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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2025년 SNS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기장군은 오는 14일 기장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기장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군은 기장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기장군 SNS 서포터즈' 공모해 ▲SNS 운영 능력 ▲활동 경력 ▲사진 및 영상 프로그램 활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최종 1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를 선정했다. 군 SNS 서포터즈는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군정 ▲축제·행사 ▲관광지 ▲특산물 등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면서 기장군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게 된다. 또 자체 제작한 콘텐츠를 개인 또는 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전파하면서, 달라진 기장군 위상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동남권 중심 도시로 성장하는 우리 군의 적극적인 홍보와 군민 소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군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간 홍보대사로서 서포터즈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군 SNS 서포터즈는 ▲공식 SNS 게재용 원고 110건 ▲서포터즈 개인 SNS 콘텐츠 생산 및 공유 1001건 등을 게재하면서, 군민 맞춤형 콘텐츠 창출과 기장군 홍보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1-10 10:04: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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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인구변화 보고서 발간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

지난 2023년 말 기준 용인특례시로 성남시(9821명), 수원시(8734명)를 비롯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전입온 시민은 12만 5801명이고, 용인에서 수원시(1만 217명), 성남시(7904명) 등 다른 지자체로 빠진 시민은 12만 4807명이었다. 용인의 순유입 인구 994명이 늘어난 셈이다.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발간한 '2024 숫자로 보는 인구변화 보고서'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2023년 말 기준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현황과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용인시 사회조사(2024) 등 각 분야별 통계자료를 시의 실정에 맞게 분석, 인구변화 추이나 생애주기별 사회 통계 등을 담아 이번 보고서를 펴냈다. 보고서는 2023년 말 시의 총인구 109만 4561명 가운데 내국인 107만 5566명을 기준으로 분석됐다. 외국인 등록 현황 등의 정보 업데이트 시기가 다른 탓이다. 같은 해 등록 외국인은 1만 8995명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말 주민등록 인구(내국인 기준)는 앞서 2008년 81만 6763명에서 2014년 96만 1026명 등으로 꾸준히 증가해 15년 만에 31.7%나 늘었다. 전체 시민의 3.6%인 영유아(0~5세) 인구는 3만 8974명으로 전국 평균(3.3%)보다는 많지만 2013년(7.2%)부터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다. 출생아 수는 4941명으로, 첫째 아이 출생 비율이 2003년 47.8%에서 61.4%로 늘고 둘째 아이 비율은 43.3%에서 32.1%로 줄었다. 시는 전국적 사회현상인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국가가 지원하는 정책과 별개로 시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을 해나가기 위해 올해부터 20주 이상 임신부에게 30만원의 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난자 동결 시술비를 지원하는 등의 대책을 내놨다. 학령기(6~21세) 인구는 18만 6047명으로 17.3%를 차지해 경기도 학령인구(207만 5381명) 비율(15.2%)이나 전국 학령인구(730만 21명) 비율(14.2%) 보다 높았다. 시는 시민들의 높은 교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흥덕‧동천 청소년문화의집을 올해 개소하고, 용천초등학교 수영장(2026년)과 백암초 복합문화센터(2027년)를 건립하는 등 교육 인프라를 개선하고, 학교장‧학부모 소통 간담회를 통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만족도 높은 정책을 제공할 방침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2013년 9만 3099명(9.9%)에서 10년 새 16만 5767명(15.4%)으로 5.5%p 증가했다. 유엔(UN) 기준에 따라 총인구 중 65세 이상의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은 고령화사회, 14% 이상은 고령사회, 20% 이상은 초고령사회로 분류되는데, 시는 지난 2022년 14.6%로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홀로 사는 어르신은 2만 4815명(28.8%)으로 경기도 40만 6282명(34.8%), 전국 213만 8107명(37.8%)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율이 낮지만 세심한 돌봄이 필요한 85세 이상 어르신 중에서 홀로 사는 비중(38.6%)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고령사회에 맞춰 고령어르신 동행서비스나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노인일자리나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비롯해 홀로 어르신 가구의 고장난 가전 등을 수리해주는 잔고장 출장수리서비스 등도 확대할 방침이다. 보고서를 자세히 살펴보기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통계보고서 게시판에서 열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대 변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인구변화 보고서를 발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통계를 기반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고서엔 포함되지 않았지만 2024년 말 기준 시의 총인구는 110만 6773명(내국인 108만 5864명, 등록 외국인 2만 909명)이다. 전년 대비 1만 2212명이 증가했다.

2025-01-10 10:02:5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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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호텔제과제빵과, 美·캐나다 등 해외 취업

부산보건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는 9일 해외 취업 학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견식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오는 14일 미국 미시건주 뚜레쥬르 가맹점 2곳과 SPC 그룹 파리바게뜨 뉴욕, 하와이, 시애틀, 워싱턴주 등 10여 개 매장에 취업할 예정이다. 학과는 2022년부터 미국, 캐나다 등지에 학생들을 취업시키며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2024년 5월 미국 파리바게뜨 이타카 지점에서 학생 2명을 초청, 3개월간 산업체 탐방 기회를 제공했으며 미국 SPC 그룹과 뚜레쥬르에 18명이 취업하는 쾌거를 이뤘다.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화상 영어 ▲1대1 면접 컨설팅 ▲미국 어학 연수 ▲교내 외국어 경진 대회 등 체계적 지원을 제공한다. 미국 산업체 탐방 후 영주권을 취득한 서한희 학생은 "학교 어학 프로그램 덕분에 영어 실력이 늘었고, 그저 열심히 했을 뿐인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희섭 학과장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제과제빵계 해외 취업에 선두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학영 총장은 "해외 취업 성공 사례는 학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현장 실무형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해외 취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0 09:59: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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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일진, 경주에 200억 투자해 생산 라인 신설

경주시가 ㈜일진과 200억 원 규모의 국내 복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경주시는 9일 주낙영 시장, 이경수 ㈜일진 대표이사,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투자유치 협약(MOU)을 체결하고 투자 계획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일진은 중국 장쑤성 옌청시 소재 현지 법인 매각으로 확보한 200억 원을 경주시 천북면 제2공장 내 1244㎡ 유휴부지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에어 서스펜션 부품 생산라인을 신규로 설치할 예정으로, 약 20명 규모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에어 서스펜션은 압축공기를 이용해 진동을 흡수하고 승차감을 높여 주는 고급 차량용 현가장치다. 이번 투자로 ㈜일진은 사출 단품에서 완성품까지 일괄 제조 체계를 갖춰 글로벌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일진은 서울 본사와 2곳의 경주공장 및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 인도 등에 생산 기지를 둔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이다. 이경수 ㈜일진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가 경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추가 투자와 수주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상생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일진의 투자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사례"라며 "기업들이 경주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일진의 국내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경북도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력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2025-01-10 09:58:09 최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