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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하동군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19일부터 31일까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 저수지, 옹벽 등 315개소의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유관 기관 및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 방식으로 진행되며 붕괴, 전도, 낙석 등의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위험 요인 발생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13일에는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장이 방문해 기온 상승으로 많은 인파가 몰릴 가능성이 있는 악양 동정호 및 출렁다리 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14일에는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진교면 산사태 취약지를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지역은 2023년 산사태 취약 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사방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이 완료되면 산림 재해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삼희 하동군 부군수는 관계 기관과의 합동 점검 현장에서 "해빙기 재난 취약 시설에 대한 철저한 순찰과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강조했다. 하동군은 이번 해빙기 안전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보강하고, 정밀 안전 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응급조치 후 행정 절차를 거쳐 후속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5-03-18 09:15: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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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공공재정 환수제도 교육 진행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4일 부산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강당에서 '공공재정 환수제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재정 운용의 건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담당 공무원과 사립학교 회계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 국민권익위원회 김응태 심사보호국장은 법 제정 취지와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교육 분야의 부정 수급 취약 사례를 중심으로 공공재정 환수제도와 부정 수급 근절 방안을 강의했다. 공공재정 환수제도는 2020년 1월부터 시행됐다. 이는 공공재정에 대한 부정 청구 등을 금지하고, 부정 청구 등으로 얻은 이익을 환수·관리하는 제도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방보조금 등 특정감사 실시 ▲제재부가금 및 이자산출 회계프로그램 자체개발 ▲집중 신고기간 운영 ▲자체이행실태 점검 ▲범시민 대상 홍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지난해 환수·제재부가금이 전년 대비 약 6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고,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도 2년 연속 2등급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동현 감사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재정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공공재정이 낭비되지 않도록 앞으로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18 09:14: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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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산불방지협의회 개최

포항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3~4월 봄철 산행 인구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와 산림 인접지 관행적 소각 산불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포항시는 넓은 면적의 소나무림 분포와 봄철 동해안 강풍으로 산불 발생 시 대형화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산불 발생 초기부터 협력체계를 강화해여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협의회는 먼저 산불 관련 영상을 시청한 후 손초희 녹지과장이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및 협조 사항을 전달하고, 유관기관 별 산불 대응 현황을 점검하며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농부산물 소각 및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등으로 인한 산불은 사전에 철저히 차단하고, 불가항력적인 산불 발생 시에는 진화 헬기, 인력 등 진화 자원의 신속한 공조로 산불 진화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시는 현재 산불 감시원 283명을 배치하고,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과 취약 시간대에는 감시활동을 탄력적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올해 조망형 감시카메라 3개소를 추가한 총 13개소를 가동하고, 농·산촌 자발적 소각 근절 유도를 위해 지난 2월 산불 취약지 432개소를 방문해 '산불방지 서약서'를 받기도 했다. 아울러 산불 진화 임차 헬기 1대, 산불 진화 차량 8대 등의 진화 장비운영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55명, 총 7개 조를 산불 취약지역에 전진 배치해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1월부터는 야간산불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한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야간 대기조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후변화로 연중 발생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산불 진화 헬기 임차 기간을 1개월 연장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봄철 대형산불로 확대될 수 있는 영농부산물 소각,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등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물론 철저한 관심과 인식 개선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17 16:38:05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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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청년 친화 도시’ 추진

포항시가 '청년과 미래를 잇는 도시! 청년 친화 도시 포항'을 비전으로 올해 청년 정책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청년들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지원에 본격 나선다. 시는 370억 6,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교육 ▲복지·문화 ▲주거 ▲참여·권리 등 5대 분야의 73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일자리-교육-자산-주거'로 이어지는 희망사다리 구축과 청년들의 참여와 주도를 강화해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청년 친화 도시로 발돋움할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글로컬대학 30과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발맞춰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한 'POBATT(Pohang Battery) 프로젝트' 등 다변화하는 지역 산업 구조를 반영한 인력 양성 프로그램과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취·창업 지원으로 일자리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근로자 사랑채움 ▲포항형 내일채움공제 지원 ▲청년내일저축계좌(저소득청년) 등 자산 형성 지원으로 청년들의 안정적인 독립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청년 월세 지원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보증료 지원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신혼부부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등 청년들의 다양한 주거 형태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청년 징검다리 주택 등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하며, 빈 건축물 및 빈집 혁신 대책 추진으로 청년 주거 공간 제공을 확대해 청년의 지역 정주 여건 향상을 도모한다. 시는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 정책학교와 정책 제안대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지난해 청년대로(大路) 포항 프로젝트로 배출한 청년 정책활동가 지원을 강화하며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또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년 행복 뉴딜 프로젝트'로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을 청년에게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청년 성장을 종합적으로 돕는 '전 분야 지원 종합 거점센터'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청년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청년들의 실질적 성장과 정착을 위해 전방위적 지원을 하고 있다"며 "청년 정책이 점점 고도화되고 확대되고 있는 만큼 유관부서·지역대학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청년 친화 도시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023년 청년 정책 전담 부서인 일자리청년과를 신설, 정책 발굴과 일자리 연계로 자립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들을 추진해 왔으며, 매년 청년 포럼과 청년 주간 행사 개최 등 청년의 꿈을 실현하는 도시환경 조성에 힘 써오고 있다.

2025-03-17 16:37:22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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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학생 멘토단 ‘고양유니브’ 9기 출범… 청소년 진로 지원 본격화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5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고양시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 9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유니브'는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이 위탁 운영하는 교육 지원사업으로, 고양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후배들의 진로 선택을 돕는 역할을 한다. 2017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9년째 운영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학과 멘토링을 제공해 왔다. 출범식은 최회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의 출범 선언을 시작으로 ▲단증 수여 ▲슈퍼멘토 위촉 ▲역량 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모든 대학생 멘토에게 직접 단증을 수여하며 멘토단의 활동을 격려했다. 이동환 시장은 출범식 축사를 통해 "지난 2월, 대학생멘토단 운영진으로부터 초대장을 받고 출범식을 손꼽아 기다렸다"며 "멘토들이 후배들과 함께 진로를 고민하는 과정 속에서 청소년뿐만 아니라 본인들도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단증을 받은 한 대학생 멘토는 "고양시를 대표하는 멘토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책임감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고양시대학생멘토단은 이동환 시장을 '슈퍼멘토'로 위촉하고 슈퍼 멘토증을 전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며, 고양유니브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9기 '고양유니브'는 인문·공학·사회과학·예체능 등 170개 학과에서 213명의 멘토들이 참여하며, 다양한 학과 멘토링을 통해 고양시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멘토링 활동은 4월부터 시작되며, 유튜브 채널(고!유니버스)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멘토링 내용 및 활동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청소년과 대학생이 소통하며 상호 성장할 수 있도록 '고양유니브'와 같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3-17 15:41: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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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 7월 개최

창원특례시는 '제1회 방위산업의 날'과 연계해 방위사업청과 공동으로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대규모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10일 체결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시동을 걸었다. 이 행사는 각군 국산화 개발 대상품 및 방산기업 제품 전시를 통해 국내 방산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요군·체계업체 등 수요자와 공급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2010년부터 격년으로 지자체와 공동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8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은 제1회 방위산업의 날과 연계해 추진되는 첫 번째 행사인 만큼 서울과 창원에서 이원화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창원에서는 ▲육·해·공군 무기 체계 국산 부품 전시회 ▲부품 국산화 발전 세미나 ▲미래 전력 기획 심포지엄 ▲체계·중소기업 간 기술 교류회 ▲절충 교역 상담회 등 기존 프로그램 이 밖에도 방산업계 종사자 및 가족, 시민을 위한 방위산업 기획 공연 행사 등 특색 있는 문화 프로그램도 추가로 선보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 중심 행사인 만큼 효과적인 전시가 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 개발 부품을 중심으로 한 각종 전시관과 체험관 운영, 체계기업-중소기업 간 상호 소통 강화를 위한 체계 기업 참여 확대 및 부스 매칭, 참가자와 관람객 이해 증진을 위한 무기 체계 테마별 전시, AI·무인 기술 등 첨단 기술과 연계한 기술 교류에 중점을 둠은 물론, 국방품질 종합 학술대회도 함께 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시가 방사청과 공동으로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 대전을 세 번째로 개최하는 최초의 지자체가 돼 대단히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방산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지원 및 산·학·연·관·군 상생 협력 기회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창원시가 K-방산의 저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방위산업 육성에 시 차원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창원특례시는 명실상부한 방위산업의 메카 도시로서 방위사업청과 함께 2016년과 2021년 2회에 걸쳐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K-방산의 위상을 높여왔다.

2025-03-17 15:41:10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