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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사례 선정

창녕군은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사례 및 우수 부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부서별 적극행정 우수 사례 공모를 통해 총 27건을 접수하고, 군민 체감도·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실무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 사례 5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이방초 작은학교 살리기'는 초등학생을 둔 가구의 이방면 전입 통해 마을 폐교 직전의 작은학교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인 '백종원 프로젝트'와 함께 인구 감소 반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수 사례로 선정된 공무원 5명에게는 인사 가점 또는 특별 휴가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2025년 1월 시무식에서 군수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2024년 한 해 동안 적극행정 우수 사례 제출 건수, 사전 실무 심사 통과 건수, 우수 사례 선정 여부를 심사해 2024년 적극행정 우수 부서 6개 부서를 선정했고 우수 부서 6개 부서에 총 1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영호 부군수는 "부서 차원에서 적극행정 동참을 유도하고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하는 차원에서 올해부터 우수 부서를 확대 시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적극행정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인책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14:58: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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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2025년 당초예산 6932억원 편성 제출

경남 고성군은 2025년도 당초예산안으로 전년 대비 3억원(0.04%)이 증가된 6932억원을 편성해 고성군의회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회계별 규모를 보면 일반회계는 올해 6150억원보다 44억원(0.71%) 증액된 6194억원, 특별회계는 올해 779억원보다 41억원(5.28%) 감액된 738억원이다. 고성군은 "2025년 예산안 편성 시 경상적 경비 증가는 최대한 억제하고, 신규 사업의 경우 추진 여부를 재검토하거나 예산 투입 시기를 연기하는 등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다수의 군민을 위한 꼭 필요한 경비만 편성 요구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 예산편성 여건은 제한적이었지만, 의존 재원 확보 노력으로 국·도비 보조금이 대폭 증가돼 예산 총규모는 전년 대비 증가했다. 내년도 예산은 민선 8기 군정 주요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취약계층을 위한 필수 복지 예산과 재난재해 예방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 분야별 세출 예산을 살펴보면 ▲사회복지 1595억원 ▲농림해양수산 1150억원 ▲환경 831억원 ▲교통물류 지역개발 666억원 ▲문화 및 관광 561억원 ▲ 산업경제 분야 142억원 ▲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에 138억원 등에 편성했다. 2025년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는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12억원 ▲기후 대응 도시숲 10억원 ▲연화산 진입도로 확포장사업 10억원 ▲회화하수처리장 증설 및 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16억원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건립 지원사업 14억원 ▲고성읍 교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15억원 ▲청소년수련원 야외정비사업 18억원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사업 3억 6000만원 ▲경로당 부식비 지원 2억원 ▲초등학교 우유급식 지원 1억 3000만원 등 편성했다. 이상근 군수는 "경기 침체 장기화, 국세 결손으로 인한 교부세 감소 등 재정 여건은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계속 사업은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신규 사업은 사업의 효과성을 철저하게 분석해 정말 필요한 사업인지 판단해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2025년은 고성 미래를 위한 백년대계 기틀 마련의 해로 삼고 주요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제298회 고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17일 최종 확정된다.

2024-12-04 14:58: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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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노지 스마트 농업 시범지구 현장 연시회 개최

함양군은 지난 3일 함양군 한들에서 '노지 스마트 농업 시범지구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함양군에서 주최한 이번 연시회는 진병영 함양군수,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과 함양군지부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 및 지역 양파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연시회는 스마트 농업 기술의 실질적 효과를 보여줌으로써, 그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로 관계자 및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연시회에서는 자율주행 트랙터, 자동화 관개 시스템, 드론 방제 등 양파 품목에 적용된 스마트 농업 기술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선보이며 스마트 농업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편리함과 생산성 향상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연시회는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아 첨단 기술과 융복합을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오늘 선보이는 스마트 농업 기술은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인사말에서 "이상 기후 대응, 농작업 인력 최소화 등 지역 현안에 맞는 노지 스마트 농업 기술 투입이 중요하다"며 "농업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노지 스마트 농업 표준모델 지원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2026년까지 한들 지역에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동육묘장, 스마트 관수 시스템, 드론 예찰을 통한 생육·환경 데이터 수집, 무인 방제 드론, 농기계 자동주행 기술을 투입한 스마트 농기계 운영으로 양파 스마트 기계화 모델을 정립하는 등 노지 스마트 농업 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2024-12-04 14:58: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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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부산시설공단이 지난해에 이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지역 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다. 올해는 E, S, G 3개 영역 7개 분야 20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으며 인정제 선정에 따른 유효기간은 2025년 말까지다. 공단은 각종 기부 사업부터 기술 봉사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 활동 수행을 통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을 끌어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에는 인정 승인일부터 1년간 인정제 엠블럼 사용 권한이 부여되고, 사회공헌 교육·포럼·컨설팅 등 개인과 조직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혜택이 제공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나가면서 2년 연속으로 인정을 받게 돼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수혜처를 다각화하는 등 지역 상생을 실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무료 급식 나눔, 행복상자 기부 등 소외계층 지원, 다문화학교 교육 환경 개선 및 멘토링 등 교육 기부 및 해양 환경 정화 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4-12-04 14:58: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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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 이·취임식 개최

포항시는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3일 티파니 웨딩홀에서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 이·취임식 및 연말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전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박해자 전 대표에 대한 감사패 전달, 협의회 기전달, 이·취임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활동 보고와 회원 간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취임한 권경옥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는 40년간 포항시 공무원으로 재직했고,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환경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갖추고 있다. 권경옥 대표는 "지난 4년 동안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이끌어 준 박해자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포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협력해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환경문제는 산업 등 경제 전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환경문제 개선에 네트워크 구축과 사회 활동 등으로 구심적 역할을 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새로운 포항 건설을 목표로 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는 환경의 날 기념식, 지속가능발전대학 총동문회 발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2024-12-04 14:00:51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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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독립운동기념관 설계 공모안 최종 선정

부산시는 부산독립운동기념관 조성을 위한 설계 공모의 최종 당선작으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공모에 참여한 11개 업체의 설계안 가운데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의 상징성과 공간 활용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당선자는 이번 선정으로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의 기본 및 진행설계 설계권을 받게 된다. 당선작은 부산의 지역성과 독립운동역사 그리고 시민들의 일상을 담은 공간을 기본 방향으로 기존 건축물의 공간 구성과 구조를 가장 과감하게 재구성했으며, 다양한 활용성과 기능을 갖춰 부산시민공원 속에 새로운 기념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기존 건축물의 맥락을 과감하게 재구성해 기념비적 규모와 다양한 활용성을 갖추는 등 외부 공간 구성이 뛰어나며 분지형 입지와 지형 조건을 활용해 1층은 기념비적 공간, 2층은 공원 속 일상을 즐기는 휴식 공간을 제공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2층 보행통로 진입을 주요 동선으로 설정, 입체적 접근 동선으로 계획해 진입·전개·고조·환희·회복이라는 관람 스토리를 구성했다. 시는 내년에 본격적인 기본 및 진행설계용역을 마무리한 뒤 하반기에 착공, 2026년 공사 준공 및 내부 전시물 설치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은 부산시민공원 내 시민사랑채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다. 시는 부산독립운동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기념 공간으로, 추모 공간, 전시 공간, 교육·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독립운동 역사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미래 세대에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기념 공간이자 부산시민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휴식과 보훈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2025년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이 부산의 역사적인 정체성을 담은 의미 있는 상징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4 14:00: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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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푸드테크 산업 육성으로 글로벌 미래도시 선도

포항시는 푸드테크 산업 육성으로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푸드테크는 기후 위기와 식량안보 문제를 해결할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포항은 이 분야에서 세계적 허브로 자리 잡기 위해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설립, 대체식품 생태계 조성, 푸드테크 배움터 운영, 블루푸드 산업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식품 로봇 분야에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선정되면서 푸드테크산업 도시로서의 포항만의 혁신적 성과를 가시화했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내년 상반기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흥해읍 일원에 총사업비 155억 원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는 데이터 분석, 실증 테스트, 글로벌 인증 지원 등 식품 로봇 관련 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연구와 상용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식품로봇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외식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해 외식업 인력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센터 완공 시 K-푸드 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블루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경북연구원과 협력해 산업 육성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했으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유관기관과 블루푸드테크를 비롯한 첨단 식품소재 산업을 육성한다. 이러한 산업은 해양 관광과 연계돼 포항이 미래 식품산업 도시로 자리잡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시는 지역 내 인재 양성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거점으로 푸드테크 배움터를 포항 꿈트리센터에 조성해 지난 9월 개소했다. 배움터는 청소년, 노년층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푸드테크 로봇 코딩 및 푸드테크 홍보 및 대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 내 식품(외식)기업과 첨단산업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해 지역 식품업주를 첨단기술 분야로 유도하고, 스마트 외식 거리 조성 등 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배움터는 현재 시범 운영 중으로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연구개발(R&D)과 스타트업 육성, 인재 양성,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으로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푸드테크는 단순히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식량안보와 기후 위기라는 전 세계적 문제를 풀어갈 핵심기술"이라며, "포항은 이를 발판 삼아 시민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 미래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04 14:00:10 최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