너지 저장용 배터리와 해수담수화 장비를 하나로 통합해 설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신재생 에너지를 저장해 지속 가능한 해수담수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식 교수는 "담수 배터리를 이용한 해수담수화가 차세대 해수담수화 기술로서 상용화되는 시기를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ACS Energy Letters에 2024년 5월 16일 게재됐다.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산업통상자원부, 동그라미 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4-07-23 14:35:2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