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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4월 추천 여행지로 칠곡 가산수피아 선정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매달 선정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4월 추천지로 칠곡 가산수피아를 소개했다. 봄기운이 완연한 시기를 맞아 꽃과 체험, 휴식이 어우러진 가족형 여행지를 제안했다. 4월의 경북은 벚꽃이 진 자리를 새순과 다양한 봄꽃이 채우며 계절의 생동감을 더하는 때다. 칠곡군 가산면에 자리한 가산수피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정원으로, 꽃길과 공룡 조형물, 알파카 체험, 숲속 숙박까지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관광지다. 이곳 수목원은 4월이면 전역이 꽃으로 채워지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끈다. 벚꽃이 흩날리는 길을 지나면 튤립과 조팝나무 등 다채로운 봄꽃이 이어지며 산책의 재미를 더한다. 입구에서 이어지는 대표 구간인 돌담길은 겹벚꽃이 아치를 이루며 장관을 연출하는 곳으로, 사진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돌담길을 지나면 오랜 세월을 간직한 고목들이 자리한 분재원이 이어지고, 그 뒤로는 야생화가 피어나는 향기뜰이 펼쳐진다. 꽃향기와 녹음이 어우러진 이 공간은 오감을 자극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돕는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요소도 다양하다. 공룡뜰에는 길이 42m에 달하는 브라키오사우루스를 비롯해 움직이는 공룡 조형물이 설치돼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한다. 알파카랜드에서는 먹이주기와 교감 체험이 가능해 교육적 의미를 더한다. 체류형 관광을 원하는 방문객을 위한 시설도 갖춰져 있다. 숲속 캠핑장과 카라반은 넓은 간격으로 조성돼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며, 장비가 없는 이용객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야간에는 조명이 더해진 정원과 별빛이 어우러지며 색다른 분위기를 만든다. 김남일 사장은 "꽃이 피어나는 4월, 칠곡에 머물며 자연 속에서 쉼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경북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8 08:26:58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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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청년 자립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지역사회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해 민간단체와 협력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7일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가치있는누림이 청년 도전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 도전 지원사업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진로 탐색과 구직 동기 부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프로그램 및 행사 교류 ▲직무교육 및 해양안전 교육 맞춤형 운영 ▲기업 탐방 프로그램 협력 ▲청년 도전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 등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이 청년들이 현장 중심의 직무 경험을 통해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옥 가치있는누림 이사장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양 기관 협력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해양안전 체험교육과 재난 대응 교육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으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국민 안전의식 제고와 해양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26-04-08 08:26: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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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소기업 ESG 경영 전방위 지원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산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유럽연합이 2024년부터 기업의 ESG 정보 공개를 의무화하는 '기업지속가능성보고지침(CSRD)'을 단계적으로 시행하면서, 수출 비중이 높은 중소기업의 ESG 대응 필요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글로벌 공급망 내 거래처 요구가 강화되며 체계적인 준비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중소기업의 ESG 역량을 단계별로 강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사업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지원 ▲중소기업 ESG 포럼 ▲ESG 인식개선 교육 ▲ESG 진단평가 및 개선 지원 ▲ESG 경영 컨설팅 ▲ESG 국제인증 취득 지원 등이다. 올해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지원과 ESG 포럼을 신규 도입했다. 기업이 보유한 ESG 데이터를 진단하고 전문가 피드백을 제공해 공시 대응 역량을 높이는 한편, 산업별 ESG 요구 수준을 반영한 특화 포럼을 연 5회 운영해 기업 간 정보 공유와 대응 전략 마련을 지원한다. 기초 역량 강화에도 힘을 싣는다. ESG 인식개선 교육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ESG 진단평가 및 개선 지원은 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해 기업별 취약 분야 개선까지 연계한다. 경영 고도화를 위한 지원도 병행된다. 원청기업과 해외 바이어가 요구하는 인권·환경 기준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공급망 실사 대응 컨설팅을 제공하고,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EcoVadis 등 국제인증 취득 지원을 통해 기업의 대외 신뢰도 확보를 돕는다. 아울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 진출 지원과 우수기업 인센티브 제공 등 지원 범위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참여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가동 3년 이상의 중소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중 '경기기업비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일정과 사업별 내용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은실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ESG 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도내 중소기업들이 ESG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8 08:26: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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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에너지 절약 강화

포항시는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과 정부의 자원안보 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대응해 8일부터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조치를 강화한다. 공공부문 중심의 선제 대응으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대책에 따라 공공기관 임직원 차량에는 승용차 2부제가 적용되고,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민원 차량에는 5부제가 시행된다. 시가 운영하는 유료 공영주차장 5곳인 상도·대도·죽도·대이동3공원·이동4공원에도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다. 승용차 2부제는 차량 번호판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수 차량은 홀수일, 짝수 차량은 짝수일에만 운행하는 방식이며, 주말과 공휴일, 31일에는 제외된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공공기관 차량 운행을 절반 수준으로 줄여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고, 민간 부문으로 절약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강화된 2부제 시행으로 시민과 직원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에너지 수급 불안 상황에서 공공부문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에너지 절약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6일 유관기관과 함께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향후 위기 단계 변화에 맞춰 단계별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추진할 방침이다.

2026-04-08 08:26:3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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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64회 도민체전 성료…안동·예천 공동 개최로 화합

경북도는 22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과 임원 1만2천여 명이 참가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6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동시와 예천군이 공동 개최해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경북도와 경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와 예천군, 양 시·군 체육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북교육청과 안동·예천교육지원청의 지원 속에 도민 화합의 장으로 치러졌다. 종합 성적에서는 시부 구미시가 1위를 차지하며 지난해 포항시에 내줬던 정상을 되찾았고, 포항시와 안동시가 뒤를 이었다. 군부에서는 개최지 예천군이 1위에 올랐으며 칠곡군과 울진군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시상식에서는 경기 성과와 함께 스포츠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시상이 이어졌다. 모범선수단상은 상주시와 봉화군이 수상했고, 입장상 시부에서는 김천시와 문경시, 영천시가 순위를 차지했다. 군부에서는 청송군과 영양군, 고령군이 각각 이름을 올렸으며 성취상은 안동시와 영덕군에게 돌아갔다. 개인 부문에서는 시부 구미시 천채영 선수와 군부 칠곡군 정민재 선수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6명의 4관왕을 포함해 총 58명의 다관왕이 배출됐고, 롤러와 수영, 육상 등 3개 종목에서 19개의 대회 신기록이 작성됐다.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은 승패를 넘어 서로를 격려하며 화합의 모습을 보였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영상이 상영되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폐회식은 대회 주요 장면 상영과 성적 발표, 시상, 대회기 전달, 성화 소화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기 전달식에서는 안동시와 예천군이 대회기를 반납한 뒤, 2027년 제65회 대회 공동 개최지인 영주시와 봉화군에 전달됐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지며 마지막까지 축제 분위기를 이어갔다.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안동과 예천에서 보여준 열정과 공동 개최의 의미가 경북을 하나로 묶는 힘이 됐다"며 "이 흐름을 이어 내년 영주와 봉화에서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08 08:26:1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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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주산성 4월 야간개장 운영...봄꽃과 야경 봄밤 산책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3월 시작한 행주산성 야간개장을 지속 운영하며, 4월에는 봄꽃과 조명이 어우러진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행주산성은 4월이면 다양한 봄꽃이 만개해 낮에는 화사한 풍경을,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색다른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 4월 야간개장은 11일과 25일 두 차례 운영된다. 시는 이번 4월 운영에 그치지 않고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마다 야간개장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관람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이며, 입장은 오후 9시까지 가능하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차장 역시 오후 6시 이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행주산성 정상에 위치한 행주대첩비 일대에서 한강을 내려다보며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붉게 물든 노을과 이어지는 야경까지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일몰과 야경이 이어지는 시간대는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에 최적의 순간"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도심 속에서 특별한 봄밤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만 우천 등 기상 상황이 악화될 경우 안전을 위해 야간개장이 취소될 수 있어, 방문 전 전화로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2026-04-08 08:25: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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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경기필하모닉,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공연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4월 17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경기필 마스터피스 시리즈 II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5년 게오르그 솔티 지휘자상을 수상한 지휘자 홀리 최와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첼리스트 최하영이 함께해 깊은 서정성과 장대한 음악적 서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4월 18일 2026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무대와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더욱 관심을 모은다. 1부에서는 엘가 첼로 협주곡이 연주된다. 이 작품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작곡된 에드워드 엘가의 후기 대표작으로, 절제된 감정 속 깊은 내면의 울림을 담고 있다. 네 개의 악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구조 속에서 첼로의 독백적인 선율과 오케스트라의 절제된 음향이 조화를 이루며 서정적인 서사를 펼쳐낸다. 협연자로는 2022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우승자이자 펜데레츠키·브람스 국제 콩쿠르 등에서 1위를 차지한 첼리스트 최하영이 무대에 오른다. 최하영은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음악적 영역을 확장해왔으며, 깊이 있는 해석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국제 무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2부에서는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이 연주된다. 이 작품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가운데 가장 널리 사랑받는 곡으로, 풍부한 선율과 장대한 구조, 긴 호흡의 음악 전개가 특징이다. 특히 3악장의 서정적인 선율과 마지막 악장의 극적인 전개는 라흐마니노프 특유의 낭만성과 서사적 에너지를 극대화한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홀리 최의 국내 오케스트라 데뷔 무대로도 기대를 모은다. 그녀는 2025년 게오르그 솔티 지휘자상을 수상했으며, 노르웨이 방송교향악단 차기 수석지휘자로 지명돼 2026년 취임을 앞두고 있다. 또한 칸 국립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도 임명되는 등 국제 무대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 경기필하모닉은 이번 무대를 통해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에 대한 섬세하면서도 구조적인 해석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2026-04-08 08:24: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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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베트남 의료기기 전시회 참가기업 모집

경기도가 도내 의료산업체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베트남 호치민 의료기기 전시회(Pharmedi 2026)' 참가기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전시회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Saigon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며, 도는 공동홍보관을 운영해 해외 바이어 발굴을 지원하고 현지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핸즈온' 마케팅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본사·연구소·지사 등이 경기도에 소재한 의료기기 산업체 가운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4개사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시회 참가 기회와 함께 핸즈온 행사 운영이 지원된다. 핸즈온 행사에서는 현지 의료인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시술을 직접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며, 바이어 발굴을 위한 인·허가, 통관 등과 관련한 현지 전문가 자문도 받을 수 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한류 확산과 함께 한국 의료기기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경기도가 도내 의료산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과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 의료자원과 또는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글로벌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2026-04-08 08:24: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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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농업경영체 변경신고 미이행 시 직불금 10% 감액

경주시는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올해부터 공익직불금이 10% 감액됨에 따라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정기 변경신고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등록정보는 직불금 등 각종 농업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변경 사항이 발생하면 반드시 갱신해야 한다. 농업인은 농지정보와 재배품목, 재배면적 등 영농정보에 변동이 있을 경우 변경등록을 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직불금이 줄어들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올해부터 감액 규정이 적용되면서 제도 이행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이에 시는 하계작물 재배 시기에 맞춰 운영되는 정기 변경신고 기간을 중심으로 집중 홍보에 나서고 있다. 마을 안내방송과 현수막 게시, 안내문 배부 등을 통해 신고 대상자가 기간 내 등록을 마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하계작물 정기 변경신고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벼와 사과, 배, 토마토, 딸기, 옥수수, 콩 등 하계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은 물론 기존 등록정보에 변동이 있는 모든 농업인이 대상에 포함된다. 신고는 가까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원이나 사무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전화와 팩스, 우편, 온라인 농업e지로도 접수할 수 있다. 관련 사항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원·사무소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 콜센터 1644-8778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는 직불금 지급과 각종 농업 지원정책의 기반이 되는 만큼 변경사항이 있을 경우 반드시 기간 내 신고해야 한다"며 "농업인이 감액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정기 신고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2026-04-08 08:24:2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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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구시와 초광역 인재 양성 국비 공모 공동 대응

대구시와 경북도가 산업·경제 권역 단위에 맞는 초광역 인재 양성 국비 공모사업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양 시도는 지난 3월 10일 대구시청에서 1차 회의를 연 데 이어 7일 경북도청에서 '초광역 인재 양성 국비 대응 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 시도 대학정책 담당자를 비롯해 대구·경북연구원, 대구·경북테크노파크, 경북RISE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모사업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초광역 단위 인재 육성 사업과 초광역 공유대학 네트워크 확대 사업 등 교육부 공모사업에 대한 대응 방향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미래 이동수단, 반도체, 로봇 등 대구·경북 전략 산업의 경쟁력과 공간 기반, 투자 현황, 대학 특성화 학과와 연구 장비, 기업 연계 연구·개발 역량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됐다. 또 전략 산업 인재 공급을 위해 거점대학 중심의 공동 교육과정 운영과 공동 연구, 창업 거점 구축, 시설·장비 공유, 수도권과 비수도권 연계 방안 등도 함께 논의됐다. 경북도는 행정 경계를 넘어 생활권과 경제권 중심으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대구시와 역할을 분담하는 '권역 연합형 허브·플랫폼 초광역 네트워크' 모델을 제시했다. 양 시도는 앞으로 TF를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까지 확대해 공동 국비 과제 기획과 사업계획서 작성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대구에서 배출된 인재가 경북 기업으로 취업하는 등 행정 경계가 사실상 의미가 없는 상황에서 개별 대응은 비효율적"이라며 "데이터 기반 전략과 지역 강점을 토대로 역할을 나눠 공동 대응해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8 08:24:14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