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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윤석열 대통령 즉각 하야 및 탄핵 촉구 결의

무안군의회(의장 이호성)는 12일 제298회 제2차 정례회 제11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즉각 하야 및 탄핵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이번 결의안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반헌법적 비상계엄령 선포라는 국헌문란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즉각적인 하야 또는 국회의 탄핵소추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무안군의회는 비상계엄령은 전시·사변 및 이에 준하는 국가적 비상사태의 경우에 불가피하게 발동할 수 있으나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는 헌법이 정한 절차와 요건을 위반하고 심지어 계엄군을 동원해 국회를 무력화하려는 위헌적 친위 쿠데타를 자행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서 국회가 신속한 사태 수습을 위해 헌법 절차에 따라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고 정당한 국회 표결 절차를 거치려고 했으나 국민의힘 의원들은 개개인이 헌법기관으로서 자신의 표결권도 포기한 채 국회 본회의장을 퇴장함으로써 대한민국 헌정사에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겼다고 규탄했다. 무안군의회는 결의안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하야 및 국회의 탄핵소추 요구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의 탄핵 저지 행위 규탄 ▲야당의 책임 있는 역할 촉구 ▲계엄령 관련자에 대한 철저한 수사 및 처벌 요구 ▲민주주의 회복과 국가 정상화를 위한 의지 표명을 강조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이날 채택된 결의안을 청와대와 국회사무처 그리고 각 정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4-12-12 16:21:3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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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인천신항 지하차도 건설 본궤도…2029년 준공 목표

인천경제청은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본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사업은 총공사비 2,962억을 들여 인천신항대로와 호구포로를 잇는 총길이 5.29㎞의 지하차도와 고가차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예비타당성 조사와 10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2025년부터 설계에 착수하여 2027년 착공한 후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와 고가차도는 각각의 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예비타당성을 준비해 왔지만, 경제성 부족으로 난항을 겪었다. 이에 두 사업을 통합추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교통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혼잡을 감소시키며 경제적 이익을 확보함으로써 예타의 문턱을 넘게 되었다. 인천신항 진입도로는 초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 송도5교의 고가차도 건설은 산업통상자원부, 지하차도의 건설은 해양수산부 소관으로 각각 나뉘어 있어 각각의 사업이 경제성을 충족하지 못해 답보 상태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송도5교 고가차도 건설사업과 지하차도 건설사업을 하나로 통합, 두 인프라를 서로 지원하고 교통흐름을 개선하여 혼잡을 줄이며 주거 산업 및 항만 지역 간의 연결성을 향상시켜 경제적 이익을 확보함으로써 예타 통과에 이르렀다. 항만은 전용 진입 도로를 확보함으로써 항구와 배후지 간 물품 운송이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며, 주민은 대형 화물차와 분리 운행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여 안전한 교통환경이 조성된다. 또 화물운송 지하 배치로 주거지역의 소음, 진동, 먼지를 줄여 보다 쾌적한 정주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인천신항 진입도로는 화물 물동량 증가로 도로 확충이 시급하며, 송도 11공구의 중앙을 관통하는 지하차도로 적기에 시공하여 공사 기간 단축과 비용절감을 이룰 계획이다. 인천신항은 컨테이너 부두 및 항만배후단지 개발 등으로 항만화물차량 교통량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고, 기존 진입도로 사용으로 교통량 처리가 어려워 도로 확장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 송도 11공구는 매립 준공 이후 첨단기업, 학교시설 및 주거 용지개발이 진행될 예정으로 인천신항을 진입하기 위해서는 송도 11공구의 중심부를 통과하여 대형화물차량들이 운행될 예정이었다. 매립사업 완료 이후 지하차도 건설을 바로 시작해야만 효율적인 시공방법을 통해 공사 시간을 단축하고 적은 비용으로 지하차도 설치를 완료할 수 있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은 최고의 물류거점으로 탈바꿈하고 도시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적 사업이다. 지하차도는 인천신항의 효율적인 화물 운송과 물류 이동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상은 도심 교통, 지하는 화물 교통으로 각각 분리해 화물차 통행에 따른 소음·분진이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도시의 미관을 보존하는 중요한 자산이다. 윤원석 청장은 "인천신항 지하차도는 항만의 접근성을 높여 국내외 무역의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비타당성조사와 지방재정투자심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15:56: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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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제18회 청송사과축제 평가 보고회 개최

청송군은 지난 11일 청송군청에서 제18회 청송사과축제에 대한 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하여 김양태 축제추진위원장, 심상휴 군의장, 축제추진위원 및 집행위원, 사과협회회장단, 농업인단체회장단, 축제참여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청송사과축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청송사과축제의 현 위치를 확인하고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모아 축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청송사과축제 평가를 맡은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축제기간 5일 동안 1인당 평균 지출액은 12만 6천 원으로 총 286억 원의 직접경제효과가 발생하였으며, 방문객 만족도는 7점 기준 평균 5.93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였다. 특히, 만족도의 경우 12개 분야 중 축제 재미, 프로그램, 사전홍보 만족도 부분에서 6점이 넘는 점수를 받았는데, 이는 개최를 거듭하며 쌓인 노하우로 축제 프로그램 운영이 안정되고, 올해 신설된 축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홍보가 만족도 평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축제 프로그램 다변화, 친환경 축제 개최, 지역관광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축제 발전을 위한 제언도 있었지만, 주민들의 높은 참여도, 온라인 축제 개발, 자체평가시스템 도입 등 많은 부분에서 발전가능성을 시사하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한 축제 중 하나라는 총평이 있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오늘 참석해 주신 분들의 다양한 고견을 밑거름 삼아 청송사과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19회 청송사과축제를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송사과축제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12-12 15:56:2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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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여성단체협의회 사업평가회 우수상 수상

청송군은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1일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여성단체협의회 사업평가회'에서 발전기금 사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여성단체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여성 지도자 리더십 향상 워크숍, 여성폭력 추방 캠페인,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청송사과축제에서는 떡 나눔 무료시식과 체험·판매 행사를 열어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음식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영희 회장은 "회원들이 그동안 봉사활동과 지역여성 리더로서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 활동을 활성화하여 여성 권익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의미 있는 상을 받은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에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여성 리더로서 사회통합에 앞장서서,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하나 되는 청송을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

2024-12-12 15:56:1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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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민주평통 2024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

영덕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는 지난 10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대내외적 구현 방안'을 주제로 '2024년 4분기 정기회의' 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김광열 대행기관장 및 자문위원, 대행기관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정책건의 의견수렴, 2024년 영덕군협의회 통일활동 사업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락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어지러운 시국에도 시간을 내어 참석해준 자문위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8.15 통일 독트린 확산을 통한 국민적 통일의식 제고 및 대내외 구현을 위한 민주평통과 자문위원의 역할은 무엇인지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해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김광열 대행기관장은 "올해도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및 다양한 평화통일활동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해 자문위원 여러문들께서 힘을 모아주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영덕군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2024-12-12 15:48:5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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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해중합 나일론 섬유 실증 테스트베드 완공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1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화학재생 그린섬유 개발사업'을 통해 폐그물을 화학적으로 재활용해 고순도 나일론 원료를 생산하는 파일럿 규모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완공식을 개최했다. 완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부산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국내 섬유 관련 연구소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테스트베드는 폐그물 등 나일론 폐기물을 하이드롤리시스(hydrolysis) 공정을 통해 해중합해 고순도의 나일론 원료를 생산하는 설비로 구성돼 있다. 하이드롤리시스 공정은 폐기물 분쇄, 압출, 해중합, 산화정제, 분별증류, 재중합의 연속식 작업으로 진행된다. 이 설비는 국내 최초의 파일럿 규모 테스트베드로, 월 1톤 규모의 나일론 폐기물을 처리하며 전 과정에서 환경영향 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를 실시한다. 이는 기존 석유화학 공정보다 약 30%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번 테스트베드를 기반으로 나일론 원료의 시생산 및 장비 공동 활용을 지원하며 관련 기업들의 연구 개발(R&D)과 생산을 촉진할 방침이다. 또 리사이클 나일론 소재를 이차전지, 자동차, 기계 부품, 바이오헬스 분야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후속 사업 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테스트베드 구축은 나일론계 폐기물 재활용을 통해 화학재생 시장을 선도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민간 투자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2 15:48:4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