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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의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16일 오전 10시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4월 30일까지 1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강익수 의원은 보건소 본연의 역할인 '시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실질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라 하더라도 일정 금액을 자부담하면 더 나은 백신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예방접종 제도' 도입을 제안하며, 시민의 합리적인 의료 선택권 보장을 촉구했다. 아울러 타 지방자치단체의 수범 사례를 분석해 안양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보건정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곽동윤 의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안양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발언에 나서, 영유아 자녀를 둔 시민들이 현실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세밀한 정책을 제시했다. 곽동윤 의원은 유아용 카시트를 탑재한 '카시트 택시'를 도입해 부모와 아이 모두의 안전을 도모하고, 시 전역에 '안양형 영유아 세면대'를 설치해 아이와 외출 시 편의성을 제고하여 안양만의 차별화된 육아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제안했다. 채진기 의원은 민간위탁 사무에 있어 의회의 동의 절차 없이 관행적으로 집행되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를 바로잡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채진기 의원은 "행정사무의 위탁은 예산이 수반되며 공공성과 직결된 시민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행정 행위"라며, 반드시 사전에 의회에 보고하고 동의를 받는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원구 의원은 청소년재단을 비롯한 산하기관장 임명 시 외부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인사검증위원회 제도 도입을 강력히 제안했다. 또한 현재 공석인 청소년재단 대표 자리에 반드시 시민이 납득할 수 있고, 청소년 정책에 대한 비전과 책임감을 갖춘 인물을 조속히 임명할 것을 촉구했다. 김경숙 의원은 아이들이 어디에 살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며, 놀이시설이 부족한 구도심 및 저층 주택 밀집지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공공 놀이공간을 확충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어린이공원의 질적 개선 및 다기능화를 통해 안전하고 다양한 놀이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박준모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회기 주요 안건인 제2회 추경 예산안이 한정된 재원으로 어렵게 편성된 만큼, 의원님들께서는 꼭 필요한 곳에 적정하게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살펴달라"고 전했다. 아울러 "집행기관에서도 이번 추경예산이 적기에 집행되어 그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및 제2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하며, 24일부터 2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2025-04-16 15:35: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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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부 소상공인 지원 강화 MOU 체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16일 오전, 경상원 남부총괄센터 대교육장에서 경기 북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이하 대진TP)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원이 주관하는 이날 협약식은 경상원 김민철 원장, 대진TP 안준수 원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각 기관 대표들은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지며 협약서에 공동으로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진TP에서 운영중인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경상원과 공동으로 홍보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등 경기 북부 소상공인 및 상권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실제, 대진TP에선 도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상표 출원 ▲소상공인 IP창출 종합패키지 사업 ▲전통시장·골목상권 공동브랜드 개발지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두 기관의 공동 홍보에 따라 도내 소상공인의 지원사업 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 북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상점가의 경쟁력 강화를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4-16 15:35: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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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 경기도 철도사업 참여 본격화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16일 공사 교육장에서 '경기교통공사 철도사업 참여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을 비롯한 경기도-경기교통공사 협의체 관계자 25여 명이 참석하여, 2024년 6월부터 약 10개월간 진행된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경기연구원 박경철 모빌리티연구실장은 ▲철도사업 참여의 필요성과 타당성 ▲운영사업 대상 노선 선정 ▲사업 참여 전략 및 로드맵 수립 등을 중심으로 보고를 진행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경기교통공사는 경기도 철도사업 참여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확보하였으며, 노선별 운영사업 참여계획을 구체화했다. 또한, 도·시·군 철도 관련 용역 참여, 노면전차(트램) 운전교육훈련기관 운영 등 다양한 철도 분야 사업 가능성도 함께 검토하여 안정적인 사업구조 마련을 위한 전략을 도출했다. 민경선 사장은 "이번 용역은 경기도 철도사업 참여를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고, 도민의 철도교통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도봉산옥정선, 동탄 도시철도(트램), 옥정포천선을 시작으로 고양은평선 운영사업 참여까지 이어나가, 경기도 철도 전문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김기범 철도항만물류국장은 "경기교통공사가 경기도 철도 운영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기를 바라며, 경기도도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및 경기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철도사업 참여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한 '철도운영추진TF'를 구성하고 현재 채용을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전국 7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을 위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주관한 '도시철도 운영기관 협의체' 발족식에 참여하였다.

2025-04-16 15:35: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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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 세류동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 추진 현황 논의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도의원(국민의힘,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이 16일 경기도의회에서 권선구 공원녹지과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세류동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과 관련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류동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2억 원, 권선구 세류동 665-6번지 일원 2,400㎡ 규모 내 약 189m 맨발걷기 산책로를 구성하여, 지면과 교감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특색있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은 이애형 도의원이 2024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여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 개요 ▲대상지 현황 및 세족장 위치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애형 도의원은 "맨발 걷기는 스트레스 해소 및 발의 근육을 강화해줌으로써 몸 전체적인 균형 향상과 더 나은 자세를 만들어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이번 맨발길 조성을 통한 지역 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 안정이 기대된다"며 "사업의 추진 현황에 대한 관계자 회의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된 맨발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맨발길 조성과 같이 지역의 건강과 복지 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회차원 정책·연구 및 예산 확보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6 15:34:2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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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AI·IoT 경로당 사업 추진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6일부터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건강경로당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노인 인구 증가와 기존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비대면 건강관리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3월 말부터 참여 경로당을 발굴하고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 건강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달부터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기를 배부 및 설치해 향후 6개월간 본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로당에는 ▲화면형 스피커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이 공용으로 설치된다. 어르신들은 화면형 스피커와 함께 제공되는 와이파이 공유기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개인별로는 활동량계(스마트워치)가 기본적으로 배부되며, 대상의 상태 또는 질환에 따라 추가적으로 기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에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6개월간 이수한 참여자들과 함께 진행된다. 이들은 사전 경험과 평가 의견을 신규 참여자에게 공유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다질 계획이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건강경로당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16 15:33: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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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의회, 정례 간담회· · ·현안 대응·발전 도모

안성시가 15일 안성시의회와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안성시를 경유하는 고압 송전선로 건설의 경우 용인 남사 국가산단과 원삼 SK하이닉스 일반산단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3개 노선이 안성시 지역을 경유한다.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해 재협상을 주장하며, 건설에 따른 피해 주민들에게 적절한 보상 등 시민을 위한 행정을 강조했다. 김보라 시장은 "해당 사업으로 인한 피해 보상이 영향을 받는 마을 주민은 물론, 안성시 전체 이익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성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에 SK하이닉스나 삼성전자의 연구시설 또는 협력업체를 유치하는 등 기업과 협력해서 지역이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라며 최우선은 시민 이익이라는 데 뜻을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압 송전선로 문제 외에도 지역 내 선도 기업 유치, 유천 취수장 문제 등 지속 가능한 안성 발전을 위한 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으며 지역 발전 저해 요소에 대한 안성시의 적극적인 대응도 약속했다. 한편 안성시와 안성시의회는 지난해부터 정례 간담회를 통해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있으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협력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2025-04-16 15:08:1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