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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겨울철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 실시

인천시 특사경이 겨울철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대거 적발했다.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실태를 점검한 결과, 거짓 표시 및 미표시 등 19건의 위반 사례를 확인했다. 단속에서는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해 표시한 사례가 4건, 원산지를 아예 표기하지 않은 사례가 15건 적발됐다. 중국산 참소라를 국내산으로 허위 표시한 3건과 중국산 미꾸라지를 국내산·중국산으로 혼동 표기한 1건이 포함됐다. 미표시 사례로는 멍게(3건), 참소라(3건), 개불·멍게, 낙지, 가리비·꼬막, 오징어, 홍가리비, 삐뚤이, 상합, 건새우, 미꾸라지 등 각 1건씩이 확인됐다. 현행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혼동할 수 있도록 표기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을 경우 위반 정도에 따라 5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원산지를 거짓·혼동 표기한 4건을 입건해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며, 원산지 미표시 15건에 대해서는 관할 군·구를 통해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요청할 계획이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 관계자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은 소비자의 신뢰를 저버리고 공정한 유통 질서를 해치는 심각한 불법 행위"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소비자 보호와 투명한 유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7 09:10:5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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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관광택시 10일부터 본격 운행 시작

울진군은 지난 6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관광택시 운전자 발대식을 갖고 오는 10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동해선 철도개통에 발맞춰 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편의를 증진하고자 계획한 '울진관광택시' 서비스에는 총 18대의 택시가 참여하여, 관광객과 함께 울진 전역을 누빌 예정이다. 이 날 발대식에는 위촉장 전달, 견장 수여식과 함께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관광지 안내 교육이 진행되었다. 또한, 친절한 운행을 위한 운행자 친절 교육이 재밌는 상황극으로 꾸며져 교육효과를 높였다. 이 외에도 택시 내 환경 개선 필요성과 기본 매너 교육, 사진 촬영 노하우 교육도 더해져 손님맞이에 빈틈이 없도록 진행되었다. 단정한 복장과 택시 랩핑을 통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친 관광택시는 발대식 이후 4일간의 세심한 점검을 마친 후 10일부터 운행될 예정이다. 관광택시 이용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이용일 3일 전까지 울진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울진군청 문화관광과으로 예약이 가능하고, 최소 4시간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기본 4시간에 8만원이며, 관광객은 32,000원을 부담하면 이용이 가능하고 나머지 금액은 울진군에서 지원한다. 추가 시간 1시간당 관광객은 8,000원을, 울진군은 12,000원을 부담하여 최대 8시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택시 운전자가 울진을 대표하는 사람으로 각인되는 만큼, 군 대표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친절한 운행을 부탁드린다" 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3-07 09:09:2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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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본격 시행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대기질 개선을 목표로 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사업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올해 인천시는 6개 분야 85개 사업에 총 2,551억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나선다. 이번 계획은 ▲비산먼지 ▲항만·항공 ▲발전·산업 ▲농업·생활 ▲수송 ▲측정·분석 등 6개 분야로 구성됐다. 지난해보다 9개 사업을 추가해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분야별 미세먼지 저감 대책도 강화했다.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를 보면 76개 사업 중 74개 사업(98%)이 정상적으로 추진됐으며 총 2,643억 원의 사업비 중 2,501억 원(94.6%)이 집행됐다. 이와 함께 인천시의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는 19㎍/㎥를 기록해 2015년 관측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좋음·보통' 등급의 일수는 343일로 전년 대비 19일 증가했으며 '매우 나쁨' 등급은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았다. ■ 비산먼지·수송 부문 대책 강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인천시는 올해도 미세먼지 배출원별 맞춤형 저감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비산먼지 관리 강화를 위해 건설공사장의 비산먼지 다량 발생 공정을 단축·조정하고 집중관리도로를 지정해 도로 청소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과 함께 대기배출 사업장(1~3종)의 가동률을 조정하는 등 비상저감조치도 시행된다. 주요 간선도로와 취약 도로에 대한 청소도 확대해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되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서는 시민 건강 보호와 산업·수송 분야의 배출원 감축을 위한 강화된 대책이 적용된다. ■ 정부 및 수도권과 협력… 시민 참여 유도 이번 종합대책은 민선 8기 시민제안공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정부 및 서울·경기 등 수도권과의 공동 대응을 기본 원칙으로 삼았다. 인천시는 자체적인 미세먼지 배출원 특성에 맞춘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면서도 미세먼지 정보제공을 강화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박성연 인천시 대기보전과장은 "도로먼지 건설공사 비산먼지 수송 분야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핵심 배출원에 대한 저감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체계적인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통해 맑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7 09:08:1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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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속이 꽉 찬 명품 울진 대게 인기

울진군은 겨울철에 즐길 수 있는 음식에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제철을 맞이한 울진대게를 빼놓고서는 진미를 논할 수가 없다. 대게는 허물을 벗으며 몸집을 키워가는 갑각류의 일종으로 허물을 벗기 전에는 먹이를 먹지 않는 습성이 있다. 당연하게도 먹이를 먹지 않으면 대게 속살은 비쩍 마르게 되고, 흔히들 '물게'라고 불리는 먹기 다소 딱한 상태가 된다. 허물을 벗고 나서야 비로소 폭발적으로 먹이를 흡입하는데, 이렇게 살을 찌운 오동통한 자태는 보는 이로 하여금 참을 수 없는 식욕을 불러일으킨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대게는 허물을 벗는 시기로 알려진 2월을 기점으로 제철을 맞이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중에서도 단연 울진대게는 각별하다. 동해바다를 비롯한 천혜의 환경이 울진대게를 튼실하게 살찌우는 것은 이미 모두가 잘 아는 사실이고, '동국여지승람','대동지지'와 같은 조선시대 문헌에 수록된 울진 대게의 기록으로부터도 대게는 유서 깊은 울진의 명물임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울진대게가 특별한 것은 단순히 환경뿐만이 아니라 그간 노력해온 어업인들의 땀이 배어있기 때문이다. 어업인 스스로가 1일 1척 위판량을 제한하는'연안어업대게 TAC제도'를 시행하는 한편, '대게 보육초(인공어초) 조성' 등을 통해 대게가 성장하는 환경을 가꾸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울진대게는 8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이라는 영예를 거머쥐며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왔다. 이와 발맞추어 울진대게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개최하고 있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는 지역주민과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계속되어 6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대게는 우리군의 자랑스러운 브랜드로서 오늘날까지 울진군의 자부심으로서 활약해 왔다"며"미래 세대에도 지속가능한 먹거리로서 그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3-07 09:07:1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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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5년 정책 조정 및 발굴 세부운영 계획 발표

울진군은 지난 5일 군청 접견실에서 정책홍보실 주관으로'2025년 정책 조정 및 발굴 계획'과 '군민 섬김데이 운영','먼저 인사하기 운동','군정 홍보 방향' 등을 논의하는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조정과 군민과의 소통 강화 방안, 군정 홍보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정책조정팀, 보도지원팀, 뉴미디어팀 등이 참여하여 세부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정책조정팀에서는 AI를 활용한 정책 조정 및 발굴 방안을 논의하며, AI 모델을 활용한 울진군 주요 현안 분석, 국내외 유사 정책 비교 검토 등을 통해 군정 방향에 맞는 발전 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군민 섬김데이'운영 계획도 논의 되었다. 이번 운영계획은 기존 마을회관 방문 방식에서 벗어나 읍·면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장소와 시간대를 활용해 군민과의 만남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울진군은'먼저 인사하기'운동을 통해 직원 간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고, 나아가 군민들에게도 먼저 인사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특히 먼저 인사하기 운영 방식을 개선하여 전 직원이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점심시간 전'정오의 스마일 방송'을 신설하여 먼저 인사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보도지원팀과 뉴미디어팀에서는 2025년 군정 홍보 방향을 발표하며, 군정의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홍보 강화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SNS 및 언론 매체를 활용한 맞춤형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대내적으로는 군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대외적으로는 울진군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적으로 널리 확산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고, 다양한 홍보 전략을 통해 군정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AI 활용 등 다각적인 정책 발굴은 중요하다"며"울진군이 나아갈 방향을 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군정 홍보를 통해 군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3-07 09:06:2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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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친환경 탄소중립도시 추진

쓰레기를 버리는 만큼 돈을 지불하는 쓰레기수수료종량제가 시행된 지도 어느덧 30년이란 세월이 흘렀고, 지금은 전 세계가 인정하는 성공적인 환경정책 모델로 꼽힌다. 1990년대 초반만 해도 쓰레기 문제는 심각했다. 1인당 생활쓰레기 배출량은 1991년 778kg으로 전국은 매립지와 소각장 부족으로 쓰레기 몸살을 앓았다. 종량제 실시 후 1인당 생활쓰레기 배출량은 2022년 기준 446kg까지 줄어들었다. 친환경 탄소중립도시 구현을 위해 울진군이 추진하고 있는 폐기물 자원순환정책을 살펴보고 실현을 하기 위하여 자원순환 기본방향과 자원순환 성과 및 향후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 계획에 대한 울진군의 입장을 살펴보았다. ■ 자원순환 성과 및 계획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생활폐기물 종량제를 통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친환경 분리배출시설(재활용 동네마당)을 지속적인 확대 설치를 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시행한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배출은 음식물쓰레기 배출 감량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음식물쓰레기 배출시 종량기 내 이물질(폐비닐, 일회용기 등) 투입으로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는 것은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다.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지도단속 강화를 위해 불법투기 감시시스템을 구축하고, 불법투기 지도단속 탄소중립지킴이를 활용하여 생활폐기물 배출요령 계도 및 홍보, 쓰레기집하장 관리 및 점검으로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재활용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향후 배출 시간에 맞추어 자동으로 닫히고, 펼쳐지는 자동접이식 쓰레기집하장 시범 설치사업 운영을 통해 시가지 미관 개선과 주민갈등 해소 등 장단점을 파악하여 추가 도입 여부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폐자원 보상교환 행사와(폐건전지, 우유팩, 투명페트병 등) 영농폐기물 수집보상 지원사업 등 지역주민 참여를 통해 재활용품 집중수거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재활용품 분리배출 인식 개선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울진군은 코로나 이후 일상화된 일회용품 사용에 경각심을 가지고 민관이 모두 참여 가능한 일회용품 줄이기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며, 그 외 다회용기 활성화사업 추진,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시범설치, 재활용품 수거보상 확대 계획 등 우수지자체 견학 및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점차 사업을 정착해 나갈 계획이다. ■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 울진군은 행정구역 전체가 생활폐기물 관리구역으로 2018년 이후 인구는 계속 감소하고 있으며, 2011년 52,864명에 비하여 2020년 50,104으로 감소하였으나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울진군 생활폐기물 발생현황은 2020년 기준 1인 1일 평균 1.219kg으로 전체 폐기물 발생량은 61.1톤/일이며, 이중 종량제폐기물 발생량은 약 63%인 38.4톤/일로 확인되었다. 이중 42.1%가 소각처리되어 폐기물 처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33.4%는 재활용처리, 20.8%가 매립처리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울진군의 폐기물처리 주요시설로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근남수산), 재활용선별시설(북면나곡), 매립시설(북면나곡), 소각시설(울진신림, 북면나곡)로 소각시설의 경우 가동한 지 15년 이상된 시설로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되어 장기적으로 대체시설 설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매립시설의 경우 나곡매립장의 총용량은 363,880㎥이며, 기 매립량은 320,200㎥으로 약 88%의 매립율을 보이고 있다. 매립장 역시 향후 2~3년 내 매립종료가 예상되어 장기적으로 대체시설 설치가 필요한 실정으로 군에서는 기존매립장 증설을 위해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증설사업을 통해 매립기간을 연장하여 신규 매립시설 조성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총사업비로 약 650억원이(소각시설 320억원, 재활용선별시설 50억원, 매립시설 280억원) 계획되어 있다고 밝혔다. 재원 분담은 국비 30%, 도비 21%, 군비 49%이며, 재정사업이 아닌 민자사업을 고려할 경우 군비 부담은 더욱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울진군에서 진행중인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 추진경과를 살펴보면, 2023년도에 3차례 입지선정계획을 공고를 하였으나, 관심을 가지고 신청하는 지역(마을)이 없었다. 2024년도에 폐촉법 및 울진군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운영 계획에 따라 입지선정위원(지역주민 3, 전문가 4, 군의원 2, 공무원 2) 11인을 선정하여, 5차례의 회의를 거쳐 현재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용역이 진행중에 있으며, 이후 수차례 회의를 더 거쳐 최종 예비후보지 3개소를 올 4월 중으로 결정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지역주민 의견수렴, 필요시 설명회(공청회)를 거쳐 2026년 상반기 중으로 최종 입지후보지 선정 및 결정 고시를 할 예정이다. 님비(Not in my back yard) 극복을 위해 울진군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선진시설 견학을 하여, 폐기물처리시설이 결코 혐오시설이 아닌 우리 군민들과 함께 공존해야 하는 친환경적 필수시설이란 인식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확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 또한, 폐기물처리시설 인근 토지지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울진군은 주변지역이 개발될 수 있는 도로 등 기반시설 설치와 도시개발이 촉진될 수 있는 계획을 함께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렇게 지역주민의 신뢰를 얻는다면 울진군은 반드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이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 및 설치사업을 하기 위해서는'상호 이득이 되어야 한다'는 모토로 진행을 해야한다"며"폐기물처리 문제는 민․관이 공동의 문제로 접근해야 하며, 상호 만족할 수 있는 대안을 찾는데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07 09:05:44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