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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교육 확대 시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 현장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중대재해 없는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확대 시행한다. 도교육청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학교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도교육청 소속 강사가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교육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특히 지난해 집합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와 도내 학교 수를 고려해 교육 대상과 횟수를 늘렸으며, 올 하반기에는 교육 대상을 업무담당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지난해 제작·보급한 중대재해처벌법 업무 지침을 기반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전반적인 이행사항 ▲교육기관 중대재해 사례 분석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도교육청은 '위험성평가 및 학교 안전보건관리 지원 사업'에 약 76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교육시설과 급식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제거하는 등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사항을 현장에서 철저히 인지하도록 지원하고, 지속적인 예방 정책을 통해 안전한 경기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08 08:24: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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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지원청,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앞두고 협의회 개최

포항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을 앞두고 위탁 운영처 대표들과 사전 협의회를 열고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협의회는 전면 무상으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과 체계적인 질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사전 점검과 현장 확인을 거쳐 선정된 위탁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공유하고 세부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프로그램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의견 교환도 이어졌다. 포항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와 소질 계발을 위해 AI코딩, 수영, 탁구, 승마, 바리스타, 제과제빵, 향기공예, 스피닝댄스·그룹 PT 등 8개 프로그램을 전면 무상으로 운영한다. 학교급별로 구성된 19개 강좌는 1기와 2기로 나뉘어 기수별 12회씩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앞서 지난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을 받은 뒤 전산 추첨을 통해 1기 참여 학생 332명을 선발했다. 협의회에서는 대규모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학생 안전관리 방안도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출결과 위생 관리, 학부모 비상연락망 구축, 자연재해 대비 대응 체계, 영업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 관리 기준을 공유하고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다. 또 강사 대상 청렴 서약과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의무화하고, 교사와 학부모로 구성된 모니터링단 운영, 연 2회 수업 공개와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최한용 교육장은 "전면 무상으로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토요일을 기다릴 만큼 만족도 높은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2026-04-08 08:23:57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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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낙영 시장 예비후보, 시민행복·농어촌·청년정착 공약 제시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에서 제시한 핵심 공약을 분야별로 구체화한 '주낙영의 공약 시리즈 4'를 통해 시민행복과 농어촌, 청년정착 정책 구상을 공개했다. 고령화 심화와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대응해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주 후보는 경주가 만 65세 이상 인구 비율 29%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점을 언급하며, 복지 수요 증가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할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관광과 산업, 도시개발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인 정책 목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먼저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환경 조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생활과 밀접한 공간의 질이 도시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판단 아래 ▲황성공원 정비 ▲동천-황성 천년숲길 조성 ▲형산강 정비 ▲복합문화도서관 및 시립미술관 건립 ▲시민종합운동장 이전 ▲권역별 국민체육센터 확충 ▲파크골프장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어촌 분야에서는 정주여건 개선과 소득 기반 확충을 병행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농촌협약 및 어촌뉴딜300·신활력증진사업 추진 ▲도시가스 공급 확대 ▲스마트 농축산업 육성 ▲공동영농 혁신농업타운 확대 ▲농·축·수산물 수출 활성화 등을 통해 농어촌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아동과 여성, 노인, 장애인을 아우르는 복지 정책도 함께 내놓았다. ▲다함께돌봄센터 및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출생통합지원센터 건립 ▲24시간 소아과·산부인과 운영 ▲공공산후조리원 확충 ▲치매안심도시 조성 ▲노인일자리 확대 ▲무료택시·버스 ▲AI·IoT 기반 건강관리 지원 ▲무장애도시 조성 ▲장애인가족 복합힐링센터 건립 등을 통해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청년 정착을 위한 정책도 병행 추진한다. ▲임대주택 및 공유주거 확대 ▲전세자금과 월세·이사비 지원 ▲청년 농·어부 지원 강화 ▲청년센터 및 신골든창업특구 활성화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지원 ▲청년감성상점 및 청년예술인 공간 확대 등을 통해 청년이 머무는 도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주 후보는 "청년이 정착하고 도전할 수 있어야 도시의 지속가능성이 확보된다"며 "생활과 복지, 농어촌, 청년 정책을 균형 있게 추진해 시민 누구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경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4-08 08:23:49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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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동 상황 대응 점검회의…민생경제 안정 총력

경북도는 4월 7일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 주재로 '중동 상황 대응 분야별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고물가·고유가에 따른 지역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중동 분쟁 장기화로 에너지 공급망 불안과 수출입 물류 차질이 이어지면서 민생과 산업 전반에 부담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회의에서는 소비자물가 상승과 유가 급등에 대응한 분야별 대책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기업 애로 해소와 민생 안정, 에너지 수급 대응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이 강조됐다. 도는 물가 안정을 위해 상반기 버스와 택시 등 지방 공공요금을 동결하고, 4월 중 소득 하위 70% 등을 대상으로 총 4,207억 원 규모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역사랑상품권 등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물가 모니터링 요원 141명을 투입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생필품 가격 점검을 강화하고 축제장 바가지요금 관리도 병행한다. 중소기업 지원도 확대한다. 중동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171개 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 지원 한도를 업체당 7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보험료는 4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상향했다.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물류비를 최대 1,500만 원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관세 대응 긴급경영안정자금과 경북버팀금융 우대 지원을 통해 자금난 완화에도 나선다. 에너지 가격 안정 대책도 병행한다. 석유제품 불법유통과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석유 최고가격제 준수 여부를 지속 확인할 방침이다. 아울러 4월 8일부터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를 시행해 에너지 절감과 수급 안정에 대응한다. 농어업 분야에서는 유가 상승에 따른 부담 완화를 위해 비료와 농업용 자재, 축산 사료 가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어업인에게는 25억 8천만 원 규모의 면세유를 긴급 지원한다. 섬 지역 주민의 운임 부담 완화를 위한 국비 지원도 요청한 상태다.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중동 상황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만큼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농어민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8 08:23:3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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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중동발 경제 불안 대응 총력 민생 안정 대책 강화

포항시는 중동 지역 불안정성 확대로 인한 경제 충격에 대응하고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4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지역경제 영향과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공급망 불안 등 대외 변수 확대에 따른 리스크를 공유하고, 부서별 대응 전략과 종합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산업과 시민 생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필요성이 강조됐다. 시는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비상대책 상황반 운영을 중동 사태 종료 시까지 연장하고, 유관기관과 지역 주력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아울러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교란이 철강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해 업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지원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물가 상승에 따른 민생 부담 완화를 위한 대응도 함께 논의됐다. 소비자물가 대응반을 본격 가동해 생활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 자원안보위기경보 '경계' 단계 격상에 따라 8일부터 시행되는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가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하고, 산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과 초기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최악의 경우까지 대비한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며 "철강산업 보호와 민생 안정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2026-04-08 08:23:2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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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4월 6~10일 화랑훈련 실시…통합방위태세 점검

경주시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의성·안동 대형산불로 연기된 이후 2023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읍·면·동과 군부대, 경찰, 소방 등 지역 내 주요 방위 요소가 참여한다. 화랑훈련은 2년 주기로 시행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으로, 민·관·군·경·소방 간 통합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재정비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훈련 기간에는 통합방위사태 을종 선포에 따라 경주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가동한다. 대테러·대침투 대응을 비롯해 전시 전환태세 확립, 후방지역 작전 수행, 기관 간 통합 피해 복구, 동원령 및 계엄 선포 상황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정한 훈련이 이어진다. 이번 훈련은 지자체 주도의 실질적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초점을 맞췄다. 각 기관 간 작전 절차 숙달과 지원본부 운용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전반의 안보 인식을 높이는 데에도 중점을 둔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화랑훈련이 지역 통합방위 역량을 점검하고 안보태세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훈련 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4-08 08:23:1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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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사업 본격 추진

경기도가 산업 현장에 필요한 외국인 인재 유입 확대를 위해 '2026년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이번 사업의 수탁기관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을 선정하고, 외국인 인재 확보와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경기도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활성화 ▲외국인 유학생 대상 현장실습·인턴십 운영 ▲외국인 인재채용 박람회 참가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도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도지사 추천을 통해 외국인이 특정활동(E-7) 비자를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대상 직종은 컴퓨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데이터, 정보보안, 로봇공학 등 첨단산업 분야 전문직(E-7-1) 11개와 요양보호사(E-7-2) 1개 등 총 12개 직종이다. 도는 사업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고, 온라인 플랫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도 병행할 방침이다.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 등 30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실무 경험과 취업 연결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도-대학-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수요에 기반한 인재 매칭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2026 GLOBAL TALENT FAIR'에 참가해 외국인 인재 채용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도내 기업과 글로벌 인재 간 매칭도 지원한다. 경기도는 올해 사업 성과를 토대로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 모델을 마련하고, 향후 정책에도 반영할 방침이다. 윤현옥 경기도 이민사회정책과장은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 확대가 도내 기업의 인력 수급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업 수요 기반의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8 08:23: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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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WGGF 2026 준비 착수…녹색성장 국제포럼 확대

포항시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POEX와 함께 7일 포항 첨단해양 R&D센터에서 '2026 세계녹색성장포럼 WGGF'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행사 콘셉트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실행 전략을 구체화했다. 보고회에는 포항시와 POEX, 대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프로그램 구성과 국내외 연사 발굴, 협력기관 연계, 홍보 전략 등 전반적인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국제행사로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협업 체계 구축 방안도 논의됐다. 2026 세계녹색성장포럼은 오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라한호텔포항과 영일대 일원에서 열리는 국제포럼이다. 포항의 산업 기반과 도시 전환 전략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녹색성장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포럼은 '경계를 넘어 새로운 녹색 미래로'를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과 도시 중심의 산업 전환, 국제협력, 자연과 시민사회 간 연계를 아우르는 실질적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는 포럼을 통해 국제기구와 산·학·연,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포항의 미래 비전과 도시 정체성을 담은 대표 국제회의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열린 WGGF 2025에서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중심으로 녹색도시 전환 논의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POEX 개관과 연계한 정례 개최를 통해 행사 규모와 위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해당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글로벌 K-컨벤션 육성 사업'에 선정돼 국비 지원과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받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WGGF 2026은 포항의 산업과 도시, 해양 자산을 기반으로 국제사회와 미래 의제를 논의하는 자리"라며 "지역의 강점과 정체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포럼으로 준비해 녹색성장 분야 글로벌 거점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와 POEX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세부 프로그램 고도화와 협력 네트워크 확대, 핵심 연사 섭외, 대외 홍보 등을 추진해 국제포럼으로서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2026-04-08 08:22:5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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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북기능경기대회 개최…301명 참가 열전

경북교육청은 6일부터 10일까지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12개 경기장에서 '2026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기술 수준 향상과 우수 숙련기술인 발굴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학생과 일반 참가자를 포함해 총 301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고 있다. 참가자 가운데 직업계고 재학생 252명은 38개 직종에 출전해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기계·전기·전자·정보기술·디자인·요리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46개 직종이 운영된다. 대회는 금오공업고등학교와 신라공업고등학교,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등 12개 경기장에서 분산 진행되고 있다. 특히 도내 28개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 대표로 참가해 그래픽디자인, 게임개발, 메커트로닉스, 산업용로봇, 자동차정비, 클라우드컴퓨팅, 요리, 제과·제빵 등 미래 산업과 연계된 분야에서 기량을 겨루고 있다. 입상자에게는 해당 직종의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오는 8월 열리는 제61회 인천광역시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할 자격도 부여된다. 경북교육청은 2018년 전라남도 전국기능경기대회 학생부 우승 이후 8년 연속 학생부 우승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대회에서는 학생부 성적만으로 종합우승이 가능할 정도의 성과를 거두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7일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 경기장을 찾아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며 "경북 직업계고 학생들의 기능 역량은 이미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우수한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입상자는 10일 경기 종료 후 발표되며, 시상식은 오는 16일 금오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6-04-08 08:22:34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