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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선도동 야척마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완료

경주시가 선도동 야척마을에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완료하고, 이달 말까지 가정마다 LPG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수준의 편리함과 난방비 절감을 위해 추진됐다. LPG 소형저장탱크 사업은 마을 단위로 소형저장탱크 2기를 설치하고, 약 2.4km의 LPG 배관망을 구축하여 주민들에게 도시가스 수준의 편리함과 안전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LPG 유통 구조를 단순화해 공급 가격을 약 30% 인하하고, 난방비 절감 효과를 제공했다. 배관망을 통해 LPG를 공급받는 주민들은 도시가스처럼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지속적인 공급 혜택을 받게 된다. 이는 기존의 개별 LPG 용기 사용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과 위험 요소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2017년 월성동 천원마을과 보덕동 대성마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8개 마을 476세대에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선도동 야척마을 추가로 경주시의 에너지 복지 사업은 한층 더 확대됐다. 특히 경주시가 추진하는 LPG 소형저장탱크 사업은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지역 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경주시는 지역 내 에너지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에너지 사업을 발굴·추진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을 대상으로 한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크게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29 20:26:56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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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대한민국 최초 '토마토 AI 선별기' 도입 가동식 개최

경주시는 효현동 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토마토 AI 선별기' 도입 가동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26일 열린 가동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동협 경주시의장, 시·도의원, 경주시 조합장, 경주상공회의소 및 농어업회의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토마토 AI 선별기의 성공적인 가동을 기원했다. 토마토 AI 선별기는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올해 12월까지 2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설치됐다. 이 시스템은 농산물 선별의 정확도를 높이고, 선별 과정을 자동화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의 수작업 선별 방식에서 발생하던 문제점을 해결하고, AI 기술을 통해 빠르고 효율적인 선별이 가능해진 것이다. 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2006년 개소 이후, 농산물의 집하, 선별, 포장, 저온 저장 기능을 수행하며 지역 농산물 품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시는 이 센터를 통해 농산물 유통망을 안정화하고, 전국 대형 유통업체 및 도소매업체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경주시 농협은 2006년부터 수탁기관으로서 센터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경주시 토마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이 사업이 지역 농업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I 선별기 도입이 농가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농업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토마토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경주시 농협과 협력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12-29 20:26:43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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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국도비 1.3조 확보

경주시는 2024년 공모사업에서 51건을 선정하고, 대외 평가에서 63건의 수상 실적으로 역대 최대 국도비 1조 3346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초 공모사업 발굴보고회를 시작으로 중앙부처 및 경북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총사업비 2130억 원 중 78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APEC 정상회의 관련 국도비 2299억 원을 포함한 이번 성과는 경주시의 행정력과 시민 협력으로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경주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국비를 신규 확보하며 주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모아3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212억 원) △뉴빌리지 선도사업(157억 원) △두류공업지역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113억 원) △금장대 일원 도시생태축 복원사업(46억 원) 등 대규모 사업들이 포함됐다. 또한 △경주공업고등학교 마이스터고 지정 지원(50억 원) △경주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30억 원) △남경주 국민체육센터 건립(30억 원)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32억 원) △스마트 골든밸리 조성사업(17억 원) 등 지역 균형 발전과 생활 인프라 확충에 초점을 맞춘 공모사업들도 선정됐다. 특히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세계유산축전(12억 원),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7억 원) 등 총 29억 원을 확보하며 문화유산 활용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시는 올해 중앙부처 16건, 경북도 24건, 외부기관 평가 23건 등 총 63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수상으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 평가 4년 연속 최우수(SA) △경상북도 정부합동평가 1위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등이 있다. 분야별로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10선'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조사 1위 등이 선정됐고,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최우수상 △지역경제활성화 평가 우수상 등이 포함됐다. 농축수산 분야에서는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 평가 대상 △귀농귀촌정책 부문 국가서비스대상 등이, 건설안전 분야에서는 △도시재창조 한마당 주거환경개선 최우수상 △비상대비훈련 을지연습 평가 최우수상 등이 눈에 띄는 성과로 꼽혔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보건의료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 대상(식품안전·공중위생 부문) 등이 포함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직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협력 덕분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공모사업과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이끌어내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경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주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에도 공모사업 발굴과 대외 평가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지역 발전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4-12-29 20:26:29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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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동해선 개통 기념 관광객 유치 총력

포항시는 동해선 철도의 내년 1월 1일 개통을 앞두고 동해선을 이용하는 열차 승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동해선 개통으로 단체 관광객 유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내달 1일부터 조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10인 이상의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유형(당일 관광, 숙박 관광) 및 인원수 등 지원 기준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포항의 일출 명소인 호미곶에서 개최되는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센티브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또한 시는 단체 관광객뿐만 아니라 포항을 찾는 개별 관광객들의 여행 편의를 위한 숙박 및 교통 할인 프로모션도 기획하고 있다. 국내 여행플랫폼(야놀자)와의 협업으로 포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숙박 할인 이벤트를 연초에 시행할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포항 현지에서의 교통 편의를 위해 관광택시 할인 서비스도 진행한다. 동해선이 본격 운행되는 내년 1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동해선 개통 기념 SNS 댓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항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댓글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스타벅스 쿠폰을 지급하는데 포항행 동해선 이용 예매 내역을 인증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온라인 이벤트뿐만 아니라 월포역(주말, 공휴일만 운영)과 포항역 관광안내소에서는 1월 1일 이후 해당 역에서 하차하는 관광객들이 동해선 열차 티켓을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소정의 포항 관광 기념품도 제공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연초에 기차 여행 전문 여행사를 대상으로 팸투어도 진행해 포항만의 테마를 담은 다양한 여행 상품이 개발되도록 하겠다"며 "이번 동해선 완전 개통이 환동해 해양관광도시 포항이 천만 관광도시로 거듭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29 16:59:37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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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수산가공식품 신제품 개발 성과 보고회 개최

경남도는 지난 27일 통영시 수산식품거점센터에서 수산가공식품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 '새싹기업 도약지원'으로 개발한 17개 제품의 최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싹기업 도약지원 사업은 도내 중소 영세 수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국내 수산물을 활용한 차세대 맞춤형 수산가공식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체당 1억원 한도로 상품 레시피 개발부터 유통·판매를 위한 시장개척까지 단계별로 지원한다. 최종 보고회에는 경남도와 통영시, 자문위원과 제품 개발에 참여한 수산물 가공업체, 제품 개발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신제품의 혁신성과 창의성 그리고 시 장진출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이번에 개발·상품화한 수산가공식품은 ▲굴·가리비·골뱅이 등 패류 조림 5종 ▲직화초벌구이 장어 제품 3종 ▲굴 감바스·매생이굴국 등 3종 ▲장어·오징어 두루치기 ▲마늘당면가리비찜 등 2종 ▲우럭지리탕·매운탕 ▲즉석 삼치구이 등으로 맛있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식과 간편식이다. 개발 상품은 앞으로 브랜딩·판촉 지원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아 경남 대박 수산 식품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중간 보고회에서 소비자 평가와 소비 구매력을 높일 방안으로 제시한 제품의 색상, 소스류의 다양화, 다양한 상품 포장 방식의 장단점을 반영해 최종 제품을 개발한 업체의 노고를 치하했고, 내년부터 진행할 마케팅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경남도 송진영 수산정책과장은 "수산물은 원물에 집중한 생산·판매로 소비층이 중장년층에 한정돼 전 연령층에 폭넓게 다가가지 못한 한계점이 있었다"며 "새싹기업 도약지원 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혁신적인 수산 식품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29 16:59:23 손병호 기자
[인사] 대구시 수성구

[4급 승진] ▲복지국장 강천중 ▲생활환경국장 심미경 [5급 전보] ▲청렴감사실장 구미애 ▲정보통신과장 김기영 ▲세무2과장 강은경 ▲문화관광과장 나중권 ▲미래교육과 김순남(수성미래교육재단 파견) ▲체육진흥과장 채문수 ▲복지정책과장 송태덕 ▲행복나눔과장 박미화 ▲아동보육과장 김미경 ▲자원순환과 장미경(의회 파견) ▲보건행정과장 이승명 ▲건강증진과장 정정희 ▲범어4동장 박정희 ▲수성1가동장 김미선 ▲수성4가동장 박정철 ▲중동장 정혜경 ▲고산3동장 이정미 [5급 직무대리] ▲홍보소통과장 직무대리 김복섭 ▲여성가족과장 직무대리 손진분 ▲생활보장과장 직무대리 안기동 ▲자원순환과장 직무대리 김진경 ▲안전총괄과장 직무대리 이동영 ▲건축과장 직무대리 곽봉호 ▲수성2.3가동장 직무대리 권정윤 ▲지산1동장 직무대리 김효숙 ▲범물1동장 직무대리 이윤경 ▲고산2동장 직무대리 김경란 [6급 전보] ▲정책추진단 배주호 ▲행정지원과 이동명 ▲행정지원과 정미진 ▲민원여권과 이영주 ▲정보통신과 방철수 ▲기획예산과 김은경 ▲기획예산과 조명결 ▲일자리청년과 서주은 ▲토지정보과 빈진형 ▲문화관광과 조희라 ▲문화관광과 한지원 ▲문화관광과 윤현호 ▲미래교육과 성상정 ▲여성가족과 박리나 ▲여성가족과 이진경 ▲복지정책과 이미숙 ▲생활보장과 조성우 ▲생활보장과 이형탁 ▲행복나눔과 김미순 ▲행복나눔과 신동진 ▲아동보육과 김잔디 ▲아동보육과 이승후 ▲아동보육과 우예진 ▲자원순환과 배순향 ▲자원순환과 석종헌 ▲녹색환경과 김성일 ▲도시디자인과 김기원 ▲안전총괄과 김종면 ▲건축과 이계화 ▲건축과 이재준(2. 3.字 승진) ▲건설과 배석화 ▲건설과 김진우 ▲보건행정과 이귀숙 ▲보건행정과 임진애 ▲질병관리과 박해윤 ▲건강증진과 최유리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 신현종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 박은경 ▲범어2동 김범수 ▲범어2동 정연정 ▲범어3동 유신 ▲범어4동 김보미 ▲만촌1동 김선희 ▲만촌3동 이혜정 ▲만촌3동 문성현 ▲수성1가동 이미정 ▲수성1가동 문상기 ▲중동 이상미 ▲파동 이민영 ▲두산동 이상덕 ▲범물1동 차준호 ▲범물1동 조을겸 ▲정책추진단 박연수 ▲행정지원과 박미선 ▲행정지원과 고재희 ▲행정지원과 손병욱 ▲행정지원과 이은숙 ▲기획예산과 성인기 ▲기획예산과 김율경 ▲일자리청년과 김정미(의회 파견) ▲세무1과 이미선 ▲세무1과 이효정 ▲세무1과 허병도 ▲세무2과 김은경 ▲세무2과 송은경 ▲세무2과 이미선 ▲문화관광과 김기동 ▲문화관광과 최재원(수성문화재단 파견) ▲미래교육과 김지연(수성미래교육재단 파견) ▲범어2동 이라금채 ▲범어4동 박소정 ▲만촌2동 이동규 ▲수성2.3가동 박건희 ▲수성4가동 김은미 ▲황금1동 우정수 ▲중동 김경희 ▲상동 김소현 ▲두산동 신동우 ▲고산1동 이지민

2024-12-29 16:59:0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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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사업 진행중 참사...2.8→3.2㎞ 완공 앞두고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181명이 탄 여객기가 추락하면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무안공항의 오랜 숙원이던 공항 활주로 확장공사가 완공을 앞둔 시점에 참사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무안공항은 '동북아 허브공항'이라는 개항 당시 비전과 위상에 걸맞게 공항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연내 완공을 목표로 북측 활주로 연장사업을 3년째 진행 중이다. 사업비 492억 원을 투입, 기존 2800m인 활주로를 3160m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정률은 70% 수준이다. 활주로 폭은 45m다. 활주로 길이만 놓고 보면 인천국제공항(3.7㎞), 김포국제공항(3.6㎞)보다 짧다. 전남도는 3㎞가 채 되지 않는 짧은 활주로로는 화물주력기종인 보잉747 이용이 곤란할 뿐만 아니라 항공물류산업 유치에도 중대 장애물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고 판단, 2007년 개항 이후 줄기차게 활주로 연장을 건의해왔다. 실제 활주로가 짧다보니 "안전사고 방지" 등을 이유로 400t이 넘는 항공기 운항이 제한되면서 미주노선 화물기(총중량 500t 안팎)의 이·착륙은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었다. 2010년부터 메가 이벤트인 F1(포뮬러원) 대회가 열렸지만 장거리노선 항공기들이 "항공유 무게 때문에, 활주로가 짧은 무안에는 착륙할 수 없다"고 밝혀, F1을 통한 무안공항 활성화도 빈 수레에 그친 바 있다. 전남도는 개항 이듬해부터 국토교통부와 기획예산처를 수차례 찾아 국제공항의 위상에 걸맞는 시설 확장을 건의했으나, 사업비 확보는 번번이 우선순위에서 밀렸고, 실시설계와 착공은 개항 14년 만인 2022년에야 비로소 뒤늦게 이뤄졌다. 전남도는 내년에 활주로 연장과 이후 지방공항 중 유일하게 공항 여객터미널과 바로 연결되는 고속철도(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이 완료되고나면 명실공히 서남권 관문공항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대형 참사로 만시지탄의 상황에 놓이게 됐다. 항공전문가 등에 따르면 "활주로 길이가 길면 비상착륙 시 제동거리가 길어지는 건 당연하다"면서도 "착륙은 당일 바람의 방향과 세기 등을 감안해 늘 유동적인데다 조류 충돌과 랜딩기어 문제 등이 거론되고 있는 만큼 정확한 추가 조사가 필요할 것"이라고 신중하게 말했다.

2024-12-29 14:08:4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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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사천사랑 시티투어 버스 2025년 1월부터 본격 운행

사천의 매력을 한가득 싣고 달리는 '사천사랑 시티투어' 버스가 내년에도 쉬지 않고 달린다. 사천시는 사천의 문화·관광·역사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2025년 사천사랑 시티투어' 버스가 내년 1월부터 본격 운행된다고 29일 밝혔다. 사천사랑 시티투어는 4개 테마 코스와 체류형 코스로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천시외버스터미널과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 진주역에서 출발하는데, 5명 이상 사전 예약해야 운행한다. 특히 지난해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하나로 시작한 항공산업관광투어는 매월 2회 운영한다. 둘째·넷째 금요일 사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한다. 3회 운영을 검토 중이다. 출발 3일 전까지 사천시 문화관광 누리집 또는 민간 위탁업체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매회 선착순 40명이다. 탑승 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국가유공자·경로우대자·장애인 2000원이고, 관광지 입장료, 체험비, 식비 등은 이용자 별도 부담이다. 시는 시티투어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귀여운 사천 관광홍보 캐릭터로 랩핑된 2층 버스를 투입·운행하고 있다. 2층 버스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개발한 항공관광 캐릭터 4종과 사천바다케이블카 홍보 캐릭터인 포포&도리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시 관계자는 "사천사랑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면 사천의 주요 관광명소를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며 "2025년 사천 방문의 해를 맞아 사천에서 잊지 못할 추억 많이 갖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29 14:06:5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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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내년 생활밀착형 사업에 ‘5000억’ 투입

창원시는 민선 8기 하반기 시민 생활 밀착형 행정을 본격화하며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323개의 생활 밀착형 사업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생활·체육 ▲공원·녹지 ▲도로·교통 ▲재난·안전 등 크게 4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총 사업비는 약 5000억원으로 추산되며 관련 예산은 지난 20일 시의회를 통과했다. 먼저 생활·체육 분야에서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북면과 용원 지역에 민원센터와 생활문화센터를 신설하고, 노후화된 북면 화천민원센터는 재건축한다. 또 풍호동과 내서 지역에는 각각 진해문화센터·도서관, 내서도서관을 건립한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해 덕산 조차장, 우산동, 호계, 장천 등지에 파크골프장을 확충하고, 의창 명서동 소공원 등 10곳에는 맨발 걷기 산책로를 조성한다. 더불어 ▲아레나 플렉스 창원 ▲북면 국민체육센터 ▲앵지밭골 체육시설 다목적 체육관 ▲진해 중부 지역 다목적 체육시설 등도 건립한다. 공원·녹지 분야에서는 단절된 창원대로변 녹지 공간을 잇는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장미공원과 용지호수공원에 다양한 볼거리를 확충한다. 구산면에는 국화 상설 관광 단지인 '플라워랜드'를 조성하고, 월영 연못공원은 리모델링한다. 양덕 산호천에는 음악 분수를 설치하고, 양덕 삼각지공원에는 벽천 분수, 야간 경관 조명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벚꽃 명소인 여좌천 복원을 위한 프로젝트도 추진하며 장천동 일대에는 광석골 자연휴양림을 조성해 숙박시설을 확충한다. 도로·교통 분야에서는 구도심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소계시장 ▲북면 행정복지센터 ▲만날재 ▲회원 1동 ▲양덕 1·2동 ▲합성 1동 ▲진해 중앙시장 및 첨단연구단지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확충한다. 또 캠핑용 차량 전용 주차장도 조성한다.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인도교 ▲철도 건널목 ▲보행로 ▲회전교차로를 신설한다. 원이대로 S-BRT 구간에는 다기능 승강장을 추가 설치하고, 진해 시외·고속버스 복합환승터미널 건립을 위한 타당성 검토에 들어간다. 시내버스에는 디지털 정보 종합 안내 시스템과 비접촉식 요금 자동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지난 5월 하천 퇴적토 준설 효과를 확인한 창원시는 의창 지개천과 진해 가동천 준설 공사를 시행하고, 월계 소하천과 산호천의 제방 정비를 진행한다. 침수 피해가 잦았던 명서 지구와 신촌 지구에는 우수 저류 시설을 설치하고, 재해 위험 지역인 반지동에는 재해 예방 시설을 2027년까지 조성한다. 3.15 해양누리공원에는 서항 제1·2 배수 펌프장 비상 발전기를 2026년까지 설치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생활 밀착형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29 14:06:1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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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고속국도 제14호 함양울산선 창녕~밀양 구간 개통

경남 밀양시는 고속국도 제14호 함양울산선 창녕~밀양 구간이 지난 27일 개통식을 열고 28일 오전 10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개통식은 한국도로공사 주관으로 지난 27일 무안면 소재 밀양영남루휴게소에서 안병구 밀양시장과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김홍목 부산지방지방국토관리청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인 경남도의회 제2부의장, 경남도의원,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밀양시의원,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 창녕군의원, 유관 기관장, 건설 공사 참여자, 밀양시·창녕군 지역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2016년 착공 후 총 1조 6832억원이 투입돼 8년 만에 개통하는 창녕~밀양 구간(28.5㎞)은 중부내륙고속도로 창녕 분기점과 서밀양나들목, 중앙고속도로 밀양 분기점을 연결한다. 기존 밀양과 창녕을 연결하는 국도, 지방도 노선과 비교해 주행거리는 13.5㎞(42.0→28.5㎞), 주행 시간은 46분 단축돼 연간 4030억원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병구 시장은 축사에서"고속도로 개통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과 공사 기간 불편을 감수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이번 개통으로 산업 경제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지역 관광이 활성화되는 등 지역 경제 판도 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울산고속도로(144.6㎞)의 밀양~울산 구간(45.2㎞)은 2020년 12월 개통했으며 잔여 구간인 함양~창녕 구간(70.9㎞)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2024-12-29 14:05:56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