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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역전근린공원 일대 공간 재편 본격화…도시혁신구역 지정 착수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국토교통부 공간혁신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역전근린공원 일대의 공간 재편 전략 수립을 위해 '의정부시 공간재구조화계획 및 도시혁신구역 지정 용역'을 본격 착수했다.이번 용역은 공간혁신 선도사업에 대응해 의정부역 일대의 장기적 변화와 도시기능 재편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전 계획 수립 차원에서 진행된다. 시는 9월 용역 착수 이후 기초조사와 현황 분석을 진행해왔으며, 11월 19일 시장 주재로 착수보고회를 열고 추진 방향과 주요 검토 과제를 공유했다. 주요 검토 과제로는 ▲혁신구역 기능 발휘를 위한 적정 구역계 설정 ▲역전근린공원 입체공원 조성 등 공원 기능 유지 방안 ▲기존 도로 수용력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교통량 기초조사 등이 제시됐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까지 계획(안)을 수립하고,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사전협의를 거친 뒤 중앙 및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도시혁신구역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역 일대는 GTX-C 개통 등 교통 환경의 획기적인 변화가 예정돼 있는 핵심 지역"이라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공간 혁신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7 09:08:1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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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멕시코 박람회서 현지 유학생 유치 활동 실시

부산가톨릭대학교는 멕시코 현지에서 유학생 유치와 국제 교육 협력을 강화하는 공식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염철호 부총장과 국제교류처 직원 1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멕시코를 찾아 현지 대학들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코로나19 이후 재개되는 중남미 교육 협력 흐름에 맞춰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히고, 증가하는 한국 유학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행보다. 대표단은 15~16일 멕시코시티에서 국립국제교육원(NIIED) 주관 '멕시코 한국 유학 박람회'에 참여했다. 2019년 이후 6년 만에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 대학 12곳과 서울시가 참가해 한국 유학 정보를 소개했으며 이틀간 약 1000여 명의 멕시코 학생과 학부모가 찾았다. 부산가톨릭대는 부스를 운영하며 국제교육원 한국어 과정과 학·석·박사 과정을 안내하고 입학 상담을 진행했다. 현지 학생들은 부산의 교육 여건과 다양한 전공에 높은 관심을 드러냈으며 입학 절차와 장학제도에 대한 심층 상담 요청도 이어졌다. 이에 앞서 14일에는 '한국-멕시코 고등교육 기관 교류회'에서 양국 대학 25곳과 교육·연구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부산가톨릭대는 공동 교육 프로그램, 교수·학생 교류, 연수 프로그램 등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박람회 종료 후 대표단은 협력 관계를 유지 중인 Universidad Intercontinental(UIC)와 Universidad La Salle Mexico를 각각 방문했다. Universidad Intercontinental에서는 사회봉사 프로그램, 치의대 학술 교류 및 실습 협력 등 세부 분야별 협력 모델을 검토했다. Universidad La Salle Mexico와는 교환 학생 프로그램 확대, 단기 연수 운영, 공동 프로젝트 기획 등 실질적 국제 교류 방안을 협의하며 협력 범위를 넓혔다. 부산가톨릭대는 이번 방문으로 중남미 대학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지 유학생 유치 기반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에서 한국 유학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만큼, 이번 성과가 앞으로 국제화 전략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부산가톨릭대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멕시코 주요 대학들과의 교류 가능성을 확인하고, 현지 학생들의 한국 유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의 지속적인 협력 확대를 통해 국제화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7 09:07: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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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5 마신는구리 축제' 시민 열기 속 개막행사 성료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백경현, 이하 재단)은 11월 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구리광장에서 열린 '2025 마신는구리 축제' 개막행사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2025 마신는구리 축제'는 구리시 대표 8개 상권이 함께하는 지역 연계형 도시 축제로, 21~22일 구리광장에서 진행된 본행사를 시작으로 상권별 축제가 순차적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운영된다. 개막행사가 열린 구리광장에서는 ▲개막 퍼포먼스 ▲다양한 장르의 공연 ▲체험 행사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현장 콘텐츠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축제 분위기가 조성됐다. 특히 올해는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체험 공간과 공연 프로그램을 강화했으며, 지역 상인이 직접 참여한 벼룩시장·프리마켓도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개막행사 이후 11월 24일(월)부터 12월 7일(일)까지 구리시 8개 상권에서 각 상권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각 상권에서는 자체 콘셉트를 살린 공연, 할인 행사, 경품 이벤트, 프리마켓 등을 진행해 지역 소비 촉진과 상권 활력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백경현 이사장은 "구리광장에서 열린 개막행사가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이어지는 상권별 축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구리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27 09:07:3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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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2026 체험교육 전문 강사' 공개 모집

포천시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자원을 활용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체험활동을 이끌 전문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체험활동, 야외공연, 특별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포천시는 현장성과 전문성을 갖춘 교육 콘텐츠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시는 이번 전문 강사 공개 모집을 통해 프로그램의 품질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체험활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모집 분야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체험활동 강사이며, 서류 접수는 12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지역 강사를 발굴함으로써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의 지질·문화 교육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해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체험활동 품질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관광과 지질공원팀(☎031-538-3132)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1-27 09:07:0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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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명품 해남배추 1,000톤 캐나다 수출

해남배추가 캐나다 수출길에 올랐다. 해남군은 26일 산이면 성장영농조합법인에서 캐나다로 수출될 해남배추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적된 물량은 40톤이며 내년 3월까지 총 1,000톤이 캐나다 토론토와 벤쿠버의 H-마트 주요매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선적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 전남도 신현관 국제협력관, 김성일 도의원 등 관계자와 수출 농가, 수출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수출업체인 성장영농조합법인은 해남 황산면·산이면 일대에서 배추를 재배하는 영농법인으로, 기존 국내 유통을 넘어 올해 처음으로 캐나다 시장 진출을 시작했다. 수출에는 금복에프에스, 희창물산, 지엔티웨이 등 수출업체가 물류 및 유통을 지원한다. 해남군은 지난 2023년 전남도와 희창물산, 지엔티웨이 등과'남도김치 세계화'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배추 수출에 나서고 있다. 캐나다에는 해남 화원면 지중해영농조합법인을 통해 1,000톤의 배추를 수출한 바 있으며, 같은 기간 대만, 말레이시아 등에도 총 5,209톤의 해남배추가 수출됐다. 군 관계자는"케이푸드(K푸드)의 대표주자로서 김치의 인기가 점점 올라가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1,000톤 수출 성사는 해남 배추의 품질 경쟁력을 다시 확인한 계기"라며"물류지원과 안정적인 수출 기반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27 09:06:2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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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중복부과' 개선 본격 논의

포천시는 지난 25일 '민자고속도로 통행료(기본요금) 중복부과 방지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제1차 시·군 정책연구'에 선정돼 경기연구원에서 수행 중이며,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포천-화도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통행료 체계의 문제점을 집중 분석하고 있다. 보고회에는 포천시와 포천시의회, 경기도 도로정책과 관계자가 참석해 시민들의 통행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연구진은 민자고속도로 연계 이용 시 기본요금이 중복으로 부과되는 구조적 문제를 점검하고, 통행료 조정의 근거 마련과 재원 분담 방안 등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현재 유사한 이동 거리임에도 통행료가 크게 차이나는 문제가 대표적으로 지적된다. 예를 들어, 포천 나들목(IC)에서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해 소흘 나들목(IC)까지 이동할 경우 이동 거리는 13km이며 요금은 1,700원(130원/km)이다. 반면 포천 나들목(IC)에서 구리-포천과 포천-화도 고속도로를 연계해 고모 나들목(IC)까지 이동할 경우 거리가 14km로 비슷하지만 요금은 2,900원(207원/km)으로 크게 높아진다. 이는 구간별 운영사가 달라 기본요금이 중복 부과되는 현행 체계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포천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장·군수협의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을 건의해 왔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통행료 조정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올해 12월 연구를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주무부처와 국회 등 관계기관에 제출할 정책 건의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종훈 부시장은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중복 부과 문제는 특정 지역의 불편을 넘어 고속도로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적 차원의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경기 북부의 균형발전과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해 경기도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제도 개선을 위한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2025-11-27 09:06:1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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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농업기술센터, '2025년 전국 농업재해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전국 농업재해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및 방제, 기상재해 대응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기상이변과 병해충 발생으로부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해 온 대응체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현장기술지원단'과 '영농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해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농업현장기술지원단은 작목별 전문지도사·연구사, 읍면동 상담소장 등으로 구성돼 주요 영농 시기마다 재배기술 지도,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지도를 실시하며 농가 현장을 밀착 지원했다. 또한 영농종합상황실을 상시 운영해 기상특보 발효 시 농가에 기상정보와 사전 준비사항을 신속히 전달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사후관리 지도를 실시해 농가 피해 최소화에 크게 기여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와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농업인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응 역량 강화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농업기상 정보 제공과 현장기술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7 09:01:5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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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해양 모빌리티 엑스포서 특구 공동관 운영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이번 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2025 대한민국 해양 모빌리티·안전 엑스포'에서 특구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5~27일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부산TP는 '부산 차세대 해양 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공동관'을 통해 지역 해양 모빌리티 기술의 실증 성과를 집중 조명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시가 지원하는 이번 공동관에는 파나시아, 스펙스, 앤써, 케이엠씨피 등 특구 사업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전시 품목은 부산에서 개발하고 있는 첨단 해양 모빌리티 기술이 중심이다. 선상 이산화탄소 포집 장치(OCCS)를 비롯해 IMO 규제에 대응하는 선박 운항 효율 개선 시스템, 선박용 친환경 연료 추진 시스템 등이 공개된다. 참여 기업들은 핵심 기술과 함께 해외 인증 추진 상황도 소개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해양 안전 엑스포는 올해 8회를 맞았다. 국내 대표 해양 분야 전시회로 자리잡은 이 행사는 기술전과 기자재 산업전, 사고 예방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종합 해양 모빌리티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 차세대 해양 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는 지난 2024년 6월 지정됐으며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운영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시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에는 국비와 지방비, 민간 투자를 합쳐 총 123억원이 투입된다. 글로벌 인증 체계를 구축하고 딥테크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주관기관인 부산TP는 참여 기업의 기술 실증과 상용화를 돕고 있다. 해외 인증 지원, 실증 지원, 신산업 책임보험, 글로벌 네트워크 운영 등을 통해 기업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고 있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부산이 추진하는 차세대 해양 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의 성과를 산업계와 시민에게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기술 표준 기반의 실증과 인증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7 09:01: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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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부산교육청, 진로 교육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국립부경대학교와 부산시교육청 부산학력개발원이 지난 25일 오후 파라다이스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교사 진로 교육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부산 지역 초·중·고 및 특성화·특수학교 진로 전담 교사와 담당자 3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지난 5일 양 기관이 맺은 '초·중등 교육 연계 진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 이후 첫 공식 협력 사업이다. 워크숍은 김상윤 경희대 교수의 'AI 특이점 시대, 창업 트렌드와 교육의 미래'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어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한 6개 분임 연수와 협의회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진로 지도 전문성 향상 방안과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 방법을 나눴으며 교육청-학교-대학 간 연계를 통한 학생 중심 진로 교육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국립부경대학교는 이번 워크숍에서 초·중·고 연계 진로·창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소개했다. RISE사업, 동남권 창업체험교육 거점센터, 경상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 등을 활용한 대학 인프라 자원 연계 방안도 제시하며 지역 교육혁신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학교 관리자 및 진로 교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 청소년 창업 경진대회 공동 주최, 전문 직업인 초청 특강 확대, 지역 교육자원 공유 플랫폼 운영 등 후속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배상훈 국립부경대 총장은 "이번 워크숍은 초·중등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RISE 사업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교사의 전문성 향상, 지역 기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7 09:01:1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