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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위기 징후 도내 中企에 ‘맞춤형 지원’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가 위기 징후를 보이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섰다. 경남TP는 '2026년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 대응 체계 구축 사업' 상반기 Stand-up 맞춤 지원 수혜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남도가 협력하는 이 사업은 도내 산업단지·농공단지 등 중소기업 밀집지역을 상시 모니터링해 위기 징후가 포착된 기업에 신속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지원 대상은 2026년 상반기 맞춤 지원 대상지로 지정된 30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이다. 신청 기업은 전문 기관의 현장 실사를 통한 위기 진단과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000만원 한도의 맞춤형 솔루션이 제공된다. 지원은 크게 두 트랙으로 나뉜다. 기술 정보 분석·지식 재산권 확보·인증 획득·시험 및 성능 분석을 아우르는 Tech-UP과 마케팅 고도화·제품 디자인 개발·투자 유치(IR)·수출 물류비 보조·경영 개선 컨설팅을 포함하는 Biz-UP이다. 신청은 상반기 예산 소진 시까지 경남TP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이번 Stand-up 맞춤 지원이 대내외 경영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들에 실질적인 회복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경남 위기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밀집지역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해소해 지역 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2026-03-31 08:37: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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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문화특화거리 조성…시민 개방

안성시는 안성문화장 특화거리 거점공간인 '안성 문화로74번길'과 '안성맞춤 문화장인학교'를 조성하고, 지난 28일 개관식과 함께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안성 문화로74번길'은 전시 특화공간으로 조성됐으며, 개관전에서는 옛 6070거리와 추억의 거리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전시가 진행됐다. 캡슐뽑기, 추억놀이, 게임기 등 과거 감성을 살린 체험 요소도 함께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맞춤 문화장인학교'는 지역 문화장인의 브랜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쇼케이스 공간으로, 문화장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멘토링과 워크숍 등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자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참여 기반의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은 시민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경과보고, 개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와 함께 6070거리 상점 상품을 활용한 체험·이벤트 프로그램도 운영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원도심 내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31 08:36: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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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석면 슬레이트 철거·지붕개량 지원 추진

오산시는 시민 건강 보호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석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 3동, 창고·축사 등 비주택 2동, 지붕개량 1동 등 총 6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택의 경우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비용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가구에는 전액 지원하고, 일반가구에는 최대 352만 원 범위 내에서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한다. 비주택 건축물은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까지 철거·처리 비용을 지원하며, 초과 면적에 대해서는 자부담이 발생한다. 지원 대상은 오산시 내 석면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로, 임차인의 경우에도 소유자 동의를 받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30일부터 4월 30일까지 오산시청 기후환경정책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사업은 선착순으로 진행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대상자 선정 이전에 임의로 철거할 경우 보조금 지원이 제한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노후 슬레이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석면 비산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31 08:35: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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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동신산단 새 이름 '반도체 소부장 안성 캠퍼스' 선정

안성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동신 일반산업단지 명칭 공모전 최종 결과로 '반도체 소부장 안성 캠퍼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23년 7월 국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해당 산단을 미래 신산업 중심지로 재편하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에는 총 421건이 접수됐으며, 적합성과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10개 후보작을 선정한 뒤 심사를 거쳐 최종 명칭을 확정했다. 선정된 '반도체 소부장 안성 캠퍼스'는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과 도전을 이어가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국가 정책을 지역 브랜드로 확장하는 상징성을 갖췄다. 안성시는 용인·평택 반도체 생산기지를 잇는 메가클러스터의 중심축으로서, 연구개발부터 인재 양성, 생산까지 연계된 복합 산업공간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단순 생산기지를 넘어 청년 친화형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캠퍼스' 개념을 도입했다. 시는 확정된 명칭을 바탕으로 2026년 3월 말 산업단지계획 승인 서류를 경기도에 제출하고, 관련 절차를 거쳐 연말까지 최종 승인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공모전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커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명칭은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담은 결과"라며 "K-반도체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31 08:35:1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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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4월 1일부터 ‘생활공구 무료 대여 서비스’ 운영

하동군이 귀농 귀촌인과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공구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 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귀농 귀촌지원센터 1층에 '뚝딱뚝딱 생활공구 대여소'를 열고 용접기, 원형톱, 전동 대패 등 전문 작업용 공구부터 일상 소공구까지 총 50여 가지를 무료로 빌려준다. 대여소는 기존 창고 공간을 리모델링해 공구 진열대와 정비 작업대를 갖췄으며 안전 수칙 안내판과 소화기도 비치했다. 공구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를 위해 전담 인력도 배치한다. 대여소는 생활 기술 교육 공간으로도 함께 쓰인다. 생활 기술 교육은 2025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용접·전기·목공·배관·생활 매듭 등 실생활 기술을 하루 8시간씩 5일간 교육해 귀농 귀촌인의 정착을 돕고 있다. 이용 대상은 하동군민 전체이며 운영 시간은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대여 기간은 최대 4일이고 1회 연장이 가능하다. 공구 목록은 귀농 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귀농 귀촌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귀농 귀촌지원센터장은 "집수리나 농기구 정비에 필요한 공구가 없다는 점이 귀농 귀촌인들이 정착 과정에서 부딪히는 어려움 중 하나"라며 "공구 대여소가 군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생활기술 교육과 교류가 이뤄지는 사랑방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31 08:34:4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