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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4 경남청년페스타' 개최

경상남도가 청년의 날을 맞아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경남도청 잔디광장에서 '2024 경남청년페스타'를 개최한다.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행사는 'Link&Play'라는 주제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사회적 관계 확장을 통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만족도를 높이자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올해는 실내 박람회의 틀에서 벗어나 도청 잔디광장을 활용해 자유롭고 개방적인 힐링 캠핑장으로 행사장을 구성하고, 청년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 첫날에는 지역 청년 유튜버 '거제폭격기'가 진행하는 팔씨름 대회를 비롯해, 골목게임 끝판왕레이스, 굿즈 챌린지, 청춘노래자랑 등 청년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어 세계대회 우승 댄스팀 더퀸즈의 공연으로 청년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에는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박인 경상남도의회 제2부의장, 백태현 도의원, 서민호 도의원 등 내빈을 비롯한 경남 청년 1000여 명이 참석해 청년의 날을 함께 축하한다. 기념식 축하공연에는 그룹 '씨야' 출신 가수 김연지와 청년 뮤지션의 열정적인 무대로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높인다. 둘째 날에는 대학생과 미혼남녀 청년을 대상으로 레크리에이션, 야외 방 탈출 게임 등을 통해 소통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경남청년 Link&Play'를 진행한다. 이어 경남 청년과 청소년 댄스동아리 10팀의 경연대회인 '스트리트 갱남 파이터 in 청년교류전'을 개최해, 청년 댄서들의 열띤 무대가 펼쳐진다. 마지막 프로그램인 창원챔버오케스트라의 재즈, 클래식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가을밤 힐링을 선사하며 행사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번 행사는 특히 청년들이 선호하는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플라워 레슨 등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고 영화 속 특수분장 체험, 전국체전 종목 연계 이벤트, 청년 아트·웹툰 작품 전시 등 색다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취업·창업 컨설팅, 창업 기질검사, 마음건강 상담 등 청년들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청년 농어업인, 청년 창업가들의 로컬마켓을 운영하며 청년 생산품을 소개하는 자리도 가진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청년들이 주체가 되는 청년만의 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면서 "탁 트인 잔디광장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7 14:21:1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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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남해장성 ‘남해 금산목장성’으로 명칭 변경

남해군은 1996년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남해장성(南海長城)'의 명칭이 '남해 금산목장성(南海 錦山牧場城)'으로 변경된다고 27일 밝혔다. 남해장성은 1996년 경상남도 기념물 지정 당시 군사적 목적으로 축조된 여말선초의 성곽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 전문가 연구가 이뤄지면서 학계에서도 관방성보다 말을 사육하던 목장성이라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남해군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남해장성의 잔존 현황 및 규모를 조사해 역사·문화적 가치를 규명하기 위한 정밀지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는 남해장성이 잔존해 있는 이동면 '신전리~삼동면 봉화리~삼동면 대지포' 구간에서 이뤄졌다. 남해장성의 총 길이는 15㎞ 정도이며 개발로 훼손된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5.6㎞ 정도는 보존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남해장성에 대한 문헌기록은 조선전기 '단종실록'의 기록부터 조선 후기 '증보문헌비고'의 기록까지 총 7건 정도 확인된다. 이 가운데 남해장성에 대해 자세하게 묘사된 '목장지도'는 숙종 4년(1678)에 편찬된 목장 관리 용도의 지도로써 '금산장'의 평면 선형이 'ㄴ'자상으로 표현돼 있다. 또 이번 정밀지표 조사 시 목장성 축조수법을 확인했다. 이런 조사 결과를 참고할 때 남해장성은 15세기 중반에 축조된 말(馬)을 사육하던 '목장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남해군은 유적 성격을 반영한 '남해 금산목장성'으로 경상남도에 명칭 변경을 신청했다. 그 결과 '남해장성'의 명칭이 지난 8월 23일 경상남도 기념물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12일에 '남해 금산목장성'으로 명칭 변경 고시됐다. 정중구 관광경제국장은 "남해장성 정밀지표 조사 용역을 통해 문화유산의 성격을 규명한 성과로 이번 명칭 변경이 이뤄짐에 따라 남해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지니는 의미를 정확하게 홍보하고 보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7 14:20: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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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해군기지 경제콘서트' 개최… "경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진해지역 해군 가족을 위한 경제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해군본부와 (사)경제교육단체협의회(회장 박재완)가 주최하는 '진해지역 해군가족 경제콘서트'가 27일 진해 충무복지관에서 열렸다.백령도에서 울릉도까지 도서지역 해군을 찾아가는 "바다 위 경제교육"에 이어 200여 해군 가족이 참여한 이날 경제 콘서트는 해군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진해에서 개최되어 의미가 깊다. 경제교육단체협의회는 향후에도 전국을 순방하며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가계경제의 중요한 축을 맡고 있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특강은 재무관리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과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자녀 경제교육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강 후에는 재무관리, 세금, 부동산 등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상담을 진행하여 실질적인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이날 행사를 지원한 바다의품 양창호 상임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근무여건 상 가족과 멀리 떨어져 생활해야 하는 해군의 특수성과 그 노고를 기억한다" 며 "앞으로도 바다를 지키는 해군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와 맞춤형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바다의품(이사장 정태순)은 한국해운협회가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지난 5월에는 부산 어린이 해양도서관 건립에 17억원을 쾌적한 바 있다.

2024-09-27 14:13:2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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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재해예방사업 국·도비 의존재원 확보 역대 최대

사천시가 '2025년 재해예방사업'의 국·도비 의존재원을 역대 최대로 확보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사천시는 2025년도 재해예방사업으로 청널지구 우수저류시설 정비사업 등 7개 사업에 대한 국·도비 의존재원 15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들 7개 사업의 총사업비는 226억원이다. 특히, 이번에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망산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공원 정비와 함께 정주권 개선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공원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역대 최대 의존재원 확보는 시에서 재해위험지구의 풍수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함께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재해예방사업의 국·도비 의존재원 확보에 총력을 다했기 때문이다. 특히, 박동식 시장이 여러 차례에 걸쳐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관내 재해위험지구의 위험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박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더해진 결과"라며 "각종 재난에게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7 14:07:5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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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4년 대국민 참여형 현장포럼 성료

통영시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대국민 참여형 현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포럼에는 대안마을 지역 주민, 공주대 교수 및 학생 23명 및 분야별 전문가, 통영시,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지역개발사업 사례교육, 마을 자원 찾기 및 활용방안 도출, 조별 토론회, 분임조별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분임조별 심층 토론회를 통해 기초생활기반 확충, 공동체 활성화, 마을만들기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을의 발전계획을 수립해 제안하기도 했다. 특히 공주대 학생들은 마을의 장·단점을 명확히 주민들에게 전달해 마을주민들이 고정관념에서 탈피할 계기가 됐다. 시는 이번 현장포럼을 통해 용남면 대안마을의 지역발전 방향이 제시됨에 따라 예비계획 수립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마을주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는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마을공동체 강화, 경관개선 등이 예비계획에 반영돼 공모 사업선정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27 14:07:0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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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의회, 관광콘텐츠 개발 위한 우수사례 벤치마킹 실시

밀양시의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동해안 일대 자치단체의 관광정책 우수 사례 발굴을 위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연수 첫째날 포항시의 환호공원과 울진군의 죽변 해안을 방문해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관광시설을 체험했고, 둘째날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고성군의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 전통문화와 자연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인제군의 백담사, 속초시의 영랑호맨발황톳길 등을 방문해 각 지역의 성공적인 관광자원 운영사례를 밀양시 관광산업에 접목해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시간을 진행했다. 셋째날은 속초의 대표적인 중앙시장을 방문해 밀양 전통시장이 배우고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문화관광 해설사와 바다향기로 및 아바이마을을 방문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주요 사업 추진 과정의 성과 및 개선방향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지며 일정을 마무리 했다. 허홍의장은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과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관광산업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확인했다"며 "각 지역의 우수 사례를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밀양시의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7 14:06:5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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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국내 최대 지상 무기 방산 전시회 참가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충남 계룡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상 방산무기 전시회인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 육군, 방위사업청 등이 후원하하며 30개국 해외 VIP 방문단과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록히드마틴 등 357개 국내외 글로벌 방산업체가 참여해 최대 방산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창원특례시는 방위산업 도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시 자체 홍보관과 창원 소재 방산기업 10개 사로 이뤄진 기업관을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집중 운영해 K-방산 중심도시의 위용을 과시할 예정이다. 또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지 못한 방산기업 및 유관 기관을 대상으로 25명 내외로 참관단을 구성해 세계 방산시장 트렌드 및 기술 동향을 파악할 기회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전시회가 시작되는 2일에는 관내 방산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바이어 초청 개별 수출상담회'가, 3일에는 해외 국가와의 방산기술 교류 및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해외 무관단 기술교류회'가 개최된다. 특히, 4일 오전에는 한-인도 국제 방산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모색을 위한 '국제협력 세미나'가 예정돼 있으며 각국 세미나 발표에 앞서 우리 시 참가자 대표로 양희창 방위산업·원자력 특보의 창원방위산업 현황에 관한 특별연설도 포함돼 있다. 이날 오후에는 참가 방산기업들의 독보적인 방위산업 제조 기술력을 발표하는 '참가기업 기술 발표회'가 마련돼 우리 시 방산기업 대표로 대건테크와 키프코 우주항공이 '방산 부품의 3D 프린팅 기술 현황'과 '국방 감시정찰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이번 전시회에 마련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시 방산기업의 수출시장 판로 개척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시 방산기업의 수출 확대와 성장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4년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는 오는 6일 계룡시 대표축제인 계룡軍 문화축제와 지상군 페스티벌을 동시 개최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024-09-27 14:06:3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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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제3기 해남군 먹거리 위원회 출범

제3기 해남군 먹거리 위원회가 27일 출범했다. 먹거리 위원회는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 문제를 민관 협치 방식으로 해결하는 민관거버넌스로,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를 위원장으로 농산업 위원회, 건강먹거리 위원회, 공공먹거리 위원회 등 3개 소위원회, 6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3기 위원회에는 해남군의회와 농협군지부를 비롯해 농업인, 어업인, 소상공인 등 다양한 분야의 군민 33명으로 구성되었다. 먹거리위원회에서는 농수축산물의 생산 및 유통·가공 활성화, 먹거리를 통한 군민의 건강과 바른 식생활 교육,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리 체계 구축, 먹거리 취약계층의 먹거리 접근성 제고, 도농 상생 교류를 통한 지역 먹거리의 대외 확산, 공공 급식 확대, 먹거리 자원 순환 등 다양한 먹거리 관련 정책을 논의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해남군은 2019년 전국 최초로 정부 국정과제인 국가 및 지역푸드플랜 사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되어 성공적으로 해남2030 푸드플랜을 추진해면서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 문제를 민관 협치 방식으로 해결하는 해남군 먹거리 위원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해남군 먹거리 정책은 전남 유일 4년 연속 농식품바우처 사업에 선정된 것은 물론 2022~2023년 지역먹거리지수 우수,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면서 전국적인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한 재단법인 해남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설립 운영하면서 로컬푸드직매장과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 등을 통해 총 누적매출 140억원을 달성했다. 한편 해남군은"해남군민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먹거리를 연령, 성별, 물리적ㆍ사회적ㆍ경제적 여건에 따른 차별 없이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는 해남군민 먹거리 기본권을 선포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먹거리위원회를 통해 공공의 문제 해결을 위한 먹거리 정책의 올바른 이해와 군민의 지혜를 모아 지속가능한 먹거리정책을 만들어갈 것이다."며"해남군 먹거리 정책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의견을 나눠 군민과 함께하는 먹거리 정책을 만들어 해남의 미래 세대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고 농가 소득 보전에 앞장서겠다." 말했다.

2024-09-27 14:06:26 이대호 기자