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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도시문제 창의적 해결 위한 리빙랩 참가자 모집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2030년 성남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리빙랩에 참여할 시민 30명 내외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6월 16일부터~30일까지이다. 참여 대상은 20세 이상 성남시민 또는 성남 생활권자다. 이번 리빙랩은 현장 중심의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전문가 등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사용자 참여형 혁신 플랫폼이다. 성남시는 이를 통해 시민 주도의 열린 실험공간을 마련하고,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 가능하고 창의적인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선정된 시민참여단은 7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활동하며, 전문가 멘토링과 워크숍 등을 통해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고, 도출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이나 서비스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리빙랩은 시민들이 직접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도출된 성과는 스마트도시계획에 반영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성남시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2025-06-16 13:31: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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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가족과 함께하는 '2025 게임팸크닉' 개최

성남산업진흥원과 성남게임힐링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가족단위 체험형 게임문화 행사인 '2025 게임팸크닉(Game Family Picnic)이 오는 22일 중원유스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소통을 촉진하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게임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성남시와 게임문화재단이 주최하였으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는 가족 친화형 체험 축제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행사 모집과 동시에 전례 없는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며 총 443가족(약 1,700명)이 신청, 모집 규모를 훨씬 웃도는 참여 열기를 보였다. 성남시는 참여 동기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60가족(약 250명)을 최종 선정했다. 게임팸크닉에서는 ▲GEIO 게이밍 로봇을 활용한 코딩 로봇 대전 ▲직업 세계를 체험하는 VR 콘텐츠 ▲아이와 부모가 팀이 되어 함께 경기를 펼치는 드론축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보드게임 체험존 ▲특수 컨트롤러를 활용한 인디게임과 메타버스 게임 체험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4차산업 기반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게임팸크닉은 단순한 오락의 장이 아니라, 부모와 자녀가 친구처럼 게임을 통해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성남시는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세대와 취향을 넘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문화도시, 그리고 기술과 공감이 함께하는 스마트 문화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 또한 "단순한 체험을 넘어, 성남시가 지향하는 미래지향적이고 따뜻한 디지털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상징하는 대표 행사"라고 전하며, "향후 가족·세대 통합형 정책 프로그램의 모델로 확장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2025-06-16 13:31: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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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안정보험' 지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거리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촘촘한 경제적 울타리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최초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안전보험'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사고, 온열·한랭 질환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이 사고 발생 이후 겪게 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험 가입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광명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올해 초부터 월 12만 5천 원 한도로 폐지 단가 보전 지원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캔과 고철 등 지원 품목을 확대해 재활용품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에게 일정 수준의 수입 보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해 사고나 질병 등으로 갑작스럽게 생계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한 '안전보험'이라는 또 다른 경제적 울타리를 마련한 것이다. 65세 이상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으로 등록돼 재활용품 단가 보전 지원을 받는 어르신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금은 광명시와 협약한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보장 내용은 사고로 인한 부상 진단비와 타인에 대한 배상책임 각 최대 500만 원, 온열·한랭 질환 진단비 10만 원, 도로 보행 중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시 최대 1천만 원 등이 포함된다. 특히 사이버 금융 범죄 피해에 대해서도 최대 1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일상에서 예상치 못한 위험에도 대비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지원이 생계를 위해 거리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복지 보호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보듬는 촘촘한 복지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6 13:31: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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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북도 환경의 날 기념식’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가치 재조명

경주시는 지난 13일 울진군 근남면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센터에서 열린 '제30회 경상북도 환경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최병준 경북도의원, 지역 환경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주시에서는 송호준 부시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지난 4월 17일 경북 동해안(경주·포항·영덕·울진) 일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공식 지정된 것을 축하하고, 지역의 자연생태 자원과 지속가능한 관리 노력을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환경 유공자 표창, 기념사, 유네스코 지정 경과 소개, 홍보영상 상영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경주시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4개 시군 중 하나로, 남산 화강암, 골굴암, 문무대왕릉, 양남주상절리 등 4곳이 대표 지질명소로 등재됐다. 역사·문화·생태적 가치를 두루 갖춘 경주는 국제적인 자연유산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다. 송호준 부시장은 "세계지질공원 지정은 경주의 지질학적·생태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라며 "지속가능한 환경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질 탐방 인프라 확충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세계지질공원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16 13:28:15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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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테니스 아카데미 강사 대상 '휴먼북 데이' 성료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테니스장에서 '2025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 강사들을 대상으로 '휴먼북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공약인'1인 1체육' 실현을 위한 남양주시 어린이 체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아카데미에 재능기부 중인 테니스 동호인 28명을 격려하고 향후 운영 예정인 아카데미 3기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체육정책 자문관이자 전 국가대표 선수인 임지헌 삼육대학교 교수 △전 국가대표이자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유진선 선수 등 체육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은 아카데미 강사들이 직접 참여해 운영 소감을 나누고,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제3기 아카데미의 운영 방향, 참여 확산 방안 등도 함께 논의됐다. 시는 이번 '휴먼북 데이'를 계기로 재능기부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아카데미를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참여 강사들이 보람을 느끼며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어린이 대상 체육 저변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테니스는 어린이들에게 전략적 사고력과 상황 대처 능력은 물론 예절 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종합 체육 활동"이라며 "아카데미는 강사와 아이들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시는 모든 시민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1인 1체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6 13:27:4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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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부동산 중개업소 10일간 합동점검… 전세사기 방지 총력

경주시는 전세사기 예방과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16일부터 26일까지 관내 공인중개사사무소를 대상으로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상북도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도지부와 협력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추진되며, 부동산 중개업의 건전한 운영을 유도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업공인중개사의 권리관계 확인·설명 의무 이행 여부 △무자격·무등록 불법 중개행위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 여부 △부동산 중개시장의 비정상적인 거래 관행 △전세사기 의심 거래 가담 사례 등이다. 이와 함께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에 따른 과태료 부과 규정에 대한 안내도 병행해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며, 중대한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등록 취소, 업무 정지 등 행정처분은 물론 사법기관 고발 등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해에도 관내 부동산중개사무소 336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등록 취소 1건, 영업정지 2건, 과태료 21건, 시정조치 8건 등 행정처분을 내렸으며, 무자격 중개행위가 확인된 2개소는 수사기관에 의뢰한 바 있다. 최정수 경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개정 법령을 중개업계에 정확히 안내하고, 법령 준수를 유도해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공정한 부동산 중개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6 13:27:2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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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 교통약자 서비스 제도개선 방안 모색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지난 12일부터~13일까지 양일간 수원시 해든 호텔에서 개최한 경기도 장애인콜택시 시군 이동지원센터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경기교통공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관계자 약 70여 명이 참석하여 이동지원센터 간 우수 성과 사례 발표 및 공유와 서비스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이동지원센터 간담회를 통해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에 이바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시군 이동지원센터 성과 공유,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추진 실적 발표, ▲유관기관 주제발표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다. 민경선 사장은 "도내 각 지역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노력하고 있는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보교류와 제도개선의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모든 분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과 성과들이 향후 정책 개선과 제도 발전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작년에 콜센터 AI 상담원 도입을 통해 작년 1월 대비 12월 콜센터 응대율을 81.6%에서 94.6%로 13.0%p 증가시켰고, 통합배차 시스템 운영을 본격화하면서 배차 대기시간을 88.2분에서 42.4분으로 45.9분 단축함으로써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장애인콜택시 배차 분석과 피드백을 기반으로 운영 효율화를 도모하고, 바우처 택시 플랫폼 활성화 등 다양한 대체 수단을 도입함으로써, 수요 분산을 유도하고 교통약자의 효율적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올해에는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앱·웹 개편을 통해 장애인, 고령자 등 이용자의 앱과 홈페이지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정보 접근성(WA/MA) 인증을 취득하였고, 대기시간 단축을 위한 시군별 맞춤형 개선 방안 수립·시행 및 이동지원센터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국정원 보안성 검토를 통과한 공인 협업툴을 도입함으로써 교통약자에게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통 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 가능한 교통약자 이동지원 체계 구축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6-16 13:27: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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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에너지 취약계층에 최대 70만원 ‘에너지바우처’ 지원

경주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 에너지원을 구입할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을 저소득층 가구에 제공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중 다음 요건 가운데 하나를 충족하는 가구다. 기준은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노인 △2018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등이다. 경주시는 올해 약 6,800가구가 지원 대상에 해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청은 12월 31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가능하다. 바우처 이용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5월 25일까지며, 동·하절기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1인 가구 29만 5,200원, 2인 가구 40만 7,500원, 3인 가구 53만 2,700원, 4인 이상 가구는 최대 70만 1,300원이 제공된다. 해당 바우처는 지정된 에너지 요금 납부나 연료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경주시는 하절기와 동절기 에너지 사용이 집중되는 시기를 앞두고 대상 가구가 적기에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2025-06-16 13:27:02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