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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제금융센터지수 24위… 역대 최고 순위 경신

부산시가 세계 주요 도시의 금융 경쟁력을 평가하는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37)에서 119개국 중 24위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 점수인 728점을 기록했다. 이는 2015년 이후 최고 성적이며 2023년 3월 대비 13계단이나 상승한 결과로, 아시아에서는 9위에 해당한다. 부산시는 이런 괄목할 만한 성과가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과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추진 등 글로벌 금융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부산시의 노력과 그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시는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 온 다양한 창업 지원 노력 역시 이번 순위 상승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3000억원 규모의 '미래성장벤처펀드'를 조성해 부산 지역 벤처 펀드 투자 비율을 높였으며 올해 2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방시대 벤처펀드'에도 선정돼 연내 2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추가 조성하는 등 지역 투자 생태계를 크게 개선했다. 또 앞으로 9년간 2조 3000억원 규모의 '부산 산업전환 녹색 펀드'를 조성해 기존 중소·중견기업의 신산업 진출을 돕고, 기업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창업 환경 조성에도 힘써 부산 지역 창업 기업을 체계적,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창업 전담 기관인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을 설립하고, 부산항 북항에는 세계적 창업·문화 복합 공간인 '한국형 스테이션 F'를 조성할 예정이다. '핀테크 지수'에서도 115개 도시 중 23위를 기록하며 디지털 금융 도시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이는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서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출범과 더불어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 사업을 통해 디지털 금융 밸리 특화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디지털 금융 발전과 활성화에 집중하고, 금융기회발전특구를 기반으로 기업과 자본이 모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통과를 통해 2030년까지 글로벌 20위, 아시아 5위권에 진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5-03-21 15:00: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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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공무원 생일 특별휴가 신설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공무원 사기 진작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생일 특별휴가'를 도입한다. 의회는 21일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공무원에게 '생일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하남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총 19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하남시청과 시의회 공무원들은 자신의 생일이 포함된 달에 하루의 특별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오승철 의원은 "'생일 특별휴가'를 신설해 시청, 시의회 공무원들이 업무와 삶의 균형을 맞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일하기 좋은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복무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생일 특별휴가'는 공무원의 복지 향상과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공직 이탈을 예방하기 위해 타 지자체와 지방의회에서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의회는 이날 전국 파크골프장이 400곳을 육박 그야말로 파크골프 전성시대를 맞아 하남시가 추진 중인 한강 둔치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무산 위기에 놓인 가운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파크골프장 사업 신속 추진 촉구 건의문'을 대표 발의한 박선미 의원은 "미사동 615-1번지 일원 한강 둔치 하천구역 내 36홀 규모로 조성 예정인 하남 파크골프장은 7만4천여 명의 하남 어르신들 건강과 직결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환경부와 한강유역환경청의 불합리한 규제와 과도한 보완 요구로 이에 따른 관계 기관 협의가 지연돼 장기간 답보 상태에 놓여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의회는 △한강유역환경청의 불합리한 관계 기관 협의자료 요구 철회 △한강수계법상 보호구역 내 거주민 이용 요건 완화 및 하천점용 허가 승인 △중앙부처(환경부)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하천 점용허가 기준 개선 및 관련 규제 완화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건의문은 대통령비서실, 국무조정실장, 환경부장관, 한강유역환경청, 국회, 서울특별시장, 구리시장 등 관계 기관에 전달될 계획이다. 금광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4일간의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 안건 심의와 회기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안건 심의 중 제시된 여러 의원님의 지적사항과 의견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혜영 의원은 '경정 사업 레저세 배분제도 및 징수교부금 요율 인상 촉구'라는 제하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정 불균형 해소와 지역 세수 증대를 위해 미사경정공원 레저세 관련 징수교부금 비율 상향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또 최훈종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故 이상훈 팀장 순직 인정 후 후속 조치'에 대해 해당 사건 관련 갑질 행위자들에 대한 실효성 있는 조치를 즉각 시행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2025-03-21 14:58:0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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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 음주운전 근절 조례 제정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한 조례가 제정됐다. 하남시가 적극적인 시책을 펼쳐 음주운전을 근절해,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안타까운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막자는 취지이다. 21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제338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에서 박선미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발의한 「하남시 음주운전 예방과 근절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의결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하남시장 및 시민의 책무 ▲음주운전 예방·근절 활동 계획 ▲음주운전 예방사업 ▲음주운전 예방활동 지원 및 포상 등이다. 박선미 의원은 "과거에 비해 음주운전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여전히 음주운전으로 인한 생명 위협은 우리 주변에 도사리고 있다"며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음주운전으로 초래되는 하남시민의 사회적·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본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 통계분석 자료에 의하면 음주운전 사고는 2021년-2024년 매년 평균 1만5천여 건에 달하고, 부상자 수는 약 2만5천 건, 음주운전 사망사고도 매년 200건이 넘어 피해가 막심한 상황이다. 한 가족의 평범한 일상을 송두리째 빼앗아가는 음주사고는 온 사회가 함께 나서 근절해야 하는 사회악이다. 하남시 관내에서도 세 자녀의 아버지가 배달 업무 중 중앙선을 넘어온 만취 차량에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작년에는 20대 운전자가 만취 상태로 덕풍동 가로수를 들이받아 탑승자 5명이 사상한 비극적인 음주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박선미 의원은 "음주운전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가정을 송두리째 파괴하는 치명적이고 끔찍한 범죄"라며 "음주운전이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범죄라는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모든 운전자가 '술 한잔도 음주운전', '숙취 상태도 음주운전', '음주운전은 살인 행위'라는 기본 법질서를 몸에 새겨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음주운전 재범률이 40% 이상에 육박하는 만큼 범죄를 '실수'라고 인지하는 잘못된 인식부터 벗어나야 한다"며 "하남시가 경찰·유관단체 등 관련 기관과 함께 협력해 음주운전 예방 교육, 근절 캠페인 등 적극적인 홍보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선미 의원은 "하남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에서 살아가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3-21 14:57:4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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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부산 브랜드 신발 육성 사업’ 12개社 선정

부산테크노파크가 '부산 브랜드 신발 육성 사업'을 함께할 12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성장 사다리 부산 자체 브랜드 기업과 이어달리기식 부산 대표형 신발 브랜드 기업 두 개 분야에 대해 총 3억 3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성장 사다리식 부산 자체 브랜드 기업 ▲이어달리기식 부산 대표형 신발 브랜드 기업이다. 성장 사다리식 지원은 친환경 및 리사이클 소재를 활용해 제조업 관점에서 ESG 요소를 도입 및 인식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이 가능한 부산 자체 브랜드 9개 사를 선정했다. 창업형은 창업 7년 이내 또는 소공인을 대상으로, 과제당 20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 브랜드는 총 4개로 ▲엘두팩토리 '엘두' ▲이퀄비 '이퀄비' ▲슈랜더 'KI ART' ▲로핏스튜디오 '로핏스튜디오'다. 성장형과 성숙형은 총 5개 브랜드를 선정, 기업당 3000만원을 지원한다. 성장형은 매출 50억원 미만 기업으로 ▲내셔널피피이코리아 'National PPE' ▲신일산업 '뉴가이아' ▲튜브락 '튜브락' ▲현주테크 '모비우스'를 선정했다. 성숙형은 매출 50억원 이상 기업으로 티엔에스무역의 'Gravity Pods'를 선정했다. 이어달리기식 부산 대표형 브랜드 지원은 브랜드 파급력 강화 및 국내외 시장 점유를 통한 판로를 확대하고자 한다. 부산 대표형 분야에는 지난 연도 사업에 참여해 개발된 제품의 브랜드 마케팅을 지원하는 것으로, 과제당 25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총 3개 브랜드는 ▲디에이치인터내셔널 '레브바이레브' ▲와일드캣 '아띠빠스' ▲페이퍼플레인키즈 '페이퍼플레인키즈'이다. 또 부산에서 생산하는 신발에 부착할 수 있는 '정품 인증 레이블'을 선정된 12개 브랜드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부산 신발이 국내외 시장 진출 시 '메이드 인 부산(Made in Busan)' 제품임을 증명하고 위조품에서 보호해 부산 신발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부산시가 2006년부터 신발 생산을 부산 지역 내 로컬 생산화하고, 기술 우위의 고기능성 신발, 패션 신발 등 다양한 신발 수요에 대응하고자 지원을 시작했다. 지난해 참여한 안전화 제조 기업은 신제품 개발 2건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개최하는 방호 장치·보호구 품질대상 품평회에서 '재해예방혁신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혁신적 디자인과 제품 개발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메이드 인 부산' 기업을 발굴, 육성해 부산 신발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1 14:56: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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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 낙동강 하구 합동 수로 조사 진행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하 부산해수청)은 낙동강 하구를 통항하는 지역 어촌계 요청에 따라 지난 19일 낙동강 하구에서 합동 수로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낙동강 하구는 지역 연안 어업의 중요한 항로로서, 주변 어선의 안전한 통항을 위해 현재 항로표지 243기가 운영되고 있다. 낙동강 하구의 사주는 해양 환경에 따라 수로가 꾸준히 변화돼, 통항 선박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항로표지 재배치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낙동강 항로표지 이용자 간담회를 매년 시행해 변화된 환경을 낙동강 등주 재배치에 적용하는 등 시설물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합동 조사에서는 항로표지 재배치, 신설, 폐지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사주 변화가 활발한 지역 2곳의 사주 규모 및 수심 현황을 조사했고 추후 꾸준히 관찰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김상훈 녹산어촌계장은 "낙동강 하구는 우리 어촌계의 주요 항로이나, 변화된 사주에 따라 통항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며 "이번 수로 조사 결과가 항행 교통 시설물 재배치에 반영돼 더 안전한 환경에서 어업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어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통항로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추진할 재배치 작업은 오는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시설물 재배치 완료 후에도 지역 어촌계와 함께 꾸준히 안전한 항로가 유지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김강온 부산해수청 항행정보시설과장은 "낙동강 하구 수로는 파랑, 바람, 강우 등 다양한 환경 조건에 따라 수심의 변동이 잦은 지역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항로 관리가 필요하다"며 "지역 어촌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한 통항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1 14:48: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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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자원봉사 전문성 제고·활성화 도모

전라남도는 자원봉사센터 관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1일까지 이틀간 해남 126 오시아노 호텔에서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변화하는 자원봉사 환경에 맞춘 정책 공유, 최신 트렌드 교육, 우수자원봉사 사례발표,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상길)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조상언 행정안전부 민간협력과장,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한국섬진흥원, 서울시립대학교 등 관련 기관 전문가와 22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관리자·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인 20일 자원봉사 정책과 운영 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행안부에서는 중앙정부의 '자원봉사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전남도는 '도 자원봉사 주요 현안 업무'를 설명하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 트렌드 교육'을 통해 최신 동향과 혁신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광양시, 보성군, 해남군 자원봉사센터 우수 프로그램 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별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 노하우를 전수했다. 둘째 날인 21일엔 자원봉사 활동과 환경·사회·거버넌스(ESG)의 연계를 조명하는 전문 강의가 이어졌다. 한국섬진흥원이 '섬 자원봉사와 ESG', 송지호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자원봉사팀과 갈등관리'를 각각 주제로 강의한 후 조직 내 소통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정양수 전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자원봉사는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중요한 힘"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활동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1 14:41:46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