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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에 물리치료실 개소

경기도의료원(의료원장 이필수)은 10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에서 물리치료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 경기도청, 화물복지재단, 한국도로공사, 경기도의료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경기도의료원은 화물복지재단 및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물리치료실을 설치하였으며, 향후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화물운전자들의 근골격계 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명수 경기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장시간 운전으로 만성 통증을 겪는 화물운전자와 의료기관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주민들에게 이번 물리치료실은 단순한 치료 공간을 넘어 건강한 삶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의료 기반 강화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해규 화물복지재단 사무처장은 "화물운전자들의 건강은 곧 도로 안전과 직결된다"며 "이번 물리치료실 개소를 통해 실질적인 치료와 예방 활동이 가능해져 기쁘다"고 밝혔다. 정영희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장은 "고속도로 휴게시설에서 건강관리 기반까지 갖추게 되어 뜻깊다"며 "향후 복지 인프라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화물운전자와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치료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료원은 지속 가능한 공공의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개소를 통해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은 의료취약지역 주민과 운전자의 건강권 보장 등 공공의료 기능 강화를 위해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5-07-10 15:49: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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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방세환 시장, 고산지구·송정동 도시재생 현장 점검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9일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와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점검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공공시설과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방문한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에는 ▲오포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복합문화시설이 입주해 있어 방 시장은 시설별 운영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에서는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행복마을관리소 ▲노인대학 등을 둘러보고 해당 사업들이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공공시설과 도시재생사업은 시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작동하는 만큼 실효성 있는 결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이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주민 중심의 생활기반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5-07-10 15:49:1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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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서울'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예타조사 통과

김포시는 10일 서부권 광역급행철도가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김포 장기에서부터 부천종합운동장을 거쳐 GTX-B노선을 공유해 여의도, 용산, 서울역 및 청량리까지 연결되는 노선이다. 김포를 비롯한 2기 신도시 중심의 수도권 서북부의 도로교통 체증 해소 등 교통개선대책으로, 본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김포골드라인 혼잡율 완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란 게 김포시의 설명이다. 또한, 국토부가 수립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D가 신규사업으로 선정된다면, 김포에서 강남을 거쳐 팔당까지 1시간 이내로 연결될 수 있는 노선이다. 현재, 김포시는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 사업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입주민의 교통대책 및 김포골드라인의 혼잡 완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는 예타조사 통과를 위해 대광위를 비롯한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와 최선을 다해 협력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GTX-D를 위한 마중물이고, 서광급이 시작되었으니 빠르게 GTX-D가 진행되어야 한다"며 "현재 예타조사가 진행중인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도 좋은 결과를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5-07-10 15:48:23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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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상반기 보도 설치 11개 구간 완료…“보행자 중심 도시로 한 걸음 더”

파주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 등원2리를 포함한 11개 구간, 총 2.4km에 달하는 보도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22억 원이 투입됐다.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과 보행 중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한 이번 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과 노인보호구역, 통학로, 이면도로 등 보행 취약지 중심으로 추진됐다. 특히 교통약자를 배려한 설계와 시공이 강조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유도블록이 신규 설치됐고, 미끄럼 방지 포장이 확대 적용되어 빗길이나 겨울철 결빙 시에도 보행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고령자, 어린이 등 보행약자의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하반기에도 금촌체육공원 앞 등 3개 구간에 대해 추가 보도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보다 촘촘하고 안전한 보행 인프라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 누구나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곧 행복한 도시로 가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 시민들의 일상 속 안전과 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0 15:13:2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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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도내 종교지도자 오찬 간담회 개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도담소에서 경기도 3대 종단 종교지도자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종교계와 소통·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김영진 목사,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총회장 윤호균 목사, 조계종 용주사 주지 성효 스님, 봉선사 기획국장 향성 스님, 천주교 수원교구 교구장 이용훈 주교, 의정부교구 총대리 이정훈 신부 등 10여 명의 종교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나라가 몹시 어지럽다가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아직도 해결할 과제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그럴 때마다 국민 마음속에 정직하고, 올곧고, 옆을 돌아볼 줄 아는 마음을 갖게끔 하는 것이 중요한 해결책이 아닌가 싶다"며 "앞으로도 우리 도민과 국민의 응어리진 마음, 갈등, 내 편이 아닌 다른 사람에 대한 적대감 이런 것을 없애고 함께 화합하고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많은 가르침을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경기도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은 "지금 우리나라의 형편을 보면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조선의 개국공신) 정도전이 (태조) 이성계에게 '임금은 듣고 참고 품는 거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모두가 서로를 참고 품어서 좋은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며 "그런 의미에서 지사님은 항상 잘 하시고 열심히 하셔서 앞으로 더 큰 일을 하시리라 본다. 3대 종교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경기도를 위해서 모두가 하나돼 협력하자"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앞서 김 지사는 도청 및 공공기관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우수 멘토로 활동한 종교지도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편 경기도종교지도자협의회는 2012년 구성 이래 종교 간 화합과 사회적 연대, 통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종교지도자 멘토링 사업, 종교화합을 위한 합동 성지순례, 종교인 화합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2025-07-10 15:13:0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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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천안함 위령탑 참배 후 해병대 장병 격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찾아 천안함 46용사를 기리고 해병대 장병들을 만나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안보 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을 교육 현장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9일 백령도를 방문해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에 헌화하고 묵념하며 희생자들의 정신을 기렸다. 교육청 간부들과 함께한 이번 참배는 조국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용사들의 희생을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의미를 담았다. 도 교육감은 현장에서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 위에 서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이 이러한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령도 해병대 부대를 찾아 최전방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장병들을 만나 격려의 뜻을 전했다. 도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를 지키는 국군장병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튼튼한 안보가 있어야 학생들도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만큼,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위한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7-10 15:12:3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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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영주청년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봉화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7월 2일 영주청년학교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 및 정서·행동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업 중단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학습과 정서·행동 문제를 함께 다루며, 지역 내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통합지원 서비스 체계 구축에 공동으로 나설 계획이다. 영주청년학교는 30년 이상 교육 현장에서 근무하고 정년퇴직한 교사들과 일부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대안교육 기관이다. 봉화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들과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돕고, 안정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경숙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가고, 정서적 안정을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은 9세에서 24세 사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지 않은 청소년을 말하며, 봉화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 교육, 직업체험, 자립, 건강검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7-10 15:11:38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