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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상호존중의 날' 맞아 간부 대상 자가 진단 진행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HU공사)는 11일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고위직 간부를 대상으로 '상호 존중 에티켓 자가 진단' 행사를 진행하며 조직 내 존중과 배려 문화를 스스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상호존중의 날'은 서로를 동등하게 존중하자는 의미(1=1)를 담아 매월 11일 운영되고 있으며, HU공사는 이를 계기로 다양한 메시지 전달과 실천 캠페인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일상화된 직장문화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전 직원에게는 "오늘 하루만큼은 '나는 누구와도 같은 1'이라는 마음으로 동등하게 말하고, 듣고, 행동해 보시길 바랍니다"라는 메시지가 전달됐다. 이번 자가 진단은 리더 스스로 존중문화 실천 현황을 점검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사장을 포함한 간부 전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상호 존중 에티켓 7가지' 중 긍정 항목과 개선 항목을 각각 선택해 익명 스티커를 부착하며 조직 내 문화 실태를 점검했다. 진단 결과 ▲서로 존댓말 사용하기 ▲먼저 인사하기 ▲사생활 존중하기 등이 긍정 항목으로 꼽혔으며, ▲칭찬 주고받기 ▲친절히 업무 협조하기 등은 개선이 필요한 항목으로 나타났다. 특히 '먼저 인사하기'는 긍정과 개선 항목 모두에 포함돼 인사문화 정착과 질적 향상이 동시에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HU공사 관계자는 "행사의 형식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존중의 가치를 점검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자가 진단이 배려와 신뢰가 자리 잡는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4 09:17: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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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해사법원 유치 추진위 출범...서명운동 병행

인천 동구가 해사법원 제물포구 유치를 향한 본격적인 지역 참여 체계를 가동한다. 구는 민간 중심의 추진위원회를 마련해 주민 의견을 조직적으로 모으고 정책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동구는 해사법원 제물포구 유치를 목표로 추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이번 조직은 구청과 긴밀히 협력하며 유치 활동을 주도할 민간 협력체로 마련됐고 관내 주요 단체장이 참여해 지역사회 의지를 결집하는 기반을 갖췄다.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중심으로 동별 추진위원회도 자율적으로 꾸려지며 참여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2025년 11월부터 유치 확정 시점까지 주민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동구는 내년 1월까지 집중 서명 기간을 운영하며 3만 명을 1차 목표로 두고 있다. 제물포구 통합시에는 목표 인원을 5만 명까지 넓힐 예정이다. 서명운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참여는 구청 누리집과 QR 코드를 통해 이뤄지며 오프라인 서명은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그리고 주요 행사장에 서명부를 비치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홍보물과 안내 배너도 함께 배치해 유치 활동에 대한 주민 관심을 높일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추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해사법원 유치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해사법원 유치는 제물포구의 위상을 되살리고 원도심을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해사법원 유치 실현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구는 지난달 열린 토론회에서 역사성과 상징성 그리고 접근성을 근거로 제물포구가 해사법원 설치에 적합한 지역임을 확인했다. 구는 해사법원이 제물포구에 들어설 경우 지역 경제 성장과 일자리 확대는 물론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함께하는 해양 사법 중심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2025-11-14 09:17:1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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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섬 브랜드 강화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 추진

인천시가 인천섬의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기 위한 시민 참여 공모를 진행한다. 시는 섬이 지닌 자연과 역사 그리고 지역 생활문화의 이미지를 시민의 시각에서 재구성해 통합브랜드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인천섬 통합디자인 개발 사업의 중점 단계로 추진된다. 시는 192개 섬이 공유하는 정체성을 드러낼 창의적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세 가지 제안 분야를 마련했다. 굿즈 디자인 분야는 섬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기념품과 상품 제작 발상에 초점을 맞춘다. 홍보 콘텐츠 분야는 캠페인과 사회관계망 기반 시각물과 영상 구성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로컬 디자인 분야는 섬 지역 공영버스 등 생활 기반에 적용할 디자인 구상을 제시하도록 구성됐다. 응모는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11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심사 과정에서 창의성과 실행 가능성을 함께 검토해 총 12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총상금은 380만 원이다. 공모 관련 정보는 인천 도시경관 아카이브 자료와 안내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는 실효성이 높은 제안을 통합브랜드 홍보 전략과 디자인 개발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시민 아이디어가 섬의 개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임철희 창의도시지원단장은 "인천의 섬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깊은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2025-11-14 09:17:0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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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 2025 정기연주회 개최

(재)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시청 대잠홀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 2025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포항 지역 아동·청소년 단원들이 1년 동안 쌓아온 음악적 성장을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생생한 합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은 지난 11월 6일 대잠홀에서 열린 2025 포항국제음악제 공식 프로그램 '아티스트 포항' 무대에 초청돼 깊은 감동을 전한 바 있다. 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국제 음악제에 정식 참여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단원들은 안정된 연주력과 협업 능력을 바탕으로 관객과 전문가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다.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포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공공형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음악을 통해 아동의 자존감과 사회성을 높이고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성장한 발자취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무대이자 지역문화의 품격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따뜻한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4 09:16:45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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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회 소상공인 With+의 날 개최…성과 공유·지원 강화

구미시는 13일 구미상공회의소 2층에서 제2회 소상공인 With+의 날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소상공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는 지난해 6월 도내 최초로 문을 연 소상공인 전담 지원기관으로, 지역 경제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잡아 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탱해 온 소상공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25년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온라인 홍보영상 제작지원사업 우수 영상을 시청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성공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올해 구미 로컬크리에이터로 선정된 '벙글다' 최윤원 대표는 구미밀을 활용한 지역 베이커리 브랜드 성장 과정을, '나보로스' 황영광 대표는 드론 산업 고도화를 위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행사장에는 우수 소상공인 19개 기업이 참여한 전시·홍보 부스가 운영돼 제품을 소개하고 교류하는 장이 펼쳐졌으며, 우수 소상공인 20명과 유관기관 관계자 5명에게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2025년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는 온라인·브랜드·지식재산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 분야를 대폭 확대해 운영했다.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사업은 구미시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연계해 상반기 99개 업체에 최대 60만 원의 배달 쿠폰을, 하반기에는 65개 업체에 최대 100만 원의 키워드·배너·오픈마켓 홍보비를 지원했다. 또한 홍보영상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8개 업체의 영상을 제작하고, 디지털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서는 경북덱스터와 협력해 15개 업체의 상품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연계해 BuyKorea 등록과 해외 온라인 홍보·판매를 지원했다. 유망소상공인지원사업을 통해서는 20개 업체에 최대 350만 원을 지원하며 브랜드 디자인 개발과 지식재산권 출원을 도왔다. 희망 페스티벌은 금오천 벚꽃축제와 연계해 100개 업체가 참여하는 플리마켓·체험부스를 운영해 지역 관광과 매출 증대에도 기여했다.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경영지원사업도 추진됐다. 경영 컨설팅 26회, 법률상담 6회, 경영필수교육 9회, 디지털마케팅 교육 14회가 운영됐으며,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방문 간담회 3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소상공인 With+의 날을 통해 연중 성과를 공유하며 네트워킹을 이어갔다.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는 내년에도 지역 소상공인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온라인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과 디지털 전환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제의 뿌리는 소상공인"이라며 "구미시는 소상공인이 기술과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4 09:16:2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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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성황…25개 기업·1,200명 참여

대구 북구청은 12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5 행복북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강북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시여성회관, 대구시티밸리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 경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해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명티엠씨, ㈜영안종합관리, 영남대학교의료원, 아주운수㈜, 잘만정공㈜,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 플라워맘 산후도우미 등 25개 기업이 참여했다. 생산·기술직,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사무직, 경비원, 운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68명을 모집했으며, 1,2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려 활발한 현장면접과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채용 면접 외에도 1:1 취업컨설팅,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무료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타로, 마음챙김심리검사, 지문 인적성 검사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돼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만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4 09:16:02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