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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5년 귀농·귀촌 아카데미 개강…11회 실전 중심 교육 진행

영덕군(군수 김광열)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과 신규 정착인을 위해 실전 중심의 아카데미 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영농 기초부터 생활 정착 전략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내달 중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군은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2층 소희의실에서 '2025년 귀농·귀촌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교육생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영덕에 새롭게 정착한 주민을 대상으로 구성됐으며, 10월 15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67시간의 집중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귀농·귀촌 정책과 농업 관련 법률 이해를 비롯해 기초 영농 기술, 농지 및 주택 정보 탐색, 정착 자금 마련 방안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주제로 구성됐다. 이론 강의뿐 아니라 현장 실습도 포함돼 있어 예비 정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영조 영덕군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참가자들이 영덕의 자연 속에서 새로운 삶을 준비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답을 얻기를 바란다"며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9-03 13:23:4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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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향우회, 올해도 따뜻한 손길...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대구개인택시 봉화군향우회가 2년 연속으로 봉화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고향과의 유대를 이어가는 향우회의 진심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봉화군(군수 박현국)은 대구개인택시 봉화군향우회가 지난 2일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기부로, 고향에 대한 향우회의 변함없는 애정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2017년 창립된 대구개인택시 봉화군향우회는 현재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대구를 중심으로 봉화군의 축제와 행사 등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행동으로 옮기며 지역과의 연대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태영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고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올해도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2년 연속 보내주신 정성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기탁된 기부금은 군민의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범위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2025-09-03 13:23:3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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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산 계림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수소 상용차 인프라 확충

경북도가 민간기업과 협력해 수소 상용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경북도는 2일 경산시 자인면 계림리에서 효성하이드로젠㈜과 함께 경산 계림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현 효성하이드로젠 대표이사, 이철식 경북도의회 의원, 조현일 경산시장, 박성돈 대구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 염규봉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본부장, 금교석 수소에너지 대표이사 등 수소 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계림 액화수소충전소는 2022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50억 원(국비 70억 원, 민간 80억 원)을 투입해 2022년 4월부터 올해 8월까지 추진됐다. 오는 10월 정상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충전 용량은 시간당 200kg 규모로, 하루 약 150대 이상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다. 버스와 화물차는 물론 승용차까지 충전이 가능해 경북 남부권과 대구권 수소전기차 이용자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북도는 환경부, 효성하이드로젠, 경산시 등과 협력해 수소 상용차 보급 확대와 친환경 교통체계 전환을 선도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윤종현 효성하이드로젠 대표이사는 "계림 액화수소충전소는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식 경북도의회 의원은 "민관 협력이 오늘의 결실로 이어졌다"며 "도의회도 경북이 친환경 교통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성돈 대구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은 "이번 충전소 준공을 계기로 경북이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도록 정부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경곤 경북도 기후환경국장은 "탄소중립을 위해 수소 인프라 확충은 필수 과제"라며 "수소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확대를 통해 친환경 교통 전환과 탄소배출 감축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현재 성주휴게소를 포함해 상주, 포항, 경주, 구미 등 13개 수소충전소를 운영 중이며, 포항·경산·울진 등 5곳에 추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025-09-03 13:23:0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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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이상기후 대응 위한 사과·배 냉해 방지 지원 추진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이상기후로 인한 과수 냉해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 지원에 나섰다. 사과와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요소 및 붕산 비료를 지원해 개화기 피해를 줄이고 결실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냉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과수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과수 냉해 예방기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최근 개화기 이상기상으로 인한 결실 불량 문제가 반복됨에 따라, 군은 사과·배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실시한다. 개인 농가는 물론 농업인 단체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 면적은 총 2,500헥타르이며, 낙엽기 시점에 요소 5kg과 붕산 0.5kg을 500L의 물에 희석해 엽면에 시비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저장양분을 충분히 확보함으로써 꽃눈의 내한성을 높이고, 착과율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신청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청송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가능하다. 신청자는 사업 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 서류 각 1부를 제출해야 하며, 단체의 경우 농가 명단을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지원 단가는 헥타르당 10만 원으로, 이 중 6만 원은 군 보조금으로 지원되며, 나머지 4만 원은 자부담으로 구성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냉해 피해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만큼, 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3 13:22:4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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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어르신 한글교실과 캘리그라피’ 전시회 개최

영주시가 이산면 다가치문화센터 운영위원회와 함께 '어르신 한글교실'과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의 성과를 한자리에 모은 전시회를 9월 3일부터 4일까지 영주시민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열정과 지역공동체 학습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어르신 한글교실과 캘리그라피의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영주시와 이산면 다가치문화센터 운영위원회가 공동 주최했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전시는 두 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구성됐다. '어르신 한글교실'은 지난 2024년 6월부터, '캘리그라피' 수업은 같은 해 9월부터 시작해 1년 이상 매주 1~2회씩 꾸준히 진행돼 왔다. 특히 한글교실에는 평균 연령 81세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최고령인 95세 어르신도 매 수업 빠짐없이 참석해 뜨거운 학습 열의를 보여주고 있다. 전시장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쓴 손편지와 이를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이 정성껏 옮겨 적은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아울러 각자의 학습 노트, 수준별 캘리그라피 결과물, 그리고 교육 과정을 담은 영상 자료도 함께 공개된다. 한상숙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학습 결과 발표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 활동을 통해 자긍심과 소속감을 키우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풍기읍, 이산면, 장수면 등 시군역량강화사업 완료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주도의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산 다가치문화센터에서는 '어르신 한글교실'과 '캘리그라피'를 비롯해 '아로마테라피', '수채화' 등 여러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2025-09-03 13:22:1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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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트레일런 통해 지역 재건 메시지 전달…350명 참가로 열기 고조

영덕군(군수 김광열)이 동해를 따라 이어진 블루로드 일대에서 '트레일런'을 처음으로 개최하며 지역의 새로운 가을 스포츠 축제의 출발을 알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위기를 겪은 지역사회에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영덕 블루로드&코리아둘레길 트레일런: 희망 레이스'가 오는 13일 영덕 블루로드 5·6코스를 중심으로 열린다. 영덕군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산악마라톤 형식으로 진행되며, 영덕에서 처음 시도되는 트레일런 행사다. 대회 코스는 목은 이색의 길로 알려진 5코스와 관어대 5경을 품은 6코스로 구성됐다. 특히 6코스는 송천강, 칠보산, 명사 20리 해안, 영해와 병곡 평야 등 동해의 자연경관을 압축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핵심 구간이다. 또한 해당 코스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된 지질명소들이 포함돼 있어 참가자들은 걷고 달리는 여정 속에서 학술적 가치와 자연의 경이로움까지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대회는 거리별로 6.5km, 14.5km, 23km 세 부문으로 나뉘며, 러닝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가비는 각각 2만 원, 5만 원, 10만 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23km 코스의 참가비는 전액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부금으로 전환되며,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된다. 이외 6.5km와 14.5km 코스의 참가비는 전액 영덕사랑상품권으로 환급돼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트레일런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산불 피해 극복과 공동체 회복을 상징하는 의미도 지닌다. '희망 레이스'라는 부제가 붙은 이유다. 참가자 350명은 이미 사전 모집을 통해 접수가 완료된 상태다. 영덕군은 대회에 대한 높은 호응을 반영해 향후 행사를 매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트레일런을 여름철 대표 지역 축제로 육성하고 관광과 문화 콘텐츠로 연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대회가 산불 극복에 힘써온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참가자들에겐 삶의 열정과 도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트레일런 대회를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지역을 알리는 콘텐츠이자 관광·문화와 연계한 지역의 새로운 자산으로 자리 잡도록 대회 발전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3 13:22:1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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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주택임대차계약서에 동산거래관리시스템 바로가기 QR코드 도입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경기도 최초로 주택임대차계약서에 QR코드를 삽입해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으로 바로 연결되는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계약서 상단의 QR코드를 스마트폰 등으로 스캔하면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 손쉽게 접근해 임대차 신고가 지연 없이 처리되도록 지원한다. 특히 임대차 확정일자 부여를 자동으로 진행해 임차인의 권리 보호를 강화할 수 있다. 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협조를 받아 경기도 내 최초로 '한방부동산 포털'과 공인중개사 대다수가 이용하는 '부동산 렛츠(RETS) 시스템'에 QR코드 삽입을 확대 적용했다. 이에따라 주택임대차 계약서를 출력할 때 두 플랫폼 모두 디지털 행정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이로써 임대차 계약 당시 확정일자 신고가 적시에 처리되는 것은 물론, 계약서 보관 및 검증 과정도 전자문서로 안전하게 관리돼 임대차 분쟁 예방과 행정 효율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부동산 거래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9-03 13:21:47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