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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역소비 유도 위한 영주사랑상품권 환급행사 추진

영주시는 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주사랑상품권 환급행사'를 오는 17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가맹점과 소상공인 업체에서 일정 금액 이상 소비한 시민에게 상품권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행사 참여 조건은 간단하다. 하루 동안 영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합산 5만 원 이상을 결제한 시민에게 지류형 영주사랑상품권 1만 원이 환급된다. 단, 행사 기간 중 1인 1회만 참여 가능하며, 운영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일부 업종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유소, 유흥업소, 사행성 업소, 병원, 약국, 한의원, 학원 등은 환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현장 접수는 출장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접수는 7월 17일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되며, 24일에는 365시장 인근(더리터 영주중앙점 앞), 31일에는 풍기인삼시장(역 앞)에서 각각 운영된다. 신청을 위해서는 행사일 기준 하루 동안 5만 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 신용 또는 체크카드(카드 결제 시), 신분증을 함께 지참해야 한다. 조건을 충족할 경우 1인당 1회에 한해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영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소비를 유도하고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환급행사가 지역 소비를 자극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15 14:38:2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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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4일 미래평생교육국, AI국, 미래성장산업국, 이민사회국, 도시주택실, 여성가족국, 노동국, 건설국과의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평생학습 콘텐츠개선 및 활용 확대 등 미래평생교육국 소관(7건)과, CCTV 설치 확대 등 AI국 소관(3건), 청년기업인 지원사업 활성화 등 미래성장산업국 소관(1건), 외국인 주민가정 지원사업 추진 등 이민사회국 소관(1건), 수도권 자연보전권역 규제 합리화 추진 등 도시주택실 소관(16건), 입양가정 교육지원센터 설립 등 여성가족국 소관(6건), 노동 권익 도모 등 노동국 소관(1건), 우이령 터널 재개통 추진 등 건설국 소관(18건) 실국 주요 정책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김선영 의원(더민주·비례)은 "외국인 근로자가 근로자 의사와 상관없이 폐업되었을 경우 외국인 노동자 운영을 민간부분에서 많은 부분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외국인 노동자 지원을 위한 숙박, 교육, 취업알선 등 경기도의 적극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서성란 의원(국민의힘·의왕2)은 "고립·은둔 청년들의 경우 문제가 발생되었을 경우 가족에 의해서 신청되는 구조로 개인적 어려움으로만 치부할수 없는 사회적 문제이다"라며, "일정 외부활동 없을시 예측할수 있는 선제적 방안 강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재용 의원(더민주·비례)은 "양주테크노밸리에 연구단지를 비롯한 입주기업 분양율이 저조하고 특화전략 없이는 분양율을 올리기 어렵다"며 "남부의 판교테크노밸리 성공사례를 반영하여 양주테크노밸리에 혁신센터 조성의 필요성과 경기도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병숙 의원(더민주·수원12)은 "외국인 교육사업의 경우 종사자들의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다문화 정착을 위한 종사자들의 다문화 교육의 경로 일원화와 고용 안전성 등 경기도 차원의 방안 강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오수 의원(국민의힘·수원9)은 "맞벌이 부부, 지역 기대와 수요에 부합한 보육 인프라 환경조성 초등돌봄 시설의 확대를 위한 경기도 아돌돔봄센터 확대가 필요하다"며 "방과후 돌봄을 위한 저학년 프로그램이나 긴급 돌봄서비스 확대가 꼭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오세풍 의원(국민의힘·김포2)은 "김포 대곶 노후건물로 감전사고 우려 등의 공공목욕시설 건립사업에 고령친화 공간디자인 적용 등 모든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김시용 공동단장(국민의힘·김포3)은 "경기도와 의회가 소통하는 자리로 현장의 현실과 정책 방향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적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을 함께 점검해 나갈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봉 의정정책추진단장(더민주·의정부2)은 "실효성 있는 정책은 현장을 이해하는 데서 출발한다고 생각하며 도민이 체감할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을 맡은 김시용·이영봉 의원, 박재용 위원, 김선영 위원, 이병숙 위원, 서성란 위원, 이오수 위원, 오세풍 위원,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 AI국장, 미래성장산업국장, 이민사회국장, 도시주택실장, 여성가족국장, 노동국장, 건설국장 집행부 공무원 45여명이 참석했다. 추진단은 도내 민생·교육 현안을 파악하고 집행부와 대책을 논의하며 도민과 집행부를 잇는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정책화하기 위해 올해 9월까지 도청 실·국과의 정책 정담회와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책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5-07-15 14:38:1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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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지역농가와 함께한 따뜻한 손길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15일,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한 '2025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사회적 연대를 동시에 실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올해 행사에는 킨텍스 본사 임직원은 물론 자회사 킨텍스플러스, 일반 시민 자원봉사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여했다. 고양시 사회적기업 '룰루랄라'가 공동 주관으로 나섰으며, 사용된 열무는 모두 고양시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일산열무'를 활용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지원에도 기여했다. 14일 오전 진행된 행사에서는 약 2,000kg의 열무김치를 정성껏 담갔으며, 이를 고양시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 200곳에 전달했다. 김치는 대화·향동·지축·행신 등 고양시 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 가정에, 탄현·일산 지역의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문주은 킨텍스 전시사업2팀 과장은 "매년 이 행사에 참여할 때마다 김치 한 포기에 담긴 정성과 의미를 다시 느낀다"며 "직접 담근 김치가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이번 김치 나눔은 농가, 사회적기업, 시민, 공공복지기관이 함께한 상생형 나눔 플랫폼"이라며 "킨텍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7-15 14:37:5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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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71억 원 부과

영주시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53,000여 건에 대해 총 71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과 건축물 등 부동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 1기분과 건축물분은 7월, 주택 2기분과 토지분은 9월에 각각 납부 대상이 된다. 이번 7월에는 주택 1기분과 건축물분이 포함되며, 주택 재산세에는 부속 토지까지 함께 과세된다. 연간 본세가 20만 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전액이 일괄 부과된다. 올해에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과세표준 상한제와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특례세율이 적용된다. 과세표준 상한제는 전년도 대비 과표 상승률을 5% 이내로 제한해 세부담을 완화하며, 1세대 1주택자 특례는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43~45%로 낮추고, 세율을 과표 구간별로 0.05%포인트 인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CD/ATM 기기, ARS, 가상계좌이체, 신용·현금카드 등 다양한 전자납부 수단도 마련돼 있다. 특히 지방세입 전용 계좌인 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하면 이체 수수료 없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 경우 입금은행은 '지방세입'을 선택하고, 계좌번호란에는 고지서에 표기된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김준한 영주시 세무과장은 "재산세는 시민의 일상에 필요한 공공서비스의 중요한 재원"이라며 "납기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기한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7-15 14:37:4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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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축산농가 폭염 피해 예방 전력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축산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는 등 하절기 가축 사양관리와 축산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축산농가에 당부했다. 시는 축사 내 환기시설 확충, 차광막 설치 등 축사시설 개선사업에 6천만원, 면역증강제 공급에 2천7백만원과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에 4억5천1백만원 등 폭염대비 세 가지 주요 사업에 총 5억2천8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양주축협 등과 연계하여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가 우려되는 노후 축사시설에는 광역방제기와 소독차량을 활용하여 지붕 살수 지원을 실시하는 등 가축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축산분야 전기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폭염시 가축관리요령(▲적정사육밀도 유지, ▲축사 지붕 스프링쿨러, ▲환풍기를 이용한 축사 내 환기 ▲깨끗한 물 급여 및 비타민 광물질 첨가제 급여 ▲축사 내 분뇨제거와 청결상태 유지)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고온 현상이 이어지며 축산농가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농가에서도 철저한 사전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에서도 최근 경영상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5 14:37:1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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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 다짐대회' 대원·가족 350여 명 참여

봉화지역 자율방범대원들이 다시 한 번 지역 치안을 향한 의지를 모았다. 3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한마음 다짐대회'에서는 민관경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됐고, 지역 안보를 위한 자율방범대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봉화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3일 은어송이테마공원에서 '2025년 봉화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 다짐대회'를 열고, 지역 안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현장에는 자율방범대원과 가족을 포함해 박현국 봉화군수, 정대리 봉화경찰서장, 봉화군의회 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봉화군 10개 읍면 자율방범대가 중심이 돼 마련됐으며, 대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공동체 안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다시 세우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민·관·경이 함께 참여해 지역치안의 협력 모델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계기로 삼았다. 행사 순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격려사와 축사, 모범대원에 대한 표창, 자율방범 결의문 낭독, 체육대회로 이어졌다. 특히 그동안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한 대원들에게 표창패와 감사장이 수여되며 의미를 더했다. 오세일 연합대장은 "더운 날씨에도 한자리에 모여준 대원들과 가족, 그리고 각 기관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봉화 자율방범대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남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활동해온 자율방범대의 헌신에 감사한다"며 "군 차원에서도 자율방범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자율방범대의 활동을 되새기고, 공동체 안보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하는 계기로 자리매김했다. 봉화자율방범연합대는 앞으로도 민·관·경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2025-07-15 14:37:0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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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자활참여자 대상 평생학습 협력 체계 구축

봉화군(군수 박현국)은 봉화지역자활센터와 손잡고 자활참여자의 교육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혹서기를 대비해 학습과 안전을 함께 챙기는 이번 협약은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군은 지난 14일 봉화군 평생학습관에서 봉화지역자활센터와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활참여자의 교육 기회 확대와 지역 평생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자활참여자의 자활 촉진을 위한 교육훈련, 교육 소외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군민 대상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일자리 지원을 넘어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까지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약은 특히 혹서기에 직접적인 근로 대신 시원한 환경에서 학습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육 참여를 통한 자기개발의 기회까지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 김경숙 봉화군 교육가족과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평생교육의 실질적인 접근성을 높이고, 군민이 필요로 하는 학습 기회를 손쉽게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5-07-15 14:36:0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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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5년 꼬마농부의 맛있는 텃밭 그리기 대회' 개최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8월, 어린이들이 텃밭꾸미기의 즐거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2025년 꼬마농부의 맛있는 텃밭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상자텃밭 보급사업」에 참여한 기관(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투리공간을 활용한 작물재배 활동으로 도시농업의 이로움을 널리 알리고자 추진하는 어린이 눈높이 맞춤형 그리기 대회다. 대회기간은 8월 4일(월)부터 8월 8일(금)까지이며, 『엄마·아빠에게 자랑하고픈 맛있는 텃밭』이란 주제로 각 기관별 자체 현장 경진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8절 도화지에 자유로운 채색도구를 사용해 그림을 그리게 되며 채색은 필수이다. 이번 대회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 심사는 8월 12일(화)~ 8월 13일(수)에 진행되며, 결과는 8월 18일(일) 17시에 참여기관으로 개별 통보된다. 또한 선정된 우수작품은 9월 12일부터10월 26일까지 양주나리농원에 전시될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키운 텃밭 작물과 수확의 기쁨은 물론, 수확물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도시농업의 즐거움과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7-15 14:35:52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