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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보-기업은행,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은행과 손을 잡았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기업은행과 이달 14일 은행 본점에서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한테 행복을 드리는 2024년 기업은행-서울신용보증재단 소소한 행복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노하우를 결집해 지역 내 어려움에 처한 기업에 금융 지원을 제공,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약으로 은행은 50억원의 보증 재원을 서울신보에 특별출연하고, 서울신보는 이를 기반으로 625억원의 신규 보증을 제공해 서울시 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운영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성장 가능성은 높으나 담보력이 부족한 ▲혁신기업 ▲ 일자리창출기업 ▲ESG경영실천기업 ▲포용금융대상기업 등 서울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대출금리 최대 0.5%p, 보증료율 최대 0.2%p 인하 혜택과 함께, 서울시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받을 경우 1.8%p의 추가 이자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서울신보는 서울시 내 자영업자에게 특별보증뿐만 아니라, 경영 개선 컨설팅 등 비금융 분야의 정책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1999년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설립된 이후 기업은행이 최초로 직접 출연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면서 "이번 출연 협약을 시작으로 재단은 기업은행과 직접 협력을 강화해 서울시 자영업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5 11:11:2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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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동북아 에너지 허브’ 울산북항 준공 기념식 개최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4일 울산 북항에서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김두겸 울산시장, 윤병석 SK가스 대표이사 등 정부·지자체 및 산업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KET는 총 575만배럴을 저장할 국내 유일의 민관 합동 복합 에너지 터미널이다. 이번 준공식은 총 170만 배럴 규모의 석유 탱크 12기와 총 270만 배럴 규모의 LNG 탱크 2기의 준공을 기념하는 자리다. 2008년 국정 과제로 시작된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지정학적 위치와 항만 조건 등을 기반으로 여수와 울산에서 추진됐다. 2013년 여수 석유 저장시설 준공에 이어 올해 4월 울산 북항 첫 석유제품 입항 후 이번 준공식까지 16년 대장정의 결실을 이루게 됐다. 특히 석유공사는 2019년 SK가스의 참여를 이끌어내 합작 투자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기존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을 LNG를 아우르는 '동북아 에너지 허브 사업'으로 재탄생시켰다. 올해 3월 상업 운영을 시작한 KET의 오일터미널은 토탈(Total), 아람코(Aramco) 등 세계 유수의 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LNG터미널 또 울산GPS, SK에너지, 고려아연, SK멀티유틸리티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을 고객으로 유치해 발전 원료 및 연료의 안정적 공급 통로를 제공하고 있다. 석유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 등 유관 기관의 제도 개선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이에 올해부터 국내 오일 탱크에서의 블랜딩 규제가 완화되면서, KET는 고객 기업들이 울산 북항에서 확장된 사업기회를 적극 활용할 안정적 기반을 제공하게 됐다. KET는 최근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천연가스까지 사업을 확장했고, 앞으로 울산 북항 잔여부지와 울산 남항에 천연가스, CCS, 수소·암모니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금융과 트레이딩을 연계해 네덜란드 로테르담, 싱가포르와 경쟁하는 탄소 중립 에너지 허브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석유공사 김동섭 사장은 이번 준공식 기념사를 통해 "2008년 국정 과제 선정 이후 16년에 걸친 대장정이 KET 준공을 통해 결실을 맺게 됐다"며 "KET는 고객사들에게 세계 최고의 터미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역내 물동량 확대를 통한 에너지 안보 제고와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15 11:11: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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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그린마루의 '기후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안양시는 안양그린마루의 기후활동가를 대상으로 2일 과정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 기후활동가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식 변화에 앞장서고 있는 자원봉사자 22명으로, 지난 4월 개관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에서 전시 해설 및 관람 안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이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기후위기 대응 활동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마련했다. 먼저, 지난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안구청 소회의실에서 심화 이론교육을 진행했다. 1교시에서는 조천호 박사(전 국립기상과학원장)가 기후위기의 원인과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대응방안의 핵심으로 이타성, 공동체의 중요성, 제도를 통한 확실한 탄소중립 이행을 강조했다. 안병철 원광대학교 교수가 진행한 2교시에서는 '기후적응의 이해와 실천과제'를 주제로 국제사회의 동향과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제대로 느끼고 대응방안에 대해 알아봤다. 오는 18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평택환경교육센터에서 시설 견학, 환경 체험교육 및 환경교육 관련 아이디어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에는 시민의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시민 기후활동가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후활동가를 양성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5 11:10: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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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 '11월 청년 건강밥상 데이' 추진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6일까지 센터 공유부엌에서 청년 대상 '11월 청년 건강밥상 데이'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11월 청년 건강밥상 데이'는 시민 대상 '행복한 사계절 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년 수요를 반영해 지난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총 6회 진행되며, 참여인원은 회당 20~25명이다. 행복한 사계절 밥상은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건강밥상 생활요리 교육이다. 환경, 건강, 배려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연중 진행하고 있다. 청년 건강밥상 데이는 ▲제철 식재료 이야기(겨울채소 홈파티 음식, 뿌리채소 건강 도시락, 토종배추 페스토) ▲발효 이야기(수제막걸리, 우리 전통장, 발효 김치)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한 참여자는 "몰랐던 계절 식재료를 알게 되었고,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사회적 자립에 꼭 필요한 식생활 교육을 받고, 조리실습도 하면서 새로운 친구까지 만나게 돼 즐거웠다"고 말했다. 박미진 센터장은 "청년들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며 건강한 식생활 실천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며, "시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청년 대상의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행복한 사계절 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 카카오채널 및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15 11:01: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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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부산시-동남권의학원-서생면주민協과 MOU 체결

부산 기장군은 15일 오후 오후 3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부산시, 서생면주민협의회,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함께 4자 간 '심뇌혈관센터 구축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동만 국회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이승우·박종철 부산시의원, 정종복 기장군수,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이진경 한국원자력의학원장, 이창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과 지역 기관 및 단체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내 심뇌혈관센터 구축을 위해 협약 기관 및 단체가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기장군과 울주군 주민들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전문적 치료가 가능하도록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6년 상반기 중 센터가 구축되면 기존 권역별 심뇌혈관센터와 약 1시간 거리인 지역 주민들에게 빠르고 전문적인 응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군은 이번 협약이 지역 필수적인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부산 기장권과 울주 서생권이 상호 협력하는 지역 간 상생 협력의 롤 모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심뇌혈관센터 구축사업은 지난 9월 서생면주민협의회의 예산 확보를 끝으로 총사업비 53억원이 확보되면서 본격화됐다. 현재 1차 보조금이 교부돼 수술실 리모델링을 위한 설계가 진행 중에 있다. 이달 중 심뇌혈관센터 운영을 위한 필수 장비 구매 계약이 체결되며 2025년 2월까지 수술실 리모델링 공사와 필수 장비 구비를 완료해 내년 3월 중 심뇌혈관센터가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2024-11-15 11:00:2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