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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새내기 공직자 현장 견학 실시

목포시가 지난 28일 신규공직자의 시정 이해도를 높이고 목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사업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올해 1회차 사업현장 방문으로 신규·전입 공무원 및 희망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근대역사문화공간, 대양산단 일원 등에서 진행됐다. 참가 공직자들은 금번 사업현장 견학 주제인'목포의 역사를 찾아, 근대역사문화공간으로!'에 따라, 1897년 개항 이후 현재까지 목포의 역사를 담고 있는 근대역사문화공간을 방문하여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역사적 명소를 둘러보며 목포의 과거와 현재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목포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효자 수출상품인 대양산단 김 생산업체(해농)를 방문해 생산·가공 과정을 견학하고, 지역 특산물인 물김 굴떡국을 시식하며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목포자연사박물관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등을 방문해 목포의 역사적 인물과 세계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도 가졌다. 현장 견학을 마친 신규 공직자들은 "그동안 말로만 듣던 목포의 주요 사업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지역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공직자들이 목포의 역사와 주요 정책을 직접 경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견학이 신규 공직자들이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목포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1 14:33:0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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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7월부터 '새싹부부 성장지원금' 지원

안성시는 오는 7월부터 관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과 출산에 따라 단계적으로 지역화폐를 지원하는 '새싹부부 성장지원금' 정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새싹부부 성장지원금은 신혼부부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결혼 시점과 출산 시점에 맞춰 총 2단계로 나누어 지원이 이뤄진다. 1차 성장지원금은 7월 이후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 중, 혼인신고일 기준 안성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49세 이하 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혼인신고 후 6개월 이내 가능하며, 지원금은 100만 원의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단, 배우자의 주소지가 다른 경우에는 혼인신고 후 30일 이내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2차 성장지원금은 1차 성장지원금을 수령한 후 10년 이내에 출산한 첫 번째 자녀가 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했을 경우 지원된다. 자녀가 1세 생일에 도달한 후 6개월 이내 신청하면, 동일하게 100만 원의 지역화폐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혼인과 출산 초기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젊은 세대의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함으로써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신혼부부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의 경제와 인구 구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며, "특히, 안성시가 신혼부부들에게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4-01 14:32: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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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AI 성우 활용한 방송 송출...스마트 행정 실현

울진군은 직원들과 함께하는 먼저 인사하기 참여방송을 한층 발전시켜, 스마트 군정 실현에 나선다. 기존의 '굿모닝 아침방송'과 '행복퇴근방송'에 이어, 새로운 방송 프로그램 '정오의 스마일 방송'을 오늘부터 점심시간 5분 전에 송출을 시작할 예정이다. '정오의 스마일 방송'은 주인의식, 인사, 배려, 협력, 공감 등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며, 이번에는 특히 AI 성우를 활용해 녹음한 방송을 송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울진군은 스마트 행정을 도입해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직원들에게 색다른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금까지 울진군은 '먼저 인사하기' 직원 참여방송을 통해 직원들 간의 활기찬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밝고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힘써왔다. 정오의 스마일 방송은 이러한 캠페인을 한층 더 발전시켜 직원들이 점심시간 전에 서로 먼저 인사를 나누며 밝고 공직 내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시도를 지속하며, 공직 내 소통과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먼저 인사하기'캠페인을 통해 직원 간 활기찬 소통 문화를 확산시키고,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또한, AI 기술을 비롯한 스마트 행정을 적극 도입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감동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AI 성우를 활용한'정오의 스마일 방송'이 단순한 방송을 넘어, 직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더 나아가 울진군의 긍정적인 인사하기 문화를 만드는 촉진제가 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스마트 행정을 통해 공직사회가 더욱 창의적이고 역동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4-01 14:30:3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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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출산·양육 가정을 위한 지방세 감면 실시

구리시는 출산·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율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공하는 지방세 감면 혜택에 대하여 4월부터 12월까지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밝혔다.이번 감면 혜택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부모가 출산일로부터 5년 이내 12억원 이하의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와, 2024년 1월 1일 이후 주택을 취득한 후 1년 이내 출산하여 양육 주택으로 사용하는 경우에 해당되며,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가 100% 감면된다. 이번 조치는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게 제공되는 취득세 감면 혜택(최대 300만원 감면)보다도 큰 혜택으로, 출산·양육 가구의 주택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더 나은양육 환경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련 홍보문을 비치하고, 자녀 출생 신고 시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출산·양육 가구에 대한 지방세 감면 시책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며,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지방 세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산·양육 관련 지방세 감면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4-01 14:30:1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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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일자리·소득 늘리고 자립 지원

#. 학대피해쉼터에서 생활하던 발달장애인 A씨는 가족의 오랜 방임으로 스스로 뭔가를 하거나 타인과 관계를 맺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다행히 권익옹호기관의 도움으로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자립주택'에 입주한 후 주거 전담인력, 활동지원사의 도움으로 금전 및 재산관리, 건강관리, 주간센터 이용 등 자립에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 지원받았다. 지금은 '하고 싶었던 일'이 '할 수 있는 일'로 변화한 삶을 살고 있으며, 같은 관심사를 가진 이웃 주민들과 동아리 모임까지 참여하고 있다. #.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하던 시각장애인 B씨는 시각장애인연합회의 도움으로 안마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이후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특화형 일자리인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사업에 참여하며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었다. 도내 50여 개 경로당을 매주 방문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안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같은 뜻을 가진 동료들과 봉사단을 구성해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하며 일하는 즐거움을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도가 올해 장애인 자립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5,977억 원을 투입해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일자리와 거주공간, 자립 전·후 생활지원 등 3대 영역에서 43개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2024~2026)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계획'에 따른 계획으로 장애인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경기도는 '장애인 스스로 삶을 선택하는 기회의 경기도'를 비전으로 지역사회 자립생활 실현을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3대 영역으로 나눠 43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예산은 국비 9,067억 원, 도비 1,539억 원, 시군비 5,371억 원으로 구성됐다. ■ 일자리·소득: 사회참여를 통한 경제적 자립 보장 확보 우선 일자리·소득 영역에서는 경제활동으로 기본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공일자리, 맞춤형 일자리, 장애인 기회소득 등 22개 사업에 5,559억 원을 투입한다. 구체적으로 행정 및 복지기관 등의 사무·행정·서비스 보조 등에 전국 최대규모인 공공일자리 4,944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의 경우 사업량과 사업기간의 확대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다양한 직업능력 개발, 취업촉진 등을 위한 일자리 775개를 제공한다. 또한 직업훈련 참여유도를 위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훈련장애인 1,592명에 1인당 월 16만 원의 기회수당을 지급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과 소득지원을 결합한 장애인 기회소득, 자산형성을 위한 누림통장 지원 대상도 확대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 거주공간: 단계별 주거지원으로 지역사회 정착 제고 독립된 거주 공간 확보를 위한 주거 지원 4개 사업에 81억 원을 투입한다. 장애 당사자의 특성에 적합한 체험형·생활형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요자가 능동적으로 주거공간과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체험홈·자립생활주택·자립주택 운영에 총 180호를 운영하고, 자립 희망 장애인에게 자립 초기 필요한 재정을 지원하는 자립생활 정착금 지급을 통해 지역사회 자립을 도모할 계획이다. ■ 자립전·후 생활지원: 지속적인 자립을 유지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자립전·후 생활지원 영역에서는 자립욕구 실태조사,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서비스, 활동지원급여 등 17개 사업에 1조 337억 원을 투입한다. 관련 사업으로는 ▲광역 최초로 시행하는 재가 중증장애인 대상 자립욕구 실태조사 ▲자립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자립전환지원단 기능 강화 ▲자립 후 지역사회에서 원활한 일상생활과 자립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제공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평생교육센터 운영, 주간·청소년 방과후 활동 서비스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운영 등이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맞춤형 일자리 분야에서 38개 수행기관 연계를 통해 726명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일반형·복지·특화형 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분야에 5,371명을 채용하는 등 일자리를 제공했다. 체험홈·자립생활주택·자립주택 등 자립주거지원 사업에 141호를 운영해 188명의 자립을 지원했으며, 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 활동 등 자립지원 사업에 7,565명을 지원했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경기도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지원을 위해 올해 1조 6천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며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고른 혜택이 돌아가도록 세심하게 살피겠으며 사회·경제·문화적 변경에 따라 요구되는 맞춤형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4-01 14:29:01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